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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03/21 21:19:32 |
Name |
여자예비역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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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일반] 일상에 관한 소고 - 마흔다섯번째 |
#.1 이사했습니다
삭신이 쑤시구.. 막....ㅠㅠ
.. 라기 보단..
좁은 원룸에서 벗어났다는데 의의를 두구요~~
코딱지만한 원룸에 짐은 어찌나 많던지.. (역시 여자사람 2인의 옷과 짐은 무한대)
어머니까지 오셔가지구 1박2일동안 쓸고 닦고 정리하고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아직도 사실 100%는 아닙니다..ㅠㅠ
아직 동네도 설고 그렇지만.. 조용하고 좋네요~~
가양2동 만세~~~!!
#.2 고터
동생이 "언니~ 고터가쟈~ "길래.. 대체 뭔말이여..a 그러고 있는데..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라더군요..;;;
끙..;;
싸고 많은 종류의 옷..을 목적으로 갔는데..
인테리어제품도 워낙 많잖아요.. 흐흐..
이사 했더니 인테리어 제품에 눈이 훅~가네요..
한참 고르다가.. 앞치마를 하나봤는데.. 1.6만원.. 흥.. 1000냥마트가면 3000원임.. 하고 그냥 왔죠..
이제부터는 허리띠 졸라매고 좀 저렴하게 가는 겁니다.. 흐흐
#.3 최후의 만찬
죽음의 다이어트에 들어갑니다...
이유인 즉슨... 친구가 5월에 결혼을 하는데..
주례없이 친구들을 들러리 세운다며..
들러리를 서달래네요..
물론 드레스야, 저의 이육중한 몸매에도 맞는것은 있겄지만...
그렇지만..
생에 첨으로 입어보는 드레스에..
삐죽 튀어나온 살은 .. 워우... NoNo
지구인들이 나에게 힘을 모아줘~!!
다이어트 성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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