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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6 22:39
아 와닿네요...정말;;제가 수능끝나고 했던 다이어트는 정말 쓰레기라도 표현해도 될만큼 말도 안되는 다이어트였군요...
감사합니다...저 질문이 있다면;; 그렇다면 평상시랑 똑같이 먹고.,..운동을 더해야하는건가요?? 2번째 글에 변비가 온다에서 움찔하네요...양을 조금 줄였을뿐인데...변비올줄은 몰랐거든요 먹는양을 2/3로 줄이고 이런건 하면 안되는건가요?
10/03/06 22:50
줄이긴 줄이되 영양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서서히 줄여야 합니다. 즉 자기 몸에게 이제 굶주림은 없어, 그러니 무겁고 별 필요없는 지방은 더이상 달고 다니지 말자하고 몸을 설득을 시켜야 하는거지요. ^^ 그래서 낮에는 항상 포만감을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가장 배가 고픈 상태를 1, 가장 배불러 미칠 단계를 7이라고 했을 때 항상 3-4사이를 유지해야 하는 거지요. 이를 위해서는 영양을 균형있게 섭취하고 과일과 야채를 많이 드시고 식사전 20분쯤에 견과류를 한줌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천천히 음식을 씹어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식사시간을 최소한 20분은 가져가야 한다는 말이지요. 우리 뇌는 밥을 먹기 시작한 후 20분은 지나야 아 배부르다고 느끼지요. 급하게 자장면 한 그릇을 5분만에 먹으면 뇌는 계속 음식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뚱뚱한 사람은 무척 급하고 게걸스럽게 음식을 먹는 겁니다.
우아하게 식사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밤에 먹는 것은 정말 살로 가기 때문에 야채와 물 말고는 저녁식사후에는 드시지 마셔야 하고요. 즉 낮에는 충분히, 포만감을 유지하면서 균형있는 식사를 하시고 밤에는 절대로 먹지않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방법입니다.
10/03/06 22:51
훌륭하십니다. 좋은 글입니다 추천누르고 갑니다.
카오스와반수님// 본문은 정론일뿐 모두에게 통용되는 룰은 아닙니다. 먹는양을 줄이는것과 생존할만큼만 먹는건 다른거지요. 과체중일때 식사량을 적정량 줄이고 횟수를 늘리는건 몸에 그다지 해롭지 않습니다. 오히려 비만 인구의 대부분은 몸에서 요구하거나 하루에 권장되는 칼로리보다 지나치게 오바해서 섭취하는게 문제가 되죠.
10/03/06 22:58
제가 누구나 10kg 뺄수있다라는 책을 봤는데
서울대병원 의사님이 쓰셨던데.. 그 분 핵심도 결국 반식을해서 위를 줄어들게해서 먹는량이 줄어들게 하고 결국 칼로리 감소... 그렇게 하면 한 몇일 미칠거같을테지만 꾹 참으면 이제 오히려 정신이 맑아지는 순간이 오면서 먹는량이 결국 줄어든다고 하더군요 결국 처음 시작하고 몇일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10/03/06 23:17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수정하자면..
1. 아무리 남는 부분도 남김없이 좍좍 흡수합니다. 사실 우리 몸은 기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흡수, 저장 메카니즘은 매우 월등합니다. 2. 조금밖에 먹지 않아 변이 없는 것도 맞겠지만, 우선 식이섬유가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만약 변을 얼마 못본다면, 지금 식단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4번과 5번은 좀 애매하고 어려운 부분입니다만, 지방 먼저 잡아먹고 근육을 잡아먹는다가 거의 사실에 근접합니다. 글리세롤....은 근육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아 그리고 뇌가 포도당만 사용한다..라는 것은 맞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다른 조직들이 포도당이 아닌 다른 것도 많이 쓰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결국엔 glucose가 메인입니다. FFA등 다른 기타 에너지원(?)도 결국엔 glucose형으로 바뀌어 대사됩니다.. 결국엔 glucose입니다.. 그리고 다량의 수분이 사용된다 하더라도 결국 glucose로 변해 glucose가 대사 되면서 또 수분이 생기기 때문에 어차피 쎔쎔.. 이런 지방 및 glucose 대사 부분은 제가 배운지도 한참 되었고, 기억도 가물하지만, 그런 것 때문에 수분이 몇 키로씩 빠질리는 없고 그래봐야 미미하며, 게다가 보상 기전으로 충분히 보상 가능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다이어트 방법은 여태까지 나온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에 근접한 것 같습니다. 사실 규칙적인 생활이 제일 중요합니다. 생활 습관도 매우 중요하구요. 그 모든 것을 하나의 식으로 표현하자면.. 다이어트 = input < output 이것은 진리입니다. 절대적 진리. 다만 output의 효율을 어떻게 높일 것이냐, input의 효율을 어떻게 낮출 것이냐의 차이는 있습니다.
10/03/06 23:31
죄송하실 것 까지야...;; 그냥 저는 재미있으라고 글을 덧붙인 것 뿐입니다.. ^^;;
사실 다이어트 방법이 중요하죠.. 님이 써주신 다이어트 방법이 좋은 방법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
10/03/06 23:55
아침 아주 조금 먹거나 안먹고 점심 조금 먹고 저녁을 많이 먹는 다이어트는 어떤가요?
대신에 저녁 먹고 운동 좀 하고 자는 방법이요. (그러니깐 아침:점심:저녁 - 3 : 3 : 4 로 먹지말고 1 : 3 : 6으로 먹는 다이어트) 어차피 아침이랑 점심은 조절을 딱히 안해도 원래 적게 먹곤 하니깐 문제 없지만 저녁이 조절하기 힘든데 차라리 이럴꺼면 아침을 안 먹어버리고 대신 저녁을 마음껏 먹어서 총 칼로리만 맞추면 되지 않나요? 물론 저녁 먹고 나서 1시간 운동은 하고요. 이렇게 하면 요요가 올 확률도 적을 꺼 같은데 이 다이어트는 문제가 있나요?
10/03/07 01:14
반대 입니다. 아침을 안먹고 점심을 먹으면 활동은 왕성한데 에너지가 없어서 점섬 저녁의 흡수율이 엄청납니다.
설상가상으로 저녁먹고 그대로 자버리니 에너지로 쓰지도 않죠
10/03/07 11:17
아.. 저에게 단 리플이셨군요..;; 이 새 시스템이 적응이 안되어서...;;
다이어트 = input < output 라는 방정식(?)으로 접근하자면.. output = ax (a는 상수, x는 운동량이나 기초 대사량 등등) input = by (b는 상수, y는 식사 감량이나 간식 절제, 금주 등등) 라고 합시다. 당연히 a의 값은 커져야 하고 b의 값은 작아져야 합니다. 불규칙적인 식습관은 반대로 a의 값을 작게하고 b의 값을 크게합니다. 때문에 같은 노력(x,y)을 기울임에도 효과가 줄어들게 되겠죠.
10/03/06 23:18
인슐린 저항성도 있고 렙틴 저항성도 있는데 왜 그렐린 저항성은 없을까요?
있긴 있겠죠? 그러면 완전 마를텐데.....흠..... 고의적으로 그렐린을 줄일 순 없을까요? 그럼 정말 밥 먹기 싫을텐데요..... 아 배고파.....;;;;
10/03/07 01:31
절약가설에 따르면 사람의 신체가 당이 떨어지거나 몸이 마르는 등의 징후에 대해서는 위험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저항하는 반면,
그 반대의 경우에 대해서는 별로 위험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죠.. 본래 태초의 인류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영양소가 부족해서 혈당이 떨어지거나 살이 빠지는 것이지, 현대사회처럼 영양소가 남아돌아서 살이 찌고 대사성질환에 걸리는 것이 아니었거든요. 아마도 그렐린 저항성 같은게 생기려면 수천만년이 지나고 인류의 유전형질이 바뀌어야지만 될 것 같습니다.
10/03/06 23:31
3년전에 130에서 밥,김,김치 먹고 발에 물집날정도로 걷고 또 걸어서 90까지 빼봤습니다.
근데 10키로 다시쪘습니다...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3년전처럼 다시 시작해봐도 몸이 너무 힘들더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흑흑.
10/03/06 23:50
몇가지 틀린부분은 렐랴님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
좀더 나아가서 설명하자면 단순히 굶는다고 근육이 빠지는게 아니라 근육은 혈당량 유지를 위해 당신생 과정을 거치는겁니다 인간의 가장 중요한 수치중 하나가 이 혈당량 유지기 때문이죠 지방은 이 혈당량과는 좀 무관하게 소모된다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그리고 덴마크 다이어트는 너무 극단적이어서 그렇지 나쁜 다이어트 식단이 아닙니다 저지방 저탄수화물 고단백질 식단은 다이어트 식단의 정석과도 같죠 문제는 한국인의 특성상 탄수화물을 적게섭취하면 살아갈수가 없을정도로 금단현상을 겪게 됩니다(탄수화물 탐식증, 이세상에서 설탕보다 강한 마약은 없죠) 따라서 덴마크 다이어트표 저지방 저탄수화물 고단백질 식단에서 조금만 손대서 적당량의 탄수화물 고단백 저지방 식단을 짜면 충분히 효과를 볼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10/03/06 23:53
대체지방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고 미국에서는 이미 상용화된 대체지방도 있는만큼 어서빨리 우리몸에 안전한 대체지방이 개발되길 바랄뿐이네요 ㅜㅜ
전 45KG 감량했고 다시 최근 급격히 10KG 불어서 감량중입니다 식이요법 + 운동은 평생 해야죠뭐
10/03/07 01:11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뒤도 안돌아보고 추천누르고갑니다. 예전 덴마크다이어트한다고 어머니께 식단 짜달라고 했던 기억이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을까 하네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10/03/07 02:55
주변 사람들이 요즘들어 다이어트에 심각할정도 매달리고 있는데 참...씁쓸합니다.
통통한 편도 아닌 친구가 먹는 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아하고, 다이어트를 해야되는데 자신이 먹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괴로워하고. 우울증세까지 보이고. 먹는 거 참는 일에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전 이제 정신줄 놓고 먹고 싶으면 먹습니다. 덕분에 뱃살 감사. 크크 다이어트란게 참 무섭네요. 잘 읽었습니다.
10/03/07 05:39
다이어트
모든사람이 답을 알고 있는 정말 우문이 아닐까 합니다. 운동하면 빠진다는걸 다 알면서 귀찮아서 안하죠. 그렇기때문에 노력 안하고 살빠지는법을 찾게 되는거고..악순환의 반복이죠. 정말 움직이면 빠진다는걸 알면서 왜 다른방법을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도만큼 빠르고 정확한 길이 없을텐데요.
10/03/07 07:43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을 보면 칼로리에 굉장히 민감한데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초대사량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에 약 2000칼로리 전후의 열량을 섭취한다고 하면 대부분의 소모는 기초대사량으로 이루어집니다. 체온 유지, 혈액 순환 등 기본적인 생명 현상에 필요한 것들이죠. 운동으로 소모되는 양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30분간 뛰어도 300칼로리 정도? 그걸 보면서 이거밖에 못 줄였다는 생각에 먹는 걸 더 줄이고.. 그러다 본문에 적힌 악순환이 되는 거죠.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방법은? 근육운동입니다. 근육이 많아질수록 저 기초대사량으로 소모되는 열량이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되는 거죠. 여자분들은 조금만 근육운동해도 울끈이 불끈이가 될 거라고 생각하셔서 근육운동을 전혀 안 하시는 분이 정말 많은데... 조금만 한다고 그렇게 되면 남자들은 전부 권상우 이병헌이 될 겁니다. -_- 그 정도로 근육 만드는 건 매우매우 어려우니까 그런 걱정은 전혀 안 하셔도 될 뿐더러 약간의 근육은 오히려 몸을 탄력있게 보이도록 만들어 줍니다. 이효리나 전지현 같은 몸매인 거죠. 고로 정답은? 절제있는 한식 식단 + 근육운동 + 유산소 운동. 많이 할 필요도 없어요. 각각 30분씩 한 시간 정도만 해줘도 충분할 겁니다.
10/03/07 10:20
현재 25kg뺀 사람으로서 이야기하자면...
한식? 혼자사는 저 입장으로서는 뭘 어떻게 먹어야 할지...? 한식 먹기가 얼마나 힘든지는 아시는지요...-_- 위의 답은 정답이긴 하지만 의외로 어려운 답 같은데요... 그래서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쉬운 답으로 갑니다 덴마크 다이이어트는 그리고 좋은 식단이죠... 단지 우리나라 사람은 밥을 먹어야 한다는게 문제일뿐...
10/03/07 12:47
한식이 좋다고요? 찌개류는 금기입니다.. 그리고 근육 운동해도 대사량 그렇게 늘어나지는 않습니다...엄청난 절식과 2시간 정도의 유산소 운동만으로 48kg를 뺀 저는 그냥 굶는 게 최고라 말하고 싶네요.
10/03/07 13:38
그렇게 빼면 안 힘든가요-_-;
저도 한 15킬로정도 뺐었는데 웨이트 한시간~ 한시간 반, 유산소 30분. 이렇게 4개월 정도하니 15킬로 빠지더군요. 근육도 만들어가면서 했는데 15킬로 뺀 거면 시각적으론 훨씬 더 빠져보이죠. 물론 식단 조절도 어느정도 있었지만 3끼 다 챙겨 먹으면서 했구요.
10/03/07 20:28
찌게류는 금기라...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다르지요. 절식이 가장 효과적인 체중감량 방법인 것은 맞지만, 동시에 가장 요요현상이 심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엄청난 절식을 평생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10/03/07 13:50
영양부족에 의한 탈모는 스트레스, 약물로 인한 탈모와 같이 일시적입니다.
문제 요인만 제거 되면 다시 나고 아니면 호르몬 때문인 영구 탈모니ㅠ
10/03/07 13:03
와 정말 이런 정성스럽게 쓰신 글에 추천을 누르지 않을 수가 없군요.
저도 뚱뚱하진 않지만 오히려 좀 마른편인데 다이어트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 키는 178cm이고 몸무게는 67~8kg 정도였습니다. 적당한 체중 아니면 조금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정도였는데요 근력이 없는 상태여서 배가 좀 나오고, 체질이 그런지 살이 조금만 찌면 얼굴이 많이 커지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몸무게에 비해 살 쪄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요, 아침 점심은 평소대로 그냥 먹고 저녁은 반드시 6시 이전까지 먹고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을 스타보면서 1시간~1시간 반정도 매일 뛰었습니다. 집에 와서 공복을 느낄때는 녹차나 물을 마셨구요. 딱 보름하니깐 3~4kg이 빠지더군요. 몸도 가벼워지는 느낌이었고.. 간단히 몇kg 빼는 정도면 아침 점심 저녁 다 챙겨먹어도, 저녁 시간 잘 지키고 운동만 꾸준히 하면 빠진다고 생각합니다.
10/03/07 14:06
수험생활동안 먹고 자기만 한 결과 딱 수험이 끝났을 때 185에 104키로였습니다만, 지금은 1년이 지난 지금은 73키로까지 뺀 경험으로 말하자면, 무조건 안먹는게 최곱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운동과 병행해서 뺐습니다만, 지금은 운동할만한 시간이 나질 않아 그냥 저녁만 안먹고 있습니다. 1년간 안먹으니까 빠지더군요. 기초 대사량이 2300정도 되는데, 많이 먹는다 해도 절대 이 이상 안먹는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어요.
살 빼는 이유는 먹으려고 빼는거 아니겠습니까. 흐흐
10/03/07 20:31
금식은 그다지 권장할만한 체중감량 방법은 아닙니다.
근거가 아주 확실하지는 않지만, 같은 칼로리를 먹어도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체중감량 내지 유지에 낫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10/03/07 15:16
각종 다이어트법을 볼 때마다 뭔가 이상한데 이렇게 해서 과연 사람이 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었는데...
역시나 본문처럼 균형을 갖추는 게 중요한 겁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설탕을 섭취하면 포도당으로 바뀌면서 비타민과 미네랄을 빼앗는다는건 첨 알았네요.. 단지 칼로리만 문제가 아니었다니.. 현대인의 생활 특성상 뇌를 많이 써야 하는데 뇌가 요구하는 건 포도당이니.. 설탕 섭취를 줄이고 다른 안전한 방법으로 포도당을 섭취할 수 있는 건 어떤 게 있을까요..?
10/03/07 15:40
1달 보름만에 15kg뺐는데
다이어트 이전에는 엄청나게 많이 먹었는데 안먹는건 아니고 어느정도 포만감이 느낄 정도로만 적당히 먹고 헬스 유산소운동 위주로 하고면서 3주 정도 지나니까 아예 위장이 줄었는지 배가 금방 불러지더군요. 처음엔 진짜 배고파서 힘들었는데, 나중에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지더군요. 역시 참을성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3주 쯤 지나니 그냥 적당히 밥먹으면 운동 안해도 살이 안찌고, 운동하면서 살이 빠지더군요
10/03/08 00:02
저는 물론이고 주위에 다이어트를 하는 친구들 대부분 점심엔 강냉이, 아니면 기름기를 나름(?)쫙 뺀 참치캔, 심지어 물만..
이런것만 먹고 버티더군요 실제로 점심에 강냉이만 먹고 버틴친구는 한.. 3kg정도 빠져서 이 소식을 들은 우리 과 아이들이 강냉이만 줄줄이 사먹었던.. 이게 다 수분이 빠져나간거였군요 .. 석양속으로님// 다이어트를 하고있는 제 친구들에게 올바른정보를 알려주고싶은데 제가 제 미니홈피에 퍼가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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