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3/20 08:38:01
Name 이적집단초전
Subject [일반] 어떻게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할 생각을 할까요?

미 백악관에 테로를 감행하려는 좌익의 무리들.



미 백악관에 테로를 감행하려는 좌익의 무리들.



28년째 국가 중추기관에 암약하며 체제전복을 노리는 좌익의 무리들.



현역 군인이 백악관 앞에서 반체제 선동을 일삼는 모습.


대한민국 정부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려면 미국 백악관 앞에서 해야지요.









청와대에 테로를 감행하려는 좌익의 무리들.


5분만에 완벽히 진압한 자랑스러운 공권력.


이로서 대한민국의 國格은 또한번 수호되었습니다. 경사로세, 경사로세.












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참여정부 시절 대한민국 검찰의 적은 노무현, 실용정부 시절 대한민국 검찰의 적은 노무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3/20 08:43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번짓수를 잘못 찾아도 한참 잘못 찾았습니다. 당연히 백악관 앞에서 했어야지요.
10/03/20 08:44
수정 아이콘
저는 왜 좌익의 무리들을 죄악의 무리들로 봤을까요 -_-;
DynamicToss
10/03/20 08:47
수정 아이콘
청와대는 지구에서 통들어 가장 완벽한 철옹성이지요
10/03/20 09:30
수정 아이콘
그토록 노무현 정부 때 작은 정부 작은 정부 운운하시면서 한나라당 대선 후보들이 작은 정부를 위한 공약을 내걸었는데...

어째 이들이 생각한게 작은 정부인지...

가장 권위적인 정부가 되어버렸어요~
견우야
10/03/20 09:34
수정 아이콘
노무현..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아픈....
무리수인가
10/03/20 09:40
수정 아이콘
어디서 감히 가카께서 계신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합니까 당연히 백악관 앞에서 해야지
버디홀리
10/03/20 09:48
수정 아이콘
얼마나 기가 막혔으면.......
민죽이
10/03/20 09:53
수정 아이콘
아~ 댓글보고 글을 이해했습니다..^^
4EverNalrA
10/03/20 10:00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의 보복정치에 치를 떱니다.
10/03/20 10:37
수정 아이콘
동영상 보고 가슴이 많이 아프더군요.
OpenProcessToken
10/03/20 11:07
수정 아이콘
악법도 법입니다.
청와대 앞에서 가능한 시위는 1인 시위입니다. 이건 법으로 확실히 지정되었습니다.
이건 현정권이나 군사정권 뿐 아니라
지난 국민이나 참여정부에서도 바꾸지 않았죠. 참여정부때도 단체시위했다가 연행된 케이스가 꽤 되었습니다만.

저 시위대들도 물론 알고 있었을겁니다. 청와대 앞에서 단체시위하면 어떤 대응이 있을지
물론 그것을 노렸겠죠. 선거를 앞두고 여론몰이용으로 말이죠
최연발
10/03/20 11:07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화가 나서 들어왔더니...
저 낚인건가요? 파닥파닥
네오제노
10/03/20 11:57
수정 아이콘
악법도 법이긴 합니다만
악법인줄 알면 빨리 바꿔야죠
예쁜김태희
10/03/20 12:09
수정 아이콘
덤이 아주 예술이네요.

역시 검찰독립! 성역없는 수사 같은건 전 대통령한테 개길 때나 쓰는거였군요.

요즘보면 기자정신이나 언론직필 같은 것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
10/03/20 12:13
수정 아이콘
악법이 악이라면 정치인들이 자기 입맛에 맞게 법을 활용해도 할말이 없겠군요.
나 자신한테 악법은 법이 아니라고 보는 관점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봅니다.
세상에 절대악이라는 기준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입맛에 안맞더라도 법은 법이죠.
탱크기사
10/03/20 12:23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좀 대통령을 이상하게 비하하는 댓글들이 이리도 많은지...
유머나 이런 글을 봐도 딱히 할말이 없네요...

저도 서울전경나왔는데
노무현 정부때도 저러면 똑같이 했습니다.

이명박 정부로 바뀌어서 문제도 많지만
무작정 비판하고 비꼬는 글과 댓글들은 피지알에서 유일하게 눈살을 찌푸리게 하네요...
10/03/20 12:39
수정 아이콘
노건평씨 사건에서 깜도 안되는 사건이라 하다가 줄줄히 구속된건 어떻게 생각하시나 궁금합니다
싼달아박
10/03/20 13:14
수정 아이콘
미국과 동일선상에서 비교는 어렵습니다. 위에 올린 사진 중에 4번째 '현역 군인이 백악관 앞에서 반체제 선동을 일삼는 모습' 은 반체제 선동을 일삼은 것이 아니라, 동성애자 제도개선을 요구한 것이고 그나마도 곧바로 수갑차고 연행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마치 집회의 자유가 대단히 보장되어 있고, 무제한적으로 허용되는 것 처럼 말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은 대한민국보다 합법의 틀을 넘어선 집회시위에 대해서 대단히 강력하게 처벌하는 국가입니다. 공권력의 강도는 대한민국과는 비교도 못합니다. 백악관 앞에서 저렇게 시위를 할 수 있는 것도 철저하게 합법의 틀 안에서 신고를 하고, 여타 튀는 행동을 전혀 하지 않은 채 할 수 있는 행동만 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 서울이나 홍콩에서 했던 것 처럼 마음대로 행진하고 고함지르고 경찰 밀고당기고 하다가는 생명도 보장받을 수 없는 곳이 미국입니다.
그리고 저 백악관 앞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광장 일대입니다. 공간도 넓습니다. 감시와 통제가 비교적 쉽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그렇지 않습니다. 여타 돌발상황에 대처하기가 훨씬 어렵다는 이야기 입니다. 미국과의 비교는 개인적으로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백악관 앞에서라도 저렇게 신고받지 않고 게릴라성으로 시위 했다가는, 당연히 수갑 채워져서 연행 당합니다.
10/03/20 15:22
수정 아이콘
악법도 법이란 말은 법조인들조차 인정하지 않습니다. 헌법재판소 재판관들도 교과서에서 악법도 법이라고 가르칠것이 아니라 헌법 소원을 통해 악법을 없앨수 있다고 수정을 요구한적이 있습니다. 다만 청와대사건처럼 미신고 집시라면 해산되는건 감수해야죠. 본인들도 감수하고 시위한걸로 보입니다.
임요환럴커
10/03/20 15:48
수정 아이콘
관련동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cJ2evxxajkM

정치에 관심끊고 살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10/03/20 16:30
수정 아이콘
도대체 개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조중동 기자와 함께 취급 합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386 [일반] [본격 작업의 시작] '커피(coffee)'도 알고 마시자! [67] Arata7846 10/03/20 7846 6
20384 [일반] 스타크래프트II: 자유의 날개™ 베타 테스트 친구 초대장이 왔네요~ [48] nomark3701 10/03/20 3701 0
20383 [일반] Britains Got Talent 2009 에서 재미있게 본 영상 [1] 학몽3559 10/03/20 3559 0
20381 [일반] 보험은 들어놓으면 일단 좋은거네요 [32] 시지프스5721 10/03/20 5721 0
20380 [일반] 우리의 잃어버린 10년... [6] 임요환럴커3766 10/03/20 3766 0
20379 [일반] 저도 어제꾼 꿈 이야기좀 해보겠습니다.. [5] 하나3573 10/03/20 3573 0
20378 [일반] 현기차만 욕할게 아니군요. (라프 .8 연료호스 문제) [15] Teachist5170 10/03/20 5170 0
20376 [일반] 캐나다 한인 강간 사건이 안드로메다로 가는듯합니다. [27] 루루6395 10/03/20 6395 0
20375 [일반] 4월에 굉장한 걸작 영화가 개봉하는 모양입니다.. *킥애스* [18] 툴카스5464 10/03/20 5464 0
20374 [일반] 대한민국은 강간의 왕국 [61] 삭제됨7655 10/03/20 7655 0
20372 [일반] 지붕뚫고 하이킥 결말에 대한 단상(스포있습니다.) [9] 동네슈퍼주인15033 10/03/20 15033 0
20371 [일반] 제가 보는 유비와 조조의 결정적 차이점 [55] kdmwin9737 10/03/20 9737 0
20368 [일반] 유승민 선수와 우에다 진 선수의 16강 진출. [2] 김스크3069 10/03/20 3069 0
20367 [일반] 뮤직뱅크 브라이언 & Jason Derulo [5] Zergman[yG]4800 10/03/20 4800 0
20366 [일반] '대자연'을 아시나요? [1] Bsoul3397 10/03/20 3397 0
20365 [일반] [잡담] 소녀시대 꿈을 꾸었습니다. [20] 푸른날개4443 10/03/20 4443 0
20364 [일반] [MLB] 박찬호 스프링캠프 첫 등판영상!! [15] 오우거3801 10/03/20 3801 0
20363 [일반] 어떻게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할 생각을 할까요? [49] 이적집단초전5387 10/03/20 5387 7
20361 [일반] 아싸형 성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4] 트레제디12805 10/03/20 12805 0
20360 [일반] [이벤트] 스타2 베타키배 준플옵 승자팀 맞히기 (수정) [6] 어진나라2776 10/03/20 2776 0
20359 [일반]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남아공 월드컵 오프닝, FIFA Anthem [7] Korea_Republic5100 10/03/20 5100 0
20358 [일반] 지붕킥 지훈을 위한 변명. (미리니름 있습니다.) [11] kaz6032 10/03/20 6032 0
20357 [일반] [연재] 보드빌-vaudeville 5. 의심 xeno2741 10/03/20 27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