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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3 13:06
크로캅 진짜 투혼이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런데 크로캅 트렁크에 일장기는 왜 붙어있는거죠? 일본에서 생활하던 프라이드 시절을 기억하며..뭐 요런 의미인가요?
10/06/13 14:42
제가 기억하기로 크로캅의 두번째 서브미션 승이군요. (첫번째는 랜들맨과의 2차전에서 거둔 길로틴 초크 승.)
정말 인생의 마지막 MMA경기가 될지도 모르는 경기에서 맥없이 지기는 싫었나 봅니다.
10/06/13 22:53
크로캅 정말 세월의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척 리델도 그렇구요... 제가 좋아하는 두 스트라이커의 모습.. 마음이 아프더군요;; 그리고 크로캅 카운터 그렇게 엉덩방아 찍는것도 처음본것 같네요;;; 크로캅이 이기긴 했지만.. 슬펐어요..ㅠㅠ 아..마지막으로 리치 프랭클린.. 팔이 부러졌는데도.. 그렇게 터프하다니.. 역시 ACE 그러니까 머라고 설명해야하지. 아예 스피드를 따라 잡지를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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