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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7 03:37
질문. 이거 초창기때 보고서는 시간상 거의 안보게 되었는데 마리오씨는 왼손잡이 한계 때문에 포수 포기하셨나요? 개인적으로 왼손잡이 포수 굉장히 흥미로워서 말이죠.
10/03/07 03:39
왼손잡이 한계라기 보다는, 이현배, 조빈, 이하늘씨 까지 포수쪽으로 돌려서 필요 없어졌죠..
알아본바로는 왼손잡이 포수가 홈 태그 할때 어깨가 열려서 부상 위험성이 크다고 합니다
10/03/07 03:37
이하늘, 김창렬씨의 경우는 실력이나 그런거 제치고라도 애초에 프로그램의 근간이기 때문에... 정말 헬 수준이 아닌 이상
주전에서 배제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이하늘씨의 경우 주장이기도 하구요.
10/03/07 03:43
디시인사이드 천무겔에 가봤더니 신입 맴버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더군요
사실 천무단의 핵심맴버 임창정과 오지호가 합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3월 전국대회는 연습의 일환으로 시청해야할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제작진 입장에서도 언제까지 연습만 하고 있을 수 없으니 전국대회는 좋은 떡밥이 될 수 있겠지만 현재 상태로는 글쎄요네요..) 맴버의 문제도 문제지만,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동호 제외^^) 각 영역에서 어느정도씩은 인정받고 있는 맴버들인데, 이 맴버들을 아우를 수 있는 카리스마 있는 감독이 더 필요할 것으로도 보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김C의 부재가 천무단에는 정말 큰 악재라고 생각되네요...
10/03/07 04:35
마르코씨는 일단 수비만 되면 외야고정일텐데.. -0-
제가 생각하는 가장이상적인 5번은 마르코입니다. 제대로된 스윙만 된다면 김성수,오지호씨보다 파괴력이 뛰어날테고, 빠른발도 쓸수 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네요. 오지호씨는 4번 고정으로 계속 쓰는것이 팀에 도움이 될테고, 5번 김성수씨는 정말 최고입니다. 빠른발에 안정적인 수비를 가지고 있는 슈퍼마리오씨는 1,2번에 두는게 좋겠지만 컨텍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에 저라면 3번에 두겠어요. 12번은 소년가장 동호와 선구안을 통한 높은출루율과 부상크리슬라이딩을 가지고있는 이하늘씨가 좋아보이고 .. 새로운 멤버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동혁씨 포수 잘보시더군요) 투수력은 임창정씨가 나간이후로 거의 헬수준인데..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10/03/07 04:50
이번에 들어온 탁재훈이하 2분은 정말 악수같네요
들어올때 무리지어 친한사람끼리 들어와서 기존선수들과 융화될지도 의문이고 탁재훈씨말곤 예능감이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야구 잘하는 사람 보려고 천무 보는게 아닌데 ... 뭐 앞으로 더 지켜봐야겠지만 예능감 있는 사람으로 뽑는게 더 좋았을텐데 김창렬씨는 투구폼이나 송구폼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그거 평생 못고칠듯 항상 지적받아도 못고치죠 열린 어깨요 그리고 김C 의 부재는 진짜 너무 큰 구멍이네요 그렇게 점잖은 사람이 열정적으로 해설하고 화내고 다독이고 하는거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아쉽네요 나가시고 재미가 반토막이 났습니다.
10/03/07 05:07
개인적으로 탁재훈씨는 원활한 진행이 어려운(어쩌면 그게 프로그램의 특성이겠지만), 그리고 멘트에 있어서 약점을 들어내는 천무야의 소금같은 존재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워스트 3를 꼽으라면 김창렬 / 이하늘 / 조빈씨를 꼽겠네요
김창렬씨는 프로그램 초반에는 타격으로 수비에서의 실책을 만회하는것 같았으나 요즘에는 그것도 신통치 않고 선구안에 문제점이 너무 크더군요.. 눈높이의 유인구에 너무 쉽게 당합니다 높은공은 100% 손이 나가시더군요 이하늘씨는 사실 멀티 포지셔너라면 그렇다 할만한데 그렇다고 멀티플레이가 모두 일반적인 수준 이상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요 출루율은 좋지만 사실 사회인 야구에서 볼넷이 워낙 많다 보니 타격에 주눅이 든 이하늘씨의 경우 볼넷으로라도 나가자! 하고 대놓고 안치시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사실 치고 무기력한 아웃보단 낫죠) 조빈씨야 포수로 쓸생각인거 같은데 미트질이 오늘 방송분에도 너무 안좋았죠 그렇다고 외야 자원으로 쓸때 수비가 괜찮았냐 그것도 아니구요 타격감도 입단 초기보다 많이 안좋아졌구요.. 반면 현재 베스트 컨디션 선수는 마리오, 김준, 동호 정도인것 같습니다. 셋다 수비가 안정됬고 마리오와 동호의 경우는 마리오는 중심타자로, 또한 동호는 작전수행이 뛰어난 편이죠(중요할때 한타를 잘쳐주더군요) 김준씨의 1루수비도 점점 안정되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오늘 들어온 객원맴버중에는 조동혁씨가 참 잘하더군요 포스할때 미트질이나 블로킹도 안정된것 같구요 타격도 괜찮아 타격이 약한 이현배씨가 컴백한다면 교체 기용으로 많은 변수를 만들어 낼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쓰다보니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고 있는거 같네요 크크.. 그래도 열심히하는 그들의 모습은 참 보기 좋습니다. ps. 사실 김C씨가 나갈때 이렇게 빈자리가 클줄 몰랐는데 정말 장난이 아니군요,... 나간후 바로 산만해진 분위기로 한동안은 너무 재미없기도 했습니다. 이경필 코치가 프로출신에 코칭도 굉장히 잘하고 있지만 카리스마 자체는 역시 김C감독이네요 팀의 구심점 역할도 잘 수행했었고 포인트가 무엇인지 선수들에게 각인 시켜주는 것도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높이는데 일조 했지요
10/03/07 05:14
아마야구이니까요 ^^; 스케줄바쁜 연애인들에게 두산,sk급의 언빌리버블 야구수준을 요구할수는 없겠죠.
지금도 충분히 천무단은 강합니다. 단지 .. 지니까.. 그것도 실력에서 지니까.. 좀 시청자입장에서 분하더군요.
10/03/07 05:19
네 크크.. 사실 저도 어쩔수 없지 사회인인데 저정도면 잘하는거지 싶은데 계속 볼때마다 아 이때 이걸 이렇게 했으면
저걸 안쳤으면 하는 맘에 보다보니까 이런글이 나오네요 -_-;; 혹시 이글로 기분상한분이 계신다면 리플 코멘트 다시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10/03/07 05:18
임창정급의 투수가 없다는게 문제인듯..김창렬씨나 이하늘씨가 그정도가 되길 기다려주는건 무리인것같고...김성수씨에다가 김준,오지호,마리오 정도중에서..피처가 나온다면 다음에 열릴 전국대회에서는 좋은성적을 거둘수 있을거같은데~ 확실한 투수의 부재가 큰듯..
10/03/07 07:51
이번주 방송 분량에서 거의 모든선수들이 성급하게 손이 나가고,
높은볼에 손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김C감독이 정말 생각나더군요. 그렇게 높은볼에 손대지 말라고 말을 했는데, 1년이 지나도 이 모습은 안변하니 ㅠㅠ 게다가 공 캐치하는 모습을 보면 프로야구팀 감독님들의 일일레슨은 다 까먹었나요 ㅠㅠ 그 때 지적받은 모습이 그대로 나와 너무 안타깝습니다. 오늘 신멤버 중에서는 조동혁씨만 좋은 카드 같습니다. (나머지분들은.....) 다른 것보다 포수 경험이 있다는건 이현배 선수^^가 부상으로 포수를 못보는 지금 그나마 볼수 있는 선수가 이하늘,조빈 선수뿐인데 이하늘 선수는 이리저리 빈 자리 매꿔줘야 하는 역활이라, 포수의 역활은 아무래도 조빈 선수가 안고 갈수밖에 없을텐데 혼자서는 너무 힘들죠. 그런 와중에 조동혁씨의 존재는 잔뜩이나 자원이 적은 포수에 도움을 줄수 있는 카드라 반갑습니다.
10/03/07 09:31
사회인야구단에 필수 시청프로그램이죠~ 좋은 정보도 많이 얻고 간다는..
다만 요즘은 다소 짜증도 납니다. 저런 구장에서 저런 코치와 함께 하는데 폼이 그대로라는것... 실력은 그렇다 치고 폼은 노력하면 바뀌는데... 저희가 너무 열악해서 그런지 ...부러우면 지는건데..ㅠㅠ
10/03/07 10:22
전 마르코 볼때마다 슬램덩크 강백호 생각나서요.. 포텐 터지면 미친듯이 달릴텐데 말이죠. 축구하는거 보니까 빵빵터지던데 확실히 야구는 급격하게 눈에 띄는 성장세가 없으니까요. 아무튼 이번 전국대회엔 1차전 승리하길..
10/03/07 11:08
마르코는 아무래도 이전까지 야구를 해본 적도 없고(아마 경기를 본 적도 별로 없는 듯)
남미 출신이라 축구는 질리도록 보고, 하기도 했을테니.... 아무리 하드웨어가 좋고 운동신경이 있어도 야구센스가 많이 떨어지고 성격도 차분하지 않아 팍팍 늘진 않을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마르코 성격은 축구와 잘맞는거 같아요
10/03/07 11:12
월드컵도 열리고(성적도 2002년도 만큼 날것같..같..은 기분이니), 축구붐이 일어날것 같으니 축구버라이어티를 하나 만드는건 어떨까요?
천하무적축구단 ... (먼산)
10/03/07 11:40
아르헨에서 유소년 팀에서 꽤 잘 나갔다가 (위키쪽에서는 유소년 국대였다가 부상당했다라고 했는데 출처가 없어서 ..;) 모델로 온거라...
사실 뭐 그쪽은 축구민족이니까요 ...
10/03/07 12:25
꽤나 잘 봤는데, 세 명의 영입은 고육지책인 것인지... 좀 아쉬웠습니다.
예전에 천하무적의 선수수혈이야기가 있었는데, 기존선수들이 더 출연할 기회를 줘야한다는 의견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투수자원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었는데요. 그 후로 임창정씨까지 나간 상황에서 투수자원이 너무 안좋은데... 야수로 세 명을 영입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정말 데려올 선수가 없었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그럼 정말 어쩔 수 없는 것이기는 한데... 탁재훈씨야 예능감은 뛰어나고, 야구실력도 기존 선수들을 포함 중간정도는 되는 것 같더군요. 동계훈련까지한 멤버들에 비해 갑자기 글러브를 잡아서 알까는 실수등을 했지만 이런 부분은 익숙해지면 사라질 부분이구요. 그래도 탁재훈씨의 받아치는 예능이 발휘될 만한 곳이 아니고(예능은 가끔씩의 한마디 뿐이라서), 무엇보다 이하늘씨보다 나이가 많다는 점은 악재입니다. 섞여들어가기 어려울 텐데 말이죠. 그렇다고 팀의 중심이 될 성격도 아니고... 덕분에 김C가 오더라도 이젠 감독하기 어렵지 않겠나 싶어요...(이하늘씨와 동갑인데.) 그래도 탁재훈 씨와 한민관 씨가 벤치에 있을 때 두 사람의 예능은 좀 기대됩니다. 임형준씨는... 대박이 날수도, 쪽박이 될 수도 있을 카드 같습니다. 야구실력과 예능감 모두 어중간한데, 둘 다 떨어지지는 않거든요. 둘 다 상승하면 대박, 둘 다 떨어지면 쪽박이 되겠지요. 그래도 탁재훈씨의 예능을 받아줄 사람도 필요하니... 조동혁씨는... 백지영씨와의 썸씽이 괜한 말을 만들것같아서 좀 불안하긴 하구요. (백지영씨가 이번 방송에서 언급이 단한번도 없더군요. 안오면 안오는 나름으로 이야기라도 됐는데...) 야구적인 면에서 포수가 가능하다는 점은 현재 필요하기는 한데 이현배씨가 복귀하면 포수자원이 갑자기 넘치는 면도 있구요. 조빈씨는 발이 느려서 외야수로도 좀 아닌데... 이현배씨가 복귀하면 조빈씨가 나설 곳이 전혀 없어질 것 같아요. 야구 포지션 면에서 너무 겹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당장 부족한 포수자원은 이하늘씨와 마리오씨로 메우는 것이 어땠을까 싶은데. 예능은... 기대하기 어렵겠구요. 투수부족을 넘어가게 되면, 역시나 감독의 부재가 너무 큰 부분이네요. 게다가 감독을 할 만한 사람도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아에 예능적인 부분을 배제하지 않는한 말이죠. 선수들에게 조언을 해야할 정도면 그냥 야구를 잘 아는 수준이 아니라 선출이어야 할 듯 한데, 선출이면서 방송에서 어느정도 예능이 가능한 사람이 있기가 어려워서...(+ 40대 중반이상...) 감독을 구하는것... 너무 힘들겠네요.
10/03/07 14:10
이래서 강병규가 아이리스 건만 아니었으면 방송가에 복귀하는 모양새도 괜찮고 천무단에 도움되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됐었는데 그 시기에 그렇게 사고를 쳐서 참 안타깝습니다.
10/03/07 23:30
실제로 조동혁씨는 김성수씨와 같은 연예인야구단이고, 굉장히 친한 사이라 백지영씨와의 관계가 큰 문제는 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때 강심장이었나요? 나와서 이제 쿨하다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천무야가 예능프로그램 이다 보니 그냥 야구만 잘하는 사람 데려오기도 뭐한데, 캐릭터 잡혀있고 토요일밤 동시간대 들어올 카드중 하나인 탁재훈을 데리고 왔고, 임형준씨는 탁재훈씨 옵션으로 들어온것 같고요.. 탁재훈은 웃음, 임형준은 그냥 이도저도아닌.. 실제 카드는 조동혁 이렇게 될 것 같네요. 그나저나 김C는 언제오려나 모르겠습니다. 진정한 천무야는 김C 투입인 내년부터 될 것 같네요.(40세 돌파)
10/03/08 00:18
두 사람 관계가 어색할까봐 쓴 것이 아니라, 그 부분에 포커스가 맞춰지는 것에 대한 것을 걱정한 것입니다.
실제로 인터넷 기사제목은 두 사람의 관계에 더 초점이 맞춰졌더군요.
10/03/07 17:48
5월에 임스타 돌아올때 김C 감독님도 같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최PD가 예전 상상+ PD를 해서리 탁재훈과 친분이 투터운거 같더라구요. 일단 쓰기로 마음 먹었으면 지옥훈련을 보내서라도 제대로 된 선수로 만들어야죠 뭐...
마르코는 제발 높은공에 배팅하지 말자... 다른 운동은 다 잘하면서 야구는 참 안늘어요.
10/03/07 18:27
뜨금없지만 월드컵을 맞이해서 탁재훈씨가 mbc에서 천하무적 축구단을 만들면 참 재밌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건 물 건너 갔군요.
10/03/07 23:42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마르코는 기량이 한계가 있을것 같구요 제가 보기엔 신체조건이나 체력 순발력 근력은 좋은데 운동신경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더군요 동호 마리오 김준은 정말 하루하루 실력이 늘어나서 보는맛이있습니다 김창렬씨는은 타석에서 무조건 치고싶어하는것하고 공던질때 벌어지는어깨 고쳤으면 좋겠고 이하늘씨는 동생챙기는것도 좋지만 본인부터 챙기셔야할듯해요 파이팅좋고 팀분위기는 정말 잘 챙기시는데 초창기 천무부터 봤지만 기량이 나이를 생각하더라도 너무 더디게 발전되시더군요. 천무는 초창기때부터 꾸준히보아왔는데 역시 야구를 해야재밌죠 전국대회 기대되네요
10/03/08 01:21
임창정씨가 하차한 이유는 음반활동 때문인가요?
천하무적 야구단 좋아하지만 그래도 주로 임창정씨의 왕팬이자 에이스인 모습을 보기위해 보고있었는데 최근에 안보인다했더니 하차하신거였군요. 이유가 뭔지 아시는 분들은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0/03/08 04:39
임창정씨가 완전하차하신건 아니구요
음반, 영화, 천무 등등 으로 모두가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 처하자 제작진에게 얼마간에 시간을 달라고 요청하고 제작진에게 5월5일까지의 시간을 유예받았습니다. 제작진의 상황에 따라 언제든 돌아올 수 있다고 각서도 쓰고~ 임창정씨 어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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