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3/21 14:46:06
Name 반니스텔루이
Subject [일반] [EPL] 드디어 오늘이군요. 179번째 레즈더비!
오늘 아침 눈을 뜨자마자 기분 좋은 생각에 웃음이 절로 나오더군요. (물론 꿈에서 맨유가 리버풀을 상대로 3:0으로 이긴 것 때문만은 아닙니다..__)

바로 오늘 한국시각으로 밤 10시 30분 레즈더비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맨유는 리그에서 아스톤빌라와 에버튼에 승점 5점을 드랍당하며 우승을 빼앗기는 것이 아니냐 잠시 걱정을 했지만, 그 이후 칼링컵 우승, 챔피언스 리그 8강 진출, 리그 연승까지 달리며 현재 전승 가도의 상승세 중입니다. 그 중심에는 올시즌 발롱도르 후보인 루니 선수와 요즘 봄지성 모드답게 후덜덜한 폼을 보여주는 박지성 선수의 선발 가능성 또한 높게 잡혀 있습니다.

리버풀은 릴과 위건과의 원정경기에서 모두 1:0으로 패배하며 여전히 암울한 모습을 보여주나 싶더니 최근 경기에선 모두 3득점 이상을 올리며 폼이 나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 와중에 제라드가 팔꿈치 가격 때문에 경기에 못 나오나 싶더니 결국은 경기에 나오게 되면서 어느 정도는 전력이 나쁘지 않은 상태로 맞붙게 됐군요.

확실히 작년 1차전 상황보다는 리버풀의 상황이 좀 더 낫다고 보여지네요. 물론 두 팀의 현재 기세로 봤을땐 맨유가 좀 더 우위에 있다고 보여집니다만 전통의 라이벌 맨유와의 경기이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거라고 예상합니다.

게다가 이번 경기의 중요성으로 따지자면 엄청납니다.
오늘 새벽 아스날이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1위 자리를 현재 탈환한 상태이며 맨유 입장으로는 리버풀전 이후로도 볼튼 원정, 첼시와의 홈경기가 잇달아 있기 때문에 앞으로 상대적으로 일정이 수월한 아스날이 승리하는 것만큼 맨유도 되도록이면 많은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해야 우승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리버풀 또한 4위 자리가 위태로운 상태에서 맨시티, 토튼햄, 빌라 이 3팀과의 각축전을 계속 벌여야만 합니다. 아스톤 빌라는 홈에서 울버햄튼에게 의외의 무승부를 당했지만 토튼햄은 스토크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4위 자리에 그나마 유력한 입장. 물론 토튼햄의 남은 일정이 변수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리버풀 입장에서도 앞으로 경기에서 승점 드랍은 금물이겠죠.


양 팀의 최근 상대 전적입니다.

2006년 10월 22일 맨유 2 - 0 리버풀
2007년 3월 3일 리버풀 0 - 1 맨유
2007년 12월 16일 리버풀 0 - 1 맨유
2008년 3월 23일 맨유 3 - 0 리버풀
2008년 9월 13일 리버풀 2 - 1 맨유
2009년 3월 14일 맨유 1 - 4 리버풀
2009년 10월 25일 리버풀 2 - 0 맨유

맨유가 리버풀을 상대로 4승 3패로 비슷비슷하지만 이 3패가 최근 리버풀이 3연승을 거둔 상태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3/21 14:47
수정 아이콘
힘내줘 리버풀이여..
아스날에게 희망을..
CraZy[GnH]
10/03/21 14:49
수정 아이콘
2009년 3월 14일 맨유 1 - 4 맨유
이거 수정.......하셔야할테구
일단 맨유 승!!!!!!!지성이형 선발부탁!
10/03/21 14:51
수정 아이콘
지성이횽 멀티골 한번만 보여줘!!!!!

뽀록으로라도 한국인의 EPL 해트트릭 보고싶습니다.....
반니스텔루이
10/03/21 14:57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드디어 리버풀전에 플레쳐를 볼 수 있게 돼서 만족합니다.
그간 3연패할동안 플레쳐가 없어서 답답.. (뭐 그전까지만 해도 없어도 이기긴 했습니다만..-_-)

저 중 맨유 2 - 0 경기 당시 호날두 대신 플레쳐가 나와서 아 망했다 이랬는데 플레쳐가 진짜 겁나 잘해서 깜짝 놀랬었죠. 그땐 한참 닥템으로 욕먹던 시기라..
칼잡이발도제
10/03/21 14:58
수정 아이콘
레즈더비 보다는 장미전쟁이라는 말이 더 낫지 않나요? 뭐 그건 그렇다 치고...

리버풀은 최근에 폼이 나쁘지 않은 정도라기보다 상당히 좋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전라운드에서 상대가 폼피이긴했지만 그래도 패싱게임이 되었거든요. 예전에도 시즌 초중반에 골골대다가도 이맘때쯤되면 살아나곤 했었죠. 비록 점점 적응해가고 있는 아퀼라니가 바이러스 때문에 출전여부가 불투명하지만 작년에 4-1로 이길때도 알론소 없이 마스-루카스라인으로 이긴데다가 원정길이기때문에 루카스를 믿어도 좋을 듯합니다. 무엇보다도 리버풀은 제토라인이 나올때와 그렇지 않을때가 천지차이인 팀인지라 이번경기도 한번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글렌존슨도 부상복귀했기 때문에 거의 90% 전력으로 보시면 될 것 같구요. 결국 루니 vs 토레스의 대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나라
10/03/21 14:59
수정 아이콘
오늘은 리버풀-아스날-첼시팬 죄다 리버풀 응원하겠네요.

혹시나 지면 그만큼 더 까일듯;;;;;;;;;;;
프렐루드
10/03/21 15:02
수정 아이콘
장미전쟁은 영국의 랭커스터와 요크셔의 전쟁을 말하는걸로 그 지방의 팀인 맨체스터와 리즈의 대결(반니님이 말하신대로)
을 말하는 거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언제 만든지도 모르는 붉은 장미의 전쟁이라는 말은 틀린 것이라고 하네요.
드라군
10/03/21 15:06
수정 아이콘
아스날빠로서 진심 이번에 리버풀이겻슴 좋겠습니다.

첼시와 맨유전은 서로 무승부 ^^

아제발 이제 우승한번만 ㅠ
Christian The Poet
10/03/21 15:12
수정 아이콘
제가 맨유 팬이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박지성 선수가 꼭 선발로 맹활약 해주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한두골도 넣어주고..
지금으로서는 맨유, 아스날, 첼시의 우승 가능성은 거의 1:1:1에 가깝다고 보지만,
맨유가 오늘 이기기만 하면 50% 이상 맨유의 우승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질 것 같습니다.
리버풀은 오늘 지면 4위 싸움에서 그냥 밀려날 것 같네요.
10/03/21 15:19
수정 아이콘
레즈더비... 빨갱이 더비죠.^_^;;;

리버풀 4강 갔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아스날이 우승 했으면 하는 마음(...어떻게 보자면 맨유 4연패 못했으면 하는 마음이지만요;;;)도 있고 박지성 선수 잘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군요.=_=;;;

아무튼 밤에 피자 시켜다가 보면서 먹어야겠습니다. 헤헤...^^
Benjamin Linus
10/03/21 15:21
수정 아이콘
늘 그렇지만 박지성이 멀티골 넣고 맨유가 지는걸 바랍니다..
10/03/21 15:26
수정 아이콘
늘 그렇지만 박지성이 한골 넣고 맨유가 지는 걸 바랍니다.
10/03/21 15:30
수정 아이콘
늘 그렇지만 박지성이 골 넣든말든 맨유가 지는 걸 바랍니다.(응?)
진리는망내
10/03/21 15:32
수정 아이콘
박지성 선수가 나오면 맨유가 이기는걸 바라고
안나오면 상관없음..
에위니아
10/03/21 15:33
수정 아이콘
늘 그렇지만 박지성이 한골 넣고 맨유가 지는 걸 바랍니다. 얼추 4:1정도 나오겠네요.
10/03/21 15:35
수정 아이콘
이야... 안티 맨유이신 분들 많으시네요;;; 저도 남말할 처지는 아닙니다만... 글쓴분께 왠지 죄송한 느낌^^;;;
10/03/21 15:35
수정 아이콘
늘 그렇지만 박지성이 한골 넣고 맨유가 지는 걸 바랍니다. 아스날 우승 한번 가야죠 ~!!
와이숑
10/03/21 15:39
수정 아이콘
첼시가 우승하든 맨유가 우승하든 아스날이 우승하든 관심없습니다.

토튼햄팬 입장에서 4위 싸움 상대 리버풀이 지길 바랄 뿐 흐흐
10/03/21 15:51
수정 아이콘
리버풀이 이기면 당연히 좋겠지만 솔직히 비겨줘도 감사한 경기일것 같습니다..
10/03/21 15:55
수정 아이콘
아스날빠이기에 오늘 만큼은 리버풀 화이팅!
학교빡세
10/03/21 15:57
수정 아이콘
아스날 빠들 오늘 리버풀로 대동단결!
(그리고 나중에 맨유가 첼시 잡아주길...)
10/03/21 16:07
수정 아이콘
캡틴박 한골넣고 토레스 해트트릭 갑니다

오늘 KOP in PGR21 집결하는 날인가요!!
SigurRos
10/03/21 16:21
수정 아이콘
리버풀이 이깁니다.
논트루마
10/03/21 16:21
수정 아이콘
박지성 해트트릭 후 3 vs 3 무승부가 아스날, 박지성 팬으로서는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입니다.
SOD매직미러호
10/03/21 16:21
수정 아이콘
수치상 우승도 가능하다능!!! YNWA!!!
체념토스
10/03/21 16:24
수정 아이콘
여기서 맨유 응원하면 무모한 건가요?;;
10/03/21 16:25
수정 아이콘
맨유 승 고고.
이어지는 경기에서 맨시티 승 고고.
한승연은내꺼
10/03/21 16:31
수정 아이콘
괜한트집같지만 박지성선수 골넣고 맨유지라는분들보면 정말이해가안되네요 차라리 그냥 맨유지라고 말을하던가 뭔 박지성선수 골넣고 지라는건지참
롯데09우승
10/03/21 16:31
수정 아이콘
맨유 4연패는 현실로~
DavidVilla
10/03/21 16:41
수정 아이콘
리버풀 팬이므로 박지성 골 넣고, 승리는 리버풀이 챙기는 시나리오를 원합니다!
WizardMo진종
10/03/21 16:52
수정 아이콘
박지성 두골에 토레스 해트트릭.
Karim Benzema
10/03/21 17:00
수정 아이콘
박지성골 루니골 토레스골 바랍니다.
결과는 무승부 or 리버풀 승!
Korea_Republic
10/03/21 17:02
수정 아이콘
박지성 선수 리버풀에게만 골이 없던데...... 맨유가 이기던 리버풀이 이기던 박지성 선수는 꼭 골좀 넣었으면요 크크크
pErsOnA_Inter.™
10/03/21 17:07
수정 아이콘
승패는 관심없고..
오늘도 비디치는 토레스에게 발릴것인가. 비디치는 퇴장을 당할것인가. 이게 관건입니다. 우훗훗..*-_-*

사실 인테르가 팔레르모하고 비겨서 남걱정할때가 아닙니다..ㅠㅠ
(어웨이 경기라 비겨서 다행일지도.. 올시즌 팔레르모 홈경기 10승 5무인가.. 하튼 무패에다 수비진은 세리에 최고수준..;;)
10/03/21 17:55
수정 아이콘
오늘은 또 어디서 보나 걱정이네요.
어디 좋은 사이트 있으면 저녁때 가르쳐주십시요 ㅠ
10/03/21 18:08
수정 아이콘
박지성이 골 넣고 리버풀이 이겼으면 좋겠다는 말은 저도 안봤으면 좋겠네요. 이건 박지성 선수를 응원하는 게 아니죠. 평점 10점 찍고 해트트릭하면 뭐하나요. 팀이 졌는데.
메시 좋아하시는 분은 월드컵 때도 박지성이 2골 넣고 아르헨티나가 3:2로 이겨라 이렇게 응원하실 건가요?
박찬호가 선발 7이닝 무실점 호투하고 마무리가 승리 날려먹어서 상대팀이 승리해라랑 같은 말인데요.
10/03/21 18:20
수정 아이콘
제가 말을 약간 잘못 썻는데 '아르헨티나 좋아하는 분은'으로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아르헨티나 국대 응원하는 사람이 박지성의 개인 팬이라서 '박지성이 골 넣고 아르헨티나가 이겨라' 이런 말이 정상적인가요?
박지성 선수한테 골 넣으라는 건 응원이고 게임에서 지라는 그 반대죠. 골 넣고 지라는 얘기는 말 자체가 모순입니다.
차라리 그냥 '난 아르헨 국대가 한국 국대보다 좋아서 아르헨이 이겼으면 좋겠다'.'박지성 선수한테는 안타깝지만 아스널이 이겼으면 좋겠다' 이런건 이해하고 넘어가겠습니다만 '박지성이 골 넣고'란 단서가 들어가니까 남들이 보기에 이상해 보이는 겁니다.

제가 만약 동계올림픽 한창일때 '김연아 선수가 세계 신기록 세우고 아사다 마오한테 밀려서 은메달 땃으면 좋겟다'란 말을 했다면 과연 반응이 어땠을까 궁금하군요.
Zakk Wylde
10/03/21 18:27
수정 아이콘
리버풀 4위안에는 들어야지... 이겨 주세요 ⓑ
뉴패러다임
10/03/21 18:28
수정 아이콘
거너스입니다.
오늘만큼은 리버풀을 응원합니다!!
크크크크
Go_TheMarine
10/03/21 18:28
수정 아이콘
리버풀!!! 3대0으로 이겨주길
제-토라인만 믿고 갑시다~
10/03/21 18:33
수정 아이콘
오늘을 기점으로 박지성은 EPL 4번째 트로피를 들 것이고, 리버풀은 유로파로 직행, 첼시는 차기 감독 물색할 겁니다.
승리의 블랙번! 1년에 몇번 미친다는 페데르센의 그날입니다. 쿨럭~
10/03/21 18:39
수정 아이콘
제 말을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리버풀 팬이라면 박지성 선수가 뛰고 있는 맨유가 지라고 응원하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왜 박지성까지 응원하냐는 것이죠. 그건 진정으로 응원하는게 아니죠.
제가 아사다 마오의 팬이라고 해서 김연아가 신기록 세우고 마오에게 져라라는 말이 사실상 김연아를 응원하는 말이 아니듯 지성이가 골넣고 게임에서 지라는 말이 박지성을 실제로 응원하는 말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10/03/21 18:42
수정 아이콘
만약 제가 지난 챔스결승때 바르사를 응원하면서 \'지성이형 한골만 넣고 바르사 우승\'이라고 했다면 박지성 선수한테 응원이 되진 않을것 같아요;; 그토록 원하고 있을 결승전에서의 플레이와 우승일텐데..
물론 다른분들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요. 오히려 같은 한국인으로써 박지성 선수를 응원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그러셨겠지만 박지성 선수 입장을 생각해 보면 좀 그렇긴 해요. ⓑ
Zakk Wylde
10/03/21 18:44
수정 아이콘
둘다 좋아하면 둘다 응원 하는건 안되나요?

다만 대상이 하나는 개인이고 다른 하나는 팀인게 다르지만요

그게 그렇게 기분이 나쁜건지 모르겠습니다

박지성선수가 맨유 있기 훨씬 전부터 리버풀을 좋아했는데 그러면 박지성 선수가 싫어야 되나요? ⓑ
트리비아니
10/03/21 18:50
수정 아이콘
전 레드삭스 팬인데 찬호형님 응원하는데...
10/03/21 18:53
수정 아이콘
맨유팬 입장에서 보면 기분 나쁠 수도 있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취향입니다. 서로 존중해줘야죠~
WizardMo진종
10/03/21 19:10
수정 아이콘
문과생이 수학좋아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군요;;;
Legend0fProToss
10/03/21 19:25
수정 아이콘
맨유가 이기는건 보기 싫은데 한국사람인 박지성이 잘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게 뭐가 문제죠
한선수 때문에 좋아하는 팀을 바꿔야합니까? 아니면 싫어하는팀에 있는선수라고 선수도 싫어해야 하는겁니까?
뭐 저야 아스날팬이라 그냥 맨유가 리버풀한테 완패했으면 좋겠지만 그와중에서도
우리나라 선수인 박지성이 잘하길 기원하는게 뭐가 그렇게 불편한지 모르겠습니다.
테스토스테론
10/03/21 19:47
수정 아이콘
지옥같은 접전끝에 0:0으로 허무하게 비겨서 우리 아스날에게 우승의 기회를 주세요~~
F.Lampard
10/03/21 20:14
수정 아이콘
몰랐습니다...우리나라는 맨유공화국이라는게 참이었군요!

블루스로서 리버풀...사...사..사....좋아합니다 런던지역에서 우승이 나오게해주세요(이왕이면 파랑유니폼이좋은듯)
소녀시대김태
10/03/21 20:22
수정 아이콘
논쟁이 있었네요. 뭐 그리 좋아라하지않는 두팀이 경기하지만.

박지성선수가 선발이라면. 박지성선수 1골 리버풀2골..로

결국 아스날우승..(퍽)
아우구스투스
10/03/21 20:33
수정 아이콘
그럼 전 박지성 선수도 부진하고 리버풀이 꼭 대승하기를 바랍니다.

뭐 박지성 선수가 잘하길 바라는 마음도 있지만... 그러나 박지성 선수가 맨유 오기 전부터 리버풀을 응원하던 입장에서 지금 절실히 리버풀이 꼭... 사실 절실하든 하지 않든 간에 맨유만은 꼭 이기길 바랍니다.
The Drizzle
10/03/21 20:35
수정 아이콘
박지성 선수가 선발 출장이라도 하면 좋겠네요.
10/03/21 20:37
수정 아이콘
오늘 맨유가 깔끔하게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서
리버풀이 깔끔하게 챔스에 대한 미련을 접게 해주면 좋겠네요.
맨시티는 챔스로 고고~!
방랑청년
10/03/21 20:38
수정 아이콘
뭐 어쨌거나 전 박지성골넣고 리버풀이겨라!
첼시팬이므로.. 후다닥
DavidVilla
10/03/21 20:46
수정 아이콘
어쨌거나 2시간도 안 남았네요~ 후후~
멋진 승부 기대합니다.
10/03/21 21:34
수정 아이콘
리버풀 팬이라서 그런지 박지성이고 뭐고 그냥 4:0!!
Aisiteita
10/03/22 00:44
수정 아이콘
어쨌든 많은 분들의 바람대로 박지성이 골을 넣긴 넣었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413 [일반] 일기는 일기장에... 일수도 있지만 pgr에서나마 가능한 '자랑글'입니다. [27] 맥주귀신4947 10/03/21 4947 0
20411 [일반] 일상에 관한 소고 - 마흔다섯번째 [22] 여자예비역2963 10/03/21 2963 0
20410 [일반] wbc가 11월에 한다면 어떨까요? [15] TheMilKyWay3736 10/03/21 3736 0
20409 [일반] 김대중, 노무현 전대통령 기념공원이 세워진다는군요 [11] 삭제됨3519 10/03/21 3519 0
20408 [일반] 드라마 리뷰 - 눈의여왕 [11] 다음세기4155 10/03/21 4155 0
20407 [일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24] 그녀를 기억하3291 10/03/21 3291 0
20406 [일반] 무섭습니다. 4대강 사업이 가열차게 진행중입니다. [27] toom4172 10/03/21 4172 1
20404 [일반] 이번주 로또 1등이 19명, 2등 62명 사상 최대랍니다. [24] Arata5497 10/03/21 5497 0
20403 [일반] 월드컵과 관련한 흥미로운 기록들 1-통산 4강진출 횟수 [18] Korea_Republic3769 10/03/21 3769 0
20401 [일반] [EPL] 드디어 오늘이군요. 179번째 레즈더비! [85] 반니스텔루이5469 10/03/21 5469 0
20400 [일반] 육상동물중 싸움최강은 코끼리라고 합니다. (육감대결) [175] JUSTIN16231 10/03/21 16231 0
20399 [일반] 커피 도구 이야기 [18] Je ne sais quoi6026 10/03/21 6026 0
20398 [일반] 보험·보험·보험 [1부] ---- 보험회사에 들어가기까지... [25] 4204 10/03/21 4204 0
20397 [일반] A Take Away Show [2] hm51173404134 10/03/21 4134 0
20396 [일반] 논쟁 [6] 박루미3176 10/03/21 3176 2
20395 [일반] [음악] 야밤에 이런 음악..? (2) [3] 코리아범3344 10/03/21 3344 0
20394 [일반] 프리미어리그 <아스날 vs 웨스트햄>+박주영선수 응원 [120] 소녀시대김태3610 10/03/21 3610 0
20393 [일반]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 [14] nickyo4113 10/03/21 4113 2
20391 [일반] 동방신기이야기? [21] 부엉이4037 10/03/20 4037 0
20390 [일반] '지붕뚫고하이킥' 출연배우들 중에서 누가 가장 연기력이 좋았나요? [34] 창이5827 10/03/20 5827 0
20389 [일반] 밑에 조조와 유비의 차이점을 보고든 생각.. [35] 투스타이와칭5270 10/03/20 5270 0
20388 [일반] 09-10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프리뷰 #2. 부산 KT vs 전주 KCC [5] lotte_giants3557 10/03/20 3557 0
20387 [일반] [이벤트결과] 스타2 베타키배 준플옵 승자팀 맞히기 [6] 어진나라2736 10/03/20 27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