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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1 09:56
언론에서 포장만 잘해줘도 멋지게 클수 있는 K리그인데 현재로선 아쉽죠... 서울의 평균관중 4만은 꽤나 무시무시하네요.
수정하실부분이 있네요. 본문중에 4월4일이 아니라 5월5일이고 수원전이 아닌 성남전일겁니다. 그리고 제목도 좀...ㅜㅜ
10/05/21 10:25
올 해 K리그 경기보러 꼭 한번은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더욱 가고 싶어지네요
야구팬으로서, 우리나라 축구장 시설은 정말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순간 6만명 규모의 야구장이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10/05/21 10:36
저 축구장 크기가 리그용이 아니라는게 오히려 아쉬운 점이죠.
크기를 작게 하더라도 지역연고나 유대감 등을 느낄수 있게 하는 전용구장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머,물론 우리나라 축구 환경 등이 리그용이 아니죠.FC코리아 용이지...)
10/05/21 10:47
AyuAyu님// FC경남 경기장을 추천하고 싶네요. 골대와 관중석과의 거리가 불과 8M..아마 우리나라 경기장중 최단거리로 알고 있는습니다. 경기장은 작고 아담하지만 경기를 관전하기에는 최고의 경기장이죠. 다만 아직 홍보가 부족하고 팀명이 창원이 아닌 경남이다 보니 지역주민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있진 않습니다. FC창원이 승격해서 창원더비 한번 보는게 제 소원입니다. 여튼 혹시 창원오실일이 있으시다면 축구센터한번 방문해 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10/05/21 10:51
JKPlanet님//전 서울 살아서....(/엉엉)
혹시 경남 가게되면 꼭 들러보겠습니다.FC창원도 승격해서 소원 푸셨으면 하고요.하하
10/05/21 13:42
K리그 흥행이 생각보다 저조한이유는
1. 경기장 크기가 리그 규모에 비해 너무 큽니다. 2. 언론에서 월드컵때를 제외하곤 그닥... 사실 어떻게보면 K리그 죽이기라 할정도로.... 3. 지역연고제가 제대로 안착되지 못했죠.(안양->서울, 부천 ->제주, 천안->성남 등의 연고지 이동사례만 봐도;;) 4. 협회, 연맹의 노브레인 행정력 K리그 수준 어디가서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물론 당연히 EPL이나 라리가 등에 비교하면야 많이 떨어지긴 합니다만.... 개인적인 사견으론 아약스, 벤피카, FC포르투, 스포르팅 등 상위권을 제외한 에레디비지나 포르투갈리그와 비교해봤을때 크게 밀리진 않는다고 봅니다.
10/05/21 15:43
EPL 중상위권 정도면 우리나라팀이랑도 만만할것같아요. 현재의 리버풀정도면 K리그가 가뿐히 이길듯-_-
몬테네그로나 세르비아 이쪽애들이 국대팀 나와서 수원, 인천 이라고 뜨는거 보면 그건 또 그나름대로 멋질것같구요! p.s. 고양...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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