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6/13 09:34:2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차범근 - 차두리 '괴물 DNA'의 본 소유자, 그는 누구인가.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형머스마현
10/06/13 09:54
수정 아이콘
별명이 너무멋있었죠. 갈색폭격기라 캬~
내일은
10/06/13 10:00
수정 아이콘
겔스도프가 차범근에게 한 반칙은 분데스리가 사상 최악의 반칙 중 하나로 꼽히죠. -_-;
Kristiano Honaldo
10/06/13 10:03
수정 아이콘
준비 부족으로 까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해설도 축구 잘 모르는 분들도 알기 쉽게 잘하더라구요

괜히 sbs가 굽신 거리는게 아니라는
초록추억
10/06/13 10:12
수정 아이콘
그런데 독일에서 차범근 연호할때 외치는게
'붐근차' 일까요
아님'붐붐차' ..?
몽키D드래곤
10/06/13 10:18
수정 아이콘
차범근은 그야말로전설이죠..박지성선수조차 차범근씨한텐 안되죠;; 리그차이가있다해도 그때당시 분데스리가가 현재 EPL인기,수준이었으니..

차범근씨는 대한민국의 마라도나, 펠레 라고 생각함. 게다가 아들도 국가대표.. 차두리도 저런 마무리만있으면 프리미어리거였을텐데..포텐언제터지나 궁금했었는데..벌써 서른..
SNIPER-SOUND
10/06/13 10:43
수정 아이콘
이런 자료는 볼때마다 울컥하네요.

독일에서 편하게 살지 ... 왜 조국으로 돌아와서 ... 포... 폭풍까임..
검은창트롤
10/06/13 11: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는 제 2의 차붐을 만들어냈다.
차두리와의 충돌은 말 그대로 bum!
몸싸움으로 차두리를 이기려면 전성기때의 스티븐 시걸이나 척 노리스를 데려와야 한다.....
율곡이이
10/06/13 11:14
수정 아이콘
진짜...차범근이 차두리 어릴때부터 관리해서 키웠으면 한국축구 역사가 바뀌었을 것 같은데...
자기 아들이 부담 느낄까봐 축구 못 하게 했다던데...
참외아빠
10/06/13 11:15
수정 아이콘
차범근 선수의 경력이나 유명세는 많이 들어 봤습니다.
궁금한게 분데스리가에서 차선수 만큼 활약을 한 선수는 어떤 선수가 있을지,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들은 어떤 기록들일지도 궁금하네요. 독일인, 용병 모두 포함해서요
자료 잘 봤습니다.
네오제노
10/06/13 11:17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하네요
한국 축구 역사의 살아있는 레젼드
영웅의물량
10/06/13 11:50
수정 아이콘
"차두리는 저렇게 잘 뛰고 힘쌘데 공을 못차..ㅠㅠ"
"야... 차두리가 공까지 잘차면 차범근이게-_-"
네오크로우
10/06/13 11:53
수정 아이콘
차 해설님은 선입견인지 몰라도 차두리 선수가 공 잡거나 패스하거나 할때 마나 꼭 한 박자 늦게 말씀을 하시는....

진짜 리모컨 조종하느라 그런건가....
10/06/13 11:54
수정 아이콘
진짜 어제 호프에서 보는데, 두리선수 잡으면 다 신나서.. 크크크
태연사랑
10/06/13 12:20
수정 아이콘
차범근씨는 그야말로 레전드
윤열이는요
10/06/13 12:34
수정 아이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장군보살
10/06/13 12:40
수정 아이콘
그저, 자랑스러운 차붐입니다.
국산벌꿀
10/06/13 14:00
수정 아이콘
뭐 전설까진아니고
레전드요
10/06/13 14:04
수정 아이콘
지금은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리그가 세계클럽축구를 삼분하고 있다면

차범근 해설이 활약하던 시절에는 독일리그가 최상급 리그였지요.

어릴때 축구 좋아하는 친구들이 분데스리가 경기랑 선수 체크하고 썰풀고 그랬었는데

다른 리그는 거의 언급하는거 못봤던 기억이 나네요
希愛來
10/06/13 15:00
수정 아이콘
차붐!!!..
제가 분데스리가 팀중에 유일하게 기억하는 팀들..프랑크푸르크와 레버쿠젠..
10/06/13 15:36
수정 아이콘
아,눈물 찡
콧끝 찡
장료문원
10/06/13 16:54
수정 아이콘
10년간 경고 1장이라니... 그게 제일 대단한 것 같네요.
10/06/13 17:49
수정 아이콘
얘긴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대단한 선수인줄은 몰랐네요..
우휑휑휑
10/06/13 19:0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많은걸 이루웠는데도 우리나라에서는 폭풍까임당하는데

박지성선수도 우리나라 대표팀감독하면 저렇게 폭풍까임을 당하겠죠
10/06/13 19:09
수정 아이콘
빠른 스피드가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뻥 차놓고 달리면 수비가 따라붙지 못하고요!
처음 독일에 가서 바로 패스를 해 주었는데 이것이 인정을 못 받고 해서 수비를 2-3명 제끼고 패스해 주었다고 합니다.
빠른 스피드, 드리블, 골 결정력 등등 당시에 거의 완전체의 모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0/06/13 19:21
수정 아이콘
별로 아는 건 없지만 역대 인기 스포츠선수 중 차범근, 박찬호는 인정!!
껌박사
10/06/13 20:48
수정 아이콘
독일 총리에서 뿜었습니다 크크크크크크
뱃살토스
10/06/13 22:47
수정 아이콘
조금 뜬금없지만, 배경음악이 어떻게 되나요? 구해서 듣고 싶어요~
나두미키
10/06/14 08:59
수정 아이콘
새삼 대단한 인물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차범근선수가 국가대표로 뛸 때 받쳐주는 선수 한명만 있었더라도..전혀 다른 결과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905 [일반] [본격 본좌놀이] 각 분야별 본좌놀이 해볼까요? [55] Arata8848 10/06/14 8848 0
22904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6/13(일) 리뷰 [42] lotte_giants3712 10/06/13 3712 0
22903 [일반] 천안함 사고에 관한 과학적 분석. [46] sylent5221 10/06/13 5221 0
22902 [일반] 일요일일요일밤에 대박코너가 등장!! [46] 몽키D드래곤11122 10/06/13 11122 0
22901 [일반] [본격 살짝 열받는 기사] SBS, "'남격', 월드컵영상 사용은 FIFA 규정위반" [87] Arata7478 10/06/13 7478 0
22900 [일반] 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141] EZrock2844 10/06/13 2844 0
22899 [일반] 정수근씨는 정말 답이 없군요. [55] Cedric Bixler-Zabala9617 10/06/13 9617 0
22898 [일반] 검찰에 법 적용의 형평성을 요구한다! [36] 닥터페퍼3892 10/06/13 3892 0
22897 [일반] 원고를 하나 쓸 일이 생겨서 타블로와 관련된 글을 썼습니다. [17] KnightBaran.K5493 10/06/13 5493 0
22896 [일반] 남아공월드컵 딱맞춰 MBC 대량징계, KBS 수신료인상.. [15] 카이레스6201 10/06/13 6201 1
22895 [일반] [격투기]UFC 115 척 리델 vs 리치 프랭클린 [16] o파쿠만사o3749 10/06/13 3749 0
22894 [일반] 차범근 - 차두리 '괴물 DNA'의 본 소유자, 그는 누구인가. [37] 삭제됨9334 10/06/13 9334 0
22893 [일반] [탁구] 두 명의 중국 선수와 계약한 러시아 클럽의 우승 도전. (유럽챔피언스리그 2009/2010시즌) 김스크2841 10/06/13 2841 0
22892 [일반] 방금 응급실을 다녀왔어요. [13] fomo5675 10/06/13 5675 0
22890 [일반] 벌써 일년 [11] 착한밥팅z5740 10/06/12 5740 0
22888 [일반] 조공 [222] 총알이모자라11582 10/06/12 11582 7
22887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6/12(토) 리뷰 & 6/13(일) 프리뷰 [40] lotte_giants3735 10/06/12 3735 1
22886 [일반] 치킨게임의 승자 - 전략의 탄생 [22] Lupin7048 10/06/12 7048 0
22885 [일반] 월드컵 기념 축구신동 이강인 최근영상 감상하시죠. [13] 화두6432 10/06/12 6432 0
22884 [일반]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스토리 - 30. 순백의 유니콘 김수경 [24] 페가수스4866 10/06/12 4866 2
22882 [일반] 프로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218] EZrock2829 10/06/12 2829 0
22879 [일반] 민주당의 정동영 국회의원 [24] 굿바이레이캬5518 10/06/12 5518 0
22878 [일반] [프야매]몰랐던 작카 사용법 [15] kdmwin4605 10/06/12 460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