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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19 09: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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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1 꼴레발_떨지마.jpg (45.6 KB), Download : 55
Subject [일반] [꼴레발] 윤석민 선수의 롯데행 가능성 기사가 떴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157404

롯데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프리에이전트(FA) 투수 윤석민(27·전 KIA) 영입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윤석민이 꿈을 좇아 메이저리그의 문을 두드리는 뜻은 존중하지만, 향후 국내에서 뛰는 쪽으로 마음이 바뀌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18일 “미국 LA에 체류 중인 윤석민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메이저리그에 안 가면 롯데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겠다’는 윤석민의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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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는 마무리로 쓰고 싶어한다고 떴지만, 메이저에서도 선발자리 보장을 요구하는데 한국와서 마무리를 뛸리가 없죠...
선발로 뛴다하면 유먼-윤석민-옥스프링-장원준-송승준으로 튼튼한 선발로테이션을 갖추게 됩니다. 항상 롯데한테 약했던
윤석민 선수라서 롯데오게 되면 조금이나마 스탯도 올라갈 수 있을것 같구요.

정대현의 사례도 있어서 설레는 반면, 기사가 먼저 나와버려서 그냥 썰에 그치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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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레티아
13/12/19 09:36
수정 아이콘
롯런트가 일을 잘 하고 있다고 보긴 해야 하는데, 일단 이건 기자가 롯데팬이라고 밖에는....
13/12/19 09:37
수정 아이콘
롯데는 기사가 안나가고 조용히 잠잠하게 일 처리하는 스타일이라 별로 기대는 안되긴 하는데,
재작년 정대현 데려올때도 기사뜨고 3시간있다가 영입기사 뜬 전례가 있긴 하네요 흠..
PolarBear
13/12/19 09:37
수정 아이콘
기사가 그냥뜨면 그팀에 가는 경우가 잘없는지라.... 다만 9구단체제에선 4,5선발이 그렇게 강할 필요가없는데... 여긴 강해도 너무 강하게 되네요... 꼴레발 좀 떨어도 될까요..?? 크크크
생겼어요
13/12/19 09:39
수정 아이콘
이런기사 뜨면 안오자나요... 아 혹시나 했는데 이젠 희망도 사라졌어...
헤나투
13/12/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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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외로갈수도 있는거지만 기아가 아닌 타팀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는 발언이 충격적이죠. 정대현의 사례가 있어서 정말 롯데가 영입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후끈했던 스토브리그에 정점을 찍을 떡밥이 뿌려졌네요. 삼성에는 올일이 없다고 보기때문에 중립팬의 관점에서 재미난 구경거리가 생겨서 즐겁긴하네요.
기아팬들에게는 애도를-_-;;
말퓨리온의천지
13/12/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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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기아 팬들은 그냥.. 반쯤 포기하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솔직히 올해 초반 성적이 굉장히 좋았다가 타어강 크리 터지고 나서.. 그렇게 급전직하가 되가지고.. 그런 상황을 본다면 아무래도 지금은 롯데로 가야 한다고 맞는게 봐요..
누렁쓰
13/12/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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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선수 입장에서 보자면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본인도 사구 여파로 부담스러워한다는 롯데전 등판을 피할 수 있고, 적어도 현재 롯데의 불펜 상황이라면 연례행사처럼 나오던 보직 전환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니까요. 물론 이 일이 실제로 벌어지면 이용규 선수에 이어 팀의 투타 에이스를 모두 읽게 되는 무능한 프런트에 대한 성토와 무수한 기아 팬들의 이탈이 불보듯 뻔합니다. 설마 아니겠죠. 설마... 설마...
노틸러스
13/12/19 09:47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롯데로 올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기사가 떠버려서 좀 파토날까 불안합니다.
다만 근래에 기사가 안나가도록 조용히 일처리 할때 뭔가를 이루었던 롯데를 볼때(최준석에서 좀 흐트러지긴 함..) 이미 계약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허저비
13/12/19 09:48
수정 아이콘
롯데는 기사뜨면 되는게 없었으요
망했으요
가만히 손을 잡으
13/12/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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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되면 재미있겠네요.
목화씨내놔
13/12/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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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실덩실~ 롯데 세컨으로서 기쁘네요. 국대선발이다~~~~~~~
13/12/19 09:49
수정 아이콘
기아팬(+넥센팬)으로써 말씀드리지만, 솔직히 윤석민 선수가 기아에 애정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윤석민은 풀타임 선발로써 그 가치를 스스로 증명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기아는 최근 몇 년 동안 툭하면 윤석민을 마무리로 돌렸죠. 그것도 시즌 중에요. 대부분의 선수는 당연히 불펜보다 선발을 선호합니다. 더군다나 윤석민 클래스의 선수가 그런 대접을 받았다면 저라도 마음이 떠날 겁니다.

문제는, 그래서 저는 이 기사를 못 믿겠습니다. 선발로서가 아니라 마무리로 롯데에 간다? 심지어 FA인데도? 메이저 갈 때도 선발로서 가겠다고 누누이 말한 윤석민인데요. 부상 등의 이유로 선발이 불가능해진 상태가 아니라면 택도 없습니다.
OnlyJustForYou
13/12/19 09:50
수정 아이콘
MLB 오퍼가 아예 없는 건 아닌 걸로 아는데.. 다나카 거취가 확정되면 윤석민도 계약하지 않을까 싶네요.
심창민
13/12/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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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은 기아 리턴은 절대 안하죠. 롯데나 삼성정도?
13/12/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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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레발을 더 떨어보자면, 롯데가 기아에 줘야되는 보상선수는 누가 될까요... 이재곤 정도가 되려나요
수호르
13/12/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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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도 아니고 마무리 투수로 롯데에???
-_-;;
최소한 기아로 리턴 하지는 않겠지만..
마무리 투수 한다고 국내 리턴도 역시 하지 않죠..;;
TheMarineFly
13/12/19 09:54
수정 아이콘
글쎄요...기사보면 윤석민을 마무리로 영입한다고 써있는데, 메이저에서도 하기 싫은 불펜을 크보에서 한다? 앞뒤가 안맞는데요
13/12/19 09:56
수정 아이콘
저도 한 30%도 안 되는 가능성이라 보고 있습니다. 윤석민 선수가 롯데오면 다른 선발 선수가 마무리로 가면 갔지 윤석민 선수가 갈리가 있을까요
일체유심조
13/12/19 09:56
수정 아이콘
윤석민이 기아에 애착이 없다는것 롯데가 관심이 있다는것 mlb행이 불발되면 충분히 나올 시나리오죠.
하지만 기사가 떠서 기아도 가만히 있지 않을거고 엘지나 sk에서도 움직이지 않을까 싶네요.괜히 경쟁자들만 늘게 되었습니다.
제가 더 주목하는 것은 두가지 방안중 나머지 하나인데 내부 육성을 한다면 저런식으로 이야기 안 했겠죠?큰 트레이드가 나올수 있을거 같습니다.
헤나투
13/12/19 09:56
수정 아이콘
롯데가 윤석민을 진정 영입하고 싶어한다면 당연히 선발자리 주겠죠. 사실 윤석민정도면 없던 자리도 만들어야할판이니...
불량공돌이
13/12/19 09:58
수정 아이콘
13/12/19 09:59
수정 아이콘
근데 왜 남의 구단 선수가 FA되서 미국 가려는데 안부전화를 했을까요??
"윤석민 선수, 우선 메이저리그 진출이 잘 진행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 이야기를 10분만 들어보시면~"
불량공돌이
13/12/19 10:00
수정 아이콘
잠깐, 그건 넥센 쪽 수법아닙니까!!!
노련한곰탱이
13/12/19 10:18
수정 아이콘
속지마라! 장석의 함정이다!
닭치고내말들어
13/12/19 10:38
수정 아이콘
계약 후 윤석민 : 어? 여기 롯데 아니었어요?????????????????
13/12/19 10:00
수정 아이콘
ㅠㅠㅠㅠ 이런 기사 뜰 줄 알고 꼴레발 좀 떨어봤습니다. 4강을 못 가니 꼴레발 떨 기회도 많이 없어서...
불량공돌이
13/12/19 10:04
수정 아이콘
하긴 최준석 이후 꼴레발 떨 요소가 별로 없긴했습니다.
그러고보니 1년전 이맘때쯤에 장성호급 이슈가 있었으니 올해도?
일체유심조
13/12/19 10:01
수정 아이콘
이 기사에 포인트는 사실무근이 아니고 진짜 연락을 하고 있다는 점이죠.덜덜덜
불량공돌이
13/12/19 10:06
수정 아이콘
분명 FA가 된 선수인데 연락조차 안했으면 프런트의 직무유기라고 봐야겠죠?
정대현의 예도 있으니...
곧내려갈게요
13/12/19 09:59
수정 아이콘
마무리로 영입한다는 부분에서 신뢰도가 급감하네요. 윤석민이 선발은 선호하는것도 그렇고 윤석민 몸값이 적어도 강민호보다는 높을텐데 마무리를 그 가격에 데려오다니요. 말도 안되죠.
치킨너겟
13/12/19 10:08
수정 아이콘
근데 윤석민 살팀이 mlb에있나요?? 실력이 의심이되서;
난이미살쪄있다
13/12/19 10:09
수정 아이콘
기사가 뜬걸보고 물건너갔구나 생각했는데 혼신의 부정을 담은 반박기사가 나오는 것을보고 조금 기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비익조
13/12/19 10:12
수정 아이콘
윤석민이 기아에게 애정을 가지기 힘들죠. 굉장히 많이 천대 받았습니다. 양현종하고 비교될만 해요.
제 1선발을 툭하면 선발,중간으로 돌리고-_- 저도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차라리 다른 팀가서 하고 싶은 선발했음 좋겠어요.
그런데 롯데는 마무리로.. 라면 차라리 타팀이 선발 자리 보장해주면 그리 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Walk through me
13/12/19 10:15
수정 아이콘
레알 무리수죠. 마무리로 쓴다는 말 자체가 무리수입니다. 선발하려고 용을 쓰는데 마무리면 안가고 말겠죠.
shadowtaki
13/12/19 10:16
수정 아이콘
윤석민은 기아에서 잘 던진 것이 죄였죠.. 선발중에 유일하게 불펜에 가서도 공값 하는 녀석이라 툭하면 마무리 툭하면 중무리..
13/12/19 10:17
수정 아이콘
석민 어린이 올라오면 롯데 팬 분들은 공황장애니 뭐니 그렇게 매도해놓고,
정작 자기 식구 될 가능성이 보이니 제법 분위기가...

아무래도 기아 팬인게 죄인가 봅니다. 야구를 접던가 해야지.
시네라스
13/12/19 10:21
수정 아이콘
공황장애라고 윤석민을 억지로 쉴드치려던건 (사실상 지능적 기아 안티인) 이선호 기자죠, 롯데 팬들이 억지로 만들어낸 말이 아닙니다.
허저비
13/12/19 10:22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싸우자는 댓글이네요
그때 공황장애 운운한게 누군지 저는 못봐서 모르지만 지금 제법 분위기 띄우는 사람들이랑 동일하다고 단정하시는 근거가 뭐죠?
옵드라
13/12/19 10:26
수정 아이콘
공항장애 실드는 이선호가 친거죠 그냥 싫다고 하세요
13/12/19 10:31
수정 아이콘
그 공황장애 실드 기사가 올라오고 나서 윤석민 등판일마다 올라오던 공황장애를 비웃는 드립들이 횡행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그런 분들이 안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만)

pgr에서도 몇주 전 윤석민 상이라고 유머에 올라오자마자 무슨 윤석민이 상이여 하면서 바로 파이어된 경우도 있죠.

동일하다고 단정한 적도 없고 싸우려고 단 댓글도 아닙니다. 그냥 허무해져서 한마디 썼네요.
생겼어요
13/12/19 10:31
수정 아이콘
공황장애 드립 때문에 피해본게 롯데 아닌가요? 왜 이걸 롯데가 욕먹어야 되는거죠? 이쯤되면 그냥 싸우자는 댓글 같네요.
13/12/19 10:31
수정 아이콘
선수 두명 일주일동안 시즌아웃에 가까운 부상을 입힌거 치곤 그정도 욕먹은건 싸게 끝난거죠. 공황장애는 기아쪽 기자가 불을 붙인거고.
13/12/19 10:33
수정 아이콘
이건 뭐 기사 퍼오는 것도 허락받고 와야하는 것도 아니고, 기사 뜬거 퍼온게 잘못인가요?
노틸러스
13/12/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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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15. 홍성흔 손등골절 http://osen.mt.co.kr/article/G1008150219
2010. 8. 24. 조성환 사구(머리) http://www.dailian.co.kr/news/view/216923

2010. 8. 25. 윤석민도 병원행?(시간상 가장 먼저 공황장애) http://foto.sportschosun.com/news/ntype2_o.htm?ut=1&name=/news/sports/201008/20100826/a8z74156.htm
2010. 8. 25. 이선호기자- 윤석민 공황장애로 심리치료 내일해 http://osen.mt.co.kr/article/G1008250301
2010. 8. 25. 장강훈기자 - 윤석민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이미 입원했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baseball/869286.htm

가만히 있는 선수 하루만에 공황장애, 우울증으로 입원시킨 건 팬들이 아니라 기자일텐데요.
순쉬싸움 한창 하던도중에 베테랑 둘 잃은 게 롯데팬이구요

아무래도 롯데 팬인게 죄인가 봅니다. 야구를 접던가 해야지.
13/12/19 10:52
수정 아이콘
공황장애라는 헛소리를 쓴건 기자였고
그 이후 그걸 두고두고 비아냥소재로 쓴것 롯데팬이 맞지 않나요?
피지알에서는 그런 비아냥을 본 기억이 없어서 피지알에서 문제될 내용은 아닌것 같긴 하지만요.
13/12/19 10:57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의 희망 SUN 해놓고 지금 감독 욕하는 팬들이 할 말은 아니죠
The HUSE
13/12/19 10:20
수정 아이콘
석만아...
메이저 흙이라도 밟아보고 오너라.
13/12/19 10:20
수정 아이콘
어제 엘지팬들 썰에보면..
삼성과 LG가 접촉하고 있다는 썰이..
이브이
13/12/19 10:21
수정 아이콘
근데 윤석민 메이저쪽은 아예 물 건너 간 건가요? 잘됐으면 하는 선수라서 좀 아쉽네요.
비익조
13/12/19 10:23
수정 아이콘
아직 물건너간 것도 아니고 꾸준히 접촉하는 팀이 있긴 합니다만
다나카 때문에 전체적으로 투수 시장이 미지근 하다네요. 그쪽으로 시선이 다 쏠려있어서..
멀면 벙커링
13/12/19 10:24
수정 아이콘
http://www.sksports.net/Wyverns/media/news/news_view.asp?topYN=N&page=&part=&item=&idx=17901
이와중에 SK는 현역 메이저리거를 새로운 외국인선수로 영입했네요.
올해 템파에서 뛰었던 루크 스캇입니다.
루크레티아
13/12/19 10:32
수정 아이콘
네이버 기사 댓글 말대로 정근우에게 줄 돈을 여기다 죄다 때려박은 느낌입니다.
스캇 올해 연봉이 얼만데 30만불이라니 이런 멍멍이 소리를..
13/12/19 10:33
수정 아이콘
작년 연봉이 275만달러였는데 30만에 영입...
멀면 벙커링
13/12/19 10:36
수정 아이콘
월봉 30일지도;;;;;
긴토키
13/12/19 10:36
수정 아이콘
루크스캇이면 정근우보다 나은선수아닌가요 스크가 돈좀 썼네요
13/12/19 10:39
수정 아이콘
루크스캇이면 정근우보다 나은 정도가 아니라 정근우 따위가 될수도 있는 선수죠
13/12/19 10:37
수정 아이콘
스캇하니 기아에서 뛰었던 시볼이 생각나네요...
13/12/19 10:40
수정 아이콘
그냥 연봉다 깔것이지 지나가던 개도 웃을.....KBO는 그냥 용병연봉 상한제 없다고 해야됩니다 무슨...
가만히 손을 잡으
13/12/19 11:03
수정 아이콘
뭡니까 이건?
그렇다면 최소 3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일텐데,
대한민국 야구 구단 돈 없다는 거 헛소리네요.
13/12/19 11:18
수정 아이콘
이걸 크보에서 놔두나요? 그냥 딱봐도 뒷돈인데? -_-
멀면 벙커링
13/12/19 11:22
수정 아이콘
뭐...크보가 선수나 구단 계좌조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다른 팀들 사정도 거진 마찬가지니 크보라고 별 수 있겠습니까.
그냥 하루빨리 규정을 바꿔야죠. 다들 뻔히 뒷돈 주는 데 상한선 둘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방과후티타임
13/12/19 11:23
수정 아이콘
풀타임 메이저리거를 데려왔.....
담박영정
13/12/19 11:52
수정 아이콘
진짜 SK 용병 데려오는건 최고네요. 올시즌도 투수 타자 둘다 대박칠듯...
타자 용병은 진짜 역대급 용병 아닌가요.
13/12/19 12:23
수정 아이콘
으악 쑥갓이라니 진짜 대박...쑥갓 볼티시절 후덜덜하죠. 근데 가코 스멜 나네요. 하향세 느낌도 나고요. 노쇠화를 우려해야될 나이기도 합니다. 물론 파워는 지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저글링아빠
13/12/19 14:29
수정 아이콘
30만엔인가봅....

배리본즈 볼 날이 올지도... 크크
멀면 벙커링
13/12/19 16:36
수정 아이콘
30만엔이면 300만원정도인데요;;;;
저글링아빠
13/12/19 16:40
수정 아이콘
크크크 뭔 생각 한건지... ㅠ_ㅠ
댓글은 걍 냅두겠습니다. 허허허허허허헣
독수리의습격
13/12/19 10:39
수정 아이콘
윤석민은 기아 프런트에게만 푸대접 받은건 아니죠. 심지어 기아팬들중에도 윤석민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일부 있고.......이래저래 실력에 비해 대접을 못 받는 느낌입니다.
13/12/19 10:53
수정 아이콘
까놓고 말하자면 기아 전통이죠

팀 최고선수에 희한한 잣대를 들이대는...
타이밍승부
13/12/19 10: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싫어하는 선수지만,

뭐 롯데 온다면 애정을 가지고 봐줘야겠죠.

......그냥 메이저 갔으면 더 좋겠네요.
13/12/19 10:49
수정 아이콘
롯데팬들한테 온갖 댓글테러를 당한 기억이 아직 남아 있을텐데 롯데라니..
만약 롯데에 간다면 나름 굉장한 일이 될거 같네요.
9th_avenue
13/12/19 10:50
수정 아이콘
에휴...진짜 속 터지겠네.. 하필 가장 윤석민이랑 팬심 사이 안좋은 구단 아닌가요?
일단 국내리턴에 의심이 가고 단순 팬덤 사이에 도는 기아에서 맘이 떠났다는 추측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라고 봅니다.

근데.. 일단 윤석민 건보다..루크 스캇 sk입단이 충격이네요..
진짜 현역 메쟈리거가 오다니... 덜덜덜
정근우 빈 자리가 아닌 정근우? 누구? 라는 반응이 나올정도의 이름값이네요
13/12/19 11:21
수정 아이콘
오피셜이라 확실히 충격이네요. 현역 메이저리거라니..헐;;
SK는 대체 얼마를 쓴걸까요.
노련한곰탱이
13/12/19 11:25
수정 아이콘
정근우 용 실탄 다 쏟아부은 듯...
9th_avenue
13/12/19 11:29
수정 아이콘
일단은 30만이라고 발표는 나왔으나 크크크크
아마 이제 용병은 주급제로 가는 듯요..
홍승식
13/12/19 14:55
수정 아이콘
루크 스캇의 2012년 연봉은 275만$인데 메이져도 아닌 한국에서 오면서 이것보다 적게 받지는 않겠죠.
프로야구선수들의 연봉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이니까 한달에 30만$이면 270만$이네요.
계약금 30만$ 넣어서 총액 300만$ 맞춰줬을지도요.
담박영정
13/12/19 11:07
수정 아이콘
삼성와줘...ㅜㅜ
윤성환 윤석민 장원삼 마틴 헐크 배영수 차우찬까지.. 선발자원이 풍년일거 같은데.
하지만 삼성은 아니겠지..
노련한곰탱이
13/12/19 11:24
수정 아이콘
오면 1선발감이기는 한데 지금 삼성이 선발자원이 궁한게 아니라서.. 그래도 지금 선발라인에 구위형 투수가 헐크밖에 없어서 탐나긴 하네요..
아니면 아예 삼각트레이드로 센터라인을 강화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지만 크보에 그런 것은 있을 수 없어..
Grow랜서
13/12/19 11:08
수정 아이콘
스캇은;; 진짜 월봉30일듯;;
13/12/19 13:15
수정 아이콘
지금 윈터미팅 이후로까지 밀린 FA준척들이 꽤 많아서요, 윤석민은 그들이 다 빠지고 나서 꿩 대신 닭 마인드로 자신을 구단이 집어 주기를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아직 한국 복귀를 논하기는 좀 이른 것 같네요.
아스미타
13/12/19 13:26
수정 아이콘
빈볼파동도 있고 공황장애 드립도 기자가 친것이지만

그에 동조하며 조롱하던 롯데팬들이 떠오르는군요

기아로 리턴할 생각이 들지 않게 한 기아의 원죄가 있으니

뭐 롯데 가버리면

롯데팬 할랍니다.
저글링아빠
13/12/19 14:09
수정 아이콘
윤석민 선수쯤 되면 지금 상당수 구단들이 물밑작업중이겠죠.. 영입 의사가 있으면서 이 기사 보고서야 움직인다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고요.
이 기사가 신뢰할 만한 소스로 작성된 걸로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만, 이런 기사가 나오는 이유는 롯데한테 분명히 남은 실탄이 있다는거겠죠.
홍승식
13/12/19 14:52
수정 아이콘
윤석민 선수가 돌아오면 한화도 영입할 수 있나요?
이도형룰에 따라 1/15 이후의 FA는 모든 팀에서 제한없이 다 영입할 수 있는데 말이죠.
한화가 FA 최대인 2명을 모두 영입했지만, 1월 15일 이후면 윤석민도 영입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저글링아빠
13/12/19 16:09
수정 아이콘
여튼 다이나믹하네요..
내년 야구 판도가 생각보다 많이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현대엘스
13/12/19 17:12
수정 아이콘
롯기팬으로서 한국 되돌아온다면 꼭 롯데나 기아에 입단하길 바랍니다.
키스도사
13/12/19 17:20
수정 아이콘
롯데 팬으로써 윤석민에 대해 좋은 감정은 없지만, 그와는 별개로 우리나라 최고의 우완이 롯데에 온다면 환영합니다. 롯데의 윤석민이 이야기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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