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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8 17:26
전 굳이 비난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아무도 피해를 받는 사람이 없다면야.. 취향은 존중해 줘야죠. 그런데 쓸 돈이 있는 사람이 있고.. 그렇게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데야 머..
10/03/18 17:30
아프리카 자주 시청하지만..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은 드는데..뭐 저한테 피해 주는것도 없고
지들이 좋아서 하겠다는데..막을 방법은 없는거 같네요;
10/03/18 17:33
낙태사건 같은 게 문제이지 별풍선은 무슨 죄라고..
가사를 보니 그냥 싸잡아서 성적으로 모욕하네요 -_-;; 이건 여성 BJ들이 단체로 모여서 고소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10/03/18 17:34
그사건 결말은 안난걸로 기억합니다. 정모도 없었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결말이 조작이라는 말도 있고 아예 애초에 처음부터 사건이 조작이었다는 말도 있고 아무도 모릅니다. 근데 괜히 저걸로 노래 띄울려는걸로 보이네요. 사생활은 왜 건드리는지... 하지만 정확히 그녀를 지시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꼭 돈때문에 방송안하는 BJ도 있는데 억대로번 몇몇 직업여성 BJ(세네명정도라고 하던데)때문에 같은 이미지로 비난받아 안타까운면도 있습니다.
10/03/18 17:36
현재 아프리카 bj들이 하는 방송에는 문제점이 하나 있죠.
바로 그들이 틀어주는 음악에 대한 저작권료를 지불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지적재산권을 자신의 영리를 추구하기 위해 무단 사용하고 있습니다. 뭐 아프리카 자체가 이런 면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긴하죠. 그들이 별풍선을 받고 옷을 벗는등의 음란 행위를 하지 않는다면야 문제될 게 없습니다. 사람들이 지나치게 아프리카 bj들에게 비난을 하는 것은 그들이 너무나 쉽게 돈을 버는 것으로 비쳐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불법과 편법을 동원하여 시골에 땅을 사놓은 것만으로도 그들의 몇 백배를 버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기를 끌기 위해, 사람들에게서 별풍선을 이끌어내기 위해 그들이 하는 노력과 미모의 댓가로 버는 돈이라면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10/03/18 17:36
솔직히 아프리카tv에 대해서 x도 모르면서 데프콘이 나대는걸로 보이네요..
진짜 방송 좋아서 열심히 방송하는분들 죄다 매도하는것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10/03/18 17:41
캠방하는 개념 BJ들이 찾아보면 꽤 많습니다.
일단 예전에 온게임넷에서도 VJ활동했던 레나님이나 한율님 등등... 아프리카 BJ들의 이미지가 전체적으로 다 별풍녀이미지라 안타깝군요. 저런 분들 방 들어가보면 별풍싸움유도 같은거 전혀없습니다;
10/03/18 17:44
어제 유게에서 잠깐 들었었는데, 이 노래를 왜 만든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뭐가 하고 싶었던 건지;;; 밑에 누자베스 사망에 크게 안타까워했는데 갑자기 허탈해지네요.
10/03/18 17:45
팬티를 보여준다라... 실제로 그런 방송은 거의 없을텐데요... 낙태 이야기도 좀 괜히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 진실이인지 조작인지도 확실치 않은데요.
10/03/18 17:46
힙합퍼(?)들은 오지랖도 넓은듯 (3)
최소한만 지킨다면,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세상이지만, 그렇다고 내가 비난할 거리도 없죠.
10/03/18 17:48
어제 보고 미친듯이 웃었던 노래군요. 올린분 닉보고 거의 쓰러질뻔 했었는데
그리고 제가볼땐 별풍선제도에 병폐보단 코갤이라 불리는 일부 사람들에 행태가 더 문제라고 봅니다.
10/03/18 17:49
힙합퍼(?)들은 오지랖도 넓은듯 (4)
누가 데프콘씨의 몸을 보고 자기관리도 못한다고 깐다면 데프콘씨는 기분 좋을까요? 역지사지로 좀 생각하면 좋을텐데요.
10/03/18 17:51
BJ 윰댕의 4번의 낙태 이야기는 코갤러로 부터 시작한 악성루머 였고, 낙태 드립이 사기였다는건 처음 제시했던 쪽에서 거짓말이었다고 인정 했습니다. 실제로 이건으로 윰댕측에서 고소한 사람이 많았고(50명 정도), 낙태 드립은 사기로 판명나고 끝났죠.
데프콘 걱정이네요.
10/03/18 17:53
아프리카에서 별풍과 스티커, 퀵뷰 파는 돈으로 음원저작권과 여러 스포츠중계권들, 그리고 지금 신한은행 프로리그 중계권들을 사는 것입니다.
BJ들은 계약된 저작권 내에서 자유롭게 방송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 방송 중계하는 아프리카의 이런 시스템이 나쁘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기업은 돈을 벌고, 또 돈을 벌기 위해 투자(BJ들이 저작권 걱정없이 방송할 수 있는 환경)하고, 또 아프리카는 페이지뷰를 늘리기 위해, BJ들은 자신들의 방송이 좀 더 노출 될 수 있게 별과 출책하는 제도도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세상에 제도가 나쁜 것은 없지요. 나쁜건 사람이죠. 한두 BJ들로 인해 선량한 BJ들이 개구리 돌 맞듯이 까이는 건 글쎄요... 시간내서 방송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10/03/18 17:53
bj가 왜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bj들이 풍선달라고 협박을 합니까 뭘합니까
풍선쏘는 애들이나 자기 좋아하는 것에 돈쓰는 사람이나 같이 생각해야 할 것같은데요. 코갤 영상봤는데 진심으로 코갤애들이 저급으로 생각되더군요.
10/03/18 17:57
연예인이 출연료 받는거라 BJ가 별 받는거랑 똑같지 않나요?
낙태는 사생활이고 아주 한사람 인생이 달라질수 있는일데 확실하지도 않는 이야기를 노래 가사로 쓰다니 무슨짓인지.
10/03/18 18:02
아이돌에 지갑에서 돈을 끄내는 아저씨팬들이나 bj한테 별풍선주는 아저씨들이나 다를게 뭔가요.. 별 방송도 안하고 얼굴하나로 돈버는게 아니꼬울 수도 있지만 그게 죄도 아니잖아요.
10/03/18 18:02
이번 앨범은 국가대표와 우정의 무대 딱 2곡만 좋더군요. 아 구지성 씨의 피쳐링은 생각보다 잘 나와서 괜찮았구요.
말고 딴 노래들은 가사가 다 별로~
10/03/18 18:03
힙합퍼들 별거 아닌일도 그걸 가지고 주절주절 대는게 하루이틀 일도 아닌데
아프리카tv 여캠방 별풍문제 디스했다고 걸고 넘어지시는분들도 참 오지랖 넓으신듯... 개인적으로 별풍선으로 달마다 수백,수천만원씩 세금도 안내고 버는분들 보면서(특히 특정 컨텐츠없이 음악깔고 수다나 떠는 여캠방) 아 저사람들은 세금도 안내고 돈 긁어 모으시는 그런분들보다 어떤면에선 더한 분들이구나라고 느껴왔던터라 언젠가 인디나 힙합노래중에 이거까는 노래좀 나오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예전에도 이런노래 한번 있었던듯 하기도 하고요.
10/03/18 18:07
저도 뭐 유재석이 방송에서 모지리짓 하고 돈 몇십억씩 받아가는거나,
BJ 들이 별풍선 받는거나 뭐 별다른게 없어보이긴 하던데.. -_- 힙합퍼(?)들은 오지랖도 넓은듯 (5)
10/03/18 18:25
소위 별창이라고 지칭되는 bj들은 별풍선 안주면 사람취급도 안하죠. 아프리카에 팬클럽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별풍선을 하나 선물해야 가입할 수 있고 그 팬클럽에 가입이 되야 들어오는 사람들 아이디도 불러주고 또 별풍선 많이 준사람들이 팬클럽카페에서 보여지게 되는데 그 사람들하고만 정모를 하고 진짜 방송이 좋아서 하는것 치곤 너무 세속?적이죠.
10/03/18 18:59
BJ들이 하는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오히려 신기하네요.
돈까지 쥐어주는걸 보면 그 BJ 여자들이 옷이라도 벗는건가요? 얼마나 재밌으면 개인 방송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구조가 나올 수 있는지 되게 흥미롭네요.
10/03/18 19:18
힙합 가사나 내용의 측면에서
한국은 그나마 양호한(?) 쪽에 속하죠. 외국의 유명한 힙합 mc 들의 랩핑을 듣다 보면 정치인들, 정치인 부인들, 경찰 등등을 욕하고, '목을 따버린다'는 식의 직설적인 용어, 욕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럼에도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기립박수 받으며 환호받는 것을 보면서 한국의 티비에서도 속시원하게 정치인 욕하는 음악 듣는게 하나의 바램입니다.
10/03/18 20:21
어젠가 타 사이트에서 이런글이 올라왔는데,
낙태와관련된 글은 속칭"코갤러"가 합성에서 퍼트린걸로 밝혀 졌고 아프리카 bj 가 합의를 해줬다고 하더군요.
10/03/18 20:26
제대로 된 디스를 하는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한국입니다.
미국이나 여타 서양국가에서 더 심한 노래가 많다는 것은 옹호의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저 곡이 문제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누굴까서가 아닙니다. 지극히 개인사생활적인 부분이고, 실제로 사실인지 아닌지도 불분명한 사안입니다. 오히려, 실제로 정황증거가 있다면 밝혀져도 한참전에 밝혀지지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또한, 실질적으로 그러했다하더라도 제3자가 관여할 부분은 아닙니다. 어떠한 사건관계가 있는지, 알수 없는 문제니까요. 듣기 불편한 부분은 이 부분입니다. 저속한 상업적 의도가 보일 수 밖에요. 그저 자신은 '픽션이다' 라고 하지만, 보이기에 이건 픽션이 아니죠. 최소한 인터넷에서 이리저리 떠도는 이야기로 이미지를 잡고 메이킹한 것으로 보이기때문에 '픽션' 이라는 한마디로 해결될 수 있는 선은 넘어섰다고 보입니다. 미디어를 탄다는 것은 무서운 일이지요. 저 여자분에 대해서 아는 것은 거의 없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부분은 지켜줘야 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힙합문화다, 디스하는 것은 미국봐라 더 심하다. 이런식으로 넘어갈 수 있을까요? 아프리카 방송에 대해서는 접해보지도, 관심도 없고 그냥 줏어들은 것 밖에 없습니다만, 별풍선이라는 것을 사주는 제도는 처음에 의도치않았던 부분을 광적으로 사용하고 방관함이 낳은 병폐겠지요. 그렇게 하는 이, 그렇게 받는이, 그렇게 묵은이하는 이 모두가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별x라는 말도 있던데 방송을 어떤식으로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도덕성자체는 비난 받을 수 있는 부분이나 돈을 버는 행위자체는 문제될 것은 없다 보입니다(물론 성매매나 매춘의 부분으로 가면 다릅니다만)
10/03/18 20:30
10/03/18 20:31
10/03/18 20:39
근데 아이돌이랑 저 BJ들이랑 비교하는건 아이돌에게 모독 아닌가요?
적어도 아이돌들은 실력이 있던 없던 최소 2년가량에서 많게는 8년가량 자신의 10대를 다 바치고 어렵게어렵게 피땀흘려 데뷔하고 그만큼의 대우를 받지 못할때도 많은데 그저 할줄아는거라곤 애교나 몇번 부려주고 노래틀어주는거밖에 없는 BJ들이랑 진짜 프로인 아이돌들이랑 비교하는건 넌센스죠;; 모욕입니다 모욕 아이돌들 보고 얼굴로만 먹고산다고 하시는데 진짜 얼굴로만 먹고사는건 저 BJ들이에요
10/03/18 20:55
별풍선 경쟁을 일으키는 요소가 몇가지 있죠. 예를 들면 예전에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별풍선 경매로 아침에 모닝콜을 해준다던가 별풍선을 가장 많이 쏜사람이 시키는 걸 한다던가 J모 BJ GGA모 BJ F모 BJ가 방송에서하는걸 제가 직접봤었죠(여성분도 있고 남성분도 있습니다.) 이 곡이 한분을 저격하기 위한 곡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낙태를 했다는 소문이 있는 BJ는 아프리카 내에서 꽤 높이 랭크되어있기때문에 굳이 실수인척 팬티를 보여주지 않아도 충분하기 때문이죠. 여담입니다만 뭐 진짜 실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어떤 여성BJ분은 방송중 모자이크 효과를 주고 옷을 갈아입는 분이 있더군요 이른바 자기 입으로 "낚시"라고 하면서요. 그러던 도중 상의 속옷이 노출되었던걸 봤었는데 굉장히 불쾌해서 R모BJ분이 하시는 클린캠페인에 동참할겸 신고를 했었는데 스크린샷이 없어서 조치를 못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독고다이라는 곡 뮤직비디오를 보고 이번 앨범을 질렀는데 MC빡돈 피처링 곡도 생각보다 듣기 좋았는데 이번앨범 VJ디스나 이곡처럼 수위높은 가사로 구설수에 오르네요. 근데 국힙따위란 말은 참 상처받는 말이네요.
10/03/18 21:13
데프콘이 뭘 까던 오지랖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표현의 자유는 소중하니까요. 그나저나 별풍선 제도 확실히 문제가 있습니다. 사실 여성BJ 중 몇몇은 2억 대의 별풍선을 받았지만 그들이 하는 방송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발전이 없죠. 그런 방송에 금전이 오고가고 그 금전에 의해 군중심리가 조장되고, 계급이 생기죠. 그리고 또 문제가 되는 게 클릭 몇 번이면 쉽게 돈이 빠져 나간다는 겁니다. 이런 부분은 사행성 논란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별풍선을 줄 수 있는 연령층을 제한 하거나, 폐지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후원은 개인이 알아서 받고, 스티커만 존속하는 게 나을 듯 하네요.
10/03/18 21:34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고 범죄도 아닌데 주변 사람들이 기분이 나쁘다...
이게 포인트여서 논리적으로 다루기 어려운 사안이라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열폭이 되어버리는 것이고 생떼를 쓰는 것처럼 비춰질 수도 있구요. 나우콤과 일부 여bj들의 행태는 보기 싫지만 그냥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인정하는게 마음이 가장 편하더군요. 일단 불법이 아닌데다 그 안의 채팅창관리도 잘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문제는 물질만능주의를 부추긴다는 교육상의 문제가 걸리는데 별풍을 쏴서 받는거라곤 관심뿐이죠. 무엇을 산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글쓴분이 말씀하셨듯 관심을 사는것이죠. 결국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고 판단은 별풍선쏘는 본인이 해야하는 것입니다. 전 퀵뷰도 안써서 아예 결제조차 안하지만 아프리카는 자주 갑니다. 요즘은 컨텐츠있는 여bj들도 꽤 있고 나름대로 열심히들 방송한다고 해요. 그리고 별풍선제도로 인해서 다른 모든 방송들 컨텐츠 질이 높아진 건 사실입니다. 또 여bj들 말고도 컨텐츠 방송하시는 분들도 전보다 더 노력을 하고 있으시죠. 약간 다른 주제지만 전 아프리카 나우콤에 바라는 건 지난 중학생 자해사건처럼 그런 사건이 다시는 생기지 않게 폴리스시스템을 철저히 하고 보안을 더 강화하면 좋겠습니다. 지금 워크래프트3 방송하시는 쥬니어님 방에서 강제방폭이 되었는데 코갤에서 무슨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네요.
10/03/18 22:06
아이돌과의 비교는 결과론적으로 구매자 입장라는 측면 보면 그렇지만 그렇다고 별풍선을 주는 사람들과 아이돌에게 돈을 쓰는 사람들과는 동급이란 생각은 안드네요
결과론적으로 만족을 위해 댓가를 지불한다고 해서 같다면 성매매도 그렇게 다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성매매와 bj와의 차이점은 합법여부가 있다면 bj와 아이돌 팬덤과는 또 어떤 차이점이 있겠죠 남한테 피해 안준다고 마냥 무시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관련 글들을 보니 자체 필터링도 노력하는거 같고 불법은 아니겠지만 Q&A 게시판의 겨울애님의 댓글(결국 큰 스폰 하나가 주 수입원이다)이 맞다면 자신을 사고 파는 상행위로까지 볼 수 있고 이는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10/03/18 22:21
글쎄요 그냥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제생각을 말하자면 아프리카 TV 라는 콘텐츠를 설명하고 싶은데 원래 과거 부터 뉴미디어라고 불리는 것들이 항상 존재해 왔습니다 비디오 라던지 케이블 TV 모두 무슨 대단한 혁명인양 선전하며 방송을 개시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고 많은 사람이 실망했더랬죠 방식만 달랐을 뿐이지 결국 내용물은 구미디어에서 사와서 그걸 다시 틀어주는것에 그쳤기 때문 입니다
뉴미디어는 구미디어를 눌러버릴듯이 성장 했지만 그 내용물 자체는 구미디어의 지배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반면 아프리카TV는 유저들이 콘텐츠를 스스로 생산해내게 유도해 냅니다 물런 구미디어에서 가져오는 것들이 대다수 입니다 그러나 아직 초창기라는 것을 감안해야 하지 않을까요 촛불때도 제몫을 톡톡히 해냈구요 "망치부인" 같은 시사 토론 같은 방들도 꾀 인기 있습니다 막힌곳을 뚫어주는듯한 시원한 어투를 구사하시는 분이죠 다만 위 댓글에도 나왔지만 아프리카 자체가 뭔가 정체되어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국이란 시장 자체가 워낙에 작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그게 그것 같고 어디서 봤던게 또 여기서 본것 같은 판에 찍은것 같은 것들이 아프리카TV를 채워 가는것 같습니다.
10/03/18 22:35
저는 이 글의 댓글들이 좀 당황스럽네요.
BJ가 별풍선을 챙기는 것이 정당한지 아닌지 나쁜지 아닌지가 낙태를 들먹이면서 어떤 여자를 깠다는 행위보다 중요한 사람들이 많나보군요. 데프콘 이 사람 이번 행동만으로도 제가 보기엔 인간이하인데 말이죠.
10/03/18 22:50
저작권 보호를 받아야 할 영화를 무단 상영하는 불법을 저지르는 아프리카 BJ를 비판하는 사람은 없는데
음원저작권, 제세공과금 모두 공제해 가며 합법적인 방송을 하는 BJ에게 비판이 몰리는 이 현상이...전 곱게 보이지 않네요
10/03/18 22:51
초무님// BJ는 합법이나 성매매는 불법입니다. 다르죠.
법의 테두리 안에서 피해 받는 사람이 없다면.. BJ한테 돈을 쓰든 아이돌한테 돈을 쓰든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아이돌에게 돈 들여 선물하는게 자기만족에 의한 댓가 지불 이외의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고생? 땀? 공장에서 박봉에 고생하고 땀흘려 일하는 산업역군에게 선물 한번 줘본적이 있나요.. 아이돌과 BJ가 같다는게 아니라.. 아이돌에게 선물하는 사람과 BJ에게 선물하는 사람이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결론은.. 취향은 존중해 주자는 거죠. 다시 말하지만 법의 테두리 안에서 피해 받는 사람이 없을 경우 입니다. 그래서 저번에 나온 오덕페이트도..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만.. 취향이려니 합니다.
10/03/18 23:00
bj방송 밤새봐도 아무것도 없던데요.
데프콘 가사같이 똥꼬치마 입고 팬티보여주시는 bj 방송 아시는분 추천해주세요. 부탁입니다.
10/03/18 23:01
힙합이 누굴 씹는 음악인가요?
데프콘이 혼자 씹은건데 왜 힙합이 어쩌니 저쩌니 소리를 들어야 됩니까? 평소엔 잘 듣지도 않으면서 이런일만 터지면 힙합 운운하는 꼴 보니 좀 짜증나는군요.
10/03/18 23:03
마바라님// 그럼 성매매가 합법적인 나라에서는 성을 사는 사람과 팬덤질을 하는 사람은 같은 경우일까요?
말하고자 하고픈 것은 만족에 대한 댓가 지불이라고 해서 그것이 같은 선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 않겠냐는 겁니다 그리고 단순 피해의 측면만 본다는건 너무 소극적입니다 마찬가지라면 부자들에게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안한다고 모라고 욕해선 안되겠네요 피해만 안주면 되니깐요
10/03/18 23:11
깔게 정말 없나보네요. 저런 걸 다 들추어서 까고. 결국 데프콘도 돈 벌라고 저거 까는거 아닌가요 뭐가 다른가요.
지금 세상 돌아가는 꼴이 하도 우스워서 깔게 사방천지에 깔려있는데 고작, 저런 저급한 소재를 쓴답니까? 수준 참 낮네. 데프콘도..
10/03/19 00:28
힙합퍼(?)들은 오지랖도 넓은듯 (4)
제대로 비판받아야할 사회문제는 눈감고, 어디서 줒어들은 말로 여러사람 인격을 공개적으로 뭉개네요..?? 힙합정신이 이런겁니까??
10/03/19 10:26
근데 왜 사회 비판 안 하냐는 얘기가 나오는 지 모르겠네요. 무슨 힙합퍼들은 거기에 대한 의무가 있나요? 그냥 지가 까고 싶은 거 까는 거죠. 기본적인 베이스가 대부분 욕에 저속함이 가득하니, 게다가 여성에 대한 공격성도 갖췄으니 찌질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런 저속한 분위기 속에서 랩퍼들은 사회비판에서 패륜까지 다양한 자유로움을 추구한다는 점도 있습니다.
10/03/19 22:16
논쟁을 보다보니 궁금한 것이 하나 있는데 아시는 분?
별풍선은 관련 세금 등을 다 낸다고 하셨는데 조공은 어떤가요? 저가의 물건 같은 것은 그렇다쳐도 고가의 물건을 받으면 증여세 같은 것 내야 하나요? 예전에 보면 팬클럽이 자동차같은 것도 사서 주고, 취등록세도 내주는 것으로 들었는데...그런 비용도 증여세 대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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