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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1 23:23
두 배우 후배들한테 앞길 터주고 조연역할에 충실하시던데...
더 나이 들기전에 찐한 영화 한편 찍고 도장 찍었으면 좋긴하겠는데 그게 웬지 라디오스타가 아니였을까 생각이 흑흑
14/01/21 23:32
음 한떄는 명절이면 명절마다 투캅스 보는 재미였던 시절이 있었지요
저도 투캅스를 영화관에서 본 세대는 아니고 명절마다 투캅스 기다렸다 봤던 세대라서 크크
14/01/21 23:21
전 추격자를 극장에서 보고 다음에 개봉한 황해는 하도 평이 좋지 않아서 나중에 집에서 봤는데 이걸 왜 극장에서 보지 못했을까 엄청 후회했던 기억이 나네요.
14/01/21 23:24
이거 생각 안해본거 아닌데 진짜 장르를 뭘로 잡아야 될지 모르겠더라구요.
둘다 삼류 양아치 건달 연기로는 한가닥 하시는 양반들인데... 우아한세계같은 작품이 그나마 어울릴려나요? 아님 박쥐처럼 좀 호러블한 영화도 괜찮았는데 거기선 신하균이 받쳐줬지만 여기선 둘중에 누가 받쳐줘야 될지...
14/01/22 10:10
당시 김수현은 해품달 터지기전에 계약한거라 출연료 자체는 별루 안비쌋는데 런닝개런티로 계약하는 바람에 후에 엄청 챙겻다 하더군요
14/01/21 23:23
댓글 달다보니 생각나네요. 디씨 어떤 드라마 갤러리에서 만든건데 영화 싸이코라고 막 합성해서 넣어놓은 동영상 있었는데 그대로만 섭외한다면 최고일거 같아요 흐흐흐흐흫
https://ppt21.com../pb/pb.php?id=humor&no=141889&divpage=23&ss=on&sc=on&keyword=%EA%B9%80%EC%9C%A4%EC%84%9D
14/01/22 03:16
누가 해도 호죠 역을 못할 것 같습니다. 아니, 다케미도..... 이 두 배우가 마초적인 냄새를 그렇게 풍길 수 있으리라고는 기대되지 않네요.
이정재씨는 어느 역이든 소화 가능할 것 같네요. 그런데 상대역을 누구를 시켜야 할지 좀 고민되네요. 차승원씨도 가능할 것 같긴 한데 둘의 케미가 정말 맞는 것 같지 않습니다.
14/01/22 03:18
반대 아닌가요? 나이는 꽤 먹었는데 마스크가 너무 젊고 기럭지도 좋아서 정우성 말고는 투톱으로 쓸만한 배우가 동년배 중에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젊은 애를 뽑자니 그렇고....
14/01/21 23:33
이쪽이 끌리네요 으아 ...
이정재 이병헌으로 느와르라...상상만해도 이미 영화관 티켓 예매하고싶네.. 최민식, 한석규씨를 양파 두목으로 모셔와서 4명이서 찍죠 으아 ..
14/01/22 11:31
이병헌 & 이정재 느와르 저도 원츄입니다.
플러스 황정민으로 달콤한 인생 시즌2 느낌도 재미지겠네요. 만약 이렇게 영화화 된다면.. 여주는 김민희를 추천하려했으나.. 안되겠군요..흠흠
14/01/22 00:31
사실 정재영이랑 양동근이랑 와일드카드2 한번 안찍나 기대했었는데..
예전에 고수랑 한효주 나온 영화에서 까메오로 잠깐 출연한걸로 만족해야 되나요. 이준기도 연기력 캐릭터 둘다 되는데 제대 이후 존재감이 희미해진 느낌이...
14/01/22 01:32
하앜하앜 와일드카드2!!!
제발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영화네요. 공공의 적도 좋아하지만 형사물 중에선 와일드 카드가 제일 좋아요. ^^
14/01/21 23:42
정재영은 누구죠? 유일하게 모르는 배우네요. 이제훈, 강지환은 저기 낄 레벨인가 싶기도 하고... 애초에 개인차가 심하긴 하지만...
14/01/22 00:24
정재영을 모르시다니 다작으로 치면 저기 배우들 사이에서 탑 파이브 안에 들지도 모르는데...흑
최근에 한지민이랑 플랜맨도 찍었지요. 강지환은 4~5년전에 남자배우 기근일때 틈새시장 치고 올라왔던 배우 였고 지금은 망.. 이제훈은 김수현 송중기와 함께 잘나갈거 같은 차세대 배우 같아요. 그러고보니 송중기를 안적어놨네
14/01/22 03:20
장진 사단의 대표 배우죠. 지금은 강우석 사단으로 살짝 갈아탄것도 같지만. 느와르, 멜로, 코메디 전 장르 가능한 몇 안되는 전천후 배우입니다.
14/01/22 22:52
아니 이제훈 강지환을 언급하시면서 정재영을 모를수가 있나요? ;;;;
거기다 누구누구 레벨을 논하시면서 정재영을 모른다니.. 거의 한국영화를 안보거나 극단적으로 편식하는 수준이 아니면 그럴수가 있나 싶을 정도네요...
14/01/22 23:06
아... 저같은 사람은 레벨 논하면 안되는군요.
그리고 정확하십니다. 재밌는것만(정확히 하면 재미있다고 들리는 것만 혹은 시놉시스가 끌리는 것) 골라서 편식하는 편입니다. 이제훈씨나 강지환씨는 영화,드라마에서 봤구요. 정재영이라는 배우는 검색 해봤는데도 모르겠군요. 얼굴은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 어디서 봤는지 정확하지가 않네요.
14/01/23 09:19
오빠나추워님이 레벨 논하면 안된다는 말씀을 드린건 아니고,
정재영을 모르는 사람을 따지자면 수도 없겠지만, 레벨을 논할 정도 되면 그 바닥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전제가 깔려있는건데, '어떤 배우는 한국 영화 바닥에서 어느정도 수준'이라고 평할 수 있을 정도의 사람이 정재영을 모를 수가 있나 싶어서요.
14/01/23 17:12
레벨을 논할 정도가 되면 그 바닥을 어느정도 알고있다는 전제를 누가 정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몰랐습니다. 그리고 수준을 논하려면 정재영을 모를수가 있나 라는 말이 나오게 하면 안되는거였군요. 앞으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4/01/23 17:41
엄청 삐딱하게 보시네요 크크
그냥 그럴수도 있구나. What an unusual case! 신기하다. 이정도의 느낌으로 적은건데 앞으로 주의하시겠다니 그렇게 하세요 .. ;
14/01/21 23:57
권상우-신현준..은 좀 그렇고,
정우성-이정재로 중년간지 뚝뚝 흐르는 영화 하나 찍었으면 싶네요. 개인적으로 이정재의 인생연기는 <태양은 없다>의 홍기였다고 봐요 정우성도 정말 멋있었고..
14/01/22 00:33
둘이 사적으로도 친해서 언젠가 꼭 한번 작품 같이 해보고 싶다고 한거같은데...
괜찮은 작품 하나 건졌으면 좋겠네요 태풍 같은거 찍지말고...
14/01/22 00:36
두 배우 호흡은 이미 인증받았으니 뭘 찍어도 흥행은 될듯 싶은데...
말아톤은 아니지만 예전에 주먹이 산다가 생각나네요. 최민식이랑 류승범이 권투선수로 나왔었던...
14/01/22 00:33
이렇게 배우들 쭉 써 놓으니 어떻게 둘 고르듯 재밌을 것 같기도 한데,
이름을 보니 보고싶은 조합은 임창정-차태현입니다. 이 둘이 코미디영화를 찍는다면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14/01/22 00:53
저는 원빈 -하정우 조합이 보고 싶네요
감독은 윤종빈 감독으로해서요 큭큭 첩보물을 좋아하는데 본시리즈 같은거 하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4/01/22 01:34
한석규 / 송강호요
로빈윌리암스가 인섬니아에서 악역을 한게 참 인상깊었는데 순수한 복수의 한석규 악역에 / 삶에 찌들은 송강호의 주연 알파치노의 인섬니아나 , 아니면 좀 박진감있게 김윤진의 세븐데이즈 같은 구성으로 하나하면 재밌을거같아요
14/01/22 01:49
악마를 보았다의 최민식 역을 한석규가, 이병헌 역을 최민식이 할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이해를 위해 등장인물이 아닌 배우의 이름을 표기합니다).
악역 한석규와 또 다른 악역 최민식의 악마를 보았다도 보고싶네요. ^^
14/01/22 01:55
와우 극악의 한석규는 정말 아쉽네요
석규형님이 2000년도 들어와서 작품이 잘터진게 별로 없는터라 다른색으로 오셧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흑흑
14/01/22 01:39
원빈-이병헌 주연의 아저씨2
1편의 악역 분들도 정말 멋진 연기를 보여줬지만 좀 더 비중있는 상대 보스가 나와줬으면 합니다. 원빈이 면도하고 이병헌은 곱등이를 때려잡는 상반신 탈의 신이 나온다면...!?!?!? 가장 보고싶던 조합은 이미 두번이나 나왔으니 어느정도 만족합니다(기억나는건 슈퍼 아줌마와 개뼈다귀(?)지만..).
14/01/22 03:37
여기에 끼지도 못하는 김래원, 진구 이 둘 참 아쉽네요. 마스크부터 기럭지까지 배우로서 가능성이 많은 신체 조건이어서 더 잘 나가고 있을 줄 알았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하정우 대 이병헌 보고 싶습니다. 그야말로 밑바닥부터 올라온 악바리와 한번 몰락했다가 다시 부흥을 일으킨 귀족의 상반된 분위기라서요.(이병헌씨는 데뷔를 킴박사국 드라마 주연으로 시작했고, 하정우씨는 단역부터 알차게 커리어를 쌓아왔으니..) 개성파 분위기 배우 대 고전미남 배우의 대결구도도 되고 wild 대 urban 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희순 빼놓으시면 섭합니다. 원톱이나 다름 없는 영화 많이 찍었어요.
14/01/22 07:42
비주얼로는 태극기의 원빈/장동건의 벽이 어마어마하네요
조금 다른 얘긴데 아시는 분들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장진감독의 '킬러들의 수다'라는 영화가 있는데 거기나오던 배우들이 지금은 도저히 한방에 캐스팅할수없는 레벨로 올라가버렸죠 신현준 정재영 신하균 원빈에 정진영 손현주 여자배우는 공효진
14/01/22 09:55
류승완 감독이 류승범 류승룡 유승호 류승수를 쿼텟으로 내세우는 영화를 보고싶슾셉슾...
OST는 류승우가 부르는걸로 하고 원작은 유승진의 포천?!
14/01/22 11:07
제 인생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셨던 조재현님이 글이나 댓글에서 한번도 언급되지 않았네요
(연극 에쿠우스에서의 그의 연기는 관객의 기를 모조리 빨아들이는거같았는데...) 뭐 그동안의 행보나 활동이 살짝 마이너하신게 사실이니... 그리고 다른 한분은 송강호. 변호인에서도 정말 멋진 연기였지만, 전 살인의추억이나 밀양의 연기가 더 인상적이였습니다. (밀양에서 전도연은 와 진짜 연기끝내주네.. 라는 느낌이였다면 송강호는 저게 연기인지 아닌지 모르겠..) 송강호-조재현 .. 어찌보면 정말 쌩뚱맞은 조합 크크
14/01/22 13:45
이정재 정우성 주연영화를 한번이라도 다시봤으면 하고...
송강호, 최민식으로 로버트드니로, 알파치노가 나왔던 히트 스타일의 영화하나 나왔으면 좋겠네요 딱한번의 만남만으로도 극장을 폭파시킬수 있을 정도의 포스를 보여주는 그런 느낌으로!
14/01/22 15:59
뻘플이지만 네이버 캐스트를 보니 스티븐 시걸이 익스펜더블4(3도 아직 개봉 안 했는데;;)에 출연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는 썰이 있더군요. 스탤론과 이미 이야기가 된 듯 하다는...
14/01/22 16:34
송강호-설경구
보고싶네요 같이나온거 있나요? 별개로 조승우 좀 보고 싶네요 네 전적으로... 조승우 쫒아서 뮤지컬보러 다녀서 통장이 얇아져서 하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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