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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31 23:11
Wild eyes가 단 한 명의 '한국'사람이 작사-작곡했다는 점에서 당시에 매우 놀랐었던 기억이 납니다.
유영진은 언젠가 제대로 평가를 받을 날이 올 것입니다.
10/03/31 23:22
그 "벗지마!!!!"라고 외쳤던 팬들 중 한 명이 접니다-_-;;
벌써 10년도 넘었네요. 이 애물단지들의 팬이 된지. 해체되지 않은 아이돌그룹 중 동방신기의 카시오페아보다 오래된 유일한 아이돌 팬덤인 신화창조. 가끔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볼 수 있는 신화와 신화창조의 유머들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신화창조의 주황색 우비는 추억의 짤방 중 하나가 되었네요. 크크크크. 민군, 셩냥,충재,동완,선호,문리다라고 부르는 게 더 익숙한 그들이라는 걸 깨달을 때마다 새삼 이네들과 함께한 시간이 꽤나 오래 되었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아무리 실력 좋은 아이돌들이 줄을 이어 나온대도 제게는 이들이 최고랍니다.
10/03/31 23:27
벗지마! 라고 외쳤던 팬들 중 한명이 접니다 (2)
개인적으로 여섯명이 다시 뭉치는 컴백콘서트에서는 너의결혼식을 꼭 보고싶네요 문리더씨 크크크... 집에 아직도 보관되어있는 주황색 우비와 주황봉은 아마 결혼할때도 가져갈지도 몰라요. 초등학교 때 으쌰으쌰 하던 모습 처음 보고 빠져서 지금까지, 정말 오래도 됐네요. 신화를 좋아하면서 생전 처음 콘서트라는데도 가보고, 콘서트 예매를 위해서 미친듯이 새로고침도 해보고, 앨범 사서 CDP가 닳도록 들어보고... 다 해본거 같네요 . 요새 종현이가 눈에 들어와서 이뻐한다지만(..) 제게 있어서 최고의 '그룹'은 당연 신화죠.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간만에 6집이나 다시 들어야겠습니다..^0^
10/03/31 23:32
충재형..이렇게 보니 새롭네요.
훈련소에서 같은 생활실 써서 등도 밀어주고 친하게 지냈었는데.. 갑자기 보고 싶네요. 뭐 ㅡㅡ; 맨날 바쁘다고 하지만서두.
10/03/31 23:32
으아 내남자들 >_< 옛날 모습보니까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저기서 플러스하자면 히어로 안무도 멋져요~ 근데 제 맘속 넘버원은 브랜드뉴!! 하핫.
10/03/31 23:41
신화가 서세원쇼에 나올 당시에 인기는.. 그저 덜덜..
부모님도 신화 애들 이름 다 외울 정도였다는~ 개인적으로 댄스는 아무리 자세히 봐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뭐가 좋다거나 그런 건 잘 모르겠고, 노래 중에는 'I Pray 4 U' 를 가장 좋아합니다. 아주 어릴 때는 '밀레니엄 잼버리'('으쌰으쌰'와 가사만 다른 곡)였나, 그 곡을 좋아했었죠.
10/03/31 23:41
제목보고 설마 그 신화일까, 하고 눌렀네요. 하하
정말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년 후가 되더라도, 꼭 다시 뭉칠거라고 믿어요.
10/03/31 23:44
서태지 이후로 아이돌에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에 PGR 덕택에(?) 아이돌에게 관심이 생겼네요..신화라는 그룹은 알았지만,
단 한번도 직접 활동하는 걸 못봤고, 무슨 노래를 불렀는지도 몰랐는데, 암튼..요즘 Wild eyes에 빠져버렸네요..- -; 괜찮은 노래가 있다면 몇 일동안 무한반복을 하는데... 지금 한 3일 정도 듣고 있네요...흐흐.. 직접 활동할 때 모습을 못 본게 아쉬울 정도로... 신화노래나 무대가 좋아졌는데, 다시 안 나오나요? ^^;
10/03/31 23:57
HOT GOD 사이에서도 젤 좋아하였던..
노래가 너무 좋아요. 댄스곡도 다 전설이지만 발라드풍 노래도 참 좋았던.. FirstLove,Pray 4 U, 중독, 열병 등등.. 특히 TOP 로 진짜 확 떴지만 그전에 천일유혼이란 곡은 지금도 참 즐겨듣습니다.. 정말 예전노래인데 어찌그리 몽환적으로 잘 만들었는지
10/04/01 00:06
유영진과 신화는 정말 땔래야 땔수없는 그런 존재인것같습니다.
SM이 좀 배려를 해줘서 SM밖에서도 유영진과 다시 작업할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10/04/01 01:09
예전에 only one 커버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아직도 안무를 기억하고 있는 몇안되는 노래인데..
처음에 신화 나올때 "마그마"던가라는 가칭으로 불렸던거 같은 기억이 있군요 언젠간 또 군무의 진수를 보여줄꺼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10/04/01 02:49
사실상 대회안무든 뭐든 신화가 최고였습니다.
H.O.T 춤은 그렇게 군무 스타일도 아니었고, 젝스키스는 유치했고(젝키팬이었습니다...) GOD는 노래만;;; 무튼 해결사, T.O.P (INTRO도 있죠^^), 와일드 아이즈, 브랜드뉴(개인적으로 흥겹습니다.) 여러명이서 맞추면 참 멋있습니다.
10/04/01 02:53
드림콘서트 yo때의 탈의 퍼포먼스는 당시로써는 가히 혁신적인(!) 퍼포였죠...
역시 신화 군무가 파워풀한 맛이 있어요.허허. 저 너의결혼식 인기가요 컴백방송 생방으로 본게 기억나네요. 그때만 해도 중딩이었는데 으허허.
10/04/01 03:24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무대는 All your dreams였습니다. 안무도 멋졌고.. 무엇보다 전진군의 외모가 그때는 정말 최고였죠!
10/04/01 04:57
아... 신화ㅠㅠ 정말 좋아했고 아직도 제일 좋아하는 그룹이에요^^
10년 넘게 팬으로 있었으니 지겨워질만도 한데 콘서트에서 받았던 느낌을 생각하면 관둘수가 없더라구요. 지난주에 12주년이었어서 잠시 추억에 잠겼었는데 다시 생각나네요.. 전 I Pray 4 U를 제일 좋아하지만 Run도, Only One도, 완벽남도, Voyage도.. 기타등등 시간이 지나도 재미있게 들을 노래가 많아서 좋아요^^ 안무도 잘 짜여져서 노래 들으면서 안무 생각도 많이 나구요
10/04/01 06:10
오오오~~신화 이런 영상들을 원했어요 ㅜㅜ
비록 화질은 떨어져도 립싱크가수시절의 신화, 정말 군무 완전 멋있네요 ㅜㅜ 신화가 7집 이후로는 이런 군무들을 라이브까지 소화하면서 하긴 했지만,,, 그래도 7집 이전 곡들은 립싱으로 제대로 군무하는게 훨씬 멋진듯~~!!^^ 저도 학창시절이 god-신화 세대였는데 아무래도 저희 학교는 신화가 대세였던지라, 또 사촌누나가 신화창조여서 막 씨디도 들어보라고 주고 그래서 들었었는데, 역시나 4집이 참 괜찮았었죠. 타이틀곡들 이외에도 신화나이트, sure I know, falling in love, just 2 be with u, dark, Egotism 등등 씨디 늘어져라 들었었네요. 그때가 중학교 2학년이었는데~~^^ 7집도 참 좋아했었죠. 특히 김동완과 에릭이 부른 Liar랑 신화 보컬라인이 부른 놓아요, Time machine 등등^^ 전 신혜성과 김동완이 좋았어요. 신혜성은 노래를 진짜 멋있게 불러서 ㅜ 외모고 귀공자스타일이죠...남자로써 부러운.. 김동완은 그냥 성격이 소탈하고 애정만세에 나온 모습 보고 재미있어서 크크 위트가이 갠적으론 노래는 how do I say와 into my heart를 즐겨듣습니다. 시..신화가 이런 노래를..?! 뭐 그런 이유로 크크;; 남자가 봐도 정말 멋진 그룹이예요 신화^^
10/04/01 10:55
wild eyes를 따라했던 무수한 한생들중에 1人입니다;
다른거 보다가 와일드 아이즈를 보니 마치 율동 같군요. 배울땐 왜 그렇게 어려웠는지... 하지만 포스로는 저때랑 브랜드뉴때가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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