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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1 14:08
허허 그렇군요 어떤분인지 궁금하네요
오늘 내일 푹 쉬셔서 예쁜 피부로 토요일 신부화장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신혼여행도 즐겁게 잘 다녀오시고요. 인생에 몇번 안되는 내가 오롯이 주인공인 날이죠.
14/08/21 14:03
늘 행복하세요.
기혼자로서의 신혼의 팁 하나 말씀드리면, 신혼때 최대한 많이 여행/놀러다니세요. 쪼끄만 아이 하나 생기면 뭔 짐이 그리 많은지, 아이가 배속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몇 년간 편안한 여행은 물건너갔다고 봐야 합니다. 물론 여행 못가는 불행보다는, 쪼끄만 놈이 주는 행복이 훨씬 크기는 하지만....
14/08/21 14:23
여친이 PGR은 안하는데 PGR아냐고 물어봤더니...
켈***님의 레전드 사건을 이야기 하더라고요... 자기 다니는 커뮤에 스샷 올라왔었다고.... 덕분에 게임과 똥을 이야기하는 사이트 로 알고있...
14/08/21 14:14
축하드립니당..
저는 '사람의 인연은 정말 정해져있는게 아닐까..' 가 아니라, 인연은 정해져 있는게 아니지 않을까.. 생각들어요..
14/08/21 14:15
결혼축하드립니다!! 야구장에서 만나시다니... 부럽습니다...
저는 야구장에 마가 꼈는지 제가 관함하는 구역 근처로 파울볼도 안옵니다...ㅠㅠ 역시 피지알은 다들 커플이면서 솔로코스프레를 하는 곳이군요...ㅠㅠ 피지알에서 솔로코스프레안하는 진짜 솔로인 사람이... 바로 접니다...ㅠㅠ
14/08/21 14:19
왠지 모르게, 소름이...
결혼 7년차 남자입니다 크크.. 농담이고, 힘든만큼 (반드시 힘듭니다 ^^; ) 기쁨도 몇배로 받으실 겁니다. 오손도손 백년해로 하세요~
14/08/21 14:20
요즘들어 그런 생각을 합니다.
편리함, 경제적 요소, 아이와의 교감, 생업, 그리고 여가생활 등등의 많은 것들을 함께 조율하는 것의 중요함과 그 것을 함께 조율해갈 수 있는 사람과의 생활이라는게 재미있다는거.. 합리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서로를 위하고 서로의 말을 귀담아 듣는 선택을 하는 것이 내 인생 롱런하는 비결일거 같다는거.. 상대방이 내 맘 알아주지 못할 때도 있지만, 결국 내 맘을 알아주도록 만들었을 때. 결혼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제 4년 살아본 꼬꼬마 유부남이었습니다;;; ...아이가 생기면 희노애락의 최대치가 2배씩 상승하더군요.. 기쁨두배.. 노여움두배.. 고단함두배..;;
14/08/21 14:51
그렇군요...결혼 준비하면서도 서로 이해하고 조율하는 방법을 조금씩 배웠는데 결혼생활은 훨씬 더 많은 이해를 필요로 하겠죠 흐흣
14/08/21 14:49
축하드립니다~~(전 올해 3월에 늦게나마 했습니다 하하;)
뭐, 남녀관계에 대해서야 하자면야 할말도 많고 여기에도 몇번 관련 리플 달긴 했지만...최소한 결혼 후에 내 자신과 내 배후자와의 관계 등을 생각하면 그냥 사소한 것으로 느껴지더군요. 행복하시고..당일날은 사진찍는것,신혼여행 등등으로 피곤하실거에요.
14/08/21 14:51
오오.. 웰컴투더정글! 드루와~ 드루와~ 하려다가 예비신부님이시네요. -0-;;
결혼 축하드립니다.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세요~ 애 생기기 전까지는 그냥 같이 살면서 연애하는거랑 비슷해요. 그러니까, 애기 낳고 8주 후에 다시 뵙겠습니다.
14/08/21 15:01
애기 낳고 여기 글 올릴 여유가 언제쯤 생길런지...
그래서 대개는 남편분이 하소연 및 자식자랑 글을 올리는게 일반적이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기혼자로서 결혼에 대해서는 진짜 할 말이 많으면서도 없습니다.
14/08/21 17:31
네이버를 열심히 검색해보세요 크크 참고로 저는 20대만 가입가능한 곳인데 20대때 가입해놓고 30넘도록 뻐기고(?)있습니다? 크크킄
14/08/21 15:03
저도 피지알을 포함해 제가 가입한 모든 웹사이트 아이디에 twins가 고정으로 들어가고,
군제대(1994년) 다음 해인 1995년, 트윈스가 (1994년 우승 후) 나름 선전하던 해엔 일주일에 두세번 잠실야구장을 찾던 트윈스 열혈팬입니다. 강원도 감자골 남자이기도 하구요. (구체적으론 강원도 춘천) 트윈스 선수들에게 모두 애정을 갖고있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이병규(9), 최향남, 정삼흠 선수를 가장 좋아했구요. 아직은 많이 어린(4살, 2살) 두 딸내미에게 언젠간 꼭 쌍둥이 유광점퍼를 입혀서 함께 잠실야구장을 다시 찾으리라는 소박한 꿈을 갖고 있습니다. 그곳에 딸기맛우유♤님과, 딸기맛우유♤님의 그 강원도 감자골 신랑님, 두분의 2세분들도 함께 하기를... 결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14/08/21 17:20
우와 저희 신랑도 춘천사람은 아니지만 거기서 꽤 오래 살았어요~ 그래서 연애도 서울-춘천 중거리로 크크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나중에 2세에게 레플 입혀서 야구장 가보고 싶어요^^
14/08/21 15:12
4주후에 결혼하는 사람입니다. 조금 먼저 신비의 나라로 가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피지알러는 아니지만 엘지팬인 분과 결혼하게 됏는데 어서 피지알러로 만들어야겟네요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신혼여행 이틀전이라니 한없이 부럽네요 알콩달콩 잘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14/08/21 17:21
미리 축하드립니다^^ 신혼여행을 간다는건 정말 실감이 안나네요. 식이 끝나고 공항으로 향하면 그때서야 '아 여행간다' 할꺼 같아요 흐흐
14/08/21 15:48
이제 2년차에 돌입하는데 마님께서 저한테 가끔 그럽니다
"오빠. 결혼은 참 여자한테 불리한 제도인거 같아. 우리딸은 시집 안보내야겟어.." 그럼 저는 "응. 그래~" 축하드리고 welcome to the H??;;
14/08/21 15:58
곧있으면 둘 아들의 아빠가 되는 제가 충언하자면..신혼을 즐기십시오. 여행도 많이 다니구요.
2세가 태어나는 순간 모든것이,,,,,,,,,,,, 그냥 웃지요
14/08/21 16:00
축하합니다 흐흐..
저도 pgr러에 lg twins 팬인지라.. 와이프데리고 야구장 많이 갔었습니다.. ㅠㅠ 연애할때 원망 많이 들었죠.. 넌 왜 이런팀 좋아하냐고.. (암흑기였으니 더더욱..)
14/08/21 17:26
하아 저희는 둘다 오래된 팬이라 누구 원망도 못한다능...ㅠㅠ 근데 애기가 나중에 원망하면 그건 할말 없겠네요 하아...잘좀해라 이것두라...:p
14/08/21 16:21
축하합니다. 사람들이 겁주는 거 다 뻥이에요.
실제로는 훨씬 심하다고 합니다.-_- 하지만 뭐 어때요 둘이 같이 있으니 못이길 게 있겠습니까 그리고 엘쥐는 태교에 안좋아요. 엘쥐 끊으시길....
14/08/21 17:08
welcome to hell !!!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습니다. 내부모님께 잘하길 바라신다면 배우자 부모님께 잘하세요. 그럼 싸울일 없어요
14/08/21 18:43
웰컴투 유부녀 세계!!
유부녀의 길은 아름답습니다! 직장 댕기다가 때려치우고 집에서 애랑 고양이 두 마리 키우는데 하루하루가 전쟁이지만 이게 참 인생의 행복이구나 싶습니다. 흐흐
14/08/22 11:21
2002년에 결혼했으니.. 12년차인가..
웰컴투더 정글, 헬.. 다 필요없고.. 둘이서 할 수 있는 같은 취미를 만드는게 최고입니다. 야구든, 게임이든.. 피쟐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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