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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8 01:21
날두보다 메시가 기자들한테 인기가 많은 걸로 알아서.. 박빙이면 메시가 유리하지 않나 싶네요.
또 이게 월드컵 직후다보니 챔스가 잊혀진 ㅜㅜ
14/07/18 01:21
챔스 먹은 날두 한번 주죠
그리고 수아레즈가 저 목록에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수아레즈 빠였지만.. 최소한 지금은 말이죠
14/07/18 01:57
독일 선수 3명, 디 마리아 중 한 명이 받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저는야 축알못)
수아레즈가 가능하다면 메시도 가능성이 있지않을까 싶지만요..
14/07/18 02:00
작년에 한 거 보면 디 마리아나 필립 람 둘 중 하나한테 주고 싶은데 확실히 호날두의 챔스득점 기록에 무게가 실리네요.
다른 상도 아니고 UEFA 주관 상이니...
14/07/18 02:28
아직 7월인데 벌써 수준급의 딜을(드뷔시가 아주 빅딜은 아니어도 쩌리딜은 아니니...) 두 개나 하다니....
적응이 안되네요-_-;; 내가 알던 그 팀이 맞나... 모레노는 완전 나가리인가요?
14/07/18 02:31
드뷔시가 떴군요. 아스날 내년 진짜 무섭겠네요ㅠㅠ
개인적으로 뉴캐슬에서도 준수했지만 상위클럽 갈수록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풀백으로 봤는데 아스날이 잘 데려간것 같아요,
14/07/18 06:49
개인적으로는 별로 높게 안 치는 상입니다. 2011년에 챠비가 2위하고 날두가 3위한 거나, 2012년에 인혜가 1위하고 메날두가 2위한 것이 잘못되었다고 할 것까지는 아니지만 전형적인 [저널리스트표 스노비즘 투표]라는 경향은 읽을 수 있죠. 투표자 개개인의 선수에 대한 평가나 감상 등의 진솔한 내심에 의해 투표가 행해지기보다는, 최대한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남에게 흠잡히지 않을 만한 [명분] 위주의 투표가 행해진다고 봅니다. 뭐 이건 굳이 UEFA 올해의 선수상만 그런 것이 아니라 각 분야의 저널에서 주는 상들이 대부분 이렇다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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