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생생해서 이렇게 글을 한번 적어봅니다.

저희가 아르헨티나랑 하는 경기였는데 저희가 3:1로 이기는

꿈을 꾸었습니다; 첫골을 괜찮게 넣었고 두번째골은 약간 어부지리로

해서 넣었던걸로 기억되네요. 그리고 메시가 이에 질세라 한골 넣어

2:1로 쫓아오던걸 우리나라가 또 한골로 3:1로 이렇게 대한민국의 승리로

끝나는 장면이였습니다. 너무 기쁜나머지 제가 친구한테

'봐라!!~내가 아르헨티나 해볼만하다고 그랬지? 역시 축구공은 둥글어!!'라고 하면서

큰소리 뻥뻥치는게 아직도 생생하네요;



제가 예전에 2006 월드컵때 동아리사람들이랑 같이 엠티를 가서 축구를 보게됬는데

그때가 스위스전이였습니다. 경기전 깜빡 제가 잠이 들었는데 꿈에선 우리나라가

2:0으로 지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래서 놀라 벌떡 일어나니 막 이제 경기가

시작됬더라구요. 그래서 꿈내용을 말했죠. 선배들에게.....;;

그리고 선배들은 왠 헛소리냐면서 경기나 보라고했지만 경기는;;저의 꿈 예상대로

2:0패배...............그 이후로 아직도 그 선배들은 축구진게 저때문이라고 구박을 합니다;


뭐 이번엔 맞을지 안맞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적중했으면 하네요.

그리고 혹시나 해서 제글이 성지가 됬으면 하는 바램에 글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