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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4/01 06:50:45
Name 블랙독
Subject [일반] 스타를 지웠습니다.
나름 스타를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때는 새로운 전략이나 전술을 연구하기도 했죠. 동생과 함께 경기에 관해 열띤 토론을 하고 말도안되는 빌드를 시험해보고 많은 경기를 했습니다. 고3 때 스타를 놓았었는데 이후 회복하는데 200연패라는 진기록도 세웠지요 -_-;;; 군대갔다오고 나서도 기량을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더군요. 거기다가 사람들을 만나고, 워3도 하고(랜덤 23렙까지 찍었는데 그 이상은 힘들더군요. 빌드도 하나도 모르고 심시티도 모르고 -_- 랜덤인데 상대가 오크나오면 난 항상 언데드 ㅠ,ㅠ)공부도 하고, 공부도 하고, 공부도 하고...... 스타를 예전처럼 즐기지 못해서인지 요즘 공방승률은 50% 조금 못미치는 실력이네요. 뭐 전략, 전술이 뒤쳐졌다기 보다는, 일단 손이 느려서요. 생산과 컨트롤이 함께되지 못하다 보니 중반까지 다 이겨놓은 경기를 후반에 헌납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렇게 점점 실력이 떨어져 갑니다.

옛날이었으면 미친듯이 연습해서 승률 70~80%는 되어야 맘이 편했는데 말입니다. 열정이 식은걸까요? 마치 모래를 쥔것처럼 스타 실력이 손가락 사이로 천천히 빠져나가는걸 바라보는 것은 딱히 좋은 기분은 아니더군요. 그리고 공부...... 복학하고 머리가 리셋된뒤 다시 학업에 뛰어드니 쉬운게 없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슈뢰딩거 방정식을 배우는데요. 그거 이해해보겠다고 고등학교 화학책부터 시작해서 각종 텍스트트를 이잡듯이 뒤졌답니다. 위키피디아는 익스플로러가 헐어버릴 정도로 들락거린것 같네요. 예제에선 간단히 넘어가는 미적분과 미분방정식을 한두시간동안 끙끙대다 보니 시간이 너무 모자르네요. 이글을 쓰는 만우절 아침도 밤을 새고 맞이합니다. 하지만 과제는 다 못했다는 거~(쿨럭)

공부하다 힘들면 스타를 한판씩 합니다. 그 시간이 얼마나 되겠냐고 생각했었는데, 꽤 되더군요. 할 일은 많고, 경기는 지고... 스타를 하면서 즐겁다고 느끼는 것보다 프로그램을 종료하면서 느끼는 허탈감이 더 크더군요. 마치 자위를 하고 난 뒤에 오는 그런 기분이랄까요. 승리의 기쁨도 패배의 쓰라림도 없이 그저 허탈함만 남더군요. 시계에서 분침이 움직이는 15~30분의 시간을 누군가 피자를 먹은것처럼 도려내버린 그런 기분이 듭니다. 그럼 담배한대 피고.... 공부는 더 안되고 말이죠.

중학교때부터 함께한 부르드워를 이제 놓아야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책과 샤프펜슬과 지우개를 잡습니다. 가끔 시험기간에 스타를 지운적은 있지만 이번엔 맵들도 리플레이도 각종 유틸도 설치파일도 모두 다 지워버렸습니다. 10년된 애인과 헤어진다면 이보다 더 씁쓸하겠지만(그래본적이 없어서 모름) 스타와 작별하는 것도 만만찮게 씁쓸하네요.

한때는 게임을 정말 사랑하고, 게임을 즐기는 자로써 자긍심도 있었습니다. 모든 창세기전 시리즈를 플레이한것이 자랑이고, 디아블로1 에서 수도원 앞에서 죽어가던 사내를 성대모사하며 낄낄 댔고, 젤다는 한글패치때문에 3번이나 플레이 했었고, 마리오는 마리오64가 난 재미만 있었고, 파판7의 모든 궁극기를 얻었고, 파판10의 나기평원의 초코보 미니게임을 한번에 클리어한 후 내가 뉴타입이 아닌가 고뇌했었고(허나 벼락피하기 하며 고뇌해결! 1주일 걸림), 퀘이크3 로켓런쳐 마스터 였다고 자부했으나 유러피언한테 발렸었고, 리듬게임을 하며 난 손과 발이 따로 놀수 없다는걸 알았고, 와우 부탱전사 하면서 포인트 딸려서 화심/검둥탬은 하나도 못먹고 줄구룹 풀셋(셋트 효과는 없지만 룩은 통일되더군요 ㅠ,ㅠ)으로 라그나로스랑 마주보기 위해 로긴하면 항상 여명의 설원에서 부적을 긁어모았고, 아이온 하면서 가슴만 큰 케릭터 만들었었고...... 여기 적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수천 수만 수억개의 게임들을 했었습니다. 그런 게임과 이제는 작별해야 할것 같습니다.

나중에 좋은 직업을 갖고, 좋은 가정을 꾸리고, 좋은 아빠가 된다면 그 때 다시 게임과 만나렵니다. 그때까지 이놈하곤 잠시 이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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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_Lucy
10/04/01 06:56
수정 아이콘
저보다는 의지가 확실히 훨씬 강하신 분이네요.

전 의지박약이라 뭔가를 하고자 하면 항상 마음 속에서 끝납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글쓴 분의 행동력이 더욱 부럽습니다.
비마나스
10/04/01 07:35
수정 아이콘
금타현상 꼭 극복하시길...
10/04/01 07:47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의 말처럼 플레이 후 끌때의 허탈감도 있지만
비마니스님의 말처럼 금타현상은 정말,,, 없으면 진짜 허전합니다.
금타현상 꼭 극복하시길...(2)
세이시로
10/04/01 08:03
수정 아이콘
젊은 시절 열광하던 스타였지만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글쓴분과 비슷한 심정으로 멀어져가지 않나 싶네요.
할 일은 많아지고 게임에 투여하는 시간은 아까운데 실력은 떨어지니 스트레스도 더 받게 되고...
결국 저도 작년에 놓았습니다. 이미지파일과 시디키를 전부 제거하니 되더군요.
이제는 한번씩 아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 게임방에서 하는 정도네요.
졸업하고 동기들과 잘 만날 수 없으니 그나마 그것도 아주 가끔이고요.
서늘한바다
10/04/01 08:10
수정 아이콘
안지워도... 저절로... 스타던 뭐던... 게임은 안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런데도 피지알에는 계속해서 들어오니...
민주아빠
10/04/01 08:25
수정 아이콘
스타와 디아 시디를 지운지 2~3개월 된거 같은데 pgr은 하루도 안빼고 들어오네요.......
10/04/01 08:33
수정 아이콘
수백 수척억의 게임을 했어요. 그래서 모든 게임을 이해.. 쿨럭;
블랙독님이랑 비슷한 상황이어서 공감이 가네요. 군대 갔다온 이후에는 처음엔 게임을 못끊다가 아르바이트와 공부에 분주해지고
9개월을 끊었습니다. 끊었다기 보다는 정말 하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전에는 그렇게 지웠다가 다시 깔고, 때때로 게임방
들리고를 반복했는데.. 그 이후론 다시는 스타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다시 한가해지니 손이 가더군요. 처음에는
몇판 하고 재미 못느끼고 그러저러 하다가 '이영호'의 플레이를 보고 난 뒤 테란에 빠져들어서 --; 그리고 다시 일을 하게 되어서
이젠 다시 할 엄두가 안나네요. 그래도 가끔 피시방 가긴 하지만 한시간을 넘기진 않구요. 나이를 먹다 보니 누가 뭐라 안해도 게임을
오래 하면 무언가 죄책감이 들고(아직 학생이라서^^; 직업을 가지시고 건전하게 즐기시는 분들에겐 해당 하지 않습니닷~) 부모님이
그렇게 잔소리 하실땐 들지 않던 철이 서서히 드나봅니다. 블랙독님 힘내시고! 사실 게임은 정말 하지 말아야지 마음 먹는다고 끊어지는
게 아니라, 무언가 다른데 몰두 할 것이 생기면 저절로 멀어지리라 봅니다. 수백 수천억의 방정식에 몰두..(응?)하셔서 공부를 끝내실
때까지 힘내세요!
공무원욕하지
10/04/01 08:36
수정 아이콘
항상 유혹과 타협하는 저로서는 힘든 일이네요..^^

좋은 결과 이끄셔서 좋은 취미생활로 다시 게임을 만나시길~
Benjamin Linus
10/04/01 08:42
수정 아이콘
안지워도 안하는데 pgr은 끊기가 힘드네요....
WizardMo진종
10/04/01 08:43
수정 아이콘
공부하다 힘들면 스타를 한판씩 합니다. 그 시간이 얼마나 되겠냐고 생각했었는데, 꽤 되더군요. 할 일은 많고, 경기는 지고... 스타를 하면서 즐겁다고 느끼는 것보다 프로그램을 종료하면서 느끼는 허탈감이 더 크더군요. 마치 자위를 하고 난 뒤에 오는 그런 기분이랄까요. 승리의 기쁨도 패배의 쓰라림도 없이 그저 허탈함만 남더군요. 시계에서 분침이 움직이는 15~30분의 시간을 누군가 피자를 먹은것처럼 도려내버린 그런 기분이 듭니다. 그럼 담배한대 피고.... 공부는 더 안되고 말이죠.
-> 만프로 동감합니다.
하루종일 학교에 있는데 노트북이라 아예 스타를 못합니다;;;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Honestly
10/04/01 08:49
수정 아이콘
자정 즈음에 만승을 달성했는데요. 그간 천승이 넘는 아이디는 몇개 있었지만, 처음으로 만승에 다다르니 기분이 좋을줄만 알았는데
순간 묘해지면서 바로 스타를 꺼버렸습니다. 처음으로 카런을 접한것이 08년 11월중으로 기억하는데 일년반도 안지난 시점에 오토리플레이만 만개가 저장되있더군요. 이제는 스타시간을 10분의 1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점점 그러다가 영원히 손놓는 시간이 오겠죠.
10/04/01 08:52
수정 아이콘
저도 마찬가지 이유로 4년 전에 스타를 끊었네요. 집에 스타만 없으면 될 일입니다.
가끔 친구들과 공강 시간에 가볍게 즐기러 가는 스타야 친목이라 보면(그것도 일년에 몇번입니다),

저는 4년 전 스타를 지운 후 단 한번도 집에 스타를 깐적이 없는 것 같네요.
15~20분을 누군가 도려내 먹은 듯한 그 기분 잘 압니다. 게다가 이기는 횟수는 적고..

하지만 여기서 중요 포인트 하나.
PGR만은 횟수로 8년째 잘만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만한 사이트도 없거니와 절대 못 끊어요 ㅠㅠ
10/04/01 09:01
수정 아이콘
전 당구를 접하게 된뒤부터 스타 끊었습니다.
snowstock
10/04/01 09:08
수정 아이콘
대학생때가 생각나네요..
기숙사에서 살았는데..
4학년때 하루가 멀다하고..
스타 안한다고 지웠다가도 다시 또 깔고
이렇게 매일 반복이었는데
블랙독님은 부디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10/04/01 09:10
수정 아이콘
fm도 담배도 위닝도 단 한번의 결심만으로 칼같이 끊는 제가 왜.......



디씨를 못끊을까요.....아 끊고싶다정말
Cazellnu
10/04/01 09:22
수정 아이콘
저는 이상하게 어느정도 시점이되니까 자연스레 오락이랑 점점 멀어지게 되었습니다.(자연스레 고등학교 다닐때쯤 일본병도 없어지더군요.)
예전 게임들이 많이 생각이 납니다. 최초에 XT로 즐겼던 "고양이"로부터 룸, 칼멘샌디에고, 윌리비미시의 모험, 원숭이섬의 비밀 같은 양키어드벤처
그리고 다크메이지 실리안 카미너스를 비롯한 오성과한음, 홍길동전, 그날이오면 같은 게임이라던지 윙커맨더, 엑스윙, 타이파이터 같은것도 재미있었고 그래도 피시게임 중 해마다 클리어한건 삼국지2였네요. (예전엔 광영사가 무장쟁패같은 아스트랄한 것도 많이 냈었군요)

오락기 게임도 아마 그즈음 부터 시작한것 같습니다. 최초로 SFC의 마리오월드부터, 카트, 에프제로로 시작해서 결국에 10년전까지 해마다 파판5를 했었고 가마스까지 사버렸습니다. 그후 토발넘버원을 시작으로 차세대기까지 했지만 새턴과 플스1에서 거의 생을 마감했네요.

피시통신시절 머그게임유저들을 보고 저딴걸 왜 라는 생각이 많았었는데 게임과 멀어지고, 전역후 날 반기지 않는 사회에 대한 반항심으로 온라인 MMORPG를 좀했었네요. 이때가 인생의 암흑기였습니다.
Cazellnu
10/04/01 09:3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그 어린 나이에 디엔디도 했었네요. 각종 다이스들도 많았는데 고향가면 있을려나... 룰북도 포함해서 지금 까지 가지고 있다면 좀 레어하지 않을까 합니다.
영웅과몽상가
10/04/01 09:33
수정 아이콘
저는 승률 60프로 조금 더 되는데 이제 다른분들이 너무 잘해서 손스타가 너무 힘드네요. 더 이상하기도 힘들고 말입니다.
저도 에전에는 매일 했지만 이제 간간히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금단현상도 많이 극복되었고 말입니다.
arq.Gstar
10/04/01 09:41
수정 아이콘
퀘이크3 하신분 보면 전 반갑습니다 ㅠ
Daydreamer
10/04/01 09:43
수정 아이콘
지금도 카오스를 하는 저로서는...쿨럭;
네오크로우
10/04/01 09:49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음료수 내기 스타 ipx 친구들과 팀플로 종종 합니다. 3~4개월만에 한번씩이긴 하지만...
역시나 한번 불붙으면 3판2승이 5판3승 7판4승.. 나중엔 "에이씨 야 다 털고 인제 술내기 딱 한판으로 승부짓자" 흐흐...

평소엔 제가 pc방 하면서도 스타는 거의 안하는데 가끔 이렇게 하면 즐겁죠. 어차피 친구들이나 저나 실력은 왕창 뽑고 드래그 어택땅.
베넷은 거의 안해본거 같네요. 지면 왠지 맵핵 의심에.. 왜 이리 잘하는 애들이랑 해야 하는 좌절감까지 합쳐져서.....

그런 점에서 요즘 스타2 베타는 꽤 즐겁게 합니다. ^^;;;
10/04/01 10:08
수정 아이콘
슈.슈뢰딩거만 눈에 들어오는 난 어쩔 수 없는 대학원생인건가...ㅜㅠ
Fanatic[Jin]
10/04/01 10:20
수정 아이콘
저도 님과 같은 연유로...스타를 지웠습니다...

그...그런데 카오스를 시작해 버렸습니다...

아...내인생은 카오스
10/04/01 10:33
수정 아이콘
스타는 안하더라도 컴에 기본으로 깔려있어야 됩니다....-0-;; 마치 윈도우를 깔면 기본으로 포함되는 프로그램처럼..
스타가 깔려있지 않은 컴퓨터는 컴퓨터가 아닙니다.
Aisiteita
10/04/01 10:38
수정 아이콘
전, 스타는 한번 지웠다가 다시 깔은 후에 또 지워서 이제는 별로 하고 싶은 맘이 안생기네요. 이제 제발 pgr을 끊고 싶습니다.
10/04/01 10:50
수정 아이콘
스타는 1년동안 안했다가.. 2~3달동안 하다가 또 1년정도 무관심하다가 하네요.
회사일 바쁠 때는 전혀 생각도 나지 않는데, 일감이 좀 줄었다 싶으면 오랜만에..? 하면서 손이 가요.

pgr은 끊고 싶지 않습니다. 이곳은 끊어야 할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라고 말하는데 팀장님께서 "여긴 뭐하는데 맨날 들어오냐"라고 하셨습니다.......
질롯의힘
10/04/01 11:36
수정 아이콘
전 스타는 가끔 회식하고 접대로 하고 안하고, 일때문에 게임할 시간은 거의 없네요. 하지만 요즘 아들하고 엑박으로 레고 인디애나 존스, 레고 배트맨 과같은 비디오 게임을 하는데 참 재미있네요. PGR은 이제 스타와 무관하게 자주 들어가는 사이트 아닌가요?
10/04/01 12:20
수정 아이콘
저도 지웠다가 다시 깔고, 또 지웠다가 깔고 한 서너번 한것 같네요..
세레나데
10/04/01 12:42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만우절 반전을 기대했는데..;
10/04/01 13:04
수정 아이콘
안지우고 자연스레 끊는게 좋아요.
풍운재기
10/04/01 13:07
수정 아이콘
제가 스타를 지운횟수만 5번은 될 겁니다.....
하는 게임이 별로 없다보니 결국 다시 깔게 되더군요.
아리아
10/04/01 13:15
수정 아이콘
저는 요즘 하는거라곤 스타,바둑 밖에 없네요
스타만 하다가 바둑 해봤는데 아주 재밌더군요 오랜만에 해보니... 5급정도 수준이 역시 재밌는 것 같아요
바둑 강추.......할려다가 빠지실 까봐 추천 안하겠습니다 흐흐
아름다운달
10/04/01 13:32
수정 아이콘
스포어를 하다가 cd를 다른이에게 양도했습니다. 창조주가 된 느낌에 중독되어 그 시간에 자격증 1개 더 따자 싶어서-_-...
양산형젤나가
10/04/01 13:35
수정 아이콘
스타 디씨 FM은 우습게 끊어도 피지알은 나이가 먹을수록 오히려 못 끊겠네요. 중학교때 처음 알았을땐 잘 안왔는데..
10/04/01 14:41
수정 아이콘
스타2를 잡으셔야죠...
블랙독
10/04/01 14:58
수정 아이콘
허엌;; 금타현상 쩌네요;;;;;;;;;;;
10/04/01 15:00
수정 아이콘
팀플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개인기량보다는 팀원간의 호흡이 중요해서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듯 싶습니다 ^^
BoSs_YiRuMa
10/04/01 16:42
수정 아이콘
금타증상은 시간이 없을정도로 바쁘게 움직이면 자연스럽게 멀어집니다...만.
PGR은 시간이 없어도 계속 들어오게 만드는 마법이 걸려있습니다...;;
축구사랑
10/04/01 16:57
수정 아이콘
음 죄송하지만 다시 깔으실수도 있을겁니다...
저도 ...
비슷한 마음가짐으로 수차례 지우고 깔기를 반복...
결국 그냥 깔아놓기로 했네요..
더이상피치못
10/04/01 17:12
수정 아이콘
모든건 마음 가는대로 하셔야죠..

전 지우지는 않고 스타 점점 하는 시간이 줄어서 최근에는 거의 접속도 안하네요..

대신 판마가 그 자리에 비집고 들어와서 ㅠㅠ 흑..
전인철
10/04/02 02:54
수정 아이콘
저는 평생 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들한테 스타를 가르쳐주고싶을 정도로..
고3,, 대학교,, 군대,, 유학와서도 스타는 아싸리 저의 일부라 생각하니 맘 편하더군요..
스타때문에 뭐가 부족해서 후회해본적이 아직까진 없어서 가능했던 일인가 싶기도 하지만..
목동저그
10/04/02 03:06
수정 아이콘
스타는 그냥 친구들과 심심풀이로 가끔 즐기는게 제일 재미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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