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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9 11:08
발렌시아 참...바꿔 말한다면, 발렌시아의 수비진이 완전체로 돌아온다면 레알-바르샤의 선두경쟁에 일침을 놓을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후보일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_ㅠ
10/03/19 11:13
여기서는 별말 안하겠습니다만...
유베팬으로서 요즘들어 밀란팬들의 기분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 애초에 난 밀란팬이기도 했지....
10/03/19 12:00
풀럼이 발렌시아를 만난다면 잡을 수도 있어보이네요. 풀럼 수비가 상당히 강한편이라. 수비가 무너진 발렌시아로서는 쉽지않은 상대일듯.
10/03/19 12:09
유로파리그는 출전하는 팀들이 모두들 상처 하나씩 안고 싸우기 때문에 경기가 처절합니다.
추락의 끝은 어디인가요. 유벤투스. 제일 싫어하는 팀이지만, 요즘은 세리에 팀들이 추락하는 때인지라 유베의 패배가 즐겁지는 않군요. 세리에의 터줏대감인데.. 유베가 살아나야 세리에도 살아날텐데 말입니다.
10/03/19 12:17
전반전만 보고 잤는데, 비야의 골결정력은 진짜 하하...
결국 해트트릭 기록했군요. 실바도 전반전에만 도움으로 해트트릭했는데; 크크~ 그나저나 전반 내내 불안하던 수비진 역시 끝내 4골을 먹은 건.. 에효~ 할 말이 없네요. 리버풀은 역시 토레스가 해줄 수 밖에 없습니다. 스페인 스트라이커들 보고 있으면 골 참~ 쉽게 넣어요. 근데 루카스 넌.. 개인기 잘 하다가 마지막에 왜 혼자 액션영화 찍는거니.. 쩝.. 풀럼은 거함(?) 잡았네요. 마지막에 뎀프시 골은 정말 최고~~
10/03/19 12:43
풀럼 진짜 되는 날이었군요. 저 칩샷은 대체 뭐였을까요.
리버풀은 역시 토레신이 눈을 정화시켜 주네요. 루카스의 페널티 얻어내는 과정이 좋아하는 모습은 아니지만....
10/03/19 13:02
풀럼이 상당히 잘 하긴 했는데, 유벤투스의 두번의 퇴장은 상당히 석연치 않네요.. 아무리 홈어드밴티지라지만..
그리고 리버풀은 루카스의 헐리웃 액션이 첫번째 골이었다는게 좀 아쉽네요. 역시 토레스와 비야는 후덜덜..
10/03/19 14:32
우와... 그렇게 까이던 리버풀이 최근들어 조금씩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했군요. 주말의 레즈더비 봐야겠네요.
맨유에는 그다지 애착이 없으니 오히려 리버풀이 이기길 바라지만, 박지성 선수가 1골1어시쯤 해주길!!
10/03/19 15:08
2006 월드컵 제패의 감격이 가시기도전에 터진 승부조작, 심판매수 스캔들의 후폭풍의 여파가 아직도 남아있는듯 해요. 이탈리아축구는 그후로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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