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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5 02:03
저는 엔딩에 냉소와 절망, 나태와 무기력을 혁파하고 저마다 가슴에 불가능한 꿈을 품어라. 그것이 바로 그대들의 대업. 진정한 대업이다
이 대사가 와닿았습니다. 저에게도 향한 메시지라고 느껴졌구요.
14/07/05 02:59
방원이가 정몽주 죽인 덕에 구해진 목숨 고집부리다 내버렸죠. 꼬맹이를 세자로 밀다니.. 그짓거리하다가 형제간에 피바람 일었던 선례가 역사속에 얼마나 많았는데.. 아니면 세력 규합이라도 잘 해서 힘으로 밀리지 말던가. 어쩌겠나요 자신이 자초한 일인걸..
14/07/05 03:13
방석을 세자로 민건 드라마에서도 실제에서도 이성계지 정도전이 아닙니다. 물론 나중에 이성계의 뜻을 정도전이 받아서 방석의 후견인 비슷하게 됐습니다만 이방석이 세자가 된건 강비와 이성계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된것이죠
14/07/05 03:32
이번주 해피투게더랑 같이 보면 더 꿀잼이죠. 녹화 시간이 마침 막방 시간이랑 겹쳐서 본의아니게 단체 관람을 하는데 유동근도 최선을 다했네 그 장면을 인상깊게 보더라구요.
14/07/05 11:13
1. 캡쳐를 하시구 ... (다음 팟플레이어)
2. 알씨로 용량을 줄여줍니다 ., 500kb 이하로 (imgur 사이트에 빠르게 업로드 하기위함) 3. imgur 사이트에 업로드합니다 4. 사진을 대사에 맞춰서 링크 일치시킵니다 캡쳐만 50분 업로드 30분 정도해서 글쓰기까지하면 2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감사합니다 !!
14/07/05 08:15
방금 전에 해피투게더 방송 보고 왔습니다. 정말 많은게 남는 드라마였네요. 매번 해원맥님 글도 재미있게 읽었고..
드라마를 보고 리뷰 안보면 찝찝할 정도로! 정말 웰메이드 드라마였네요. 앞으로 이런 드라마 자주 보고 싶네요.
14/07/05 08:44
혜원맥님 항상 좋은 리뷰 써주셨는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 줄 아는 많은 사람들의 독촉 아닌 독촉(?)을 받으셔서 부담이 됐을 텐데 끝까지 좋은 리뷰 감사드려요! 중반부에 놓칠 때마다 다시 보기는 귀찮고 할 때 혜원맥님 리뷰를 읽으면 굳이 다시 볼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았더랬죠.
다시 언제 이런 사극을 또 볼 수 있을지..(3)
14/07/05 10:03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와이프가 장보리를 봐서 정도전 앞부분을 못봤는데 해원맥님 덕분에 나중에라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4X 후반꺼는 다른 게시판에 있나요?
14/07/05 10:18
예외없이 선추천!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 라는 말을 반농담으로 댓글에 제일 먼저 쓴 게 저였는데, 갈수록 여기저기 많이 보이더라구요 허허. 조금은 죄송하네요. 극 후반부 리뷰가 빠졌네.. 다 올라오면 묶어서 추게에 보내기 딱 좋을 텐데 하고 다소 아쉬워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실 이걸로도 과하죠. 이미 충분합니다. 그런 말씀보다는 정도전을 끝마치면서 지금까지의 자발적인(?) 리뷰를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데 대해 더 큰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해원맥이.. 이제 됐네.. 자네는 할 만큼 하였어. 이제 가세...
14/07/05 10:45
해원맥님 그동안 리뷰 감사히 잘 봤습니다.
덕분에 정도전도 재밌게 보고 다른 분들의 글도 보며 역사공부도 한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14/07/05 11:10
저는 이 드라마를 해원맥님의 리뷰를 통해서만 봤습니다.
정말 수고하셨고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 방석은 죽고 살아남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나중에 세종에 고통받는다는 사람...
14/07/05 22:07
https://ppt21.com../pb/pb.php?id=humor&no=210453&divpage=36&ss=on&sc=on&keyword=%EC%84%B8%EC%A2%85
세종시 정진의 생애. 1419년에 충청도 도관찰사에 임명되었고 5월에 왜구의 배 50여 척이 비인현을 침입하자 이를 보고했으며, 각 고을의 염한들이 대마도를 정벌하러 가자 그들의 공납을 탕감할 것을 상소했다. 또한 선비를 가르치기 위해 각 고을에 훈도관을 두도록 상소해 500호 이상되는 각 고을에 훈도관에 두게 되었으며, 한판한성부사, 총호사를 역임하다가 1420년에 성절사로 명나라에 사신으포 파견되었다. 1421년에 치수에 관한 상소를 올리고 평안도 도관찰사에 임명되었으며, 1422년에 판한성부사, 1423년에 공조판서, 개성유후에 임명되었고 1425년에는 군자감 조성 제조를 지내다가 형조판서에 임명되었다. 1426년에 아록위전, 국둔전 등을 혁파하는 것을 논의하는 일에 참여했고 1427년에 사망해 그가 죽자 세종은 3일 동안 조회를 폐했으며, 시호는 희절(僖節)이다.
14/07/05 22:42
1화 ~ 50화까지 지켜보면서
정도전(조재현)의 연기력이 급 상승을 한게 느껴지더군요 정도전 배역이 붕~ 떠있다는 느낌에서 좀 더 정도전에 다가간다는 느낌이라 할까요? 이제 진짜 정도전이다!! 싶은데 죽어버렸으니 허허,, 아쉽기만합니다
14/07/05 12:27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주요장면 스샷 찍으면서 적절한 글까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셨을텐데, 혜원맥님 덕분에 정도전을 더욱 재미있게 봤네요. 이후 세종에게 고통받게 됩니다에서 빵 터졌네요, 크~
14/07/05 22:57
캡쳐하다가 캡쳐 폴더 자체가 사라져서 벙찌기도 했었지만
가장 어려웠던게 표정이,,, 특히 최씨부인은 스샷만 찍으면 노린건 아닌데 안습하게 찍혀서 힘들었네요 크크 부자가 대대로 조선왕조에게 시달리네요 ㅠㅠ
14/07/05 13:23
해원맥님 그동안 감사합니다!!
여건상 드라마를 챙겨보기가 힘들어서 반은 다운로드 반은 해원맥님 리뷰로 봤어요^^ 맛깔나는 코멘트 덕분에 더 즐거웠습니다! 중간에 사진갯수 문제로 속도 좀 상하셨을텐데 저처럼 그저 감사했던 사람도 있었음을 기억하시길! 흐흐
14/07/05 14:27
혜원맥님 그동안 감사드립니다~
이번 화 삼봉의 대사 '나는 정말이지 최선을 다했네'에서 눈물 찔끔했네요. 정도전 출연진들이 나온 해투도 재미있었어요 흐흐
14/07/05 16:55
그동안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재미있게 봤습니다 정도전의 대사를 보니 은하영웅전설의 양왠리가 생각이 납니다 민주주의와 독재주의 중 왜 그렇게 민주주의를 선택했는지 정도전의 대사를 보면서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14/07/05 17:57
그동안 리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를 못볼때엔 혜원맥님 리뷰로 드라마를 대체하고 그랬지요 아 정도전같은 드라마를 또 볼 수 있을까요 다음 드라마가 유성룡 이야기라지요? 이번에도 정도전만큼 최고의 드라마가 되길 바랍니다
14/07/05 20:52
그동안 눈으로만 리뷰를 보았는데요..
혜원맥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리뷰 잘봤구요^^ 혜원맥님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시길 빕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슴메!
14/07/05 23:52
해원맥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주변에 정도전을 보는 이가 없는 저 같은 사람에겐 해원맥님의 이러한 불판(?)과 댓글들이 참 소중했습니다. 아쉬운 점이 어찌 없으랴만은 오랜만에 이토록 열광했던 드라마라 고마움만으로 마무리짓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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