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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8 17:13
TOD영상이 없다는 의미가 찍힌 영상이 없다는 의미라고 발뺌하겠군요.
TOD병사가 계속 카메라로 확인하려고 돌려대다가 찾아냈다고 했으니깐요. 여하튼 어떤식으로든 오해와 발뺌은 지속될듯요..
10/05/28 17:15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00528114307275&p=yonhap
천안함 진상조사 특위는 지방선거 준비에 바쁘신 분들때문에 취소됬군요 일주일뒤면 천안함 얘기는 뉴스에서 못 볼거 같군요
10/05/28 17:15
근데 충돌 원인이 뭐든 38초만에 분리될 수도 있고 2분만에 분리될 수도 있는 것이지, 무슨 근거로 2분만에 분리되면 어뢰설에 의문을 갖게 한다는 것인지.. 이정희 의원을 개인적으로 좋아하긴 하지만, 공학적 지식이 제로에 가까운 상태에서 너무 사건을 정치적으로만 보는 것 같아서 좀 딱하네요.
10/05/28 17:18
근데 저 영상이 원래 예전에 말했던 3시간 10분짜리 영상 아닌가요?
기사를 봐서는 폭발장면이 찍히거나 배가 쪼개지는 장면이 찍힌거도 아닌거 같고 편집본의 원본일걸로 생각되는데요
10/05/28 17:18
어뢰설에 대한 또다른 반박기사입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599
10/05/28 17:18
“국방부가 없다던 TOD 동영상, 결국 있었다” 보도 관련 국방부 입장입니다.
2010-05-28 5. 28(금) 「민중의 소리」에서 보도한 내용은 사실 관계를 잘못 이해한 보도입니다. 합동조사단에서 국회 천안함 특위 의원에게 보고한 동영상은 이미 지난 4월 7일 합동조사단 중간조사결과 발표시(국군수도병원 기자회견) 설명을 겸해 공개했던 자료입니다. 당시 설명에서도 총 3시간 분량의 동영상중에서 천안함이 분리된 직후의 중요한 부분을 편집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따라서 “국방부가 없다던 TOD 동영상이 결국 있었다”는 「민중의 소리」보도는 잘못된 보도임을 분명히 밝혀드립니다.
10/05/28 17:25
만약 없는 TOD가 새로 나온거고, 이정희 의원님이 그걸 본거라면 "물기둥"이 있냐 없냐로 말씀해주시면 되죠.....물기둥이 있었으면
어뢰, 없으면 어뢰 아닐텐데...마침 총알이 모자라님께서도 댓글 올려주셨네요
10/05/28 17:34
배가 우현으로 기울어진 것(이것은 국방부가 발표한 피격보다 30초 정도 늦은 시점) 이때도 배가 그대로 붙어있었고 배가 두조각으로 갈라진 건 약 2분 20초가 지난 시점이라는거죠. 이 3시간짜리 동영상에는 그 30초-2분20초 사이가 찍혀있다는 이야기이고 국방부는 아무튼 피격 순간은 없다라는 이야기지요. 어뢰에 피격당해서 100m짜리 물기둥이 솟고 하얀 섬광이 보였는데 30초 동안이나 천안함을 못발견한 TOD 병은 안습입니다. 그리고 버블제트로 두동강이 나은 배가 어떻게 2분이나 함수와 함미가 절단이 안될 수 있을까 아주 궁금합니다. 아마도 이건 북한이 개발한 지연형 어뢰 즉 딜레이드 토페도 같습니다. 친환경 스텔스 딜레이드 토페도 인데 130톤짜리 소형 잠수함에서도 발사할 수 있을 만큼의 범용성도 있는 듯 합니다. 다만 단점이 어뢰가 터져도 추진체가 그대로 남아서 누가 쏜 어뢰인지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 정도겠네요.
10/05/28 17:35
에휴.. 계속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북한이라고 주장하는 쪽 vs 북한이 아니라고 주장하는쪽 이 구도를 끝까지 유지할 생각이군요.. 책임론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선거가 코앞인데..
10/05/29 01:31
정보를 통제하고 있는 곳이 당연히 그만큼의 이점을 먹고 들어가는 것이겠지요.
뭘 그런 것을 가지고 똑똑하다고 한답니까. 그런 것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사악한 것입니다. 사실 그 정도는 맘만 먹으면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0/05/29 02:33
언론플레이가 그만큼 무서운거죠. 판단 흐려지게 하는데 최고죠 정말이지..
조중동 및 방송 3사에 놀아나고 있는거죠. 정말.. -_-;; '1번'... 한나라당 '1번' 찍으라는 소리인가요... ;;; 문책 당장 해야되는게 상식적인 수순 아닌가요? 이것을 정부가 왜곡시켜 보도하게 함으로써, 어느 것이 선행되어야 하는지 그 판단이 정말 흐려지게 된거죠... 이 '천안함 사건'은.. 제 생각으로는.. 초등학생이 살펴보아도 조작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_-;;; 도대체 정부 발표가 장난도 아니고, 말을 몇번을 바꾸나요... -_-;;;; 한 번 번복도 심각한 것 아닌가요? 사고를 당했으면 그 조사가 정확하기라도 해야 하는데... 계속 여러번 사실을 번복하지 않습니까... 이것부터가 너무 심각한 문제 아닙니까?? 모두들 언론플레이에 정말이지 놀아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10/05/29 06:18
정부가 천안함이 북한의 소행임을 말해주는 물증만 700개가 넘게 제시했으며 UN군 사령부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사실확인을 위한 전문가들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존재하지도 않는 TOD 영상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해서 북한은 무죄다 라고 주장하시는 것은 완벽한 오류입니다. 북풍을 이용하고 거짓 유언비어로 여론을 조작하는 것은 오히려 야당쪽이 아닌가요? 야당에서 하는 주장들은 보면 단 한번도 정부의 주장을 반박할수 있는 확고한 물증을 제시한 적이 없습니다. 늘 "~해서 의문이 든다" "~해서 어쩌면 아닐 수도 있다" 는 식입니다. 심증만으로 물증을 반박하려 드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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