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6/02 14:55
skt 2g 장기가입유저로서 요즘 정말 kt 스마트로 갈아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옆에서 아이폰 사용하는걸 보면 부럽기도 하고 여친이랑 통화하는데 핸드폰 수명이 다된건지 목소리 잘 안들리기도 하구요. 이번 해는 준비하는 시험이 있어서 내년에 아이폰4g로 갈아탈까 했는데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10/06/02 14:55
kt의 측면에서 보자면 유무선 인프라를 모두 갖고 있다는 점이 엄청난 강점이니까요...
kt든 skt든 그 애물단지 넷스팟이 지금과 같이 활용될 줄은 몰랐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skt는 비슷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가 접었고 sk브로드밴드 전신인 하나로에서도 그 서비스 지금 유지는 하고 있지만 인프라 규모 면에서는 턱없이 부족하죠 분명 현재 kt가 계속 시장을 선도하고 skt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뒷따라가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아직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스마트폰 시장 성장했다고 해봐야 아직 전체 폰의 20%도 안 되잖아요;
10/06/02 14:56
전 KT 쓰고 있는데... 다 똑같은 아이폰 들고 다니는데 저도 동참하고 싶지 않아서 =_=
다음번엔 갤럭시 S(SKT)나 넥서스원(요건 KT)으로 가려구요.
10/06/02 14:56
무슨일이 생겨도 SKT가 1위에서 내려올일은 없을듯 하네요
KT랑 점유율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고 아직도 2G 시절 SKT를 생각하시는분들이 예상외로 많으니깐요 그런 인식을 바꾸는데는 한참 걸릴듯
10/06/02 15:04
음.. 저는 KTF시절에 KTF에 약 5년정도 그리고 SKT에서 약1년 그리고 아이폰으로 인해 KT를 막 3달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SKT시절에 만족도가 더 높았습니다.
SKT의 온가족 할인도 참 좋았고 tworld를 이용할 땐 여러 서비스나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었는데 show에서 보려니 이건 뭐 너무 답답합니다. 114를 이용할 때도 SKT시절엔 바로바로 연결되고 문의 내용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 KT로 넘어와선 연결도 오래 기다려야하고 내용도 상당히 불만족입니다. 요금적인 부분은.. 그렇게 많이 쓰는 편이 아니라 잘 모르겠는데 KT가 싸다는 느낌은 별로 들지도 않구요. 전 오히려 SKT시절이 좋았는데.. 아이폰을 SKT에서도 쓸 수 있었으면 전 SKT에서 썼을 거 같습니다. +추가로 생각해보니 멤버쉽 할인같은 면에서도 KT는 좀 답답해요. SKT의 멜론, 도미노, CGV도 참 좋았는데 말이죠. 아, KT도 CGV되나요? 음.. 이건 모르겠네요.
10/06/02 15:04
익뮤때문에 skt->kt로 넘어왔는데 메가박스 할인이나 이런건 원래 유공자 할인으로 되는거니 상관없는거고;;;
통신비도 kt가 저렴하더군요 아이폰 슬림쓰는데 1만2700원에 무료통화 100분인가에 스마트 500mb 쓸 수 있고...(유공자 할인 기준)
10/06/02 15:12
kt에 예전에 크게 데인데다 skt의 온가족 할인이 너무 강력하네요.
갈아탈 기회는 많았지만 지금은 인터넷+전화+핸드폰의 3중 노예계약 ㅠㅠ 좋든 싫든 3년간은 같이 가게 생겼습니다.
10/06/02 15:15
SK 시절도 머지 않았습니다.
모바일 폰 시장에서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이미 KT로 돌아선지 오래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핸드폰 뭐 사야돼?' 라고 물어볼만한 사람들의 마음이 KT로 돌아선지 꽤 됐으니 머지 않아 SKT의 시대도 밀려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피쳐폰은 LGT에, 스마트폰은 KT에 밀리는게 아닐까 싶네요..
10/06/02 15:16
LGT 이용자인데 스마트폰의 유혹만 아니면 매우 만족하고있습니다.
1기가 6,000원(본문엔 10,000인데 이건 다른거 포함한 서비스에요 ^^;)에 풀브라우징도 잘 되고요 가족할인으로 기본료의 30%를 할인받고있어서;;; 다른통신사 이용할 엄두가 안나네요.
10/06/02 15:16
KT 특유의 그 조잡함 (여러개의 계열사로 이루어진 모래알과 같은 조직력) 이 없어져야 비로소 경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객클래임이나 만족도에서 많이 떨어지죠. 저도 아마 아이폰을 SK에서 출시했다면SK 계속 썼을 것 같네요.
10/06/02 15:22
안그래도 KT는 스마트폰으로 이기고 있으니까 바로 '마각'을 드러내는군요.
"KT가 쇼앱스토어에서 판매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판매수익을 정산하면서 채권회수비 명목으로 전체 판매대금의 5%를 미리 떼어내고 나머지 95%의 수익만 배분하는 편법을 쓰고 있어 개발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그동안 SK가 독보적으로 쓰레기 짓을 해 왔는데 KT도 일인자에 오르면 역시 쓰레기짓 할 기세입니다.
10/06/02 15:32
넥서스원이나 아이폰 등 외산 스마트폰 쓰고 싶으시면 kt
kt 고객서비스에 질려버렸거나 결합할인 등등 요금이 중요하시면 lgt 블베나 삼성 스마트폰을 써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꼭 skt만을 고집해야 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10/06/02 15:46
통신업계 다니는 입장에서 SK 진짜 사업적으로는 답 없어보입니다.
지난번 했던 것처럼 정치적으로 풀면 모를까... KT는 유무선 통합망 가지고 있는게 제일 커요.
10/06/02 15:54
OK 케쉬백 망 크크
올 여름이면 부산 전지역에서 KT 와이브로 서비스 된다길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 원래 KT가 망 구축에 열심이었군요. 굿.
10/06/02 16:09
KT는 일단 고객센터부터 뜯어고쳐야 합니다.
사람들이 SK SK하는건 그만큼 고객센터가 SK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KT는 고객센터가 정말.
10/06/02 16:15
SKT전산을 만지는 입장에서 KT의 가장큰 불만은 번호이동시 오류가 많다는거!!
동일한 오류가발생하는데 해결하는데 늘 하루이상걸린다는거.. 그리고 온가족 30년 50%는 정말 ! 매달 온가족이 12만원의 요금할인을 받는다는...
10/06/02 16:19
예전 스피드 011때의 위엄을 생각해보면... 아직도 어른들이 많이 쓰시고 해서 그리 쉽게 2위로 내려올것같진 않습니다. 찾아보면 장점도 아주 많은 SK니까요....
10/06/02 16:20
네스팟 예전에 한달에 5000원이였는데,,, 그리고 그때는 네스팟존도 되게 적었거든요. KT에서 와이브로 한다고 시설 투자안하고 그랬는데,,
어느날 정신차려보니 신성장 동력 ㅡㅡ
10/06/02 16:42
너무 KT 홍보성 글 같네요 ^^.
확실히 아이폰으로 KT가 적어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만년 2등 이미지를 탈피하고 주도적 모습을 보이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시장점유율은 아이폰 도입이후에도 SKT가 더 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비아이폰 가입자들의 반발 심리 및 SKT의 초당요금제 도입등 영향으로...) 저도 이런저런 멤버쉽, 가족할인, 결합상품, 캐시백 등 등 SKT에서 바꿀 엄두조차 못내고 있지만, 4G아이폰이 SKT에서도 출시되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네요.
10/06/02 17:06
SK는 데이터요금부터 뜯어고쳐야죠
통합요금제(음성+문자+데이터)를 쓰지 않고 일반 데이터요금정액제를 쓰면 1만원에 SKT는 100메가 KT는 500메가 LGT는 1기가 입니다.(스마트폰 기준입니다. 오즈 피쳐폰은 더 싸죠..) 그리고 통신사 순위는 점유율이 가장 우선적인 기준이 되는 것이 맞지만 그 점유율이 보조금 팍팍 풀어서 올린 점유율이라면 오히려 통신사에게 독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