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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0 17:05
와 저도 므라즈의 노래중엔 Remedy를 가장 좋아해서 그노래를 처음 안 2005년부터 아직도 저의 플레이리스트에 후바스탱크의 Just one 과 함께 가장 오래 살아있는 노래인데 예지력 상승이라니 기분 좋네요
10/07/10 17:24
기타로 할 수 있는 모든 음악을 다 보여줄 수 있는 뮤지션이죠...^^
므라즈는 진짜 곡도 곡이지만 앨범 전체를 다 추천합니다... 종합 선물 세트를 받는 느낌이들죠...
10/07/10 17:24
제가 알기로는, 므라즈의 친구가 암으로 일찍이 죽었다고 하는데 그런 일을 겪고 나서 썼던 노래라고 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정규앨범은 아니고 Bootleg 같은데 shubas 란 곳에서 라이브 한걸 모아둔 앨범이 있거든요. 그 앨범 추천합니다. 므라즈의 진정한 위엄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 흐흐
10/07/10 17:26
오호... 제이슨 므라즈군요!! 이왕이면 다른노래들도 더 올려주시지 그러셨어요 ~ 흐흐
사실 이 가수의 노래를 접한건 아마 1년정도 된거 같습니다. 근무지로 출근(?) 할때 버스에서 어떤 음악하나가 나왔는데 이상하게 제 마음을 끌어당기더군요. 노래 제목은 모르겠고... 반복되는 후렴구 때문에 퇴근하고나서 집에서 찾아본 그 음악은 did you get my message 였습니다. 아무튼 그런식으로 노래를 접하고 앨범단위로 좀 들어봤는데 정말 매력있는 뮤지션인거 같습니다. 딱히 버릴곡이 보이지 않더군요 그냥 앨범선택한뒤에 아무거나 클릭해서 들으면 그것이 곧 진리입니다 크크~!! 요즘에는 butterfly 라는곡이 그렇게 끌리더군요~!!
10/07/10 18:03
저도 므라즈 곡은 정말 하나도 빼놓을 게 없는 것 같아요.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므라즈를 처음 알게 해준 you and i both를 아직도 너무 좋아합니다. 그리고 므라즈 노래중 가장 긴 song for a friend라는 곡 역시 너무 좋아합니다. 아무리 봐도 므라즈는 그냥 진리입니다.
10/07/10 18:12
저도 Remedy 우연히 듣고 뻑가서 팬됐는데 그러신분 많군요..
유명한 암유얼스나 럭키, 긱 인 더 핑크 듣고 다 뻑가서 몇달동안 mr.az 노랠 얼마나 들었는지..
10/07/11 02:54
뭐 므라즈음악을 처음 접했을때는, 전형적인 영국식 이지 리스닝인줄 알고 들었으나 이건뭐 장르 구분없이 기타 한자루로 모든 음악을 쏟아 내버리는.. 후덜덜이죠;;
무엇보다 butterfly와 라이브에서 보여주는 그의 표정이 진리..
10/07/11 19:05
안그래도 요즘 브릿팝하고 므라즈에 빠져서 한참을 듣고 다니는데~
이런글 보니 반갑네요 뮤즈에 꽂혀서 뮤즈듣다가 -> 라디오헤드 -> 오아시스 -> 콜드플레이 -> 뮤즈, 제이슨므라즈 순으로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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