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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3/21 20:08:40
Name 그녀를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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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시범경기가 오늘있었던 경기를 마지막으로 종료되었습니다.


1. 시범경기의 관객수는 47경기 170,702명으로 평균관중은 3,632명이라고 합니다. 관중포텐 터졌던 지난해의 기록은 1,305명이라고 하네요.


2. 역시 봄데는 대단하군요. 하지만 웃긴건, 봄데가 놀라운 성적으로 1위를 하였으나, 이런 성적을 아랑곳 하지 않고 롯데는 기자단 분류에서 강팀으로 분류되지 않았다는거. 크크 ㅠㅠ


3. 두산에서 넥센으로 간 금민철 선수가 오늘 경기에서 4이닝 1실점으로 경기를 치렀다고 하네요. 넥센 기대됩니다. 넥센보면 공포의 외인구단같은 느낌이 난다고 할까요.


4. 네이트 기사에 따르면 기자단과 전문가들은 3강 3중 2약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건 무의미하다고 여태까지의 결과가 입증해주지만 흥미로운건 사실이죠. 기아, SK, 두산이 3강, 롯데와 삼성 그리고 LG가 3중, 넥센과 한화가 2약으로 나뉘었네요.

제가 롯데팬이지만서도 3강으로 뽑힌 3팀은 딱히 약점이 없어보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두려운건 개인적으로 두산이네요. 이현승으로 선발보강함과 동시에 용병투수 2명을 선발로 데리고 오면서 5선발을 더욱더 확고히 굳힌데다가, 두산의 계투진은 워낙 짱짱하니.. 거기에 뜬금없이 두산 어린이들 포텐 터지면 ~~~~

반대로 한화는 김태균과 이범호가 일본으로 갔지만, 딱히 전력보강이 없는 모습이라 이번시즌은 유망주를 키우면서 포텐터지길 기다릴 것 같습니다.



프로야구 개막은 6일이 남았고, (27일 토요일입니다.) 저같은 꼴빠(?)는 슬슬 달아오를 뿐이고..

하지만 사직 티켓팅을 놓쳐서 눈물이 날 뿐이고 ㅠㅠ (20분만에 전좌석 매진)

으~~~~~~~~~~ 토요일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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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Shining[Day]
10/03/21 20:11
수정 아이콘
기아는 올해 선발진이 불안해보이던데 ;
제눈에만 그렇게 보이나요 ^^;


어쨌든!!!
꼴데, V3 고고고 ~~
The HUSE
10/03/21 20:12
수정 아이콘
올시즌도 기아가 우승입니다.
기아 화이팅!!!
키타무라 코우
10/03/21 20:12
수정 아이콘
결국 기계는 시범경기도 사못쓰...
멀면 벙커링
10/03/21 20:15
수정 아이콘
한화가 3승이나(?) 했군요. 으허허허 ㅠ.ㅠ
올해는 그냥 모든 걸 해탈하고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애들 잘크는지만 확인하면 되는거죠.
lotte_giants
10/03/21 20:18
수정 아이콘
오늘 시범경기 직관했는데 아무리 봄데라지만 뭐 이런가요 으허허허허허 9회말 2사 볼카운트 2-0에서 백투백으로 끝내네요.

올해 롯데는 4월 한달만 잘 넘긴다면 문제 없을거라 생각을 해봅니다
오우거
10/03/21 20:18
수정 아이콘
여담입니다만

김별명은 일본 가자마자 뜬금없이 대기록(?) 달성!!!!! ㅠ.ㅠ

김삼진 김기록 김멀뚱
우휑휑휑
10/03/21 20:19
수정 아이콘
한화가 꼴지만 안했으면 하는 바램
진리는망내
10/03/21 20:26
수정 아이콘
이번 4강은 삼성 sk 기아 두산 예상합니다.
10/03/21 20:29
수정 아이콘
삼성 V5(!!)
이번에는 우승 하려나요..
아빠와의 내기도 있는데.. 우승 좀 해주세요 엉엉.
바카스
10/03/21 20:34
수정 아이콘
어제 개막 예매 전쟁에서 3루쪽 B석 겨우 구했네요 ㅠㅠ


작년엔 A석이나 B석이나 자유석이나 죄다 7천이였는데 올해는 가격변동이 조금 있더군요.


작년 개막전에 이어 올해 개막전에도 가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작년에도 히어로즈랑 개막전 하더니 올해도 또 하는군요. 작년엔 강민호 선수의 뜬금 홈런으로 기쁘게 경기장을 나왔는데 이번에도 재미있는 경기였으면 좋겠습니다~
The Drizzle
10/03/21 20:40
수정 아이콘
롯데팬이지만 진심으로 궁금한게...
롯데는 왜 그 해의 성적과 상관없이 시범경기는 잘할까요?
꼴찌를 하던, 1등을 하던, 4등을 하던 시범경기는 항상 상위권에 있는 이유가 뭘까요;;
학교빡세
10/03/21 20:48
수정 아이콘
요 3~4년간 가슴졸이면서 야구를 봤는데
올시즌만은 편안하게 보려고요.......네, 한화팬입니다.
오늘 김태완이 돌아왔더군요~
Siriuslee
10/03/21 20:48
수정 아이콘
롯데 팀 OPS 844 리얼 돋네요..
테페리안
10/03/21 20:51
수정 아이콘
자..... 이대로 플레이오프 하면 안 될까요? 그냥 시즌 일찍 끝내고 선수들도 휴식하고....
여자예비역
10/03/21 21:02
수정 아이콘
오할 좋네요.. (설마 정규시즌도 오할은 아니겠지..;;)
ROMANMAX
10/03/21 21:19
수정 아이콘
올해는 삼성의 우승을 기원해봅니다...

배영수만 살아나고 오승환의 예전포스...게다가 권혁, 권오준의 중간계투라인..+정현욱,뽀너스로 외국인 투수2명

이렇게만 재대로 해준다면 작년처럼 투수진의 약체는 나오지 않을텐대요..

무엇보다도 국민투수 배영수의 회복을 귀원합니다
껌박사
10/03/21 22:10
수정 아이콘
봄데 최소한의 양심설을 바탕으로(?) 제발 우승좀...
10/03/21 23:28
수정 아이콘
정규 시즌이었으면 희대의 명경이었을 경기가 시범 마지막에 나왔네요.ㅠ_ㅠ
그래도 뭐 이기니까 기분은 좋았는데...^^;;
여튼 이번 토요일, 일요일 사직 출격합니다. 크크.
작년에는 1승 1패를 거두고 돌아왔는데, 올해는 2승 거두고 돌아오면 좋겠네요.
롯데 파이팅!!
10/03/22 01:26
수정 아이콘
결국 3할넘는 팀이 한명도 없게됐네요...
솔로처
10/03/22 02:01
수정 아이콘
삼성 타율이 이뭐병...; 2006년 3점 라이온스의 재현이 될지.. 그 해 우승은 했지만 불펜진의 혹사가 너무나도 심했는데.

걱정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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