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5/28 10:12:56
Name 반지하제왕
Subject [일반] 인천 패륜녀 사건
경희대 패륜녀 사건에 이은 인천 패륜녀 사건이네요;;
제가 저 나이땐 저런 사건이 일어날 거라는 상상조차 못했는데(전 30초반임;)
이제는 아주 하루가 멀다하고 난리가 나네요.

스타판도 혼란 스러운 지금 우리 사회도 많이 혼란 스러운 것이 현실입니다.
부디 진심으로 사과하여 뉘우치며 남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네요.

전화해서 계좌 번호 불러달라는 L양의 모친이나 어머니뻘 되시는 분의 목을 조른 딸이나 참..

씁슬하네요.

출처: http://pann.nate.com/b201812442

아래는 원문입니다.
----
경희대 패륜녀보다 더한 어머니 목을 조른 간호조무사학원생

작성일 10.05.19 10:36 작성자 By 도움못된 못난딸 |  판 첨부파일 목록

경희대패륜녀를 보고 저희 어머니가 당한 사건과 비슷해서 억울한 맘에 올립니다.

3월27일 토요일 28일로 넘어가는 새벽 1시30분경

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의 한 빌딩에서 있었던 사건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1년 쫌 못되게 빌딩 청소를 하셨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어머니는 남자화장실 청소를 마친후

여자화장실로 가셔서 세면대쪽에서 화장을 하고 있던 L양에게

청소하게 잠깐만 비켜달라고 말씀하셨고....

L양은 내가 화장실을 썼냐며 어른에게 하지말아야할 욕설을 마구 퍼부었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어머니의 팔을 잡고 당기고 밀치고

엄마는 결국 피하려고 밖으로 나갔고 그 L양은 끝까지 쫒아왔습니다.

그 이후  L양이 갔는줄알고 또 청소하러 들어가자 또다시 따라와서 목까지 졸랐습니다.

L양의 일행은 5~6명 정도 됐었다고 합니다.

L양의 일행중 한명은 문꼬리를 잡고 어머니를 화장실에 감금시켜놓고

나가지도 못하게 했고.

다른친구들이 하지말라고 말리자 목졸려있는 어머니를 쳐다보며

실실 비웃어가며 그냥 놔두라는 말까지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목이졸린상태에서 혀까지 나왔고 결국엔 다리에 힘이빠져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저항하며 소리지르던 어머니의 목소리가 화장실에서 인기척이 없자

친구들이 결국 말리러 들어왔었고...

어머니는 경비실로 안정을 취하러 갔습니다.

그런일을 당하시고도 어머니는 일을해야하는 입장이기에

또다시 청소를 하러 화장실로 가셨습니다.

하시던 도중 어머니는 속상한 심정에 일하고 있던 물건을 (쓰레기통.바가지)...

던지면서 혼자 분을 풀고 있는데...

또다시 그 L양이 들어와 씨비를 걸고....

결국 어머니는 끼고 계시던 장갑을 바닦에 펼치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아가씨.잘못했으니까 그만 가요~제발 좀 가세요~제가 잘못했어요~"

그리고 경비실로 갔는데 그의 친구가 음료수를 사들고 와서

무릎을 꿇으며 잘못했다면서 빌며 울었습니다.

결국 그 친구에게 L양의 전화번호를 물어봤지만 끝내 가르쳐주지않고

본인의 전화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그일이 있고난후 어머니는 아무말씀도 안하시고 넘기시려다

결국에 29일 아침출근하고 나서야 동생에게 엄마 얼굴이 마니 부우셨고

목졸림에 대한 상황을 연락을 통해 알게됐습니다.

어머니를  본 순간 정말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목졸림으로 인해 편도가 부워 침 넘김도 힘겨워 하시고 음식조차 삼키질 못하고

얼굴은 그야말로 선풍기아줌마더군요~

너무 속상하고 화가난 마음에 어머니가 받은 전화번호로 L양의 친구번호임을 확인하고.

진료를 마친후 담당지구대로 바로 출발했습니다.

지구대에 경찰이 그 전화번호 준 친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L양의 전화번호를 물어봤고...

L양과의 통화로 지구대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경찰과의 대화로 L양에 대해 몇가지 알게된것은....

이름 이 X X

나이 (1990년생) 21세

사는곳 구월동..

병원 물리치료실에서 알바를하고 있는 간호조무사학원생.

어이상실....병원에 근무한답니다.

백의천사를 꿈꾸는 학원생이랍니다.

결국 가까운 거리에 있음에도 불고하고 2시간쯤 기다렸는데....

와서 하는행동이 더 어이없고 기가 막혔습니다.

본인의 혐의를 부인하고 오히려 어머니에게 묻습니다. 제가 목을 졸랐어여?......

잘못했냐?는 말엔 그때 얘기했는데요...

대화를 나누던중에도 다리 꼬고 앉아서 전화기 붙잡고 문자하고....

너무 어린나이에 사회생활 갓 시작해서....딸같은 생각에 어머니와 저는 선처를 원했지만.

그 L양을 보고 하는 행동을 보는 순간 그냥 넘어갈수가 없었습니다.

사람을 죽여놓고도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할 사람마냥 철없는 행동을 고쳐주고 싶었습니다.



결국 L양의 어머니가 지구대에 오셨고.

잘못을 뉘우치는 기색이 전혀 보이질않고

본인의 어머니가 죄송하다고 말씀하시자 자기분에 못이겨에 끝내 괴성까지 지르고...

경찰서로 넘기기로 맘먹고  저녁 늦게야

남동 경찰서 형사과로 가서 본인이의엔 출입금지로 어머니와 L양만 조사에 임했습니다!!!!



--------------------------------한달이 지난 이후--------------------------------

검찰청에서 통지서가 왔습니다.

우리쪽은 공소권없음.....

상대방 L양은 기소유예 판정이 되었습니다.



이제 억울하지만 끝입니다.

통지서 받은 어머니는 아직까지 폐쇄된 공간을 두려워하시고...............

통지서 받은 L양의 싸이에는 ----내 생일날의 악몽은 해피엔딩----

이란 문구가 써있습니다.

문고리를 잡고 있던 L양의 친구 역시 마찬가지............잘.....지냅니다.

=========2010.5.27(목)KBS아침뉴스타임과 인터넷 기사가 나간 그 날======
http://www.joongboo.com/Article/print_page.asp?IDX=366512 (중부일보기사)
http://news.kbs.co.kr/tvnews/news_8am/2010/05/27/2102777.html (kbs 방송)
오늘 오전 8시 30분경에 KBS아침뉴스타임에 제 기사가 보도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겪으신 억울하고 원통한 마음에 네이트에 기사를 쓰게 되었는데

우선 많은 네티즌 여러분께서 응원의 한마디와 겪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방송이 나간후 오후 5시 조금 넘어서 저희 엄마께

L양의 어머니 되시는 분이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티비 방송과 인터넷 기사를 보셨다면서 미안하다고...

정작 L양은 전화 한통 없는데... L양의 어머니가 전화로 미안하다고 말하십니다..

그러고 나선 하신다는 말이...

참으로 가관입니다...

계좌번호를 불러 달라고 하셨답니다...

어의가 없으신 저희 엄마는 돈바라고 이렇게한거 아니다라며 말을 하시곤

전화를 끊으셨답니다..



그러고 나서 거의 1시간 뒤에쯤 L양의 어머니가 저에게 직접 전화가 왔습니다.

역시나 입으로만 미안하다고 하면서 당신이 어떻게 해줘야 겠냐고 하십니다..

너무 어이가 없고 억장이 무너집니다..

계좌번호 라니요? 정말이지 기가 찰 뿐입니다..

어떻게 딸 가진 부모가.. 더군다나 엄마라는 사람의 입에서 돈으로

해결 할 려고 하는지..

진심으로 미안하기나 한건지 메스컴을 타니 무서워서 그러는건지..

이때까지 아무일 없이 잘들 지내고 있다가 방송에서 보도를 하고 나니

전화 한통와서는

한다는 말이 고작 미안하다.. 계좌번호 불러달라...



찾아와서 진심으로 뉘우치거나 미안한 표정을 짓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전화한통화로 없었던 일로 할려고 하는건지..

아무리 세상에 자식이기는 부모가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부모라는 입장을 가진 사람이 이런식으로 나오는 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또 한번 저희는 가슴을 치며 울어야 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되길 원한게 아니었는데 오히려 되려 저에게 묻더군요..

어떻게 해주면 되냐구요...  

정말이지 마음 같아선 저희 어머니가 당한것 만큼 더도 말고

덜도말고 그대로만 해주고 싶더군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이 시기에도

정작 본인인 L양은 사죄는 커녕 전화 한통화도 없을 뿐더러

L양의 어머니라는 분은 전화로 미안하다며 치료비 붙여 줄테니

계좌번호 불러 달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진심어린 사과 하나에 속상하고 억울한 마음이 다는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누그러 들텐데 졸지에 저희는 돈 바라고 있는 사람으로 까지 몰리게 되었네요.

L양의 어머니 전화한통화로 인해 저희 엄마는 또 다시 서럽게 울고만 계십니다.

---
- 끝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rescent
10/05/28 10:16
수정 아이콘
요즘세상은참....무서운거 같습니다..제 어머니가 당하셨다면...똑같이 해주고 싶건만...후...
몽키.D.루피
10/05/28 10:21
수정 아이콘
아마 이런 일이 점점 많아 질 거 같습니다. 물론 ~녀 라고 이름 붙이긴 했지만 남녀불문하고 비일비재해 질 것입니다.
교육은 사람관계를 배워야 하는 것이 진짜 교육이라는 것을 요즘 새삼스레 깨닫고 있습니다. 올바른 인간 관계를 유년시절 배우지 못하면 평생 고생한다는 걸 말이죠. 그에 비해 요즘 아이들은 사람관계를 경쟁관계로 배우고 있잖아요...
10/05/28 10:21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무섭네요..
고등어3마리
10/05/28 10:23
수정 아이콘
에휴..괜히 읽었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침부터 담배 땡기네요..ㅠ_ㅠ;
밀로세비치
10/05/28 10:25
수정 아이콘
이건 살인미수 아닌가요? 진짜 너무하네요 저래놓고 친구들과 술먹을땐 무용담으로 삼을걸 생각하니 소름끼치네요

진짜 내 어머니가 저런일을 당했다면 제 삶을 포기하고서라도 만난자리에서 보다 심한일을 겪게 해주고 싶군요
I.O.S_Lucy
10/05/28 10:26
수정 아이콘
교육의 부재입니다.
인간성의 부재죠.
씁쓸한 현실입니다. 휴.
10/05/28 10:27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무섭네요..(2) 법이 뭐하러 있는 건가요 저런 인간 혼내주고 억울한 사람 보호하려고 있는 건데..
괴도키드
10/05/28 10:28
수정 아이콘
그 어머니의 그 딸이군요..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킨건지 눈에 훤하군요.
여자예비역
10/05/28 10:29
수정 아이콘
저거 살인 미수인데.. 어째서 공소권도 없다는 건지...ㅠㅠ
개의눈 미도그
10/05/28 10:35
수정 아이콘
밖에나가 남에게 지고들어오지 말라는 부모들이 잘못입니다.
어릴때부터 잘못 들어선 개념이 어른되서도 쭉 이어지는게 아닐까요.
남과 나누고 돕고 살라는 것까진 못하더라도
남에게 피해주지 말아라 라고 교육 받았으면
저렇게 못하죠.
나두미키
10/05/28 10:35
수정 아이콘
저건 살인미수 아닌가요? 이해가 안되네요.......
세상이 정말 어떻게 되어 가는건지..
10/05/28 10:42
수정 아이콘
이글보니 경희대패륜녀는 애들장난급이네요.;; 네이트에 글쓰신분 참 착하신분같네요 저라면 두발로 못걸어다니게 해줬을거같은데...
진짜 세상 말세입니다.
Cosmos101
10/05/28 10:46
수정 아이콘
한편으로는 요즘 세상은 남 보는데서 조금이라도 허물이 될만한 일은 하지 않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녀 시리즈 슬슬 지겨워지네요...
토쿄일파
10/05/28 10:48
수정 아이콘
세상에 시시비비가 정말 많은데 답은 솔직히 보이지 않네요. 저도 윗분처럼 이런게 지겨워져가는데 정확한 팩트도 모르고 1차원적으로 반응하는것도 그렇고. 답답하기만
플래티넘
10/05/28 10:57
수정 아이콘
아... 근처에 또래애들보면 안 저런데
왜 인터넷에선 별의별사람들이 다 있지...
주변 친구들이 착한걸 감사하게 여기게 될 정도네요.
멀면 벙커링
10/05/28 11:05
수정 아이콘
패륜녀고 뭐고 지칭할 것도 없죠.
그냥 정신나간 사람들이 세상에 많은 겁니다.
남,녀 굳이 따질 것도 없죠.
언론도 문제입니다.
왜 저렇게 ~녀라고 이름을 붙이는 걸까요??
술로예찬
10/05/28 11:08
수정 아이콘
살인미수자네요. 뭐 저런게 다있죠?
iwss1985
10/05/28 11:11
수정 아이콘
가해자 부모는 딸한테 별 잔소리도 안했을꺼 같습니다. 아아 세상참...
DuomoFirenze
10/05/28 11:19
수정 아이콘
참... 할말이 없군요.
철의동맹
10/05/28 11:21
수정 아이콘
요즘엔 진짜 여자들이 더 무섭습니다...욕하는 여자분들 보이면 정말 무섭습니다;;;
이런거 보면 진짜 우리나라 법이 가볍다는 생각이 드네요....저런x들한테 콩밥먹여야되는데 무조건...
10/05/28 11:26
수정 아이콘
무서운게 아니고 죽이고싶네요 진심. 여자를 따지기 전에 인간이 아니군요.
10/05/28 11:31
수정 아이콘
참 내...
10/05/28 11:32
수정 아이콘
공교육이 무너지니...
니콜롯데Love
10/05/28 11:37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인성교육이 절실합니다 ㅡㅡ
권보아
10/05/28 11:44
수정 아이콘
무서운 세상입니다
10/05/28 11:44
수정 아이콘
아침부터 육두문자가 땡기네요..
10/05/28 11:45
수정 아이콘
물론 공교육이 무너지고 경쟁이 심해짐에 따라 급증한 일일 수도 있지만.
예전에도 빈번했지만 묻혀있었던 일들이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활발히 드러나고 있다고 봅니다.
이제 내가 한 일이 언제든, 광법위하게 문제될 수 있다는 사실이 사람들에게 인식 된다면 사이코패스가 아니고서야
조심하게 될 것 같네요.
물론 이런 마녀사냥식. 비난과 과도한 인신공격등을 옹호하고자 하는 바는 아니지만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을 인터넷이 가르쳐주게 될 시절도 머지 않았군요.(부정적으로)
덧붙이자면, XX녀와 같이 성을 이슈로 삼는 것도 지양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은 정말 문제네요.
10/05/28 11:55
수정 아이콘
헐 진짜 범죄자인데요?
10/05/28 11:57
수정 아이콘
'임산부 발길질녀'도 있습니다.
http://pann.nate.com/b201828130

이래도 여자만 차별받느니,타겟이 된다느니 신상까발려지면 걔 인생은 어쩌느니 하면서
여자라고 또 가해자 옹호하는 인간들 있겠죠-_- 마녀사냥이라니 허참..-_-
하지만, 정말 차별받고 억압받는 여성이 집에서 온실속 화초로 자라서 개념없는 요즘 20대여성들인지
아니면 여대생에게 막말듣는 청소아주머니,임산부,우리 어머니들인지 묻고싶습니다.
10/05/28 12:03
수정 아이콘
~녀 시리즈가 문제가 되는건 마남님이 지적하신대로 성을 이슈로 한 기사의 선정성때문입니다. 여자라서 저런 범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고 남녀 불문하고 일단 개인의 인성이나 개념에 문제가 있는거죠. 사실 요즘 ~녀 시리즈가 유행되면서 알게 모르게 요즘 여자들 개념없어 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있는데 제 기억으로는 패륜범죄는 성을 가리지 않습니다.
10/05/28 12:35
수정 아이콘
전에 ~녀에 대해서 어느분이 남긴 리플중에 기억나는게

화제가 되는 사고를 치는 남자는 대다수가 범죄급으로 치고, 폭력성을 띄기 때문에 법적처벌을 받게 되면서 욕을 먹고
화제가 되는 사고를 치는 여자는 도덕은 넘지만 법을 넘지 않는 경우가 ~녀로 찍혀서 욕먹는다는 내용이였는데

그냥 이 글에 결국 무죄? 처리 되었다는 내용이 보여서;;; 보통 남자는 목졸림 당하면 주먹이 오고가는 경우로 넘어갈 확률이 매우높아서 -_-;; 이런식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보다는 사건사고 뉴스로 더 많이 나오지 않나요? 그런 이유로 ~녀가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10/05/28 13:19
수정 아이콘
억울하고 분통 터지고 안타깝습니다만, 어쩔 수 없습니다..

결국 빽 없는 사람만 다칩니다.. 몸, 마음, 정신 모두 말입니다..

세상이 그렇습니다.. 그렇더라구요....

저런 빌어쳐먹을 것들이 나한테 좀 걸리면 좋겠네요.. 아주 반 죽여놓게...

자식을 보면 그 부모가 보인다고.. 개만도 못 한 것들...
10/05/28 14:13
수정 아이콘
자리 비켜달라는 말을 엄청 기분나쁘게 한 것이 싸움의 시작이었을 수도 있고, 쌍방 폭행을 했는데 능력의 차이가 너무 컸을 수도 있고, 여러가지 보이지 않는 변수들이 많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젊은 사람은 어르신에게 감히 맞먹으려 하면 안된다' 라는 명제를 신봉하지 않기에, 쉽게 판단이 안나오는군요.
romanson
10/05/28 14:28
수정 아이콘
피의자 부모도 안쓰럽게 느껴지는건 저뿐인가요?
아무리 자녀교육 몸바쳐 열심히 해도 말 못들어쳐먹는 인간들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에 하나꼴로 아무리 사랑을 쏟아부어도 인간 못될 종자들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그렇게 보자면 피의자 부모 입장도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지 짐작이 갑니다. 개과천선 시키자니 방법이 없고 사과는 하고싶은데 자기가 미안하다고 해 봤자 위로가 되지 않을건 뻔하고... 해서 계좌번호 이야기가 나왔을수도 있다고 보네요
그레이티스트
10/05/28 15:55
수정 아이콘
제가 돈만많았어도 찿아가서 똑같이 해주고 싶네요.
글을 읽어보면 한번도 아니고 아주머니께서 다시 청소하러 들어올때마다 끈질기게도 3번에 걸쳐서 공격을했는데요.
저런경우 어렸을때 부터 집에서 오냐오냐키운걸까요?
아니면 원래 성격이 삐뚤어진건가요.
진짜 저런년들은 자기보다 더 강한상대한테 짖눌려봐야되는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327 [일반] 여러분 네이버에 TOD 쳐보세요. [44] 총알이모자라6615 10/05/28 6615 1
22326 [일반] 천안함 폭팔후 2분 20초 후에 절단 [38] 서지훈'카리스5304 10/05/28 5304 0
22325 [일반] 커뮤니티의 글 쓰는 예의 [8] JunStyle3372 10/05/28 3372 0
22324 [일반] 시험 합격 했습니다. [40] 크리스6453 10/05/28 6453 0
22323 [일반]  천안함이 어뢰에 맞았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40] 마르키아르5624 10/05/28 5624 0
22322 [일반] [잡담] 카라의 Rock U 플레이어입니다. [23] KIESBEST3812 10/05/28 3812 4
22321 [일반] 예고편만 봐도 눈물날 것 같은 방송 "휴먼다큐 사랑" [2] 타나토노트4045 10/05/28 4045 0
22320 [일반] 2010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19] 여자예비역3437 10/05/28 3437 0
22319 [일반] 천안함 사고 TOD 영상 존재 [86] supernova4947 10/05/28 4947 0
22318 [일반] KBS, ‘월드컵 단독중계’ SBS 고소 [22] 적울린 네마리4965 10/05/28 4965 0
22317 [일반] [탁구] 무패의 성적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한 남자대표팀. (2010 모스크바 세계선수권) [1] 김스크2847 10/05/28 2847 0
22316 [일반] 의료 보험법 민영화 법안이 통과 ???? [43] 진지한겜블러4808 10/05/28 4808 0
22315 [일반] 내 마음대로 뽑아본 베스트 OST 애니메이션 그 두번째, 08MS 소대. [15] 물의 정령 운디3798 10/05/28 3798 0
22314 [일반] 오늘 저녁 노회찬, 진중권, 우석훈씨가 맞짱을 뜬다네요. [12] 허민4810 10/05/28 4810 0
22313 [일반] [야구]올해 드래프트 박 터지는 전쟁이 될듯 하네요...^^ [51] forgotteness7227 10/05/28 7227 0
22311 [일반] [혐오]전국역사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50] unluckyboy4060 10/05/28 4060 0
22310 [일반] [야구] 더마트레 선수를 응원하겠습니다 [24] Joker_3375 10/05/28 3375 0
22309 [일반] 인천 패륜녀 사건 [45] 반지하제왕6972 10/05/28 6972 0
22308 [일반] 천안함 관련 해외 기사 번역의 문제 [12] 굿바이레이캬3567 10/05/28 3567 0
22307 [일반] 이정희 의원의 시국선언 제안 [15] 분수3676 10/05/28 3676 0
22306 [일반] 작위는 받았지만 친일은 안했다 [147] 빵꾸똥꾸해리5245 10/05/28 5245 1
22305 [일반] Youtube에서 찾아낸 K-pop Remix와 아티스트들. [1] Grayenemy3139 10/05/28 3139 0
22304 [일반] [6.2특집] 개표방송을 말한다 - 1. MBC 선택 개표방송의 역사 (1) [3] Alan_Baxter6690 10/05/28 669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