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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1 20:35
봉꾸역 던지고도 패전..
히메네즈 선수 정말 잘 던졌습니다. 어제 대거 득점한 반작용인지, 경기가 좀 안풀리기도 했고... 오늘부로 엘지는 전구단 상대 영봉패의 기록을 달성함과 동시에 일요일 경기 패전 기록도 이어가는 듯한 기분이...;;;;;
10/07/11 20:36
영원히 지속될것 같던 sk-두산의 양강체제가 무너졌네요. 우리팀도 한 20연승쯤 해서 1위는 그냥 놔두고 2등으로 포스트시즌 직행한번 해봅시다! 승리의 롯데!!
10/07/11 20:37
오늘도 2성!!
연장까지 혼자 광분하며 봤네요. 우찬아 사랑한다.. T_T 진짜 올초의 차우찬과 지난경기부터의 차우찬은 다른 인물 인 듯..
10/07/11 22:55
5-0 승리로는 만족이 안되는군요. 이틀전 역전패도 충격이긴 했지만 어제의 대참패는 정말 잊을수 없을것 같아서요 ㅠㅠ
10/07/11 23:11
차우찬은 예전부터 좋은 구위를 가진 선수라고 많은 라이온즈 팬들이 생각했었습니다. 다만 자신의 구위를 믿지 못하고 지나치게 신중한 피칭을 하려고 하다보니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가지 못하는 버릇이 있었죠. 득점권에서 새가슴이라는 소리도 들었죠.
최근에는 좀 더 자신의 구위를 믿고 스트라이크 존 안쪽으로 자신감 있게 던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득점권의 위기에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고요. 몇경기 더 이런 모습을 보여 준다면 구단도, 팬도, 본인도 그렇게나 원하던 붙박이 선발투수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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