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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8 12:22
해태골수빠로서...
유창식지명권 너무나 탐나요.....진짜 애 물건이던데... 살 더 좀 찌우고 커브 체인지업만 제대로 가다듬고 장착하면....
10/05/28 12:27
청룡기시합만큼은 시간나는대로 보았는데...
비록 준우승이지만 제물포고 좌완 이현호선수와 개성고 좌완 김민식선수 이둘은 정말 그자질이 기대되는군요 특히 개성고 좌완 김민식선수는 나같은 야구문외한이 봐도 품이 좀 미완성이고 그렇다 하는데도 그런공에 제구력은.....워낙 연투해서 준결승에서인가 8회부터 힘이 빠지고 지쳐서 다리를 후들후들 떨며 던지는데도....
10/05/28 12:39
길민세는 2학년 아니던가요?
올해 지명자들의 특징은 구속, 구위보다는 안정된 폼과 경기운영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프로와서 체계적인 훈련과 신체적 성장이 이루어진다면 좋은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죠. 작년 흉년이 심하긴 하더니 이렇게 몰리네요... ^^
10/05/28 12:57
사실 기아쪽에서 유창식선수의 1라운드 지명권을 장성호 선수 + @와 바꾸자는 얘기가 있었다는 루머가 꽤 신빙성 있게 받아들여 졌었고...
이번 드래프트가 어떻게 될 지 정말 재밌을 것 같습니다.
10/05/28 13:01
일단 덕수의 한승혁 선수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메이저에 갈 확률이 높은지라..) 휘문의 박성민 선수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휘문 원투펀치가 대통령배 우승에 좋은 활약을 했다고 들은 기억이...
동의대 윤지웅 선수는 작년같은 경우 리그 정벅 수준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좀 주춤하지 않았나요? 이번 아시아게임 아마 쿼터에서 나성범(연대), 김명성(중앙대)선수가 일단 예비엔트리에 들어갔구요. 김명성 선수가 현재까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고등학교 선수들은 이번 드래프트전에 있는 청소년국제야구대회에서 선수로 뽑히는게 더 중요하겠죠 올 7월에 있을 경기가 기대됩니다.
10/05/28 13:19
삼팬인데 유급했던 임정우보다는 임찬규가 더 끌리더군요. 한승혁 설득할 자신 없으면 김민식-임찬규 중에 하나 뽑았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이현호 정말 폼도 깔끔하고 제구, 구위 다 되고 부럽더군요. 엘지에서 지명받는다면 빠른 시일내에 팀에 도움을 줄수 있는 선수 같습니다.
10/05/28 14:14
사촌 동생[정확히는 7촌?]이 중앙고 야구부 고3인데 위에 명단을 보니 조금 안타깝군요.. 대학진학할 생각인지 잘 모르겠네요..
중학교 때 잠실 외야에서 홈까지 송구가 가능할정도로 어깨가 강했는데때 속이 잘 안 오른거 같더라고요. 두산 팬이어서 '너 선발 투수하면 두산 가기 좋겠다'라고 했는데 외야로 전향하려나..
10/05/28 14:44
따로 글 세우기 부담스러워 댓글로 남깁니다. 이번에 선발된 청소년 대표팀 선수 명단입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3300162&date=20100528&page=1 ▲투수(7명)= 유창식(광주일고) 윤영삼(장충고) 이현호(제물포고) 최현진(충암고) 임찬규(휘문고) 이태양(청주고) 심창민(경남고) ▲포수(3명)= 유강남(서울고) 유원선(충암고) 김민욱(신일고) ▲내야수(6명)= 강병의(충암고) 강경학(동성고) 백세웅(광주일고) 허일(광주일고) 강진성(경기고) 하주석(신일고) ▲외야수(4명)= 신철언(덕수고) 문우람(동성고) 김호령(군산상고) 정진기(화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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