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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2 13:21
투표 했습니다. 소중한 권리이니깐요!!
2006년도 지방선거 때 처음 시작한 투표 교육감 선거 한번 빼고는 다 했습니다.... 어떤 시위보다도 어떤 쓴소리보다도 가장 확실한 처방은 '투표'로 권리를 보여주는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권리 행사 하자구요. 지금 안가신분들 빨리 가셔서 투표하세요~
10/06/02 13:27
저도 아침 일찍 다녀왔습니다. 제 한 표 한 표가 다 소중한거겠죠?
사실 아직 투표를 많이 해보지는 못했지만, 올해는 왠지 더 새롭네요.
10/06/02 13:32
전 이상하게 고딩 때 부터 투표가 그렇게 하고싶더라구요.........^^;;;
해질녘쯤 다녀올까 하다가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방금 다녀왔네요~! 투표 하나도 안어렵습니다~누구뽑을지 몰라 고민하시는분들!!! 저처럼...당 보고 뽑으세요.....^^;;;;;;
10/06/02 13:38
방금 하고왔는데.. 젊은층 투표율이 낮다는게 피부로 와닿을정도로 제또래 사람들은 보이지 않더군요. 하지만 제 소중한 한표가
꼭 의미있는 의견이 되길 바랍니다.
10/06/02 13:39
지금 막 투표를 하고 왔는데 이건 뭐-_-; 다들 연세 지긋하신 분들만 잔뜩이고 투표장에서 제가
젤 어리더군요. 할아버지 한분은 휠체어타고 오시고... 근데 제가 기표소들어가서 도장을 찍는데 옆자리 아주머니 한분이 "여기다 1번~ 요것도 1번~" 흥얼거리면서 투표를 하시더군요. ㅠ_ㅠ 젊은분들 투표가 정말 필요합니다.!
10/06/02 13:41
제가 사는 동네에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한 학교 안에 투표소가 세 곳이나 있어서 조금 애 먹었네요.
허리 수술 받으셔서 아직은 보조기를 차고 다니시는 어머니 모시고 투표하고 왔습니다. 아직 6시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투표 안 하신 분들은 투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0/06/02 13:54
제가 투표권을 얻게된지 몇 달 밖에 안되는 젊은 나이라서 직원이 저를 보시더니
제 옆의 한 부부로 보이는 분의 신분만 확인하시더군요. 그래서 그 부부 분이 앞에 있는 저의 신분확인을 먼저 하시라고 하시니 직원 분께서 "같이 오신 자녀분인줄 알았어요." 라고 하셨어요. 제가 좀 앳되 보이기도 하지만 역시 젊은 나이층의 투표율이 낮은 것도 영향을 미친거겠죠.
10/06/02 13:54
늦잠자고 슬슬 기어나갔다 왔습니다 크크...
근데 제또래 사람들이 안보이더구요 줄도 거의 없는 수준이고... 말이 8장이지 사실 후보찍고 줄 기다리고 하는 시간보다 투표용지 접는 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크크크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0/06/02 14:00
저는 투표장소가 걸어서 30초도 안걸리는 곳이라서 우리 모교이기도 하고...
일어나자 마자 바로 투표했습니다 의외로 간단한데요~~~ 그냥 신분 확인하고 찍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10/06/02 14:00
투표 하고 왔습니다.
부디 많은분이 본인의 정치적인 의견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그 어떤 시위나 댓글보다 정치적 의견을 잘 표출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런 기회 흔치 않으니까 다들 하셨으면 좋겠어요.
10/06/02 14:06
꼭 투표 합시다. 투표만이 살 길입니다. 제가 갔을때도 젊으신 분들 많이 안 보이더군요. 아이들 손 잡고 가족끼리 오신 분들 보기 좋더군요.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투표에 대해 가르쳐 주는 기회도 되고 암튼 보기 좋았습니다. 어느 할머니분은 몸이 불편하신지 휠체어 타고 투표하러 오셨더군요. 그렇게 몸이 불편한 분들도 투표하러 오시는데 진짜 젊은 분들 꼭 투표 했으면 좋겠습니다
10/06/02 14:10
방금 같이사는 남정네 두놈이랑 셋이서 투표하고 왔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있는데요. 투표소 거리랑 인접한 곳에 유세차량이 그대로 서있던데 이거 괜찮은 건가요?
10/06/02 14:11
동생 데이트 나간다는거 끌고가서 투표하고 왔네요.
앞뒤로 나이 지긋하신 분들 밖에 안보였지만 나올 때 동생 표정도 뿌듯해 보이더군요. 자신의 한표정도가 무슨 큰 힘을가지겠냐는 생각 보다는 자신의 한표부터가 큰힘의 시작이 된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투표합시다.^^(2)
10/06/02 14:19
안산 시민입니다.
전 투표하러 갔는데 왜이렇게 제나이또래 예쁜분들이 많이 보이시는건가요...;; 저도 저의 한표를 행사해서 뿌듯합니다.
10/06/02 14:19
금방 투표하고 막 왔습니다. 1시 넘어서 투표했는데 이 동네는 아주머니들이 굉장히 많군요..
젊은 사람도 드문드문 있지만 역시 나이드신 분들이 더 많이 보이는 군요.
10/06/02 14:22
서울시민입니다
투표하고왔습니다 !! 그나저나 저도 대학생이지만 오늘 투표하러 가는데 대학생들 꽤나 많더군요 .. 왠지 기적이 일어날것만 같아요..
10/06/02 14:35
전국 투표율이 38%네요. 아직 시간이 남아있지만.... 어느 정당을 지지하건 전체 투표율이 높아져서 세계에 자랑하는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10/06/02 14:50
따지면 세 시간 정도 남았는데 욕심으로는 많이 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넷 여론 때문에 좀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젊은 층이 없는 듯해서
약간 실망하고 돌아왔네요.
10/06/02 14:56
15시간 야간근무 마치고 아침에 돌아온 남편을 질질 모시고 투표하고 왔습니다 흐흐
이곳은 강원이라, 이광재후보에게 한표 날렸는데 어찌될지 사뭇 궁금하네요
10/06/02 15:26
으음. 전 투표했고
여동생도 투표를 방금 보냈네요. 누구 찍으라고 종이에 적은걸 넘겨주고 왔... 정치 관심없는 애니 이렇게 라도 해야지.
10/06/02 15:30
투표하고 왔는데 조금 짜증이 나네요.
사퇴한 도지사후보의 이름이 투표용지에 떡하니 적혀있더라구요. 늦게 사퇴를 표했기 때문에 이미 인쇄된 투표용지는 어쩔수 없더라도 사퇴정도는 나중에라도 표시해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참 뭔가 마음이 찝찝해져서왔습니다. 이런 마음이 드는게 정부(라고적고 한나라당이라고 읽는..)에 대한 불신이 뿌리박혀서 생기는 생각인것 같기도하고.. 참 어찌되었든 이제 제가 할 수 있는건 했고, 잠시후에 하는 개표를 기다려 봐야겠네요. 아직 2시간 넘게 남았습니다. 혹시라도 아직 안하신분이 계시다면 지금 다녀오세요. 거의 막바지라 그런지 투표소도 한산해서 금방 하고 오실수 있습니다^^
10/06/02 15:45
가족들이 제가 잠자는 사이에 투표를 하러가서
투표소가 조금 먼 관계로 안하려고 했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한표를 위해 100년이 넘게 투쟁한사람들한테 조금 미안해서 방금전에 하고왔습니다..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10/06/02 15:51
투표하고 왔습니다.
뽑은 사람도 영 마음에 안들지만 최악때문에 어쩔 수 없이 투표한 기분이네요.. 제가 뽑은 사람이 만약 당선되면 최악이 안되기를 바랄뿐... 으이그..
10/06/02 16:31
서울 노원구에 사는 저도 했습니다. 저의 작은 한표가 큰 차이를 만들어낼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직 안하신분들 서둘러서 하세요. 한시간 반뒤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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