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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2 08:55
울산은 도시 특성때문인가요? 출근시간전에 투표했다는게 눈에 보이네요 -_-;; 이런 자료들 보면 꼭 뭔가 재미있는게 보여서 즐겁습니다.
10/06/02 09:07
역시 상대적으로 도 지역이 유권자는 적고 나이 많은 분의 비율이 많아서 그런가
투표율이 높네요. 그리고 동네별로 다 볼 수 있군요. 신가하네요.
10/06/02 09:15
07년 대선 때보다 오전 9시 전국 투표율이 1.7% 높네요.(07년 대선 최종투표율=62.9%)
높은 투표율을 이번 선거에서 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0/06/02 09:50
지금 출근해서 회사입니다.
10시에 회의 소집해주신 감사하신 부장님 덕택에... 그래도 출근했더니 투표했냐고는 묻더군요. 암튼 퇴근길에 투표는 할 예정입니다. 날씨도 좋고... 투표하기 딱 좋은 날이네요. ^^
10/06/02 10:08
지도에 잘못된 부분이 있네요.
마창진 통합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마산, 창원, 진해로 따로 나오더군요. (뭐... 마산, 창원, 진해 클릭해보면 전부 창원시장으로 뜨지만) 근데 마창진 통합시 명칭이 창원시로 결정되었나요? ps) 실시간 결과를 궁금해할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그분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에 퍼갔습니다. 괜찮죠?
10/06/02 10:15
강원도가 투표율이 제일 높아서 도민 입장에선 좋긴 합니다만, 이 곳 특성상 나이 드신 분이 많으니 아침나절엔 당연히 이쪽 투표율이
높은거겠죠. 어르신들은 새벽부터 일어나 투표하고 오시니;;; 뭐, 휴일날 늦잠 푹 자고 싶은 젊은 사람들의 심정은 당연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푹 주무시고 일어나서 다들 투표하러 왔으면 좋겠네요. 저도 이제 투표하러 갑니다!
10/06/02 11:05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60209174119402&outlink=1 지난 선거 시간대별 투표율입니다. 지난 대선과 총선의 투표율이 11시때는 거의 차이가 없고 1시쯤 되면 차이가 나네요. 이번 선거의 투표율도 1시때쯤에서 대선때의 60%에 가까울 것인지 아니면 총선때의 50% 때에 가까울 것인지 판가름 날 듯 하네요.
10/06/02 11:08
지방선거가 총선이나 대선만큼만 나온다고 하면 엄청 선전한거 아닌가요. 늘 한참 낮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아..아닌가.;;;;
10/06/02 11:08
중요한 건 2시대 부터 시작되는 투표율인데, 이 때가 젊은 유권자의 투표율을 가늠해 볼 수 있죠.
2006년 지방선거에도 오전 투표율은 오늘 선거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투표율이 높았는데, 오후 투표율이 낮아서 전체 투표율이 매우 낮았죠.
10/06/02 11:25
저는 집에서 지내는지라 부모님손붙잡고 다녀왔습니다. 저번에 2달차이로 투표못해서ㅠㅠ 이번이 첫투표그런지 도장찍을때 잘못찍을까봐 손 바들바들 떨면서 찍었어요. 9시반쯤에 갔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줄서서 기다리다가 찍고왔는데 젊은사람은 한명도 없더라구요ㅠㅠ
10/06/02 11:26
투표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인터넷 여론만큼 활발한 것 같지는 않아서 불안하네요. 결국 '휴일에는 놀자.'로 마무리 될 것인가....
오후의 반전을 기대해봅니다.
10/06/02 11:28
서울 경기 같은 젋은이들이 많은 지역이 역시 투표율이 낮네요. 고연령자 비중이 높은 지역은 투표율이 25%를 상회하고 있구만....안될거야 아마...
10/06/02 11:42
11시 39분 투표율 21.7%
제가있는 충북은 28.6% 선두권이네요!! 다른지역분들 분발하세요 전 이제 늦잠+뒹굴기 끝나고 할머니+동생과 투표하러 가려고하는데 할머님께서 신분증을 분실하셔서 일단 사진관부터 갑니다!!
10/06/02 11:45
성남쪽 투표를 하고왔는데
투표지에 심상정후보가 여전히 적혀있더군요 사퇴가 늦어서 그런가요? 다른 투표지에는 사퇴자에게 사선을 긋고 사퇴라고 적혀있었는데 말이죠.
10/06/02 11:51
서울에서 투표사무원 근무중입니다.
2-30대가 참담하리만큼 보기 힘듭니다. 투표인명단보면 없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지팡이짚고 후들거리면서 투표하러 오시는 노년층분들 보고있으면 참.. 부끄럽습니다. 오후가 되면 반전되기를 기대해봅니다.
10/06/02 11:55
응? 갑자기 투표율이 확 오른거 같은데;;; 15분전까지만 해도 위의 mbc 자료에서 22.8%던가 그런데 지금은 26%를 넘어섰네요. 순식간에 4%가...
10/06/02 11:55
아 대구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기 시작했네요 -_-;; 이번 꼴지 쟁탈전은 여유있게 대구가 잡겠군요.
그리고 전체 투표율은 50% 페이스네요
10/06/02 11:59
현재 기세이면 4x%는 안나오겠습니다. 일단 06년 선거와 거의 같은 페이스이네요.
지역이 어디든 다다익선이니 많이들 투표하러 가셨으면.. 전 아침 7시 반에 했습니다.
10/06/02 12:13
지금 하고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 놀랐습니다.
국회의원 선거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줄은 커녕 투표하고있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가자마자 이름찾고 바로 투표했습니다. 아는 사람들에게 투표독려 문자 한통씩 보내야겠습니다.
10/06/02 12:16
우리지역 구청장 후보 중에 1주일 전에 사퇴하신 분도 왜 사퇴라고 안되어있는거죠?
2000년도 초반 선거 때는, 후보가 선거전날 사퇴했을 경우에도 투표소 앞에서 크게 안내 공지 해줬는데.. 이번에는 도대체 왜이런거죠?.. 선거의 셀프시대인가요?..... 참 선관위도 그렇고 에휴..
10/06/02 12:25
'생각보다는' 젊은층들이 투표소에 많이 오긴 했습니다. 최소한 저번 총선보단 낫습니다. 그걸 감안해도 50대분들이 제일 많긴 합니다만 ;
10/06/02 12:30
투표하고 왔습니다. 감사하게도 회사에서 부장님의 배려로 하루 쉬게 되었네요 원래는 아침6시 되면 바로 가려다가
늦잠자고 이래저래 뒹굴뒹굴대는 바람에 12시에 했습니다. 10명 중 1~2명은 젊은 사람들이라 이것을 만족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마음이 들어 마음 한켠이 씁쓸합니다.. 저보다 어린분은 보지 못해서요.. 아직 투표하러 가지 않은 pgr유저분들이 있다면 지금 롸잇나우~
10/06/02 12:33
점심 먹고 소화도 시킬 겸 길건너에 있는 초등학교 가서 투표하고 왔습니다.
사람마다 지지하는 인물 혹은 정당이 다르기 때문에 왈가왈부 할 수는 없으나 이번 선거는 높은 투표율로써 정치인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선거의 기본적인 기능인 대표자 선출 뿐 아니라 대표자에 대한 통제기능이 이번에 제대로 발휘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다녀온 투표소에 기다리면서 10분 투표 끝내고 10분 정도 지켜보다 왔는데, 청장년층의 비율이 노년층과 비슷했습니다. 이따가 오후에 밖에 나가있는 가족들 돌아오면 몽땅 투표소로 고고싱 할 예정~^^
10/06/02 12:33
메신저에서 지인 두 명에게 투표했냐고 하니 둘 다 안했다네요...
하라고 했더니 '누가 누군지 모른다', '귀찮다', '나 하나쯤이야...' 등의 일반적인 대답이 나오는군요... 후...; 추가) 설득해서 투표하러 보냈습니다...^^
10/06/02 12:39
방금 투표하고 왔습니다.
20대는 벌써 투표를 하고 간 건지, 아직 안 한 건지 오고 가는 길에도 전혀 보이질 않더군요. 후우.. 아무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왔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10/06/02 13:00
지방선거라 큰 관계는 없겠습니다만...
알고는 있었지만 숫자로 확인하니 확실히 수도권을 제외하면 영남권의 유권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군요...
10/06/02 13:00
대전 유성에서 투표했습니다.
20-40대 vs 50대 이상이 적어도 1:1은 되었습니다. (오전10시) 생각보다 희망이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0/06/02 13:07
저도 방금 투표마치고 왔습니다.
처음에 몇명 안되는 사람들에 실망하고 있던차에 첫번째 기표하고 나오니 문앞에 대기하는 분들이 꽤 되더라구요. 괜히 제가 기분이 더 좋아지던. 두번째 기표마치고 나오는데 점점 더 많은분들이 투표장으로 들어오시더군요. 물론 20대층보다는 연령대가 높았지만 그래도 대략 3-40대분들이었으니 나쁘지는 않은거지요.
10/06/02 14:10
이 플래쉬 좀 대단하네요~
새벽~아침시간대 투표율이 저번보다 낮고, 아침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투표율이 올라간 상황자체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10/06/02 14:11
제 여친도 지금 하러 가네요
그동안 여친이랑 짬짬이 정치에 대해 토론해서 적절한 조언을 하니 적절한(?)시간에 투표하러 가는군요.
10/06/02 14:27
저도 지금 막 했습니다..젊은층이 많이 안 보여요 ㅜㅜ 동네자체가 좀 연령대가 있긴 하지만..
암튼..투표율 60%가까이 나와줬으면 좋겠네요..자 아직 안하신 분들 얼른얼른 다녀오시길~
10/06/02 14:34
38.3%는 2시의 투표율이고 그 이후로 업로드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시가 가까워올때마다 업로드가 여러차례 이루어지는듯합니다.
10/06/02 14:46
진짜 젋은 층에게는 역시 아직도 휴일일 뿐이군요; 섣부를 수는 있지만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정치인들 욕은 하면서
정작 투표날에는 투표 안 하고 쉬거나 놀러다니니...할 말이 없네요.
10/06/02 14:47
현재 39%.
확실히 정시근처에 오르는 것이군요. 투표소마다 정시전에 투표율을 상부에 보고하게 되어있는 모양입니다. 선관위의 지난 투표율 추이도 정시별로 되어있으니... 그런모양이네요.
10/06/02 15:02
12시 서울 23.6% 경기 ?(25.3% 이상)
1시 서울 30.8% 경기 31.7% 2시 서울 35.8% 경기 35.6% 점심시간 이후 서울 투표율이 눈에 띄게 증가추세네요.
10/06/02 15:02
현재정도면 55% 정도의 페이스네요. 바로 지난 총선의 46% 전번 지방 선거의 51%에 비한다면 유의미한 증가세를 예상해볼순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60% 가까운 투표율을 기대해봐서 아쉬움도 있네요.
10/06/02 15:02
저도 혹시 게으름피우고 있을 친구들 있을지 몰라, 문자 돌렸어요.
매번 젊은이들이 너무 투표안한다는 소리 들었었는데,이번엔 정말 듣고싶지않아요.
10/06/02 15:03
14시에 비해 4.0% 증가네요. 06년 지방선거(51.6%)보다는 꾸준히 페이스가 좋은 편입니다. 그래도 좀 아쉽네요. 특히 수도권은 시망 상태를 못벗어나고 있어요. 강원, 전남, 제주는 50%를 돌파했고 경남도 50%에 근접했습니다.
10/06/02 15:49
참,그래도 좋은소식!!20대가 투표하면 선물준다는 분들이 엄청많더라고요.(http://oksanglim.com/)여기 홈페이지들어가시면 자세한 내용 있어요.트위터를 해야한다는 부담감은 있지만,선물보시면 트위터 당장하고싶어지실걸요? 저도 바로 신청했어요.덤으로 제 트윗은@Oh_Dream입니다^^;;
10/06/02 15:54
와.. 엄청 떨리네요. 개표방송 이렇게 기다리기는 처음입니다. 초접전지역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는데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고향인 전남도 살고 있는 충북도 투표율이 높아서 좋네요.. 투표장에 젊은 사람이 적어서 씁씁하긴 했지만.. 왠지 잘 될 것 같습니다.
10/06/02 15:55
서울.경기는 그렇다치고 대구는 왜 저렇게 낮나요;;
저도 오늘 근무하는데 짬을 내서 투표하고 왔습니다. 나중에 후회마시고 얼른 투표좀 해주세요~
10/06/02 16:03
15시보다 3.7%증가했네요. 여전히 06지방선거보다는 페이스가 좋습니다. 그나저나 대구만 유일하게 40%를 못넘고 있군요-_-;;
10/06/02 16:03
46.0%가 4시 최종인 모양이네요.
이렇다면, 아마도 55% 내외에서 결정될 듯 보입니다. 서울이 44.3%, 경기가 43.1%네요.
10/06/02 16:05
12시~1시에 7%, 1시~2시에 4.2%, 2~3시에 4.0%, 3~4시에 3.7%로 떨어지고 있어요.
아마 4~5시는 3.3%정도를 보이고, 5~6시에는 4.5%정도 보여서 55%가 좀 안될 느낌이네요.
10/06/02 16:14
오늘 투표율 증가가 이전과 다른 듯 합니다.
보통 오전이 투표율이 높은게 일반적이였는데 오늘은 좀 다르네요. 오전에는 40대 이상이 좀 더 많이 하죠. 제 주변에 한정을 하면, 계속되는 여론조사에 선거를 낙관하고 안 하시는 중년층 이상이 좀 있으시더군요. 재미있는 개표가 될 듯 합니다.
10/06/02 16:14
http://twitter.com/biguse 박대용기자 트위터인데..
서울,경기,경남분들에게 투표를 많이 강조하시네요.. 상황이 별로 좋지 않은듯.. 주위분들에게 투표독려좀..ㅜㅜ
10/06/02 16:31
<a href=http://twtkr.com/patoworld
target=_blank>http://twtkr.com/patoworld </a> 딴지일보 기자 트위터입니다. 뉘앙스를 보니 상황이 좋지 않다기보다는 오히려 기대 이상의 초박빙으로 달리고 있는 듯합니다. 2002년 상황이라면, 감이 잡히네요. 투표 독려 조금만 더 해봅시다!!
10/06/02 16:42
이건 좀 다른 질문인데 JP의 자민련은 어떻게 된건가요? 당 해체 한건가요? 한동안 신경안쓴동안 전혀 소식을 들을수가 없네요;;;
이회창총재가 물려받은건가,,
10/06/02 17:01
2006년도에 저녁 5시부터 6시까지 최종 투표율이 약 6% 올라갔습니다. 이번 선거가 2006년보다 투표율이 높으니 6.5% 정도 상승한다고 가정하면 최종 투표율은 55-56% 사이일 듯 합니다.
10/06/02 17:02
actormoon 약 2분 전 방송사 출구조사, 함구령! 서울 초박빙! 경기 엎치락 뒤치락! 저 쪽에서 조직동원중이란 얘기 있음! 자~! 마지막 단 한사람이라도 더 투표소로 모셔 주세요!
문성근님 트위터에서 퍼왔습니다. 다들 투표 독려 좀!!
10/06/02 17:04
역시나 4~5시 투표율은 예상대로 3.3%네요.
막판 투표기 때문에 4.5%정도 예상되니, 대략 44% 정도에서 끝날 듯이 보이네요...
10/06/02 17:11
지방선거가 처음으로 도입된 95년 68.4% 두번째 치러진 98년 52.7% 그 후 02년 48.9% 다음의 06년 51.6% 인데
그래도 어떻게 보면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기대치는 60%가 되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최소 55%는 넘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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