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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1 09:25
저런 선정적인 기사는 연람 연령을 제한해야 됩니다...
아니, 선정적인 기사나 배너가 있는 언론사 사이트도 워닝점오알점케이알로 보내 버려야 됩니다. ...라고 하면 이럴 때만 득달같이 언론의 자유니 표현의 자유니 운운하겠죠?
14/01/21 09:35
전 클로저 이상용 보려고 스포츠 동아 카툰 즐겨찾기 해놨는데
옆에 뜨는 기사 제목 보면 '쇼킹' '충격' '아찔' '벗고 나올 기세' 등등 다 이래요 -_-;
14/01/21 09:48
"~~~하더니 결국... 충격!"
mbn에서 주로 쓰는 패턴인데, 진짜 질 낮은 기사들 천지죠. 요즘은 드라마 기사 쓰면서 배역이 아닌 배우 이름으로 낚더군요. 당장 어제도 '한혜진.. 우리도 불륜이다' 걸어놓고, 들어가보니 극중 배역이 한 대사.. 무슨 드라마 내용을 배우 실명으로 쓰니 더럽게 오글거리고.. 여튼 개판입니다.
14/01/21 10:08
법으로 제재하지 않는 이상 어찌할 도리가 없는 부분인듯 합니다.
그렇다고 저걸 가지고 법 어쩌고 하자니 지나치게 제약이 많아지는 것 같구요. 저런 제목이 실 클릭수가 많고 실제 수익으로 연결될테니 인터넷 언론의 자성을 바라기도 쉽지 않구요. 그래서 전 그냥 제가 안누르고 안봅니다...
14/01/21 10:09
성인 광고, 혹은 그에 준하는 이상야리꾸리한 제목들의 기사들로 클릭을 유도하려 하는 주요 언론사들 홈페이지들은 말할 것도 없고,
국내 3대 포털 사이트의 메인 화면 또한 온갖 기사들 뿐 아니라, 기사보다 많은 광고들로 넘쳐나고 있어서 정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조금만 돌아다녀도 정신 세계가 자꾸 더러워지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 더 문제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속에 내가 녹아들어가 있다는 거..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의 기사들이 넘쳐나고, 우리가 자꾸 그런 곳에 노출되면서 그런 것들에 무감각해지고 있다는 게 정말 너무 무서운 것 같습니다.
14/01/21 11:29
자극적인 기사도 기사지만 조중동같은 메이저 언론사만 들어가도 플래시 덕지덕지에 각종 성인광고가 정신없이 있는 것이 정말 너무 싫습니다.
어차피 어린 친구들은 뉴스보러 안온다는 계산인건지 모르겠으나 성인사이트도 아니고 나이제한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정말 여성부는 신문사에 버젓이 들어가있는 성인광고를 왜 가만히 두는지 모르겠습니다.
14/01/21 11:50
그래서 만든것이 충격고로케죠~~~~
일워만드신분이 만든 꽤 괜찮은 싸이트입니다. 작년 낚시왕은 동아일보였죠? http://hot.coroke.net/2013 이용자들이 조금씩 자정활동을 해간다면 분명 바뀔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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