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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0 08:11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난 남들과 달라" 라고 지내다가, 얘쁜 여자애가 다가가면 못이기는척 가깝게 지내는 속물형(?) 아싸는 몇 봤고요.. 그런 고깝게 보이는 아싸라고 해도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그냥 신경쓰지 않는 편입니다. ...신경은 쓰네요. 굳이 건드리거나 접근하지 않는 편입니다.
10/03/20 08:18
그런 사람들에게 기본적으로 호감을 가집니다. 원체 보기 드물기 때문입니다. 주류에 이끌리지 않고 혼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유행에 휩싸이지 않고 자기 주관을 지키는 사람이라면요. 그런데 그런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왕따와 아웃사이더의 경계선조차도 구분하지 못하고 왕따이면서 아싸를 자처하는 사람들은 몇번 봤습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아웃사이더형의 사람이라면 호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친하게 지내고싶고, 친하게 지내지 못하더라도 호감은 계속 갈것같네요.
10/03/20 08:19
군 제대후 인싸형으로 전환하려고 마음먹은 아싸가 여기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람을 사귀는 경험이 부족해서 사람 만나는 걸 꺼려하다가, 군대 갔다 와서 경험치를 많이 받고 돌아왔습니다. 아마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분들도 군대 갔다오면 경험치를 많이 받을 수 있겠지만, 선임 잘못 만나거나 경험치가 너무 부족하다면 관심병사들을 전문적으로 수용하는 곳으로 갈 수 있어서 인간관계 경험을 별로 하지도 못하고 전역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아슬아슬했군요..;; 예외적은 경우로, 덕력에 힘을 너무 쏟은 나머지 다른 데에 관련한 지식이나 관심이 거의 전무한 경우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0/03/20 08:39
저랑 대체로 비슷하네요. 다른부분도 많지만...
저같은 경우는 대략 10인(?) 이하의 단체생활에는 별로 부담이 안가서 말도 잘하고, 금방금방 친해지는 편이긴한데 동아리나 과처럼 단체규모가 20명 30명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힘들고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동아리활동도 안하고 과행사도 안나가고 주위에 친한 아이들 몇명하고만 어울리는 편이네요. 제가 아웃사이더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친한사람이 아니면 너무 불편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기분을 느껴서요. 정말 마음이 맞아서 친한(친해진) 몇사람들 외에는 거리를 두고 최소한의 관계만을 유지하는 편이네요.
10/03/20 08:40
착한 왕따나 낯을 가려서 어쩔 수 없이 겉도는 사람들은 몇 번 봤지만 착하면서 자기만의 세계관이 뚜렷한 자발적 아싸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10/03/20 08:40
저도 아싸의 경향이 있는데
거의 두가지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아예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없는 부류.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의 성격이 스스로를 아싸로 몰고가는 부류.
10/03/20 08:51
근데 제대하면 약간 그런성향을 갖게되는듯.... 학교에 아는 사람이 다 없어져서 몇명하고만 어울리게 되는듯 하네요...
군대나 고등학교때의 그런 끈끈함이 없어져서그런가.. 저도 약간 대학에서 만난사람들하고는 거리를 두게 되는듯..
10/03/20 09:22
아싸가 잘못된건가요
저는 인싸 아싸 나누는것도 좀 웃기더군요 자기 자신이 원하고 남에게 피해 안주는데 아싸니 뭐니 하면서 이상하게 보는게 더 잘못된 거 아닌가 싶네요 이쁜여자애가 와서 말걸어도 자기가 안맞으면 피하는거죠(제가 그렇습니다.사실은 부끄러워서요. 그리고 이런일은 잘 안일어나서 당황해서 어떻게 대처할지 모르겠더군요 낄낄) 굳이 아싸라고 해서 색안경끼고 볼필요 없는 것 같아요 그 나름대로 자신의 영역을 만들고 살아가는데 그 사람이 힘들어 한다거나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봐주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10/03/20 09:27
게이 아닐까요?
농담이고요... 완전 낯을 가려서 친해지려고 해도 그게 잘 안되서 혹은 다가가기가 두려워 아싸인척 하는게 아닐까요? 사람은 소속감의 욕구가 있다고 합니다.
10/03/20 09:40
일단 남에게 피해를 안주면 마이너스는 안된다는 생각이 첫째고요,
인맥이란 넓게 가지면 가질수록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대학생활에서도 그게 통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주위에 저런성격을 가진 친구는 대학교 친구들은 극히 드문데 희한하게 초중고등학교 친구들사이에선 거의 메인급으로 통하는 애가 있어요. 일주일에 세네번 그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기도 하고 말이죠. 왜 그러냐 물어봤더니 대학교 친구는 왠지 거리감 느껴지고 앞뒤재고 친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게 싫다고 하더군요. 그런 생각은 저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친구가 잘못되었다고 판단할 수는 없었지요.
10/03/20 09:43
아싸형 성격이 어때서 그러나요.
저도 고등학교->대학교때는 자발적 아싸여서 몇몇 사람들 빼고는 철저하게 저만의 세계에서 살았고, 지금은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하는 직업 때문에 대인기피하는 성격을 고치고 나름대로 인정도 받으면서 잘살고 있습니다. 술자리에서 원하지도 않는 술 먹이고, 그게 싫어서 피하면 쟤 이상하다고 소문내는 인싸가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아싸들이여 일어나라! -0-/
10/03/20 10:21
서양 사람들은 대부분 아싸죠. 하지만 개인주의자들이 대부분다 보니 크게 위화감을 느끼거나 하지 않죠. 반면에 한국의 아싸는 낙오자, 패배자의 의미가 부여되는 것 같습니다.
10/03/20 10:31
네넨 저도 아싸형 인간입니다만..
결혼해서 현재 애기!까지도(6월에 태어날 예정이긴하지만요) 있고요 네 크게 불편한걸 모르곘네요. 사람이 많은 자리를 싫어하며 친한 몇명(이라고하기도뭐한 2명정도)를 제외하고는 연락을 1년에 한번하면 많이하는정도의 인간관계 덱스터를 보면서 그런점을 숨기는법을 배워갑니다. 친한척! 파티형얼굴 등등
10/03/20 11:25
저는 일부로 아싸 생활합니다.
일단 친구가 많은게 싫습니다. 초, 중, 고등학교 때 사귄 정말 친한 친구들 그것이면 충분하거든요. 대학가서 대학친구들과 한번 어울리면 술자리 찾는 것도 많이 늘어나고 또 웬만하면 대학 생활 하는 친구들 교내에서 연락하는 관계가 정말 다양합니다. 일단 입학전 새터나 오티때 만난 친구들과 연결되있고, 과선배들도 많고 동아리 활동에다가.. 정말 남들처럼 이리저리 참여하고 만남가지고하면서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끼는 것 자체도 조금 불편합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 관계에 속해있는 것 보다는 마음 맞는 친구 하나 찾는게 더 소중하니깐요.. 단지 인싸가 많은사람들 사이에서 활동 하는 것이라면 아싸를 추천하고 싶네요. 진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대인관계 활동 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 모두 한명씩 정성스레 조금씩 알아가서 모든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이죠. 대학교처럼 한번에 많은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 별로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댓글을 찬찬히 읽어보니 '그녀를 기억하세요?'님의 의견이 그래도 제가 생각한 것과 맞네요. 아참, 아싸 성격이라는 것도 있습니까? 대체 아싸라는게 뭔데요? 나서서 활동하고 싶고,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 좋아하고, 이끄는 것 좋아하고, 동아리 좋아하고 이런 성격을 갖고 있지만 아싸인데 말이죠. 혼자 다닌다고해서 성격에 문제가 되는게 아닙니다. 단지 친구 사귀는 방법자체가 다를뿐이예요.
10/03/20 11:26
음.. 왠지 찔리네요.
자연스레 피하는 게 아니라 그냥 좀 쑥스러워서 그런 거 아닐까요? 전 오히려 자연스럽게 거절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러워 보이려고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내 마음이 상대방한테 들키는 걸 원치 않으니까요. 사람들은 자신의 속마음이 다른 사람에게 들켰다는 사실을 종종 불쾌해 할때가 있거든요.. 경험담은 아니고 아마 그럴 것이란 얘기입니다. 하하^^ 전 여자랑 친하게 지낸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 그런데 아웃싸이더라는 말은 아마 우리나라나 일본 같은 경우에 많이 통용되는 이야기 일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서구 유럽에서는 개인의 개성을 좀 더 배려해 주자는 생각이 널리 퍼져 있어서 남이야 어떻게 하건 별로 신경을 안쓰거든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라는 개념과 그 외에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들로 나누어 생각하지만 서구 쪽에서는 우리라는 개념이 좀 더 희미하다고나 할까요..? 현재 우리는 대학을 우리라는 개념에 포함되는 인사이더와 그 밖의 아웃사이더로 나누지만 그 우리라는 개념이 (저한테는) 좀 희미하게 느껴집니다. 굳이 끼어야 겠다는 생각에 오히려 더 괴로워질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다양성을 배려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진중권 교수님 말로는 인맥이 사람을 구속하는 한국 사회에서 보헤미안이란 '과감한 X새끼'가 되는 것이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10/03/20 11:43
사실 저도 아싸가 아닐까 옛날부터 생각은 했으나.. (일단 기본적으로 혼자서 노래방과 영화관람 외식을 수시로 즐깁니다. 그리고 혼자서 술집도 자주가구요. 바를 갈때도 있고 곱창이나 막창을 혼자서 먹기도합니다. 혼자서 뮤지컬이나 연극을 보러갈때도 있고 , 일단 이 모든게 애인이 없으니 그런것 같네요. 문화 여가 생활은 혼자서 즐기는게 편하기도 하고.) 하지만, 아니라는걸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전 단체 생활에서 튀는걸 즐기고, 주목받고 싶어합니다. 현실에서는요. 무리에 스며드는걸 원하는게 아니라, 내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싶기도 하고.. 그리고 남자들이나 동성과 무엇을 한다는게 약간 껄끄럽고 거부감이 들어서, (그렇다고 여자한테 인기있는 스탈은 절대 아니지만 남자는 남자대로 약간 좀 그렇더군요.) 되도록이면 동성 남자들과는 어울리길 약간은 꺼려합니다. 그냥 땀내나고 칙칙한 느낌때문에요. 본인도 그렇지만요..
저는 참 걸출하게 생긴 외모로 인해, (스타크래프트 1의 저그 퀸과 히드라리스크를 합성한듯한 얼굴입니다. 그래서 저그가 좋기도 하지만.. )동성들에게 인기는 참 좋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달라붙죠. 편하게 보여서인지, 날이 서있지 않고 무르게 보여서인지.. 동성과의 인간관계는 크게 어려움없이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친구를 자처하러 옵니다. 다만 여성에게 인기는 처참한 수준인데.. (오늘 뉴스 보니까 뭐 60대 노인이 자신을 욕하는 중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하나.. 제 외모로 인해 전 버스에서 제 흉보는 여자들을 수도없이 많이 경험했죠. ) 항상 이성을 갈망하고, 교감하기를 원합니다. 얻지 못하고 잘 생기질 않으니까요. 주위사람들 보면 진짜 여자에 굶주린것같다라고 할정도입니다. 그래서 전 아웃사이더가 아니라고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사람을 갈망하는 제가 아웃사이더일리가 없죠. 연애에 굶주려서 발정난 강아지마냥 헥헥대는 처지인지라.. 전 25살때만해도 제가 아싸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아니죠. 아웃사이더라면 뭔가.. 아마도 본인도 깨닫기 어려운 그런 레벨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일부 몇분들은 자신을 아웃사이더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게 아닐수도 있습니다.
10/03/20 11:46
저도 사람들이 다가오면 단답형 대답으로 물리치고 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걸 좋아했었는데요.
대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동아리를 들어가고 여러사람을 만날 시간이 늘어나다보니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는 것이 내가 가진 생각들을 효과적으로 알려주기 위해서라거나 그 사람들을 더욱 잘 알아가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겠다고 느끼고 있네요. 그래서 바뀌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경험치가 부족해서 말할 때마다 다른 사람들을 상처받게 하는 말이 툭툭 튀어나와서 힘들더군요. 단순 많이 만나는 것말구 경험치 쌓는데 효율적인 방법은 없는걸까요~~?
10/03/20 12:26
제가 좀 아싸삘이라고 해야하나?신입생인데...
그 메인부류라는곳에 꼭 끼어야하나요?? 대학생활이라는걸 잘 모르겠어요...뭐랄까 다른님들 말씀하시는거 보면 꼭 공부만 하는게 답은 아니다 대학생활의 로망도 즐겨라 하시는데 그 로망이 잘나가는 애들과 같이 놀고 그런건가요??잘나가시는분중에 답변해줄분 없을까요 크크크킄
10/03/20 12:48
어떻게 놀던간에 그건 본인의 마음이죠. 어쩌니 저쩌니 할 문제가 아닌듯 싶네요.
맨날 술먹는 부류. 여자랑 남자랑 잘섞여있는 커플분위기 나는 부류. 게임만 하는 부류. 당구만 치는 부류. 머 혼합되있을수도 있고 여러 부류가 있고.. 메인(?) 부류도 있을텐데 어디에 어떻게 끼건, 그건 자신의 마음과 소신이고.. 어떻게 지내건 간에 왈가왈부하는건 좀 웃기네요. 댓글중에서도 참 어이가 없는건 이쁜 여자가 다가가면 못이기는척 지내는 아싸가 왜 속물인지는 모르겠네요. 대인관계와 단체생활에서 거리를 확연히 두고 사람들을 남이 보기에도 사람을 가리고, 골라사귀는 사람은 어딜가나 좋은 시선은 받지못하고 평가또한 좋지 못하겠지만, 그게 속물이니 뭐니 할건 아닌듯..
10/03/20 12:48
아싸라는 말 자체가 좀 거북하게 들리네요.
자기 할일 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다면 문제 될게 없다고 생각해요. 가끔 인맥이 너무 많은 인싸(라고 해야나요...?)라고 해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실속은 없는 경우도 많았네요. 아싸처럼 보이더라도 괜찬은 사람들 주위에 몇명만 있다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가끔 서점들에서 긍정의 힘! 적극적인 이런것들을 너무 내세우다 보니 반대로 소극적이고 아싸성향을 지닌 사람은 다른게 아니라 틀린 것으로 보는 것 같은데 조금 안타깝네요.
10/03/20 16:52
저도 이번에 복학하고 나서 아싸의 길을 걷고있습니다만..
본인이 만나고싶은 사람만 만나며 학교다니는게 소위말하는 인싸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10/03/20 19:03
저도 아싸인지 뭔지 모를 뭔가 다른 부류인 듯합니다;
일단 관심있는 게 한정되어 있고 그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딱히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에요. 그러다 보니 사람 대하는 게 수월하지가 않아요. 마음이 맞지 않으면 어떻게 대하고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조차 감이 안잡히고.. 할말이 없으니 친구 사이라도 연락을 남들만큼 자주 안하고 되고.. 단답형의 말밖에 생각이 안나서 대화가 안이어진다던가 남들한테 관심도 잘 안가고 흐름을 못따라가서 '여긴 어디 난 누구' 상태가 되어버린다던가 등등.. 그리고 자신의 범위 외에는 실례하지도 받지도 않고 싶어합니다. 남들에게 많이 연관될수록 자신의 영역에 영향이나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선을 긋고 그 이상을 넘어가지 않아요. 아무래도 삶의 우선순위가 인간관계보다 다른 관심사에 쏠려있는 사람들이 이러한 성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10/03/20 19:10
책 제목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으나 대충 제목이 예민한 사람들의 생존법이었나? 대충 이런 제목의 책을 피지알 사이트에서 추천받아서 읽어본적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 말하기를 위에서 글쓴이님이 서술하신 성향의 사람을 특정한 성향의 부류의 사람들로 분류한 것을 본 기억이 납니다.
즉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저것 또한 내향적인 성격. 외향적인 성격이라고 우리 사회가 표현하는 것처럼 저것 또한 특정한 성격의 한 부분입니다. 굳이 좋다/나쁘다라는 단순한 이분법으로 나누었을때 한국사회는 외향적이고 활발한것을 흔히 좋은것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으며 내향적이고 소심한것을 흔히 부정적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는것 또한 사실일것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것이든 좋은것이 있다면 그 반대의 것도 있는 법입니다. 하물며 사람의 성격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사람의 성격이 좋다 나쁘다라고 나누는것따위가 말도 안되는 어불성설일것이며 일정한 개인의 개성으로 봐야한다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쓰고나니 좀 횡설수설하는 분위기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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