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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20 18:18:41
Name 달콤새콤
Subject [일반] 애플 A/S 또 논란

컨시언즈에서 1년전에 구입

노인 고객이 아이디를 분실 하면서 락이 걸림

애플에 락 해제를 요구하자 영수증을 요구함

어렵게 겨우 영수증을 보여주자 기재내용에 애플이 원하는 내용이 없다고 락 해제를 못해주겠다고 함

참고로 상당히 많은 컨시언즈 이미 폐업을 했음

열받을 고객이 결국 고객센터 녹음 파일을 공개

http://www.youtube.com/watch?v=dTOb6HDBhfM

출저:엠팍


* Timeless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4-08-2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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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0 18:22
수정 아이콘
그게 뭐가 힘든거라고 저리 안해주는지....

1년전 영수증을 가지고 계셨던 노인분도 대단하네요;;
14/08/20 18:29
수정 아이콘
락 해제를 못하면 초기화하면 되는거니까 안에 있는 자료는 날아가겠지만
83만원짜리 쓰레기가 된건 아니고...
함부로 해제를 해주면 분실,도난제품의 락도 함부로 열 수 있으니 본인 소유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할텐데..
문제는 이 단계에서 영수증 달라고 해놓고 한달넘게 처리가 안된 부분이겠네요.
쏠이형
14/08/20 18:40
수정 아이콘
문제는 한가지 더 있죠 영수증을 갖다줬는데 해결이 안되는 부분도 문제 아닐까요??
14/08/20 18:46
수정 아이콘
네 그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안됩니다 했으면 모르는데 영수증 갖고오세요 하고서는 갖다주니까 이거안됨 하는 것도 문제죠.

그런데.. 저도 아이팟이나 패드, 아폰 샀었는데 영수증에 이게 내꺼라는 정보가 기입이 되어있나요?
시리얼이나 이런 거 못본 것 같은데...;;
쏠이형
14/08/20 18:54
수정 아이콘
내용을 들어보시면.. 영수증에 시리얼번호(?)가 있어야하는데 판매처에서는 금액만 적혀있고..
번호가 없으면 구입을 증명할 방법이 전혀 없는데..
번호를 영수증에 기재 해야하는 의무를 판매처가 안지킨거고 애플은 그 관리책임을 소비자에게 전가시켰습니다.
14/08/20 18:59
수정 아이콘
네 무슨 말인지는 아는데....
문제는 저도 제 제품에 영수증이 없고... 크크;;;
영수증에 시리얼넘버가 적혀있었는지도 기억이 안나서 크크크;;;
비번 안까먹게 관리 잘해야겠습니다.
14/08/20 19:16
수정 아이콘
리셀러마다 차이가 있지만, 예를 들어 애플스토어나 익스팬시스 등에서 사면 imei가 기록됩니다
14/08/20 19:17
수정 아이콘
글쿤요.. 패드나 폰은 통신사 통해서 산거라... 통신계약서만 있고 영수증이 없네요 크크;;
14/08/20 19:48
수정 아이콘
오히려 통신사 통해서 사면 증빙이라는 측면에선 훨씬 더 확실하지요
톼르키
14/08/20 18:29
수정 아이콘
허.. 저거 영수증도 갖고 있는군요
저게 뭐 그리 어렵다고 안해주는거죠?
이보나
14/08/20 18:35
수정 아이콘
근데 일단 고객이 아이디를 까먹은게 잘못 아닌가요?
명백히 구매자의 과실인것 맞는거같고
이경우는 뭐 어찌 애플쪽에서도 해결할 방안이 없는거 같은데요
저런식으로 락을 해제해주는 선례를 남기면
악용될 가능성이 높을테고..
단순히 애플쪽이 잘못이라고는 볼 수 없네요.

참고로 저는 계속 갤럭시s 시리즈를 쓰다가 이번에 아이폰5s로 넘어왔는데
얼마전 휴대폰 작동문제로 애플 as에 전화를 해보니까 지금까지 받아봤던 전자제품 애프터서비스중 제일 친절하고 좋더라구요.
무덤지기
14/08/20 18:38
수정 아이콘
고객 과실도 있지만 그거 잊어버린디고 물건이 고물과도 깉은 수준이 된다는것 자체가 최소 시스템에는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이보나
14/08/20 18:40
수정 아이콘
근데 뭐 그건 이미 구매하기 전에 구매자가 충분히 알아보고 숙지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애플 as가 워낙 특이..하다는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거니까 그런걸 잘 생각해보고 제품을 사는게 맞다고 봐요..
쏠이형
14/08/20 18:46
수정 아이콘
특이함을 인정하고 감안하면서 애플제품을 구매해야한다라는건 잘못된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중에는 노인은 포함되는건가요?? 저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걸 광고나 홍보를 통해 모든 고객에게 고지했을까요??
애플도 저 시스템에 문제가 있으니 수정할려고 한다고 상담사분이 말씀하셨는데.. 이보나님은 그것마저 감안하고 제품을 구매해야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단단히 잘못된 문제라고 여겨지는데.. 애플이 방침이 그러니 쓸 사람은 쓰고 쓰지 않을 사람은 쓰지말라는 얘기군요
이보나
14/08/20 18:47
수정 아이콘
네.. 제가 생각하기엔 그렇습니다... 근데 쏠이형님의 댓글을 보니 애플족에도 문제가 없지는 않다고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14/08/20 19:00
수정 아이콘
구매자가 숙지해야 하는건 맞지만
되도안하는 약정은 추후 효력이 없어지기도 하지요

대부분의 펜션 등이 며칠전에 취소해도 선입금 된 돈을 수수료를 엄청 떼고주거나 안주거나하지만
(그리고 거기 동의하고 예약하긴 하지만)
그게 맞는건 아니거든요
치킨엔콜라
14/08/20 18:40
수정 아이콘
저런 식이라면 A/S라고 부를 수 없을거 같네요
머도하
14/08/20 18:42
수정 아이콘
아이디를 까먹을만한 껀덕지가 있는 고객은 아예 애플제품에는 눈길도 안줘야겠네요.
아이디 까먹으면 기계자체를 사용하질 못하니까요.

과실이 있음은 인정하나 최소한의 시스템을 마련하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고객에게 책임을 무는 것 같은데요.
14/08/20 18:42
수정 아이콘
아이디를 까먹은 구매자의 과실이 있지만 본인 인증만 거친다면 충분히 풀어줄수 있는 문제이죠.
인터넷의 유명하지 않은 사이트들도 아이디를 잃어버려도 본인 인증을 통해서 찾을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 놨습니다.
만약 판매자인 애플이 초기 대응에서 '고객님 죄송하지만 저희는 그런 서비스가 마련되있지않아 지원해 드릴 수 없습니다.' 라고 했으면 오히려 저정도 까지 가지 않을수도 있었죠.
초기대응에서는 '우리가 해결 할 수 있으니 이러한 절차를 따라 주세요.' 라고하고선 그절차를 다 하고나니 '이건 우리 책임이 아니라 안돼요.' 라고 하고있는거죠.
구매자는 그거에 화가나 있는 상태인거죠.
눈물고기
14/08/20 18:43
수정 아이콘
저 녹음 내역에도 본인 과실 인정 하는 부분있습니다만, 그 과실의 댓가가 너무 크네요...

그리고 덧글 마지막 문단은 사족이시네요...애플 as가 좋았더라가 여기서 왜 나오죠?
이보나
14/08/20 18:44
수정 아이콘
그냥 저는 애플 as를 잘 사용했던 경험이 있어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일수도 있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담배는디스
14/08/20 18:47
수정 아이콘
관건은 영수증을 찾아오면 (락을)풀어주겠다 라는 것 같은데..이 시점에서 이미 애플은 락을 풀 생각이 없었음에도
영수증을 찾아오라고 한 것 - 이건 영수증 자체에 자신들이 원하는 정보가 없음을 미리 주지한 채 - 부터가
잘못이라고 생각되네요. 고객이 아이디를 까먹었다! 라는 과실은 애플이 제안한 '영수증 찾아오세요'에서
이미 치환되어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애플이 거짓말을 했다는 거 같네요.
14/08/20 18:49
수정 아이콘
풀 생각이 없었다기보다는 풀 수 있는 정보(본인 소유라는 증거)가 있는 영수증 형식이 아니었던 것 같네요.(시리얼 코드가 기재된 영수증이 아님)
고로 본인이 산 제품이 지금 락이 걸린 제품과 동일하다는 증명을 할 수 없음으로 락을 못풀어드림 이런 내용이 아닐까요?
담배는디스
14/08/20 19:00
수정 아이콘
좀 어이없이 얘기한거 같네요 아하하..
애플이.. 최소 애플코리아가 영수증에 시리얼넘버가 써있지 않으리라는 걸 주지한 상태에서 영수증을 가지고 오라고 한 자체가 고객 기망이 아닐까 해서 한 말이었습니다.
14/08/20 19:04
수정 아이콘
얘길 들어보니 판매처에서 양식대로 안끊어준 것 같습니다.
구매자의 실수+판매처의 잘못으로 복구가 안되는 거죠.
OnlyJustForYou
14/08/20 18:52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닌 것이 영수증에 제품 일연 번호 등 필요한 정보가 있는 영수증이 아닌 다른 영수증을 보냈어요. 그래서 애플에서 그걸로 증명이 안 된다고 한 거고요.
이건 판매쪽 즉 컨시어지쪽 잘못인데 여기가 사업을 철수해버려서.. 좀 융퉁성이 없지만 거짓말까진 아니죠.
쏠이형
14/08/20 18:59
수정 아이콘
흠.. 그럼 영수증이 두개라는 말씀이신가요??
영수증에 필요정보를 기입해야하는건 판매처의 의무이고 그걸 관리하는건 애플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OnlyJustForYou
14/08/20 19:04
수정 아이콘
두 개는 아니고 판매처에서 잘못 끊어준 거죠.
이무인진 모르겠지만 많이 답답하긴하네요.
담배는디스
14/08/20 19:05
수정 아이콘
컨시어지의 잘못이 크네요^^
그래도 애초에 '시리얼이 첨부된' 영수증을 가지고 오라고 미리 알리지 않은 만큼, 애플에서도 책임의식을 갖고 해결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OnlyJustForYou
14/08/20 19:07
수정 아이콘
한국이 좀 유독 심한 게 있죠.
14/08/20 18:50
수정 아이콘
그럼 ID를 까먹는게 아니고 구매한분이 사고로 사망했다고 가정하면

전세계에 모든 제품은 이를 상속 받은 사람이 원래 용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데, (부동산, TV, 냉장고, 자동차 등등)
애플 제품만은 구매자가 사망하면 같이 무덤에 넣어야 되는군요

이게 가...감성?!
14/08/20 18:51
수정 아이콘
그냥 초기화하고 쓰면 됩니다.
14/08/20 18:54
수정 아이콘
아 그럼 저 상담하시는 분은 초기화 하기 싫어서 저러시는건가요?
포멧하면 안되는 자료가 들어있나보네요... 갑자기 땡긴다

남자가 급격한 죽음의 순간에 가장 생각나는것이
하드에 정리하지 못한 야구동영상이라고 하던데!!

잡스갓 찬양해
14/08/20 18:58
수정 아이콘
저분은 아마 영수증 있음 처리해준다해서 우여곡절끝에 간신히 영수증 찾아서 보냈는데
영수증을 보냈더니 시리얼넘버가 있는 영수증이 아니라 못해줌
(그래야 본인 소유의 물건인지 확인할 수 있으니)
근데 영수증을 애플이 원하는 양식대로 안끊어준 게 판매처인데 왜 내가 피해를 받아야하냐! 뭐 이런거죠.
영상의 83만원짜리 쓰레기가됨 하는 건 화가나서 오바해서 표현한거라고 보입니다.
14/08/20 19: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본인소유의 물건만 풀어준다는것도 어이 없기는 하지만
스마트 기기에 개인정보 등도 많으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야겠습니다.

차 무상보증 기간이라 친구꺼 대신 받아주러 갔는데
"아 이거 차를 사신분이 아니시라서 수리가 안됩니다."

아파트에 금이가서 관리사무소에 전화했는데
"아 이거 집주인이 오셔야지 세입자분은 걍 참고사세요."

컴퓨터 부품 고치러 갔더니
"아 이거 처음에 산거 아니고 중고로 매입하신거죠? 본인이 최초 구매자 아니시죠? 그럼 수리 안됩니다."
14/08/20 19:08
수정 아이콘
제가 공초해본지 오래라서 잘 기억을 못했는데
밑의 글을 보니.. 공초해도 아이디가 있어야 한다는군요 -_-;;
그럼 진짜 83만원짜리 기기가 쓸모없게 된게 맞습니다... 헐....
OnlyJustForYou
14/08/20 18:57
수정 아이콘
공초한 뒤에 락걸린 거라 저게 아무것도 못하지 않나요?
14/08/20 19:01
수정 아이콘
음... 공초해본 지가 좀 지나서 기억은 안나는데...
로긴해서 초기화를 해야되던가요?
메피스토
14/08/20 19:03
수정 아이콘
초기화 후에 사용하던 애플 아이디로 로그인을 해야 할거에요 아마. 분실해도 공장 초기화 후에도 못쓰도록 하는 기능일걸요.
14/08/20 19:07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그러면 이거 심각한 문제긴 하네요.
진짜 83만원짜리 쓰레기가 된거네요 -_-;;;

해외로 팔려갔다는 분실,도난폰들은 해킹 등의 방법을 통해서 해결하나보군요.
OnlyJustForYou
14/08/20 19:06
수정 아이콘
예 아마.. 분실시 대비죠.
쓰레기는 아니고 냄비받침정도죠.
마토이류코
14/08/20 20:10
수정 아이콘
단순히 애플잘못이죠. 아이디를 까먹었고, 그에 대한 증빙 자료도 모두 첨부하였는데 안된다는게 말이되나요? 저런식으로 락을 해제해주는 선례라고 하셨는데 보통 가전제품들은 고유번호 등록해서 본인확인할 수 있도록 장치하고, 이 내용이 확인된다면 원하는대로 다 해줍니다. 영수증 첨부하라고 해서 영수증첨부했는데 안된다고 할거라면 다른 개인정보 조회기능이라도 만들어두면 되는데 아무런 장치도 안해놓고 잃어버린 고객잘못이라는건 전형적인 책임전가입니다.
OnlyJustForYou
14/08/20 18:40
수정 아이콘
타 사이트에서 먼저 봤는데.. 이건 애플 문제라기 보다 컨시어지 쪽 문제가 아니었던가 싶고 그리고 소비자 과실도 좀 있죠. 애플as가 문제가 많긴한데 이건 음;;
여기에는 없는데 영수증 양식을 보면 진짜 아이패드를 구입했는지 구분 되는 영수증이 아니에요.
토쁜이
14/08/20 18:42
수정 아이콘
공홈에서 사면 됩니다...........
한국 리셀러들은 영 별로라.
눈물고기
14/08/20 18:44
수정 아이콘
삼성 뭐하나요...저런분한테 갤럭시탭 선물드리면 최고의 마케팅일텐데
ArcanumToss
14/08/20 18:45
수정 아이콘
근데 영수증에 시리얼 번호가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잘못 들었나?
쏠이형
14/08/20 18:51
수정 아이콘
영수증을 보내달라 >> 보낸후 >> 시리얼 번호가 있어야 하는데 없다
수기로 적어서 보내줘라 >> 보낸후>> 이렇게는 처리가 불가능하다 시리얼이 적힌 영수증으로 본인인증을 해라(판매처 폐업)

소비자는 구입할때부터 본인인증 방법이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영수증에 번호를 기재안한건 판매처 잘못이니 애플은 잘못이 없다 뭐.. 이런 내용이죠
메피스토
14/08/20 18:45
수정 아이콘
원래 애플거 사면 아이튠즈 살 때 본인 아이튠즈 아이디하고 하드웨어 정보하고 완전히 일치되지 않나요? 그걸로 본인확인이 안되는건가요?
계속 앱등이로 살지만 락 해제라는걸 겪어본적이 없어서 뭔지는 모르겠지만 공장 초기화 후에 아이튠즈에 백업해놓은거 그냥 뒤집어 씌우면 되는거같기도 하고.. 락이 어던 락이 걸린지를 모르겠네요..
눈물고기
14/08/20 18:52
수정 아이콘
내 아이패드 찾기라는 옵션 키고 초기화 하면 아이튠즈 로그인 안하고는 기기 사용이 불가능한데, 저 분이 지금 아이튠즈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상황인겁니다.
ArcanumToss
14/08/20 18:48
수정 아이콘
애플이 판매처에게 영수증을 발행할 때 기기명(모델명)과 시리얼을 꼭 기재하도록 했어야 했는데 하지 않았으니 고객의 과실이 1이라면 애플의 과실은 100000000000000000000000 이라고 봅니다.
14/08/20 18:51
수정 아이콘
애플제품 살땐 공홈에서 사는게 가장 속편하죠 그래서...
애플스토어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리셀러들은 리셀러일뿐이라
뱃사공
14/08/20 18:52
수정 아이콘
락해제 후 안의 내용에 대한 몇가지 문답 등으로도 본인인증을 할 수 있을테고, 그게 안 된다면 다른 방법도 있을텐데 이건 깐깐한게 아니라 그냥 안 해주겠다는 말과 바를바 없어 보이네요. 애플이 보험회사 차리면 보험증서 잃어버리면 자동해약 되겠네.
쏠이형
14/08/20 18:56
수정 아이콘
보험료를 납부했는데.. 납부영수증에 증권번호가 없어서 보험적용 실패!!!
메피스토
14/08/20 19:01
수정 아이콘
공장 초기화 후에 엑티베이션 락이 걸린 상태인데 아마 안에는 아무 자료도 없을 것 같아요.
뱃사공
14/08/20 19:09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면 초기화하면 그냥 쓸 수 있는데, 그걸 하지 않고 락을 풀겠다는 건 안에 자료가 남아있다는 얘기 아닌가요? 자료가 없으면 굳이 락을 풀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요.
메피스토
14/08/20 19:15
수정 아이콘
근데 저 동영상에서 설명하시는 분이 락을 못푼다 = 팔십만원짜리 쓰레기가 되었다라고 설명하시는걸로 봐서는 정황상

내 아이패드 찾기 옵션 켠 상태로 비번을 잃어버려서 공장초기화+애플아이디 분실이 겹친 것 같네요.

그러면 초기화 후에 락이 걸려서 애플아이디 암호 모르면 안되는듯 합니다.. 정확한 건 저도 몰라요.
마토이류코
14/08/21 14:24
수정 아이콘
초기화 해도 완전 초기화 되는게 아니라 계정으로 인증을 안하면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뱃사공
14/08/21 14:34
수정 아이콘
그지같네요. 아이디 한 번 잊어버린 걸로 진짜 83만원짜리 쓰레기가 되는거군요.
마토이류코
14/08/21 14:4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본문에서 표현한것도 83만원짜리 쓰레기죠, 제대로 된 안전장치도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 막무가내로 잠궈버린것도 문제지만, 강경한 태도로 나오다가 유튜브에 올라왔따고 1시간30분만에 해제해준것도 참...그렇네요
14/08/20 18:53
수정 아이콘
이게 실드가 되네요
메피스토
14/08/20 18:58
수정 아이콘
아이튠즈 비밀번호는 비번찾기해서 아이튠즈 등록 메일로 오던데.. 저도 몇번 잊어먹어서 바꿨는데.. 비번은 그렇다 쳐도 그 에플 아이디 메일까지 잃어버리셨다면... 정말 방법을 모르겠네요.. 전 개인적으로 애플 대응이 맞다고 느껴지는게 제 전자기기 안에 있는 내용은 저 아니면 가족이라도 죽어도 아무도 못열게 하고싶어요. 별게 있는건 아니지만. 폰에 중요문서같은거 연동도 되있고. 그래서 에플 쓰는 것도 있는데.. 에플 비번찾기가 어려운것도 아니고 상태를 봐서는 아이디 까지 분실하신거같은데 아이디까지 분실하신거면 정말로 방법이 없죠.
내일은
14/08/20 18:58
수정 아이콘
애플이야 뭐
어떤 분이 돌아가셔서 자녀한테 아이패드를 남겼는데 상속 받은 자녀가 아이패드 아이디 비번을 몰라 못써서 애플한테 풀러달라고 했는데
우리는 못함. 끝
보통 안드로이드는 어느정도 컴을 아는 사람이 쓰면 좋고 애플 제품은 컴에 익숙치 않은 분이 쓰면 좋다고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애플 제품이야 말로 컴을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 써야 합니다.
14/08/20 19:06
수정 아이콘
이 일화로 보면 어느 정도 아는 가족이 써야 겠는데요 덜덜
압도수
14/08/20 19:11
수정 아이콘
이 말을 듣고보니 거액의 상속 유언을 아이패드안에 남겨두었다... 그런데 비번은 모름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궁금하네요
OnlyJustForYou
14/08/20 19:12
수정 아이콘
저게 분실, 도난에 대비해서 저 기능이 있는 거고 애플도 그래서 쉽게 풀어주지 못하는 거죠.
다만 그런 거 치곤 거기에 필요한 것 이상의 요구를 애플이 하고 있고요. 분실, 도난 대비라면 증명사실만 증명되면 될텐데 골탕먹이기 같기도하고.
애플의 저런 점은 앱등이지만 아니꼽고 빡치기도 하죠.
14/08/20 19:14
수정 아이콘
최근의 휴대폰은 휴대폰 이상의 가치를 가지죠. 여러 개인정보가 한가득!

이게 왜 애플의 잘못인지 모르겠네요.
본인 물건인지에 대한 증명이 명확히 필요하죠.
만일 락을 풀어 줬는데 문제 발생시 그건 누가 책임 질 수 있나요?
눈물고기
14/08/20 19:16
수정 아이콘
다른거 다 제쳐두고, 하라는 절차 다 했는데 나중에가서, 이건 우리책임 아니다 못해주겠다 한건 명백하게 애플 잘못 맞죠..
뱃사공
14/08/20 19:17
수정 아이콘
왜냐면 애플에서 애초에 본인증명을 할 수 없게끔 판매를 해놓고 본인증명을 요구하니 빡치는 거죠.
로마네콩티
14/08/20 19:37
수정 아이콘
리셀러 관리는 똑바로 했어야죠. 리셀러가 영수증을 잘못 줬는데요.
마토이류코
14/08/20 20:07
수정 아이콘
소비자는 필요하다는 자료를 모두 증빙하였고, 본인물건인지 확인할 수 있는 장치를 소홀히 해서 생긴 문제가 발생한건데 애플이 책임지지 누가책임지나요
14/08/20 21:50
수정 아이콘
아 이게 역으로 가네요.
14/08/21 01:24
수정 아이콘
휴대폰은 얼마나 휴대폰 이상의 가치를 가지길래 자동차보다 보상 규정이 더 빡빡합니까
14/08/21 08:01
수정 아이콘
이게 실드가 될수가 있군요. 신기합니다.
애매호모
14/08/20 19:18
수정 아이콘
절대 안 써야지...
MoonTear
14/08/20 19:18
수정 아이콘
아무리 뭐같은 본인 인증도 등본떼거나 하면 바로 해결되는데 그냥 까먹으면 무조건 안된다니 너무한거 아닌가...
애패는 엄마
14/08/20 19:18
수정 아이콘
리셀러를 쓸거면 리셀러 관리도 필수적이죠 저러면 누가 책임지나요 소비자만 엿먹으라는 거죠
취향상 아이폰만 써왔지만 애플 as는 욕만 나오더군요
눈물고기
14/08/20 19:22
수정 아이콘
영수증에 본인이 품목명이 쓰여있지 않으니까, 해당 아이패드가 본인 것이라는 게 증명이 되지 않으니 락 해제 해줄 수 없다는게 애플의 입장인데,
영수증의 품목명을 기재하지 않은건 명백하게 컨시어즈의 잘못 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쟁점은

'컨시어즈가 폐업했으므로, 책임의 주체가 되야할 컨시어즈가 사라졌을 경우, 이 책임을 누가 지어야 하는가?'
이 명제죠.

저 책임을 소비자가 져야 한다는건 말도 안돼는 소리라고 봅니다.
소보원 고소감 아닌가요..
석양속으로
14/08/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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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니 무섭네요. 저도 앞으로 애플제품 살 일 없을 듯.
침착한침전
14/08/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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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까먹으면 저렇게나 힘들게 복구해야하는 자체가 문제 같은데...
아이디 까먹은 사람이 문제니까 애플은 아무 문제도 없다? 저로선 신기한 논리네요.

네이버 아이디 까먹었을때 아이디 찾으려면 네이버에 본인증명 서류를 갖다 줘야하는 정도라고 생각해도 이상하네요.
14/08/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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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교체시기마다 유혹에 끌리지만 애플 넘어갈 일은 없는걸로..
자유형다람쥐
14/08/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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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제품의 성능과 편리함 구매자분들의 자부심 이런 것들 부정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그동안의 수없이 많은 사례가 증명하는 애플의 어이없는 AS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 하나 때문에라도 애플제품은 절대 안 쓸 겁니다.
히라사와 유이
14/08/2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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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실드가 되네요 (2)
아이폰4 쓸적에 리퍼 보험문제로 센터랑 싸운뒤에 절대 애플 제품 안씁니다 크크
14/08/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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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가 수집의 장점이 여기서 드러나는군요.
애플 ID를 만들었을때 공공재를 입력했다면, 신분증 하나로 모든게 확인되었을텐데!
14/08/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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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은 확실히 애플의 융통성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_-
이통사 끼고 산 게 아니라면 이런 사건 있을 때는 엄청 불리해지죠

이런 측면 때문에 폰덕 입장에서 기기에 관심 없는 분들께 삼성 엘지 아니면 권해드릴 폰이 없어요...
굳이 애플 들먹이지 않아도 그 옛날 htc는 말할 것도 없고 요즘 시장 점유율 지분을 조금씩 회복 중이라는 소코도 a/s는 정말 어이가 없죠

여담인데 팬택이 왜 망했겠어요;;; qc와 사후 관리를 경시해서 국내 업체답지 않은 막장스러움을 보여줬던 것도 브랜드 이미지 하락에 큰 역활을 했다고 생각되고
요즘 중국산 폰들이 삼성을 처바를 것 처럼 이야기하지만 최소한 국내 한정으로 보면 한참 멀었다고 생각하는게 이런 이유 때문이에요
14/08/2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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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링크 들어가보니 이 동영상 올리고 몇시간 안되서 락 풀어줬다네요.
마토이류코
14/08/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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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더 거지같은 경우 아닌가요.
포메라니안
14/08/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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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진짜 쓰레기같은 짓이군요
14/08/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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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 완벽하네요 크크크
이래서 한국은 아무리 진상소리 들어도 소비자가 목소리 크게 낼 수밖에 없습니다. 목소리 크게 내면 들어주는데 안내는게 멍청한거죠
빠독이
14/08/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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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가 되고 나서야 해준 거라면...
가장 안 좋은 형태겠네요.
14/08/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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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뭐죠 이건 크크크크
14/08/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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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그지 같네요.
에프케이
14/08/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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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읽어내려오다가 헐.. 했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Abelian Group
14/08/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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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해제 해줬답니다.]
마이스타일
14/08/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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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이런 글에 실드가 달린다는게 놀랍고
애플 a/s 는 뭐 2차대전 히틀러 수준의 독재라서 놀랍지는 않네요..
14/08/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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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실드가 되네요 (3)
놀랍습니다.
이블린
14/08/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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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가 까를 만드는 건 애플이 최고인듯
14/08/2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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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떻게 쉴드를 칠 수가 있죠. A/S상담사도 말문이 막혀있는데 크크
14/08/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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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media.tistory.com/79 외국에 비슷한 사례입니다만.. 애플 본사는 철벽방어중(?)입니다
중용의맛
14/08/2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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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본게 아니면 저 블로그 글도 쉴드 같은데요...
14/08/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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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실드가 되네요(4)
뒷짐진강아지
14/08/2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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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갓 현지화!
14/08/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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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래서 애플제품 절대 안쓰죠. 사후서비스는 후진데 충성도가 과도하게 높은 코어팬층 때문에 문제제기하면 같은 소비자가 앞장서서 애플 커버쳐준답시고 소비자를 까는 상황이 발생하니....
14/08/2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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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 4s, 5, 5s,
맥북 까지 사용중이고 서비스도 엄청 많이 받아봤는데... 인터넷에 올라오는 케이스들은 진짜 신세계네요..
심지어 아이폰 4s 사용할 때는 리퍼를 한 5번은 받았는데..
Abrasax_ :D
14/08/2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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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는 관련이 없는데 작년말부터 리퍼 규정이 상당히 엄격해져서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리퍼 기간 끝나기 전에 새로운 느낌(?) 내려고 리퍼 받는게 일종의 관례였죠.
14/08/21 00:3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저는 리퍼기간이 심지어 지났는데도 리퍼를 받아봐서..
역시 케바케인가 봅니다 ㅠㅠ
Abrasax_ :D
14/08/2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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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에도 안 들어가는 예외적인 경우인걸로... 일단 부럽습니다.
애패는 엄마
14/08/2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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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전에 애플글에도 몇번 썼지만 아이폰도 3gs, 5, 5s(고장), 5s 쓰고 맥북 에어 1세대와 레티나 프로 쓰고 아이패드는 1세대, 2세대, 미니 쓰고 아이맥도 2개 보유중이고 보안이랑 이제까지 사놓은 앱과 연동 편의성 때문에 어지간하면 애플 유지할텐데 (통화 녹음 기능만 제발)

항상 as 불만입니다. 오히려 만족스럽다는 분들이 저에게는 신세계였어요.
14/08/2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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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저렇게 적기는 했지만 딱히 '와 만족스럽다'라는 느낌이 들었던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케이스는 리퍼기간이 지난 4s를 리퍼받았을 때 였는데,
원인이 불명이라 많은 상담사 분들과 통화를 했습니다. (일반 상담사 - 전문 상담사 - 초 전문상담사 같은 느낌.. ;;)
결국 본사까지 올라가서 일주일 정도 걸렸는데 본문 상황과는 완전 달리 상담사분들이 잘 연락을 주셨고요.
본사에서 거절이 떴는대도 상담사 분이 다른 부서를 연결해주셔서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최후의 방법이라 생각하시고 잘 말씀드려보길 바란다' 라고 해주셨구요.
결국 그 쪽과 통화를 하여 해결을 봤습니다.(약간 서비스 품질 상담 이런 부서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정확하게 나지는 않네요.)

사실 따지고 보면 지들이 만든 제품이 고장난 원인도 모르면서 리퍼가 안된다고 하니 당시엔 좀 어이가 없긴했습니다.
그런데 어찌되었든 결과가 좋았고, 중간 과정에서 상담사 분들이 대처를 잘 해주신것 같습니다. 제 기억에는요.
절름발이이리
14/08/2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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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동영상 재생은 못하는 상황이라 정확히 상황 파악이 안되는데
"고객이 아이디를 잃어버린 경우 그것을 찾을 수 있게 해줘야 하는가?"가 질문이라면, 일단 이건 의무가 아닙니다. 물론 후진 서비스라고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애플이 아이디 찾기 기능을 빼놨을리가 없다고 생각이 되는데, 아마 그 정보까지 잊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본인인증을 하면 되는 것이 아니냐고 묻는 분들이 있는데, 이 경우는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애초에 실명정보를 안 받으니까요.
절름발이이리
14/08/2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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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찾아보니 id 찾기 기능 있는데요. 상식적으로 이게 없을리 없죠. 그 찾기 기능에 쓰이는 정보까지 잊어먹은게 아닌가 싶은데, 그런 경우 이걸 어떻게 본인인증을 해주란 건지 모르겠네요. 이건 다른 서비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온라인 서비스는 id나 pw를 잊으면 등록한 이메일 주소로 알려주고, 그것도 모르겠으면 쎄컨드 이메일로 보내주는 정도죠. 근데 만일 그 쎄컨드 이메일도 모른다? 그러면 답이 없습니다. 단, 서비스 내에서 실명인증을 해 뒀던 경우 실명인증을 다시 해서 찾을 수가 있는데, 이거 정말 '후진' 방법이고, 실명정보를 서비스가 보관하는거라 오히려 더 문제가 많습니다.
14/08/2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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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냐 없냐는 둘째치고 1년 전 영수증을 가져오라고 해놓곤 가져와도 안됐던게 상당히 황당하긴 하죠. 애초에 영수증 가져오라고 할 때 그걸로 정보가 부족할 수 있다는걸 알려만 줬어도 좀 나았을 것 같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4/08/21 14:24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4/08/2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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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 거 떠나서 애플은 한국에 제대로 애플 스토어좀 열어줬으면 좋겠네요. 근데 점유율이 똥이라 아마 안들어오겠지요. 처음 스마트폰 시대 열릴 때 좀 들어오지 어휴.. 한국을 너무 불모지로 방치하네요.
곧내려갈게요
14/08/2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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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애플 스토어는 모든 인력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한다는 얘기를 들으니
왜 안 들어오는지도 알겠지만 동시에 진짜 꼭 좀 들어왔으면 싶더라고요.
Deus ex machina
14/08/21 00:43
수정 아이콘
음... 그런데 실명정보를 안 받는 해외에선 아이디 분실 시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이메일 등 여타 수단도 불가할 때 말이죠. 이럴땐 어찌보면 주민등록같은게 편하기도 하고 흐...
14/08/21 00:44
수정 아이콘
애플의 AS문제를 떠나서, 이건은 애플이 원칙을 잘 지키고 있는 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애플입장에서야 그냥 락 풀어줘 버리면 욕도 안 먹고 당장은 쉽고 편하죠.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 보면
만의 하나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심각하게 침해할 수도 있는 여지를 둔채 단지 요청인의 말만 100% 신뢰하고 풀어줘도 되느냐는 문제가 된다는 거죠.

이런 애매한 케이스를 처리해 준다는 얘기는
누군가가 아이폰을 잃어버렸다고 쳤을때, 누군가가 그걸 줏은 후 대충 비슷한 영수증 하나 들고가서 락을 해제할 수도 있게 된다는 얘기가 됩니다.
누군가 악의를 품는다면 폰을 훔쳐서 락을 풀수 있는 수단도 생길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끔찍한 일일수 있습니다.
14/08/2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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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해제가 아니라 공장초기화 후 준다는 것 아닌가요? 프라이버시랑은 크게 상관 없는 것 같은데... 최소한 구매 영수증에는 기기등록번호 같은 걸 넣어놨어야 된다고 봅니다
Timeless
14/08/2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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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덧글화 합니다

Date 2014/08/20 19:39:33
Name B와D사이의C
Subject [기타] 애플 A/S가 골아픈건 이런 경우죠.
수정 삭제 https://ppt21.com../?b=10&n=215910삭게로!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1597897&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5%A0%ED%94%8C

옆동네서 퍼온건데요

1. 액정이 깨져 A/S요청 --> 3~4일 걸린다함(오래도 걸리네요.)

2. 오래걸려 리퍼요청했으나 거절 --> 액정은 무조건 수리

3. 맡기고 나니 아무런 연락없이 리퍼처리 --> 33만원 내야됨(미리 연락을 해주던가 이럴 거면 첨부터 해주지)
-------------------------------------------------------------------------------------------------

국내 업체들 A/S에 익숙하신 분들은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죠.

국내업체라면 액정수리는 1-2시간안에 처리가 되고 저렇게 중대한 변경사항이 생기면 당연히 고객에게

전화문의후 처리합니다.

머랄까 마인드 자체가 좀 다른것 같아 보입니다.



까리워냐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19:41
수리 필요없으니 내 폰 돌려달라고 해도 못돌려준다는 A/S인걸요
B와D사이의C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19:43
네..만약 사설서 고치려고 리퍼하지말고 돌려달려고 하면 오원국씨처럼 안돌려주겠죠.
짐짓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19:43
확실히 달라요. 수리하기 전에 견적부터 내고 수리 여부를 선택하는 A/S를 겪다가 저런거 당하면 적응이 안돼죠.
B와D사이의C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19:47
머 다른건 회사 방침이 다르니 다른거라고 해도 고객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수리를 리퍼로 변경하는건 다른게 아니라 틀린것 같아요.

원글 글쓴님이야 처음에 리퍼를 원했으니 다행이지만
만약에 수리를 원했던 고객이라면 맘대로 리퍼처리를 했다면 정말 당황스러웠을것 같습니다.
U-Nya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19:46
리퍼받았다고 친구들이 애플제품 좋아하는걸 봐도 참 꺼려지더군요 그 안에 부품이 뭐가 어떻게 바뀐진 어떻게알어...

그래도 아이팟터치는 참 명품인 것 같아요... 3세대 터치 쓰다가 신형 사고싶어서 몸부림치는 중이네요
B와D사이의C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19:49
리퍼제도와 부분수리는 각자 장단점이 있고 호불호도 갈리기도 하지만요.
최소한 먼가를 하려면 미리 정확한 설명을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No.10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19:49
골때리죠 주인 의사도 물어보지않고 진행하는게...-_-;;
카루오스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19:52
물건이 넘어온 이상 주인은 나다! 인질을 구하고 싶다면 넌 시키는대로 해!
마토이류코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01
일반 사용자가 아이폰 탈옥했다고 개인상대로 고소한적도 있는 회사인걸요. 물론 패소했습니다.
W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1:09
우와
멀면 벙커링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10
우리가 팔았지만 아직도 우리에겐 그 물건에 대한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마토이류코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16
네, 그걸로 사용자 고소했었어요 :)
theory!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22
그렇다고 삼성이나 LG같은 국내기업이 애플보다 as가 좋냐..

더하면 더했지 그것도 아니라는게 함정 ㅠㅠ
DSlayer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23
삼성, LG의 as가 애플보다 못하다니요...
이 두 회사보다 as 잘 해주는데가 있나요??
theory!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25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국내업체도 진상짓이 많아서 딱히 외신업체보다 낫다고 말할수없다고 말하고싶네요
DSlayer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1:47
다 경험해본 입장인데다 주변 반응도 그렇고, 아래 댓글만 봐도 확인할 수 있듯이 삼성, lg의 서비스가 훨씬 낫습니다. 비교하는거 자체가 미안한 일입니다 그냥
심창민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26
이건 좀..
B와D사이의C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27
흠..삼성이나, LG 가 애플보다 소비자에게 좋은 회사냐하면 의견이 갈리겠지만
최소한 AS에서는 더 좋죠.

센터 접근성, 친절도, 수리시간, 비용 등에서 비교가 힘들죠
theory!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30
국내에서야 언급하신대로 많이팔려서 센터수가 많아서 접근성이 좋을뿐이죠.
서비스질이 좋다는건 동의못하겠습니다.
B와D사이의C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34
서비스질이 멀 말하시는지 모르겟는데요.

직원들 친절도, 수리하는 시간, 비용에서 더 나으면 서비스질이 좋은거 아닌가요? 애플이 국내업체들보다 서비스질에서
나은부분이 있나요?
제가 서비스질이란 단어를 다르게 해석한건가요?
theory!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41
애플 쉴드좀 쳐보자면 국내에서는 수요도 얼마없고 애플스토어도 없죠
수리업체도 지나어스바가 아닌 국내는 유베이스등의 대항업체를 통하거나 사설업체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게다가 애플코리아가 워낙 병맛이라..휴..
저같은경우는 제대로된 애플AS받고 불만족스러웠던적은 앖었고 기준이 되게 일관되고 깔끔했습니다.


클리앙 링크분이 어느대행업체에 맡기신지 모르겠는데
그럴경우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될수있다생각합니다.

그리고 as센터에서 제개인경험상으로는 일본에서 받았던 소니제품이나 nec휴대폰과 비교해서 상당히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삼성같은 경우는 내수가 워낙깡패라 접근성만 좋지
AS받을때 일본에비해 엿장수 맘대로인듯한 수리비용 청구도 몇번 경험했구요
pabian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47
국내 AS 얘기인데 애플 사정이야 상관없는 거고 삼성, LG가 낫다는 게 일반적인 거죠.
B와D사이의C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48
정말 계속 무리수를 두시네요. 전형적으로 애플 옹호하는분들이 비난받는 패턴입니다.

1.애플스토어도 없죠 -> 애플스토어가 없는걸 왜 소비자가 쉴드를 치나요? 그리고 수요가 없다구요?
그럼 아이폰3S,4 시절 수요많을때 애플은 왜 애플스토어를 안냈을까요? 그리고 한국보다 수요적은 나라들도 애플스토어 있습니다.

2.애플코리아가 워낙 병맛이라..휴.-> 애플코리아와 왜 애플본사를 분리해서 생각해야할까요?
애플코리아가 병맛이라면 그걸 방치한 애플의 책임입니다.
theory!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54
학창시절부터 아이팟과 맥북을 계속 사용해왔고 해외에서의 서비스는 만족했기에 애플에 호감은 있습니다만
국내 애플 AS에대해서는 위에 리플에도 적어놨듯이 그렇게 호감은 아닙니다.

국내전자제품 AS에나 애플의 AS나 도찐개찐이다가 원래 저의 주장인데
국내쪽이 괜찮다는 분이 계셔서 본의아니게 팬보이 감성이 돋아서 쉴드를 쳤는데요

국내에서는 제경험으로는 애플의 대행체제 AS나 국내업체의 AS나 불만족스럽긴 마찬가지였습니다.
B와D 사이의C님은 국내업체의 AS에 만족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질적으로 홈에서의 삼성,LG의 애프터서비스나 어웨이에서의 애플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이날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1:48
사례는 무시하고 개인의 경험으로 도찐개찐이다 라고 주장하시는 것은 귀 닫는것과 다를 게 없죠.
다른 사람들은 사례와 예시를 들어 애플의 어웨이 AS정책이 안좋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는데.. 개인의 경험으로 단정하고 객관하아여 주장하는 것은...
마치 장판파의 장비 같군요.
모모홍차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1:40
애플 코리아의 지분은 애플이 다 가지고 있죠 흐흐... 결국 애플 = 애플 코리아
심창민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50
쉴드도 적당히 쳐야 반론을 할텐데 이건 골수 앱등이들이나 하는 말들이라 머..

개인취향은 존중하나 그걸 객관화 시키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죠
theory!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58
참.. PGR에서 앱등이라는 말을 볼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앱등이 얘기 나왔으니 본문과 다른 얘기 하고싶은데요
국내에서라면 더더욱 삼성,LG제품쓰느니 애플이나 대만제품쓰는게 더낫다고 생각하는데요.
PGR자게의 토론글들 보면 대부분 분들이 삼성이나 LG제품 불매하고 계시는 피잘러분들 많이 계시더라구요.

참.. 앱등이라니.. 허허.. 재미있는 말 듣고갑니다.
심창민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1:02
삼성, LG라는 기업에 대한 호불호는 개인취향이고 그건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권리이지만

그 개인취향과 그 취향을 객관화 시키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라니까요

서비스 이야기하는데 무슨 다른 회사 제품을 쓰는게 낫다는 말이 왜 나오며

국내 서비스 품질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국내에 애플스토어가 없어서 그렇다 라는 말은 왜 나옵니까
theory!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1:03
제 의견은 위에 다 적었구요
심창민님 리리플에 언급했듯이 앱등이라는 말이 나와서 곁다리로 얘기한겁니다.
시츄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4/08/20 23:17
죄송한데요. 애플= 애플코리아입니다. 애플코리아는 주식회사도 아니예요 유한회사죠. 모든 지분은 애플겁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서비스는 다른회사니까 삼성전자의 AS 문제는 삼성문제가 아니라 삼성전자 서비스 문제겠네요?

AS 센터의 경험이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보시죠. 제생각엔 삼성, LG 핸드폰 자체를 안쓰실분같은데...
마토이류코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32
AS 엄청 잘해줍니다. 대기하는 분들 편의도 엄청 제공해주고, 센터에 따라 음료수 같은것들도 그냥 주더군요. AS 받아보셨고, 불친절함이 마음에 안들었다면 꼭 건의함으로 건의하세요. 바로 사과하고 처리됩니다.
2막3장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32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왜 삼성 엘지가 애플보다 AS면에서 좋은지는 윗분들이 잘 적어주셨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다다다닥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35
이건 아니죠.. 애플 제품 좋아하시는 분들도 AS 관련해서는 명함 못내미시는데요.
연아동생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48
저도 애플빠지만.. A/S 따지면 애플은 그냥 입닫고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제 기준으로 삼성과 LG의 A/S는 너무 과잉친절이라 저같이 소심한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부담스러울 정도였네요.
Deus ex machina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52
폰/패드/맥 다 쓰고
가족들은 삼성/엘지폰 써서 대신 수리맡기느라 양쪽 다 왔다갔다 해봤습니다만,

애플코리아는 어떻게 실드쳐줄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A/S가 대행사 통해서 이뤄지는지라 권한도 적고 서로간에 손발도 안맞아요.
그럼 어떻게 개선이라도 해야하는데 애코는 당췌 의지가 없어요. 그냥 보따리상.
theory!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55
지니어스바를 생각하고 갔었는데.. 뭐.. 국내 대행AS체제는 진짜 병맛이죠.
국내에서 맥을 사용한다면 사설센터가 답이죠.
지나가던행인27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2:01
위에선 도찐개찐이라면서요?
W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1:13
전혀 동의가 안되네요.
얼마전에 lg서비스센터서 아내 폰 서비스 받았는데 엄청 친절하게 잘해주던데요. 사전예약하고 가니까 기다리지도 않았고요.
서비스 평가 점수에 수리기사들이 엄청 민감해서 대부분 친절합니다.
도이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1:21
너무 잘해줘서 오히려 불편할 지경인데...
저 신경쓰여요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2:21
글쎄요 삼성 엘지는 적어도 수리하기 전에 돈 얼마 나올지는 설명해주던데요...; 수리 안 하겠다고 해도 못 돌려주겠다고 안 그러고...
1777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2:45
애플보다는 확실히 삼성이나 lg가 좋습니다. 삼성같은 경우는 as 관련해서는 딱히 문제가 없어요. 많이 무리수네요
뱃사공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4/08/20 23:14
삼성과 LG의 AS가 좋다는 사람이 비단 여기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압도적으로 많고 많은 사례들이 있는데 그걸 다 무시하고 내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애플AS나 국내대기업AS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하는 건 어린애도 안 할 짓죠.
-Aka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4/08/20 23:57
뭐 다른 이야기 할거 없이 맛폰 a/s 만 할당해서 이야기해도 국내 기업이 이거하나만큼 대놓고 좋다고 말할 수 있죠
스즈키 코하루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28
아이폰5s 이뻐서 왔는데 약정기간만 쓰고 다시 갤럭시로 갈겁니다..
Fanatic[Jin]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39
샘송샘송 욕하면서도 결국 샘송쓰는데는 이유가...
최종병기캐리어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40
근데 애플은 수리 혹은 리퍼 이전에 동의 절차를 안하나요?

리퍼 처리하게 이전에 '이 건은 리퍼해야하는 건이니 33만원 내고 리퍼하시겠습니까?'라는 동의 절차만 밟아도 이정도 클레임은 안나올텐데...
B와D사이의C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44
네..황당하게 그렇다고 하네요.
그리고 문제는 맘대로 리퍼결정하고 나서 아 난 리퍼 안할꺼니 돌려줘라 해도
"시러요, 못돌려줌, 절대 안됨"
이러는게 애플이죠.
Cogito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43
볼때마다 황당하네요... 미국에서도 혹시 이러나요?
Deus ex machina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49
미국에선 잘 처리해줍니다.
우리나라에선 A/S가 직영이 아니라 다 대행사 통해서 이뤄져서 그런지
서로간에 손발도 안맞고 이상해요. 애코가 의지가 없는거죠 이건 사실.
이날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52
미국에서는 당연히 안그럽니다. 부분수리도 바로 해주구요.
미개한 한국인을 위한 서비스제도라고 할 수 있죠
Cogito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4/08/20 22:54
크크 역시 그러네요. 미개해서 미안하다앜!
theory!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1:01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상당히 잘처리해줍니다.
물론 수요가 많아서 겠지만 심지어 옆나라 일본에서도 그렇습니다.
길갈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1:39
수요가 적으면 서비스가 개판이 되는군요!
Deus ex machina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47
사실 애플이 앞으로 한국에서 욕 안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한국에도 애플스토어 열고 지니어스바 들여오면 됩니다.
근데 왜 애플코리아는 안하는지 당췌 이해가 안갑니다 --;
그냥 보따리상이에요 얘네는...
VKRKO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1:48
애플코리아가 애플이 100% 출자해서 만든 자회사라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그냥 애플 회사 자체가 한국 시장의 규모를 인정 안 해서 홀대하는 거라고 알고 있었는데...
Deus ex machina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2:05
네 100% 자회사죠.
행태가 보따리상 같다는 의미였습니다.
개선의 의지가 있었으면 본사에 징징거려서 대책을 마련하든가 해야하는데
뭐 당췌 아무것도 하는거 같지 않으니 짜증나죠.
그렇다고 시장 규모가 마냥 작지도 않구요.
투훔바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50
제 친구는 3번 리퍼 받았어요. 처음으로 아이폰 써보는데 홀드키말고 다른 물리키있잖아요. 진동, 소리로 바꾸는 키가 무음에서 안풀려서 a/s 가서 리퍼를 받았어요(1회) 그 이후에 리퍼받은게 화면이 자꾸 떨려서 리퍼를 또 받았어요.(2회) 안테나가 안떠서 한번더 받았어요.(3회)

아이폰도 뽑기 운이라는게 중요한건지 몰랐는데 중요한가보더라고요.
짱구 !!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57
다른것도 아니고 AS에서 애플을 삼성엘지보다 위로 쳐주시는 분도 계시는군요 크크크
Smile all the time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0:58
갤럭시4 떨어뜨려서 내부액정나가니까 그냥 무상으로 해주더라고요.
singlemind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4/08/20 23:26
전10만원냈었는데요 6개월이전 사용이었나요?
Smile all the time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4/08/20 23:37
아뇨. 6개월은 넘었고 1년은 안됐었네요.
콩먹는군락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1:14
저같은경우는 지금 메인보드 수리해야할거같은 상황이라 일단 데이터 백업중인데 만약 리퍼되면 말그대로 재앙이라 A/S센터로 가야될지 말지를 수리점측에서 말을 해주더라구요. 걍 메인보드 잘 수리해줄수 있는 수리점 찾아가야할거같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1:30
리퍼시에 데이터 백업도 안해주나요??? 덜덜덜...
콩먹는군락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1:30
수리점에서는 그냥 미리 백업해둬라, 데이터 다 날아갈거다라고 하더라고요.
Pabret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1:31
애플코리아와 애플 본사를 분리해서 애플코리아만 까는 건 어불성설이죠.
애플코리아는 애플이 100퍼센트 지분을 가진, 애플 본사의 정책이 완벽하게 반영되는 곳인데.
그냥 애플에게 있어서 한국은 적대국(?) 본진에 아웃오브 안중일 뿐입니다.
Deus ex machina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2:07
근데 웃긴건 본사 정책이 완벽하게 반영되면 아무리 대행사여도 서비스 품질이
같아야하는데 천차만별이죠. 안좋은 의미로 현지화가 되어버린건지 --;

오히려 적대국 본진에 애플 스토어 하나 박아놓으면 상징적인 의미라도 있을테고,
마냥 시장 규모가 작지만도 않은데 왜 아웃 오브 안중인지 모르겠습니다.
오죽하면 팀쿡 혐한설까지...
한아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1:53
핫핫하, 삼성의 나라에게 줄 자비는 없다...
DB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2:08
이걸 쉴드치는 사람이 있네
고윤하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2:10
이게 쉴드가 되나요 진짜 말그래도 토악질이 나오는 짓인데
The)UnderTaker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2:19
뭐 근데 드문경우긴하지만 삼성엘지도 서비스기사설치기사가 깽판치는경우도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드문것도 아니군요
1777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4/08/20 22:46
삼성 엘지는 설치기사가 깽판치면 본사에 민원 넣으면 기사를 족칩니다. 애플은 소비자를 족치죠... 그런 차이가...
블링이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2:33
쉴드 칠거 진짜 없네요.. 감성 돋네요.
光海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2:37
삼성 서비스로 불만인적은 아직 한번도없었습니다
라뱅트윈스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4/08/20 22:43
삼성폰 번들 이어폰도 as 무상수리 기간내에만 가면 공짜로 바꿔주던데요..
어딜 애플 as 서비스와 비교를 합니까 크크
지니쏠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4/08/20 23:25
애플 번들 이어폰도 무상수리 기간 내에 공짜로 바꿔줍니다.
라뱅트윈스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4/08/20 23:32
헐 그런가요? 크크 무안해지네요
어떤날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4/08/20 22:57
와.. 어떻게 애플 AS를 쉴드칠 수가 있지? 그 팬보이 많은 클리앙에서도 쉴드 못 치는 게 애플 AS인데...

애플 관련해서 AS랑 배터리는 쉴드 여지 없이 까일 만한 요소죠. 배터리도 본인은 안 갈아끼기 때문에 일체형이 '더 좋다'는 사람 보면 참... 기기에 그렇게까지 물아일체하고 싶을까 싶습니다. 그런 신도들을 만들어낸 애플은 진짜 대단한 회사 같아요. 진심으로요.
dude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4/08/20 23:56
as는 안좋은거맞는데 배터리는 장단이있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안쓴다고 신도드립까지야 할건없죠.
문재인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4/08/20 23:01
삼성 엘지가 as는 짱인디염
아이패드 쓰고 있지만 저는 홍콩발 수리킷 사서 직접 수리할겁니다.
몽키매직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4/08/20 23:02
미국에서는 잘 처리해준다는 식으로 넘어가려는 일부 분위기도 있는데
미국내 A/S 도 막장입니다. 그냥 마인드가 그런 기업이에요.
애초에 (자칭)설립자 잡스 마인드 부터가 쓰레기인데요.
물건 쓰려면 감안하고 써야합니다. 물건은 참 좋은데...
수지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4/08/20 23:11
애플은 이미 제 시선에서 아웃...
OHyes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4/08/20 23:19
저런식으로 고객을 대하는데도 살아남는거 보면 기이할정도입니다
minimandu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4/08/20 23:28
그냥 1년 무사히 지나길 기도하고 이후엔 사설가는게 정답입니다.
IntiFadA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4/08/21 00:21
개인적으로 애플 제품을 좋아해서 많이 사용하지만(폰 + 패드),
A/S는 답 없죠.
현실의 현실
14/08/21 02:29
수정 아이콘
눈아프네요 이거..
콩먹는군락
14/08/21 08:11
수정 아이콘
제 덧글도 있습니다!
감자해커
14/08/21 03:40
수정 아이콘
애플 한국사업 철수 할 때 까지 이런문제와 계속되는 쉴드는 끊임 없이 나오겠네요.
리셀러한테 구매한 고객이 잘못이라니.. 웃기네요참.
백화려
14/08/21 07:39
수정 아이콘
물건이 좋으면 좋은거고 as가 구리면 구린거지 왜 이렇게 기업에 충성하면서 쉴드를 치는지 모르겠습니다
귀여운호랑이
14/08/21 07:59
수정 아이콘
역시나 c모 동호회에서는 저 소비자가 그냥 진상도 아니고 "개진상"이라고 하네요.크크
부기나이트
14/08/21 08:20
수정 아이콘
피지알도 애플이 뜨면 이성은 사라지고 감성이 창궐하는 기현상이 벌어지는군요.
애플이 뭘 잘못했는지 명확하게 쓴 댓글은 몇개없고 죄다 애플싫어요 애플나빠요 애플후져요.
지나가던행인27
14/08/21 08:56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애플잘못인데 감성이 창궐해 삼성이나 엘지나 똑같다고 장판파를 시전하는 분들이 꼭 있거든요.
한번만 받아봐도 애플as가 개같다는건 누구나 알수있는데 말이죠.
부기나이트
14/08/21 09:01
수정 아이콘
전 삼성이나 엘지나 똑같다고 한적도, 애플AS가 훌륭하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다만 애플까는 댓글이 대부분 피지알스럽지 않게 초점이 명확하지 않고 감성적이라고 했을 뿐이지요.
굳이 댓글을 달아주셨으니 묻겠는데 이번 건에서 애플이 잘못한게 명확하게 무엇인지요?
저를 장판파를 시전하는 어그로꾼으로 몰 정도의 견식이 있으실테니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장판파의 장비는 참 멋지지 않습니까? 그 기개라니.
요즘 일부러 논란을 유발하는 것을 장판파에 비유하던데 장비한테 못할짓입니다.
지나가던행인27
14/08/21 09:40
수정 아이콘
댓글 천천히 읽어보시면 있습니다.
피지알스럽다는 전가의 보도는 참 크크
감성적인건 말도안되는 애플의 as마저 쉴드쳐주시는 분들이죠.
애플의 as정책이요?
제가 겪은것만해도 개봉직후 문제있는 새폰을 중고 리퍼비쉬폰으로 바꿔주는것부터 시작해서.
새 제품인데 작은 스크래치는 문제없다 그냥써라,
정책상 어쩔수없다. 리퍼는 가능하다, 30만원 내놔라. 싫으면 그냥 쓰던가.
그런데 다른매장가니까 유상리퍼가 무상으로 바뀌는 매직, 매장마다 다른 as기준 하며.. 참 멋있죠.
뭐 그런걸 즐기고 사랑해 마지않는 블랙컨슈머 앱등이들이 많긴 하지만요.
부기나이트
14/08/21 09:51
수정 아이콘
1차적인 잘못은 누가봐도 영수증을 잘못끊어준 리셀러에 있겠구요.
그럼 2차적으로 시장성이 적어서든 이유는 모르겠지만 애플스토어를 두지 않은 것이 잘못인가 한개와,
리셀러를 뒀으면 관리를 철저하게 해서 증빙이 되는 영수증을 끊게 했어야 하지 않았는가 한개가 있겠는데
처음것은 사실 약은 오르지만 문제될 것이 없고.
두번째도 그 리셀러가 폐업을 했기 때문에 영수증 관련하여 리셀러관리를 잘 했는지 못 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영수증을 잘못 끊어줘서 발생하는 문제는 리셀러가 책임진다 뭐 이런 조항이 계약에 있지 싶기도 하고(코쟁이들이 이런건 칼같아서).

제 생각은 이런데. 지나가던행인27님께서 천천히 읽어보면 있다는 그 사유를 좀 수고우시더라도 알려주실 용의는 없으신지요?

그리고 저는 AS정책은 이야기하지도 않았는데 물어보지도 않은 부분은 친히 키보드를 열심히 그리고 많이 누르셔서 댓글을 다셨군요.
흠...당황스럽습니다.
지나가던행인27
14/08/21 10:07
수정 아이콘
장판파는 어제 연속적으로 올라온 애플 as에 관한글에 있고 타임리스님이 붙여넣기 해주신 댓글중에 있습니다.
보증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품을 서비스 하는데 있어 영수증을 요구한것부터 시작해서
영수증을 가져다 주었더니 영수증에 이 제품이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내역이 없어서 해줄수 없고
새로 발급받아야하는데 영수증을 끊어준 리셀러가 폐업해서 발급받을 수 없으니 본인귀책이다? 개소리죠.
그러니까 지금 애플 제품은 구매 영수증에 있는 내역까지 소비자가 일일히 시리얼 넘버,
혹은 그 이외의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내역이 들어가있는지 확인해보고 구매해야한다 이말이죠?
원래부터 애플 제품을 구매한 영수증에는 뭔가 다른 감성이 들어가 있나보죠?
제가 구매한 영수증엔 그런거 없던데 전화해서 물어봐야 겠네요.
영수증에 감성이 담겨있지 않으면 내수품이랑 같은 취급이라.. 재미있네요
클XX가면 부기나이트님처럼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으니 거기가서 노세요
피지알도 어쩌고 저쩌고 하는소리 역겨우니까.
애플이 잘한거 하나없는글에 애플이 잘못했네 라는 댓글보고
감성이 창궐하는 기현상이며 피지알도 똑같네 라는 소리가 도대체 어떻게 나오는거죠?
피지알은 댓글하나하나 쓸때마다 육하원칙 다 들어가며 써야한다는 규정이라도 있나요?
부기나이트
14/08/21 10:23
수정 아이콘
저는 구매자귀책이라고 한적이 없고, 1차적으로 리셀러의 잘못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잘못한 리셀러가 공교롭게도 폐업을 해서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진건데 관련된 계약항목을 저희는 알수가 없으므로
애플이 리셀러관리를 잘했는지 못했는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애플의 입장도 구매자귀책이라고 판단했다기 보다는 우리(애플본사)책임은 아니다 라고 판단한것으로 보입니다.
이 건은 아이디망각+비번망각+영수증오류+폐업 까지 발생하기 매우 힘든 희귀한 케이스입니다.
이런 희귀한 건을 들어서 애플제품은 리셀러구입시 영수증도 매의 눈으로 확인해야한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비약이죠.

워런티2년짜리 물건을 구매했는데 1년만에 본사가 망해서 AS를 못받게된 케이스랑 비슷하죠.
구매자는 아무 잘못이 없지만 재수는 매우 없는 경우랑 비슷하겠네요.

그리고 어디가서 노는건 제 자유구요. 보기 싫으시면 운영진께 건의하면 알아서 판단하실 문제입니다.
등은 좀 두드려드리고 싶군요.
지나가던행인27
14/08/21 10:51
수정 아이콘
본문의 영상 다 보신거 맞죠?
애플코리아가 인정한 리셀러가 보증기간안에 폐업을 했고 거기에 대한 피해를 구매자가 감내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감성으로 객관적인 판단력이 떨어지신거 아니죠??
애플코리아가 인정한 리셀러가 판매한 국내정품을 보증기간안에 서비스를 받기위해 소비자가
영수증 제출 -> 1달 후 시리얼 넘버가 없다 -> 수기로 작성 후 보냄 -> 우리가 원하는 내역이 없다 재발급 받아라
-> 리셀러 폐업 -> 어쩌라고? 인 상황인데 이해가 잘 안가세요??
부기나이트님 말대로 희귀한 상황이지만 발생할 수 있으니 소비자가 일일히 대비를 해야죠.
공식인증제품을 구매하는데 리셀러가 보증기간안에 폐업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없으니
영수증 확인은 필수요. 혹, 분실을 대비해 재발급 해야하니
망하지 않을 리셀러를 찾아 재정상태나 건강상태까지 확인해가며 구매해야하는거 아닙니까 크크
본사가 망한 케이스랑 비교하시면 안되죠.
본사가 망하면 맘편하게 사설에다가 몇만원주고 맡기고말죠
쉴드같은 쉴드를 쳐야지 무슨..
부기나이트
14/08/21 10:56
수정 아이콘
1on1 모드에서 '크크''역겹다'를 남발하시는 분과는 솔직히 더 이상 문답하고 싶지가 않군요. 그럼.
지나가던행인27
14/08/21 11:04
수정 아이콘
부기나이트 님// 뭐 저도 말도안되는걸로 감성이네 어쩌네 하며 싸잡아 이야기하는 무례한사람이랑
쇠귀에 경읽기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요.
댓글단 사람들을 감성충만한 기현상 일으키는 사람들로 싸잡아놓고 무례하다고 내빼는 꼴이라니 크크
웃기고 역겨운데 어떡합니까 그럼
어딜가나 하나같이 애플까고있으면 눈 뒤집어져서 글 더럽히는 사람들 꼭 있더라구요
수타군
14/08/21 10:09
수정 아이콘
위에 잘못된 행동에 대해 나와 있는데 그걸 굳이 댓글로 다 적고 나쁘다고 해야 하나요?
이상하네요;
아니면 상식이 부족하신가? 이해가 안되요?
저게 정상적인 서비스 인가요?
본인이 당해보고 똥줄타야 그런 소리 안하지요...
부기나이트
14/08/21 10:25
수정 아이콘
지나가던행인님과 별 다른것 없는 물음이시니 특별히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highfive
14/08/21 09:03
수정 아이콘
요몇년 간 특히 아이폰4 출시 즈음에 소위 아이폰 팬보이들의 행태가 참 가관이었죠. 거의 광기라고 할 정도로..그 반동이라고 봅니다.
부기나이트
14/08/21 09:13
수정 아이콘
주제가 좀 다른 이야기지만 일명 애플빠들은 뭐 순수한 측면은 있지요. 고객스스로 그런거니까요. 돈받고 그런게 아니고.
국내제조사들 처럼 가산디지탈에 널린 온라인마케팅대행사들 월300에 한 20업체 고용해서 컨텐츠살포한건 아니니까요.

노파심에 적지만 저 애플 안좋아합니다. 사용하는 애플제품이라곤 업무때문에 어쩔수 없이 가끔 쓰는 맥 하나 있네요.
저 신경쓰여요
14/08/21 09:43
수정 아이콘
눈 아프셔서 찾기 어려우실지 모르지만(당장 저기에 리플을 쓴 저도 제 리플이 어딨는지 바로 찾기 힘들긴 하네요;;;) 바로 위에 타임레스님이 복붙해주신 리플 꾸러미 안에 말씀하시는 그게 있습니다.
부기나이트
14/08/21 09:55
수정 아이콘
없는데요. 찬찬히 다 봤습니다.
논점은 '애플이 뭘 잘못했으냐' 이지 '애플의 AS정책이 그정도면 됐다/그지같다'가 아닙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8/21 09:59
수정 아이콘
아, 본문이 다루고 있는 일에 관해 사람들이 말하는 방식에 대해서 말씀하셨던 거군요. 저는 애플 자체가 왜 성토 받고 있느냐 하는 부분을 말씀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부기나이트
14/08/21 10:02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위에 동문서답을 즐겨하시는 분 덕에 착각하셨나보군요.
14/08/21 10:27
수정 아이콘
뭘 잘못했기는요 애플의 AS정책이 그지같으면 잘못한거죠

뭘 잘못했는지를 따지기 위해서 AS정책이 그정도면 된건지/그지같은지 이야기 하는거 아닙니까?
부기나이트
14/08/21 10:32
수정 아이콘
한 기업의 AS정책은 법으로 정한 필수적으로 들어가야할 몇 가지 항목만 충족하면 나머지는 그 기업의 재량입니다.
나머지가 그지같으면 결국 도산을 하겠지요.
미메시스
14/08/21 10:56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 문제없으면 ok 란 마인드 신데,
그렇게 따지면 흉기차부터 시작해서 과자 질소포장까지 법적으로 어긋나는것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왜 국민적으로 문제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할까요 ?

뭐 개인의 가치판단에 따라 문제없다는 의견을 피력하는건 모르겠으나
사람들을 싸잡아 기현상이니 하는건 좀 무례하신것 같습니다.
부기나이트
14/08/21 11:02
수정 아이콘
'문제있다 없다' 부분과 제가 '기현상'이라고 한 부분은 주제가 아예 다릅니다.
제가 기현상이라고 한 부분은
평소에는 감정적인 부분보다 명확하게 논리적으로 토론되던 피지알이 '애플' 떡밥이 뜨니 평소의 논리는 어딘가로 날아가고
감성이 판치니까 '기현상'이라고 한겁니다. 사람들의 성토가 옳은지 그른지는 언급한적도 없고 관심도 없어유~
페스티
14/08/21 11:20
수정 아이콘
자신이 겪은 AS불편 및 불만을 말하는데 있어서 감정적으로 성토하는게 뭐가 문제있나 싶으네요. 기현상이라니 배꼽이 웃습니다.

그리고 기업이 알아서 망하든 말든 자업자득할테니 난 쿨하게 방관하겠다는 자세로 일관할거면 AS불만에 대해서도 쿨하게 입 닫으세요. 소비자가 불만을 성토하는데 관전이나 훈수두지 마시구요. 아니 애초에 그런 마인드면 기현상 운운하면서 끼어들 필요가 없을텐데 왜 떡밥에 낚이시는지? 실제로 AS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실드도 아니고 그냥 광역어그로 시전에 궤변이나 늘어놓고 뭐하자는겁니까? 트롤이세요?
부기나이트
14/08/21 11:23
수정 아이콘
저는 볼진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대족장의 그릇이 아니예요. 차라리 오크라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페스티
14/08/21 11:26
수정 아이콘
부기나이트 님// 윗 댓글이 수정되었네요. 저는 더 말 않겠습니다. 영양가 없는 글은 여기까지로 하죠. 좋은 점심 되시길..
부기나이트
14/08/21 11:34
수정 아이콘
페스티 님// 수정이 몇 초 더 빨랐던걸로...
이직한 회사가 점심영수증을 만이천원까지 받아줘서 안그래도 잘 먹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메시스
14/08/21 12:19
수정 아이콘
관심없는 분 치고는 꽤 열심히 훈수두시는 것 같아서요.
아니라고 하시니 제 착각이었나 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마토이류코
14/08/21 14:31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뭘 잘못했는지 명백하게 적혀있는데, '저정도는 잘못도 아니지' 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닌가요?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니 법만 지키면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것처럼 말씀하시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14/08/21 13:32
수정 아이콘
하긴 법에만 없으면 되니 록펠러는 그렇게 노조를 학대할 수 있었겠죠
우리나라에서는 위인전까지 나오고

그리고 나머지가 그지같으면 결국 도산을 하는데
그 도산이 5초만에 되는게 아니거든요

이런 인터넷에서 여론 형성 -> 오프라인 여론 형성 / 미디어 노출 -> 대대적인 비판 -> 도산
이런 과정 아니겠습니까?

어차피 죽을껀데 왜사냐 수준의 논리네요
마토이류코
14/08/21 14:34
수정 아이콘
전두환 : "나한테 당해보지도 않아놓고"
14/08/21 12:20
수정 아이콘
역시 키배의 진정한 꽃은 카사딘놀이인듯
에프케이
14/08/21 13:31
수정 아이콘
차라리 아이돌팬처럼 대놓고 하면 좀 나을 것 같아요.
그럼 그냥 팬심으로 이해해줄 수 있잖아요.
근데 그걸 굳이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식으로들 댓글을 다시니..
영원이란
14/08/21 18:27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도 애플이 뜨면 애플이 어떻게 하든 상관없이 애플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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