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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1 00:06
저는 넥서스원 살까 생각중입니다 헐헐
삼성폰 살까 하는 생각도 가끔은 합니다 AS의 문제가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늘상 뒤통수를 때려서 눈알을 튀어나오게 만드는 삼성의 이런 행동때문에라도 저는 외산폰을 사게 되는군요 저도 맞으면 아픈 사람이거든요
10/06/01 00:08
삼성은 정말 아이폰 따라잡고 싶으면, 여러 모델 만들기보다 한 모델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거 아닐지요.
큭큭.. 조금 괜찮은거 내놓고 언플 하면 아이폰 따라갈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삼성전자 사장이 무능한건지 원.. -_-
10/06/01 00:10
원래 삼성 컨셉이 다개발 다상품출시죠.애플이랑 정반대인데, 이런 정책이 기존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는데 스마트폰 시장에는 영 맞지 않는 정책이라...
10/06/01 00:15
Cupcake -> Eclair -> Froyo 까지..
안드로이드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Xp Sp1 -> Sp2 업글처럼 원클릭으로 되는게 아니니까요. 제조사 입장에서 보면 그냥 폰하나 더 개발하는 것과 똑같죠;; 뭐 그놈의 Txxxxxxx안올리고, HTC처럼 그냥 구글 소스를 거의 그대로 쓰면 해결될 일이지만.. 저도 항상 답답하게 생각합니다. 유저들이 삼숭폰을 찾는 이유는.. HW의 안정성(...) 때문이지 SW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놈의 SW윗아저씨들은 무슨생각을 하시는지..(누가 삼성에서 만든 SW 좋아라 한다고;; 지워지지도 않는 프리로드들은 그렇게 우겨넣으시는지..)
10/06/01 00:15
저도 애플 싫어 했었어요..
같은 사양이라도 더 비싸고.. 괜히 애플빠들땜에 반감 생겨서 싫어 했으나.... 아이폰을 써보고 난뒤는... 아이패드 살생각입니다.
10/06/01 00:17
그래도 저는 이번에 갤럭시s 정도는 한번 노려볼 생각입니다.
슈퍼아몰레드... 사몰레드라고 해둘까요? 디스플레이빨을 한번 믿어보고 삼성에는 속는 쳄치고 갤럭시s 한번 가볼까 합니다. 6개월 정도만이라도 삼성이 버텨주기를 바랍니다.
10/06/01 00:55
스타리그, 프로리그가 나오는 위성DMB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삼성폰만 쓰게 되네요.
스타팬이 되면서 울트라 에디션 => 옴니아 1 테크를 탔는데 위성DMB가 나오는 스마트 폰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10/06/01 01:13
본문중에
[저는 아이폰을 싫어하는 사람이지만(다른 이유 없고 비싼 놈이고 애플 하는 짓을 원래 싫어합니다 ^^;)] 란 부분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저랑 완전 똑같으셨네요. 저도 그랬습니다. 애플의 그 특유의 장삿속을 정말 싫어했죠. 아이폰은 물론 MP3 도 애플 상품은 일부러라도 안썼습니다. 유대폰은 LG 제품을 좋아해서 주구장창 LG 제품만 썼었죠. 애니콜에 불만이 있다기 보다는 한번 LG 제품을 쓴 이후로 그 메뉴와 자판에 익숙해져버려서 였죠. 그러다가 마침 휴대폰이 고장나서 바꿀 기회가 되었다가 이미 아이폰 유저이던 친한친구와 친형이 닥치고 일단 사보고나서 얘기하라는 유혹에 얼떨결에 질렀다가, 현재는 아이폰 마니아가 되어버렸죠. 기기적 성능? 인터페이스? 전 그쪽 분야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나는 확실합니다. 애플은 소비자의 Needs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적어도 거기에 귀기울이고 맞춰줄 준비는 되어있는 회사죠. 닥치고 우리가 주는데로 써! 에 익숙해진 한국 유저라면 조금은 충격을 느끼게되죠. 아이폰 유저가 삼성 갤럭시 S를 산 사람에게 자괴감과 후회를 느끼게 하는데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요? 직접 보여주고 시연하면서 30분이면 충분합니다. 결론은.. 삼성은 스마트 폰 시장에서는 아직 멀었습니다. 일단 유저들이 뭘 원하는지 조차 모르는 느낌입니다.
10/06/01 01:16
우리나라 통신구조가 워낙 기형적이라서
출고가에 거품이 엄청 나서 비교하기 좀 그렇지만 아이폰보다 출고가 비싼 삼성폰들 수두룩 하죠..
10/06/01 01:30
아이폰 AS가 아주 않좋다던데요... 실제 어떤가요? 잔고장에도 수리비 아주 많이 들고 오래 걸린다던데요... 그것만 아님 지르는데 거리낌이 없을텐데요.
10/06/01 02:24
솔직히 저는..
애플빠들 눈꼴시렵기도 하고. 아이팟의 그 플랫한 음색을 저주할정도로 싫어라 했고. 더더욱 그들의 행보는 더더더욱 싫어헀지만..... 현실은.. 아이폰을 쓰네요 -_-;; 아이패드도 살꺼구요..... 어쨌든 전 안티 애플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10/06/01 03:03
애플은 세월 다 지나간 3G도 4.0 업데이트 해주긴 해주죠. (제한적 성능을 낼 수 밖에 없지만..)
한국 휴대폰 제조사들은 팔리고 나서 그렇게 꾸준히 펌업해주는 꼴을 못봤습니다.
10/06/01 03:59
제가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일이 아이폰 대신 옴니아2를 지른 일입니다. 진짜 인생 최대의 실수...
아 진짜 지금 생각해도 열이 받네요.
10/06/01 04:11
독일에 계시는 분이 독일 친구들이 옴니아 쓰면서 불평 불만할때마다 자기가 미안하답니다.
제 외국 친구들 사이에서도 삼성폰에 좋은 평가하는 사람 아무도 못봤습니다. 정말로 진리의 노키아 입니다. 가장 불평 불만 없는 폰이 노키아 폰 같습니다. 그 다음이 블랙베리. 아이폰은 호불호가 심하더군요.
10/06/01 07:27
전 삼성이고, 애플이고 뭐고 블랙베리 사고싶었지만
출시 당시의 그 난감한 가격때문에 결국 엑스페리아로 정착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이고요 (다만 유저수가 적다고 T스토어에서 지원하지 않는다는게 많을뿐, 옴니아는 다 지원해주는데 -_-) 이번에 노키아 익뮤 버스돌길래 하나 슬쩍 질러줬고요. (외장스피커 진짜 최곱니다ㅠ_ㅠ) 삼성이요? 그게 뭔데요.
10/06/01 07:44
애플빠 하면 뭐지? 했는데 지금도 애플빠는 아니지만 애플빠가 이해는 갑니다. 아이폰 사용자입니다.
삼성이 해외에선 잘나가면 좋겠지만 한국시장에선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폰시장에서만 횡포부리면 다행이지.... 차 같은 것도..
10/06/01 08:46
애플에 대해서 감탄만 했지, 제품을 사보진 않았었는데... 아이폰을 산뒤로.. 빠는 아니지만 굉장히 우호적으로 변했습니다.
아이패드 한국에 정발되면 지를 겁니다..... 국내 기업들 정말 정신 차려야 합니다.
10/06/01 09:12
저희 아버지가 아이폰이 쬐금 갖고 싶으신가봐요. 근데 컴퓨터도 잘 못다루시는데 언감생심 살 엄두를 못내시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그냥 넘겼는데... 저희 4살딸이(갓 만3살)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유아용 어플을 스스로 켜서 스스로 가지고 노는것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눈나빠진다고 밥먹고 나중에 하자고 못하게 했었네요...돌된 아들도 아이폰 어플로 노는것 좋아하긴 하는데 아직 집중력이 짧아서 오래는 못가지고 놀더군요.) 이런 직관적 UI에, 풍부한 어플이라면, 나이많은 어르신들도...눈만 보인다면...좋아하실것 같네요. 4G나오면 하나 질러드릴까 하네요. 딸을 위해선 아이패드를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10/06/01 09:36
안드로이드개발자 공부중이면서 흔치않은 디자이어 사용자로서 말씀드립니다.
아이폰 사세요. 얘는 돈값에 5-10배는 하는놈입니다. 폰하나로 세상이 달라보이는 기적을 체험하실겁니다. 저야 공산당(제가아니라 누가 그랬어요) 같은 애플이 싫어서 디자이어를 쓰지만 아이폰은 제대로 활용만하면 진짜 "뭐든" 할수있습니다. 갤럭시요? 공짜로 준데도... 아니 돈을 얹어준데도 안씁니다. 공산당이 싫다고 히틀러한테 갈수없지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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