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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0 22:50
잘몰라서그런데 바르샤에 이니에스타가 두명이나있나요? Andrés Iniesta Lujan (FC Barcelona) , Iniesta Lujan (FC Barcelona) 이둘은 다른인물인가요?
10/05/20 22:51
David Villa Sanchez (FC Barcelona)라니.. 참.. 레알 팬은 엉엉
결국 발데스가 올랐네요. 그래도 로페즈가 오르지 않을까 했는데.. 그리고 인혜가 2명이네요. 그래서 총 24명.. 흐흐~ 뭐 스페인은 그냥 좋네요. 그나마 수비가 제일 안 좋아보이긴 하는데.. 이건 뭐......
10/05/20 23:23
6월 3일 스페인 선수들 인터뷰 보면 아주 벼르고 있던데, 한국 사기 완전 떨어지는거 아닌지 몰라....
기자들은 스페인 선수들 인터뷰 할때마다 2002년 얘기 꺼내서 상기시켜주던데...
10/05/20 23:40
아~ 우리나라 스페인과 평가전 후, '이영호와 연습하고 난 우정호, 고강민'처럼 이기는 법을 까먹으면 곤란한데.. 흑흑..
10/05/20 23:50
그래도 세나를 아예 뺀 것은 의외네요. 스페인 국대의 마지막 퍼즐같았던 선수...아직은 후계자도 마땅히 없는데, 미래 스페인 국대에 어떻게 작용할지 의문입니다. 디에고 로페스, 네그레도, 구이사 등은 서브이긴 하지만 나름 스페인 국대에서 한 자리씩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 월드컵은 못 가게 되는것이 아쉽겠네요.
10/05/21 00:17
이번 월드컵에서 B조는 유달리 감독 문제가 시끄럽네요.
그 중에 젤 나아보이는 것이 우리나라인 것도 재미있군요. 선수 차출에 있어 감독 절대 권한이고 아무리 좋은 선수라도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에 맞지 않다면 과감히 내치는 것이 좋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마감독의 선수 구성과 전술은 도저히 모르겠더군요. 포워드 진영이 막강하기 때문에 미들 자원들은 그들에 맞쳐 지원과 수비에 치중할 수 있는 자원들을 뽑는게 좋다고 보는데 마감독의 의향을 모르겠어요. 반대로 오토 감독은 너무 수비지향적이라 부상선수 포함 수비진영의 선수들을 너무 많이 뽑더군요. 그리스 선수들이 별로 발 빠른 선수들이 없고 타 국가에 비해 약한 전력이라 선수비가 나쁘지 않다고는 보는데 그래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유일하게 우리나라가 확실히 점유율면에서 앞설 것이라 보입니다. 라거벡 감독은 이번에 선수차출을 비디오만 보고 뽑았다고 하는군요. 거기다 기술 위원에는 전 감독이 들어 앉아 있고... B조팀들은 이래 저래 감독들 말들이 많군요.
10/05/21 02:22
스페인 미들 조합이 관건이군요. 442면은 투 사비 가 돌겠고 4231이면은 투 사비 + 부거인 일거 같은데
투 사비 조합의 시너지가 그닥 좋지 못했던 것도 있고 부거인이 월컵에서 뛸만한 인재인지도 솔직히 감이 안서네요. 그래도 우승후보 1순위 임에는 변함이 없군요. 한국이 평가전에서 한번 잡아줬으면 하네요. 그리고 한국 포풍 탈락?크크크
10/05/21 02:29
피지컬로 미드필드진 다 뚫고 다니는 하비 말티가 스페인 미들라인의 부족한 피지컬을 어느정도 커버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_-;; 개인적으로는 세나보단 하비가 나아보였습니다. 약간 공격본능이 있어서 문제지만...;;; 세나는 유로를 정점으로 떨어지는 중으로 보여서 탈락이 이상하진 않은데..;;
10/05/21 03:11
한국은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사력은 다해 기적과도 같이 4:3으로 승리하였다. 그러나 스페인 전에 모든 힘을 쏟은 한국은 본선 32강 남은 경기에서 모두 거짓말 같은 참패를 당했다.
10/05/21 09:12
전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하비 마르티네즈가 세냐의 후계자로 완벽하게 인정받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사파테르도 있지만 세리에에서는 폼이 안좋았나? 그것과는 별개로 하비 마르티네즈와 요렌테, 두 명을 국대에(그것도 스페인 국대) 보낸 아틀레틱 빌바오의 저력이 놀랍네요. 무니아인도 기대해볼만 하구요.
노란잠수함은 카프데빌라 빼고는 다 탈락했네요. 쩝...카솔라는 꼭 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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