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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1 00:40
사실 저에게 있어서 성시경이라는 가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었던 곡이 군입대 직전에 발표한 안녕 나의 사랑, 이 곡인데...
그 곡에 대해 언급은 해 주셨지만 빠져 있는게 좀 아쉽긴 하네요 크크. 여하튼 요즘 시리즈로 올려주시는 글 잘 보고, 좋은 노래들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4/07/21 00:41
윤종신-성시경 합작품 중 한곡만 언급되지 않아서 아쉬움에 추가합니다.
한번 더 이별 추천합니다. 이별을 두번 한다는 윤종신의 노랫말도 좋고 그걸 잘 살린 성시경의 보컬도 참 좋지요.
14/07/21 00:43
성시경 노래는 다 좋아서... 4집 5집 6집 7집은 틀어놓기만 해도 너무 좋습니다. ost 라인도 진국이고...
전 베스트를 그 자리에 그 시간에로 하고 싶어요. 가리에서 앨범은 모두 명곡이라 생각하고, 거리에서 또한 희대의 명곡이지만 이 노래야말로 만남과 이별의 절절한 순간을 다 담아낸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1절은 가벼운 회상, 2절부터 몰아치는 회한은.. 들을 때마다 많은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눈물편지, 사랑할 땐 몰랐던 것들, 굿모닝, 나 그리고 너야 도 참 좋습니다. 바람 그대도 참 좋아하고.. 물론 소개해주신 노래 전부 좋아합니다. 성시경은 목 관리를 나름 잘하고 있는 것 같아, 앞으로도 참 기대되는 가수입니다. 특히 매 앨범마다 작곡 능력이 늘어가는 것 같아서.. 어느 순간에는 본인만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을 내는 날이 오겠죠. 그 날이 무척이나 기다려집니다.
14/07/21 00:43
태양계, 눈물편지, 아는 여자, 한번 더 이별
그리고 성시경이 부른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천일동안, 만약에 도 추천합니다. 좋은 노래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흐흐
14/07/21 00:53
내안의 그녀, 선인장, 희재, 안녕 나의 사랑, 좋을텐데, 넌 감동이었어..
개인적으로는 [차마]를 가장 좋아합니다. 정말 노래도 잘하고 좋은 곡도 많은 가수에요. 갈수록 실력도 안정되는것 같던데 오랫동안 좋은 곡 많이 불러줬으면 합니다.
14/07/21 01:21
넌 감동이었어는 듣다가 눈물 흘린 적이 있어요. 가사도 너무 애절한데다가 목소리도 정말 절절함 그 자체여서.
항상 들을 때마다 감탄하는 가수에요. 시대를 잘못 타고나서 그렇지 정말 대단한 가수입니다
14/07/21 01:37
바람, 그대 .... The ballads 앨범 중에서 가장 좋아합니다
CD 사고 MP3로 변환한 후에 한동안 이 노래만 주구장창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14/07/21 02:16
전 최근에 '안녕'이랑 리메이크곡 '널 위한 이별', '노래가 되어'가 정말 좋더라고요.
응답하라 1997에서 너에게 말고 널 위한 이별을 사용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 노래를 어떤 신인가수가 불렀던데 별로더라고요.
14/07/21 02:27
진짜 명곡이 너무 많은 성시경..ㅠㅠ
'Forever with you' http://youtu.be/hSW6DHwej7o '아는 여자' http://youtu.be/yJo0WgYRso8 '그 날 이후' http://youtu.be/uNF8xIaKeo0 '차마' http://youtu.be/P5zINSuaQgc 추천합니다.
14/07/21 09:28
리스트엔 없는 '더 아름다워져' 가사가 너무 슬퍼요 흑흑
"다시 니 눈을 보면서 사랑해 가볍게 말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노래를 듣고 또 가끔은 날 생각 하기는 하는지. 어느새 또 세상은 너 하나로 물들어. 추억이란 자고나면 하루만큼 더 아름다워져"
14/07/21 11:29
아직도 핸드폰에 성시경 전집을 넣고 다닙니다.
2.5.7집을 명반으로 추천하며, 7집은 전체적으로 농익음이 최고 입니다. 그 중 아니면서는 제일 슬프고 제일 좋아하는 곡 입니다.
14/07/21 22:56
안녕 나의 사랑, 거리에서, 넌 감동이었어, 희재, 두 사람, 내게 오는 길, 좋을텐데, 너는 나의 봄이다.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곡들입니다. 두 사람 같은 경우는 결혼식 축가로 한번 불렀는데 생각보다 힘들더군요.
14/07/22 05:46
전 성시경이 잘 부르고 못 부르고와는 상관없이 그냥 곡이 좋으면 좋은 것 같더라구요. 특히 김형석씨 곡이 제 취향인 듯.
리플의 취향들이 다들 제각각인 건 역시 그만큼 성시경에겐 좋은 곡이 많다는 얘기 같구요.. 저도 Top10을 함 골라봤는데, '여기 내 맘속에'가 겹쳐서 좋네요 흐흐~ 저는 추가로 '팝콘'을 추천하겠습니다. 성시경이 작곡한 곡 중에서는 '한번의 사랑'을 고르고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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