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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02 14:47:53
Name 친정간금자씨!
Subject [일반] [통신사] KT는 웃으며 Olleh를 외치고 SK는 울며 생각대로 T T
요즘 스마트폰 열풍이 상당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우선 아이폰의 열풍과 안드로이드OS의 출연으로 핸드폰 사업은 이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는 춘추전국시대 정도 되나? 우선 애플이 아이폰이라는 이상한 녀석이 나타나 비즈니스 폰이라는 전유물인 스마트폰을 대중화시키고 스마트폰시장을 이렇게 까지 키워버린 애플의 잡스형님.. 나름 스마트폰의 선발주자인 노키아 ,림, 등 스마트폰 사업에 주력하지만 애플이라는 괴물이 전 세계를 열광 시킨 뒤였습니다. 물론 애플의 아이폰의 성공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하드웨어적 스펙보다는 OS를 통한 성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쨌든 뒤늦게 애플을 잡겠다는 구글이 안드로이드OS를 발표 MS역시 원도우7 모바일 출시 여러 가지 대결구도가 인만큼 소비자의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습니다만  2년의 노예계약이 몇 개월 남지 않은 상황에 곧 아이폰4G 발표와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이 우수수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 과연 어떤 스마트폰을 선택해야 될지 다른 사람들 역시 저와 같은 고민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서두가 길어졌네요.

우선 해외파 OS,하드웨어 기업아이들은 이렇게 박터지게 싸우고 있는 상황이고 이글의 주제인 국내 통신사의 정황을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1달 전이었죠. KT이석채 회장의 홍길동 발언, 그 이유야 다들 아시다시피 KT가 아이폰의 도입으로 삼성과의 관계가 껄끄럽게 되었지요.
최근 SKT의 스마트폰 물량공세 + 삼성의 왕따에 대한 KT의 승부수를 던집니다. 엊그제  KT-KTF 합병 1주년을 맞아 내놓은 정책이 경쟁사 SKT+ 삼성 동맹을 비수를 꽂을 거라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실질적으로 3G망에서 전쟁할만한 통신사는 SKT와 KT라고 했을 때(LG는 기술상의 차이로.)
삼성은 아예 노골적으로 삼성의 차세대 태블릿 PC를(가칭 S패드, 삼성패드?) SKT에 독점 출시하기로 하고 SK에서 원하는 사양도 집어넣어주기로 하고, 자타 공인 아이폰 대항마로 꼽히고 있는 갤럭시 S 역시 SKT에만 독점 출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결국 믿을 건 현재까지 국내에 출시도 안해본 업체일 것이고 이렇게 결정된 것이 구글 넥서스원!

이번 합병 1주년 행사에 참여한 이석채 회장님께선 디자이어/갤럭시S 등 SKT의 안드로이드폰 물량공세에 대응할 넥서스원을 이달 내 출시하겠다고 발표.. 그리고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2.2를 탑재해서 출시하겠다고 하니~ 얼마 전 SKT에서 출시한 디자이어 보다 모델이지만 기능상과 스팩이며 거의 차이가 없고, 조금 차이가 있다면 쎈스UI가 아닐까합니다. 넥서스폰의 장점이라면 구글 공식 안드로이드 폰이니만큼 OS지원은 확실. 우리나라의 정서상 새로운 것에 민감한 종족이라  OS의 업그레이를 빨리요~ 제발! 아차 왜 이케 오래걸리는거야~ 행복칼수가없어라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외칠게 합니다. 이번 넥서스원의 2.2 출시로 우리나라 시장에 어느정도 성공이 뒷받침 되리라 생각되고 KT가 한발 압서 움직는거 같고

반면, 적진영이 SKT는 여러 메이커들(스카이 LG 삼송 기타 등등)의 안드로이드 폰들을 마구 출시해 놨지만, 안드로이드 OS업그레이드 여부와 각 제조사들의 상황에 따라 현재도 불명확한 상태이며 설사 확정이 된다하더라도 바로적용이 불과 합니다. 소요시간 2개월 정도 넥서스원과 같은, HTC 제품인 디자이어가 가장 빨리 업그레이드되겠지만, 애초부터 2.2로 나오는 넥서스원에 비하면 늦어질 것으로 보이며, 최고의 기대주 갤럭시S 또한 최근에 삼성과 LG 옵티머스Q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문제로 여기저기서 까이는걸 보면 단시간 내 가능할 것 같지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OS업데이트가 뭐가 중요하지?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특히 안드로이드OS라면 더더욱 중요합니다. 이번 안드로이드2.2 코드명 프로요는 전버젼이 2.1보다 몇 배가 아닌 몇 십 배의 성능이 업그레이드되었고 올 하반기에 3.0 진져브래드? 생강빵이 발표한다고 하니 OS업데이트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손해라는 이야기겠지요.  아무튼 이야기가 길어졌군요.

한편 3W 인프라를 모두 갖춘 무선 데이터통신의 최강자 KT가 자사의 강점을 기반으로 경쟁사SKT를  멀리 보내버리려는 와이브로-와이파이 브리지를 에그?를 이용한 이동식 핫스팟(쿡앤쇼존) 구축을 발표했습니다. 기존 제품의 강화판으로 더 많은 동시접속을 지원하는 '퍼블릭 에그'를 버스, 지하철, 유람선, 택시 등에 탑재하여 자사 가입자들에게 무료 무선인터넷을 제공하겠다는 것... 물론, 전용 요금제나 네스팟 등의 서비스 가입자만이 이용 가능하겠지만, 교통수단과 중요 거점에서 공짜로 무제한 데이터 통신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KT의 비장의 카드 최대의 히든카드는 아이폰 4G와 아이패드 출시. 하드웨어적으로는 별반 대단할 것이 없고, KT가 애플에 너무 의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길려면 어쩔수없는 선택이라......애플의 성숙된 앱스토어와 폐쇄구조에 의한 관리의 편의성, 애플의 네임밸류를 생각하면 매우 경쟁력 있는 솔루션이고, 출시되기만 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아이폰 3GS에 이어 대박을 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SKT는 정말 스팩티컬 안습 그 자체인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평소에 KT에서 죽어라고 와이파이망을 구축하느라 돈을 쓰는 동안 SKT는 OK 케쉬백 망을 늘렸는지 와이파이망은 아예 없고, 와이브로망은 허접한 운영으로 수도권 지역조차 제대로 커버 못할 상태이며 간혼 KTX에서 이용하지만;; 정말 대책이 없어보이는게 사실입니다. SKT가 더더욱 더 미운이유는 이렇게 KT에 와이브로 망도 안되면 3G 요금이나 싸게 받아야 되지만 KT가 15,000원에 1기가, 10,000원에 500메가, 5,000원에 100메가를 주고 있고,  LGT 오즈가 10,000원에 1기가인데 비하여 SKT는 19,000원에 2기가. 15,000원에 500메가, 10,000원에 100메가라는 무개념 막장가격을 받고 있으니 환장하지요 이것은 스마트폰 쓰지마삼.. 말과같은 지경입니다.

SKT.. 정말 T T 하게 눈물이 답이 없어 보입니다. 지금 현재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머지않아 1위자리를 내주어야 겠군요. SKT는 얼마 전 800MHz 주파수대역 독점사용 주파수 반납과 2G 통화품질의 프리미엄은 사라지고 있고, 견고하게 구축한 콘텐츠 플랫폼은 아이폰 등의 외국산 스마트폰에 의해 속수무책으로 무너진 상황에 베tm트 프랜드 삼송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중심이 이동하는, 변화의 흐름을 읽지 못해 삽질중...이제야 정신 차리고 뭔가 해보려고 하지만 아직까지 하드웨어스팩으로 밀어붙이는 삼송인지라.. 이제 SKT에게 남아있는 강점은 '돈'과 '고객충성도(가입자 수)' 뿐인데, 실제로도 돈을 풀어서 고객을 유치하는 정책을 쓰고 있지만 그 효과는 단기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한편으로 KT가 변화를 꿈꾸려고 한발 앞서 나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쓰다보니 KT의 빠가 된거 같지만.....전 SKT 입니다. 노예계약 2개월이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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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요청금지
10/06/02 14:53
수정 아이콘
저도 SKT노예4개월남았네요.ㅠㅠ
10/06/02 14:55
수정 아이콘
skt 2g 장기가입유저로서 요즘 정말 kt 스마트로 갈아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옆에서 아이폰 사용하는걸 보면 부럽기도 하고 여친이랑 통화하는데 핸드폰 수명이 다된건지 목소리 잘 안들리기도 하구요.
이번 해는 준비하는 시험이 있어서 내년에 아이폰4g로 갈아탈까 했는데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10/06/02 14:55
수정 아이콘
kt의 측면에서 보자면 유무선 인프라를 모두 갖고 있다는 점이 엄청난 강점이니까요...
kt든 skt든 그 애물단지 넷스팟이 지금과 같이 활용될 줄은 몰랐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skt는 비슷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가 접었고 sk브로드밴드 전신인 하나로에서도 그 서비스 지금 유지는 하고 있지만 인프라 규모 면에서는 턱없이 부족하죠

분명 현재 kt가 계속 시장을 선도하고 skt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뒷따라가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아직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스마트폰 시장 성장했다고 해봐야 아직 전체 폰의 20%도 안 되잖아요;
파일롯토
10/06/02 14:56
수정 아이콘
SKT 온가족할인은 초개념이죠. 이거때문에 SKT못떠나고있다는...
arq.Gstar
10/06/02 14:56
수정 아이콘
전 3달 남았습니다. ㅠ_ㅠ....
거북거북
10/06/02 14:56
수정 아이콘
전 KT 쓰고 있는데... 다 똑같은 아이폰 들고 다니는데 저도 동참하고 싶지 않아서 =_=
다음번엔 갤럭시 S(SKT)나 넥서스원(요건 KT)으로 가려구요.
삼겹돌이
10/06/02 14:56
수정 아이콘
무슨일이 생겨도 SKT가 1위에서 내려올일은 없을듯 하네요
KT랑 점유율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고
아직도 2G 시절 SKT를 생각하시는분들이 예상외로 많으니깐요
그런 인식을 바꾸는데는 한참 걸릴듯
정지연
10/06/02 14:57
수정 아이콘
여제연합군(고구려 + 백제) vs 나당연합군의 느낌입니다. 크크
가만히 손을 잡
10/06/02 14:59
수정 아이콘
전 SK-(2G 011)만 15년 정도 되는데 곧 KT로 변절하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괜찮은 스마트폰으로 가려고요.
동료동료열매
10/06/02 15:03
수정 아이콘
SK쓰고있는데 노예계약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지요. 현실은 아직도 8개월..ㅠㅠ
OnlyJustForYou
10/06/02 15:04
수정 아이콘
음.. 저는 KTF시절에 KTF에 약 5년정도 그리고 SKT에서 약1년 그리고 아이폰으로 인해 KT를 막 3달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SKT시절에 만족도가 더 높았습니다.

SKT의 온가족 할인도 참 좋았고 tworld를 이용할 땐 여러 서비스나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었는데 show에서 보려니 이건 뭐 너무 답답합니다.
114를 이용할 때도 SKT시절엔 바로바로 연결되고 문의 내용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 KT로 넘어와선 연결도 오래 기다려야하고 내용도 상당히 불만족입니다.

요금적인 부분은.. 그렇게 많이 쓰는 편이 아니라 잘 모르겠는데 KT가 싸다는 느낌은 별로 들지도 않구요.
전 오히려 SKT시절이 좋았는데.. 아이폰을 SKT에서도 쓸 수 있었으면 전 SKT에서 썼을 거 같습니다.

+추가로 생각해보니 멤버쉽 할인같은 면에서도 KT는 좀 답답해요. SKT의 멜론, 도미노, CGV도 참 좋았는데 말이죠.
아, KT도 CGV되나요? 음.. 이건 모르겠네요.
10/06/02 15:04
수정 아이콘
익뮤때문에 skt->kt로 넘어왔는데 메가박스 할인이나 이런건 원래 유공자 할인으로 되는거니 상관없는거고;;;
통신비도 kt가 저렴하더군요 아이폰 슬림쓰는데 1만2700원에 무료통화 100분인가에 스마트 500mb 쓸 수 있고...(유공자 할인 기준)
Who am I?
10/06/02 15:05
수정 아이콘
2g를 포기해야 하는가...에 대한 심각한 갈등상황입니다.

그정도로 아이폰의 유혹은 강렬하군요.;
에위니아
10/06/02 15:12
수정 아이콘
kt에 예전에 크게 데인데다 skt의 온가족 할인이 너무 강력하네요.

갈아탈 기회는 많았지만 지금은 인터넷+전화+핸드폰의 3중 노예계약 ㅠㅠ

좋든 싫든 3년간은 같이 가게 생겼습니다.
라이시륜
10/06/02 15:15
수정 아이콘
SK 시절도 머지 않았습니다.

모바일 폰 시장에서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이미 KT로 돌아선지 오래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핸드폰 뭐 사야돼?'
라고 물어볼만한 사람들의 마음이 KT로 돌아선지 꽤 됐으니
머지 않아 SKT의 시대도 밀려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피쳐폰은 LGT에,
스마트폰은 KT에 밀리는게 아닐까 싶네요..
10/06/02 15:16
수정 아이콘
LGT 이용자인데 스마트폰의 유혹만 아니면 매우 만족하고있습니다.
1기가 6,000원(본문엔 10,000인데 이건 다른거 포함한 서비스에요 ^^;)에 풀브라우징도 잘 되고요
가족할인으로 기본료의 30%를 할인받고있어서;;;
다른통신사 이용할 엄두가 안나네요.
10/06/02 15:16
수정 아이콘
KT 특유의 그 조잡함 (여러개의 계열사로 이루어진 모래알과 같은 조직력) 이 없어져야 비로소 경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객클래임이나 만족도에서 많이 떨어지죠. 저도 아마 아이폰을 SK에서 출시했다면SK 계속 썼을 것 같네요.
리오스
10/06/02 15:17
수정 아이콘
통신학도로 두 회사에 장래성을 어떻게 보시나요? skt, kt 두 회사에 모두 지원중인 상태..
이적집단초전
10/06/02 15:22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KT는 스마트폰으로 이기고 있으니까 바로 '마각'을 드러내는군요.

"KT가 쇼앱스토어에서 판매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판매수익을 정산하면서 채권회수비 명목으로 전체 판매대금의 5%를 미리 떼어내고 나머지 95%의 수익만 배분하는 편법을 쓰고 있어 개발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그동안 SK가 독보적으로 쓰레기 짓을 해 왔는데 KT도 일인자에 오르면 역시 쓰레기짓 할 기세입니다.
권보아
10/06/02 15:25
수정 아이콘
아이폰 4세대만 기다리고 있는 LG 유져입니다.
cArpeDiem
10/06/02 15:29
수정 아이콘
kT는 일단 고객센터부터 제대로 운영해야..

지금은 진짜 시망이죠 ㅡㅡ;; 토스신공 아주 죽입니다! 모르는 것도 많고!
10/06/02 15:32
수정 아이콘
넥서스원이나 아이폰 등 외산 스마트폰 쓰고 싶으시면 kt
kt 고객서비스에 질려버렸거나 결합할인 등등 요금이 중요하시면 lgt

블베나 삼성 스마트폰을 써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꼭 skt만을 고집해야 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10/06/02 15:46
수정 아이콘
통신업계 다니는 입장에서 SK 진짜 사업적으로는 답 없어보입니다.
지난번 했던 것처럼 정치적으로 풀면 모를까...
KT는 유무선 통합망 가지고 있는게 제일 커요.
후루꾸
10/06/02 15:54
수정 아이콘
OK 케쉬백 망 크크

올 여름이면 부산 전지역에서 KT 와이브로 서비스 된다길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

원래 KT가 망 구축에 열심이었군요. 굿.
언제나
10/06/02 16:06
수정 아이콘
온가족 할인 30년 50% 찍은 현재 기본료 5000원을 떠날수가 없습니다.
민주아빠
10/06/02 16:07
수정 아이콘
13년쓰던 018 큰맘먹고 아이폰으로 바꿨는데 동생들도 모두 아이폰으로 바꿨습니다. 늦게 바꾼걸 요즘 후회합니다.
아르키메데스
10/06/02 16:09
수정 아이콘
KT는 일단 고객센터부터 뜯어고쳐야 합니다.

사람들이 SK SK하는건 그만큼 고객센터가 SK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KT는 고객센터가 정말.
사실좀괜찮은
10/06/02 16:11
수정 아이콘
넷스팟은 완전... 옛날엔 웬지 애물단지 같은 느낌이었는데 - _-;
맨발낭자
10/06/02 16:15
수정 아이콘
SKT전산을 만지는 입장에서 KT의 가장큰 불만은 번호이동시 오류가 많다는거!!
동일한 오류가발생하는데 해결하는데 늘 하루이상걸린다는거..

그리고 온가족 30년 50%는 정말 ! 매달 온가족이 12만원의 요금할인을 받는다는...
쓰리강냉이
10/06/02 16:19
수정 아이콘
예전 스피드 011때의 위엄을 생각해보면... 아직도 어른들이 많이 쓰시고 해서 그리 쉽게 2위로 내려올것같진 않습니다. 찾아보면 장점도 아주 많은 SK니까요....
WizardMo진종
10/06/02 16:20
수정 아이콘
네스팟 예전에 한달에 5000원이였는데,,, 그리고 그때는 네스팟존도 되게 적었거든요. KT에서 와이브로 한다고 시설 투자안하고 그랬는데,,

어느날 정신차려보니 신성장 동력 ㅡㅡ
친정간금자씨!
10/06/02 16:22
수정 아이콘
제가 정말 말하고 싶은건 전체적으로 봤을때 KT의 미래는 레알 흥하지만 SKT의 미래는 레알 시망이라는 겁니다.;
그래프
10/06/02 16:27
수정 아이콘
엘지 2년 노예계약이라 딴나라 이야기네요

맥스쓰는데 아 참... 이래저래 애물단지입니다
10/06/02 16:42
수정 아이콘
그지같은 요금제 때문에 sk에서 kt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전화올곳도, 걸곳도 없는 제가 핸드폰비 6만원이라니요... ㅠ.ㅠ
용접봉마냥눈
10/06/02 16:42
수정 아이콘
너무 KT 홍보성 글 같네요 ^^.

확실히 아이폰으로 KT가 적어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만년 2등 이미지를 탈피하고 주도적 모습을 보이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시장점유율은 아이폰 도입이후에도 SKT가 더 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비아이폰 가입자들의 반발 심리 및 SKT의 초당요금제 도입등 영향으로...)

저도 이런저런 멤버쉽, 가족할인, 결합상품, 캐시백 등 등 SKT에서 바꿀 엄두조차 못내고 있지만, 4G아이폰이 SKT에서도 출시되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네요.
안소희
10/06/02 17:06
수정 아이콘
SK는 데이터요금부터 뜯어고쳐야죠
통합요금제(음성+문자+데이터)를 쓰지 않고 일반 데이터요금정액제를 쓰면
1만원에 SKT는 100메가 KT는 500메가 LGT는 1기가 입니다.(스마트폰 기준입니다. 오즈 피쳐폰은 더 싸죠..)

그리고 통신사 순위는 점유율이 가장 우선적인 기준이 되는 것이 맞지만
그 점유율이 보조금 팍팍 풀어서 올린 점유율이라면 오히려 통신사에게 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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