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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8 09:4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같이 하는것이 비용이 더 드는걸까요? 아님 광고효과가 더 적은걸까요??물론 경기일수는 좀더 늘겠지만 오히려 화합이라는 면에서 더욱 좋을것 같은데....
10/03/18 10:33
복지 TV에서 아이스하키 대일본전을 해주더군요. 0:1까지 보고 스르르 잠들어버렸는데 ..낮시간 동안에 주요 3방송사에서 중계안해주나요?
흠...
10/03/18 12:31
동계올림픽도 특정 선수에게만 포커스가 집중되는 판에...
같이 열린다고 해서 관심이 가기나 할까요...;;; 저 역시 올림픽 기간동안 일정 정리와 결과 정리를 해왔지만... 메달을 따지 못하는 날 우리나라 선수들에 대한 관심은 처참할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비인기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김연아에게 쏟아지는 관심의 1%도 받지 못했습니다... 하물며 같이 열린다고 해서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관심이 쏠릴까요?... 오히려 따로 구분해서 경기를 하기 때문에 메스컴에 보도 시간이 그나마 할당된다고 봅니다... 동계 올림픽 종목도 다 중계 못하는 판에 동시에 열리는 패럴림픽 중계가 과연 가능하기나 할지부터 생각해봐야 될듯...
10/03/18 13:57
이상적이고 좋은 의도의 방법인건 알겠지만..
스포츠중계에서 느낄수 있는 경쟁의 치열함, 압도적인 경기력, 살떨리는 긴장감이 우선인 저 같은 사람에게는 썩 내키는 방식은 아니네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힘들것 같구요
10/03/18 14:53
현실적으로 힘들것같습니다. 1등중에 1등만이 주목받는게 이치니까요;
스포츠뉴스에서 패럴림픽 경기 이야기가 짤막하게 나왔는데 동계올림픽기간에도 환경이 안좋다 날씨가 안좋다 여러가지로 말이 많았는데 지금은 더 나빠진것같더군요; 스키 선수중 반가까이가 완주를 못하고 안타깝더라구요
10/03/19 01:23
사실 저도 패럴림픽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 같은것으로 보기보단
잔잔한 감동 으로 보는거라고 생각되서 잘 안 보게 되긴한데, 이래선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계속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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