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2/25 20:29:56
Name Grayenemy
Subject [일반] JYP. 박재범과 최종 계약 해지.
http://www.jype.com/notice/nb.board.asp?id=notice&mode=view&no=19&page=1&search_key=&search_keyword=&cate=


자세한 사항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2PM은 6인조로 최종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JYP 공식 입장에 따르면 "9월 논란 이후 미국에서 자숙 기간을 가지며 올해 3월 경 복귀를 하려 했지만 Again & Again 활동 당시 사적으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12월 22일날 박재범이 통보, 이를 확인한 JYP 측에서 나머지 멤버들에게 1월 3일자로 통보. 다른 멤버들도 더이상 박재범과 활동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JYP와의 계약도 해지한 상황." 이라고 합니다.

으흠 어찌되었던 그간 몇개월간 꾸준히 있었던 복귀 논란은 여기서 종지부를 찍게 됐네요. 어떠한 사적 문제인지는 밝혀지지 않았고 여기서 괜한 추측을 할 순 없겠지만, 어찌되었던 7인조 2PM은 더이상 볼 수 없을듯 합니다.

사건 참 여러모로 많이 돌아가다 결국 이렇게 결말이 나게 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2/25 20:31
수정 아이콘
헐... 충격이네요 이거;
Ms. Anscombe
10/02/25 20:31
수정 아이콘
7명인 팀이었군요..넷이나 다섯인줄 알았더니.. 여하튼 덕분에 인지도는 오른 듯..
동료동료열매
10/02/25 20:33
수정 아이콘
6인조 2pm이라... 약빨이 얼마 못갈거 같은건 저뿐인가요;;

그런데 관련 글을 읽어보니 박재범군이 사적으로 Again&Again당시에 뭘 저질렀다고하는데 도데체 뭘까요 -_-
분명 소속사에서도 3월복귀를 긍정적으로 검토했다고하는데... 박재범군을 꽤나 좋아했던 저로서는 정말 아쉽네요.
내일은
10/02/25 20:34
수정 아이콘
사고는 치는 놈이 계속 치더군요.
머릿돌
10/02/25 20:34
수정 아이콘
어떤 문제였길래 그랬으려나요..
원더걸스의 현아, 선미의 탈퇴 2PM의 재범의 탈퇴 각기 다른 이유였겠지만 왠지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건 무엇때문일까요.
그녀를 기억하
10/02/25 20:35
수정 아이콘
Again & Again 활동 당시 사적으로 저지른 잘못이라는게 뭘까요. 그게 한사람의 인생을 뒤흔드는 잘못일까요.
10/02/25 20:38
수정 아이콘
박재범씨의 직장을 보장하는 것이 그 사람의 인생을 위한게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건 본인이 생각해야 하는 것이고, 중대한 잘못이 사실이라면 동정이전에 합당한 회사의 처벌이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다라고 표현해야 하는 일일까요?

아, 물론........제 친구의 지인(연예계 관련 종사자라고는 하는데 신뢰는 잘..)은 선미와 재범이 연애중이어서 이런 결과가 나온다는 소릴 했다는데 이거 뭐 믿거나 말거나.. 그런 잘못으로 짜르면 확실히 jyp의 잘못이겠습니다만, 그 잘못이 뭔지가 밝혀지면 박재범의 직장수준이 아니라 개인의 삶 자체가 까뒤집혀질수도있으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게 맞다는 생각도 듭니다..
노련한곰탱이
10/02/25 20:40
수정 아이콘
공지내용대로라면 지금의 6명의 멤버들이 함께 활동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힐정도라니.. 복귀가 어려울 정도의 사항인 것 같습니다.
10/02/25 20:36
수정 아이콘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이게 이렇게까지 이슈인 이유도 모르겠고..
박재범이 그토록 대단한 연예인이었나 되새겨보네요.
굉장한 일인가요 이거?
Grayenemy
10/02/25 20:38
수정 아이콘
박재범 마케팅으로 2PM이 지금 위치에 올라와 있으니까요. 어찌보면 논란을 이용해서 2PM을 지금 위치까지 올려놓고, 그 논란을 이런식으로 해소하는게 JYP 스타일이니까요.
10/02/25 20:41
수정 아이콘
박재범 마케팅으로 2PM이 이렇게 뜬거였나요? 곡도 트랜디하고, 괜찮고, 남자 아이돌 빈 시장(동방신기가 빠진 곳을 빅뱅이 채우기엔 빅뱅이 스타일이 너무 다르니)을 잘 공략했고, 예능도 적극적으로 열심히하고.. 그게 과연 박재범 덕일까 싶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2PM을 박재범이 알렸다는건 정말 초기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타나토노트
10/02/25 20:43
수정 아이콘
그 예능으로 확 알린 주역이 재범군 아닌가요?
머릿돌
10/02/25 20:42
수정 아이콘
nickyo님// 박재범이란 인물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그의 탈퇴과정에서 생긴 마녀사냥과 더불어 인터넷공간에서의 사적인 글에 대한 문제, 사생활의 문제 등그 전후 상황과 인터넷문화와의 관계가 큰 이슈인거죠
이나멜
10/02/25 20:45
수정 아이콘
그 당시 2pm이 그렇게 인지도가 많은 정도는 아니였고 한참 올라가는 중이였는데, 그 때 박재범씨가 한 몫했죠.
박재범씨 없었으면 처음 2pm 스타일을 완성하기도 어려웠다고 보네요.
10/02/25 21:33
수정 아이콘
2pm 초창기부터 살펴봐왔지만, 닉쿤 외에 이렇다할 인물이 없었죠. 예능을 하면서 인지도 올라갈때 떠오른 인물이 재범군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 아이러니하게도 재범군 사건으로 떠올랐고, 지금도 그 영향은 무시할 수 없죠.
하얀거탑
10/02/25 20:38
수정 아이콘
궁금하네요..
진리는망내
10/02/25 20:41
수정 아이콘
음 별 관심없었는데 사적인 잘못이 궁금해지는군요. 왠지 뭐 성..적인게 아닌가 싶은데....
10/02/25 20:41
수정 아이콘
무슨 짓을 한걸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옹호하던 멤버들도 다 탈퇴에 동의했다니..
대체 무슨짓을 했길래;;
타나토노트
10/02/25 20:42
수정 아이콘
Again & Again 할때가 9월 아닌가요?
그러니까 저 말은 미니홈피 사건 말고 다른 사건이 하나 더 있었다는 말인가 보죠?
동료동료열매
10/02/25 20:43
수정 아이콘
예, 그때문에 원래 올 3월 복귀얘기 다 마쳤다가 갑작스레 계약해지하고 탈퇴한거네요.. 정말 궁금하네요
風雲兒
10/02/25 20:43
수정 아이콘
죄범이 저 녀석은 이제 키도 루져고 인생도 루저가 된건가요?? 역시 옛 선조들의 말은 틀린말이 없네요. '뿌린대로 거둔다'
10/02/25 21:34
수정 아이콘
뭘 뿌렸는지 모르겠네요.
테페리안
10/02/25 23:33
수정 아이콘
진짜 뿌린건가요...
대츄붸리핫
10/02/25 20:46
수정 아이콘
세상에나 간만에 찌라시가 적중 된건가요..
박루미
10/02/25 20:46
수정 아이콘
왠지 재범의 모습이 최근 국내복귀를 노리려는 유승준의 모습과 겹쳐보이네요
머릿돌
10/02/25 20:47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누군가는 선미와 재범을 엮네요....
10/02/25 20:48
수정 아이콘
그 찌라시를 JYP에서 뿌린거라는 설도 있습니다.
재범이를 복귀 시키긴 어려우니 재범이가 한국을 떠난 후 각종 익명게시판에 그런식으로 루머를 흘리고 증권가찌라시로 소스를 보낸거라고 하더군요.
소문의 비디오가 발견된 것도 아니고 단지 추측일 뿐인데 재범군과 여아이돌까지 한꺼번에 이렇게 되네요.
一切唯心造
10/02/25 20:50
수정 아이콘
이게 굉장한 일인가요?
2pm은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인기를 끌어서 인지도를 조금씩 상승시킨 것 같은데.
대츄붸리핫
10/02/25 20:51
수정 아이콘
2pm팬분들은 혼란스럽겠지만 하여간 jYp일처리는 정말 스펙타클하네요.
어찌됬든 이렇게 훅 보내는게 옳은일인가 궁금해지네요.
방황의끝
10/02/25 20:51
수정 아이콘
뭘까요?????????????궁금궁금,,,,원걸 선미탈퇴랑 뭔가 관련이있나요???괜히 궁금궁금궁금궁금
Grayenemy
10/02/25 20:5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항상 JYP만 이상하게 찌라시랑 항상 들이맞는게 신기하네요. 현아 루머 나오고 얼마안되 바로 장염으로 탈퇴, 그 전에 박지윤이랑 원투도 찌라시 나온 이후 사실상 계약 중단, 그 뒤에 박재범 선미 찌라시 나오자마자 탈퇴.... JYP가 관리를 아예 못하는 건지 이 기획사에서만 일이 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비도 JYP 나올때 찌라시에서 사생활 관련으로 말이 많았거든요. 참 이 회사는 타이밍이 이상하게 절묘합니다. 아니면 찌라시 보고 바로바로 짜르는건가 -_-;;;
10/02/25 20:54
수정 아이콘
6명으로도 충분히 성공하고 잘나가는데
박재범을 뭐하러 데려오겠냐고 하더니 정말로 그렇게 되는군요;
소녀시대김태
10/02/25 20:55
수정 아이콘
JYP찌라시는 JYP측에서 뿌리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항상 시기가 너무 적절하네요.
10/02/25 21:04
수정 아이콘
궁금합니다..쪽지 부탁드릴게요.
루이스 엔리케
10/02/25 20:58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남자지만 2pm이 멋있었던게 재범인가 걔가 춤추는게 멋있어서 좋았었는데... 단체로 안무해도 걔가 있어야 파워풀하게 멋있더라고요. 흠 아무튼 이제 완전히 끝이 났군요~
세상속하나밖
10/02/25 20:58
수정 아이콘
그 소문이 어떤내용인가요. 궁금해지네요
어머님 아버
10/02/25 20:59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김태연님// 어떤 내용이 들어맞았는지 궁금하네요 댓글로 쓰긴 뭐한 내용인가요? 그럼 쪽지로라도 좀 굽신굽신
하은사랑
10/02/25 21:01
수정 아이콘
계약 끝이니 이제 상관없는 사람이라는 건가요.
굳이 사생활 얘기는 왜 꺼내는지 기획사에서 루머 만들라고 아예 떡밥을 던지네요.
헤어지더라도 이런 식의 일처리는 보기 안 좋군요.
지니-_-V
10/02/25 21:01
수정 아이콘
그 찌라시가 정답이라니.. -_-;;;
마파두부
10/02/25 21:03
수정 아이콘
팬들의 항의가 두려워서인가요..
그 루머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끝내는 모양새가 참 별로네요.
태연사랑
10/02/25 21:07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김태연님// 죄송하지만 저도 좀 부탁드릴게요
실비아스
10/02/25 21:08
수정 아이콘
흠 이럴꺼면 팬들과의 간담회는 왜 한다고 한건지... 그것도 간담회 참여인원을 JYP에서 직접 뽑고 보이콧회원과 20대는 걸러내면서 말이죠.
게다가 바로 엊그제 택연군이 갖은 악플에서도 굴하지않고 꾸준히 하던 싸이를 탈퇴했죠. (원더걸스 유빈양이 선미 탈퇴 전에 싸이접은 것과 같음) 그게 이것때문이 아니었나 싶군요. 그러고보니 재범군 계약해지가 선미양 때랑 똑같네요? 그룹멤버 싸이탈퇴 -> 멤버탈퇴 -> 간담회를 가장한 팬미팅

하여간 JYP는 전례가 있어서 이 글을 순진하게 믿기는 힘들겠어요. 벌써 3명째네요. 현아양 선미양 재범군.
재범군은 비보잉동영상이 자주 보이기때문에 건강상의 이유 드립도 할수 없으니 그냥 시원~하게 계약해지-_-;

그리고 2PM의 미래는 글쎄, 장담 못하겠지만 6인조의 투피엠은 그저그런 가수로 활동하다 잊혀질 것 같습니다. 하트비트만 봐도 무대의 포스가 재범군 있을때랑 없을때랑은 천지차이던걸요. 음원,음반 판매량도 Heartbeat가 Again&again때보다 적습니다.(again약 7만, heartbeat 약5만) 2PM의 성공으로 인해 앞으로 그런 컨셉을 가진 남자아이돌그룹은 계속해서 나올테고요.
JYP는 헛짓을 하는 것 같습니다. 재범군의 복귀로 화해,용서의 이미지를 얻는게 아니라 버림으로서 안좋은 이미지만 끌고 가게 생겼으니 앞으로 이 그룹이 탄탄하게 갈까요. 지금 광고도 2PM의 밝고 활동적인 이미지에 맞춘 이미지던데.
얘네는 그냥 이렇게 가다간 안티를 엄~~청나게 모아서 가게 될텐데 과연 활동 제대로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팬들이 안티로 돌아선 마당에 악성 안티들마저 좋다고 떡밥물테니... JYP로서는 스스로 소속가수의 생명을 깎아먹는 느낌입니다.

에휴, 2AM팬으로서 2AM은 소속사 옮겨줬음 좋겠네요. 불안해서 그 소속사 아래서 어떻게 가수하나요.

ps. 재범군은 예전 마이스페이스에 올린 글이 한국인 비하인건 오역으로 밝혀졌지만 실상은 JYP의 노예계약 및 JYP를 향한 불만을 토로한 글이라 회사에 밉보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마 그래서 못오는게 아닐까요.
페페냥~
10/02/25 21:08
수정 아이콘
이런 식으로 안하면 박재범씨 팬들이 던지는 돌을 jyp가 다 맞아야 하는데 헤어지는 마당에 그럴 의리는 없겠죠;
연예인들 루머는 잊혀질만하면 사실로 밝혀지는게 참 많네요; 그럴때마다 참 무섭습니다-_ㅠ
어쨌든 미국에서 계속 살 예정이면 큰 상관 없겠지만 어린 청년인데 무슨 잘못했는지 몰라도 안됐군요;;
Ms. Anscombe
10/02/25 21:10
수정 아이콘
돈 되면 쓰는 거고.. 안 되면 안 쓰는 거고.. 뭐 이렇게 떠드는 것도 인지도 상승에는 도움이 되겠네요..
10/02/25 21:13
수정 아이콘
무슨 일인지 궁금하긴 하지만...
최근 아이돌 남자 가수들의 사생활적인 문제가 몇 건 불거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단오한 조치를 취한 JYP측에 저는 오히려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하지만 또 이렇게 언론화 되는 것이 그닥 좋아보이진 않구요.
여튼 단지 실력만으로 봤을 때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재범군이었기 때문에 쫌 아쉽긴 하네요.
10/02/25 21:13
수정 아이콘
PGR도 몇몇분은 박재범군 없는 2PM을 굉장히 하찮게 생각하시네요.

박재범군을 안타까워하는건 알겠는데, 반대로 현재 2PM맴버들을 쩌리로 생각하는분이 많군요.

JYP를 까면됐지, 왜 가만히 있는 2PM 6맴버들 들쑤시는지...

재범군 없는 2PM은 성공못할거다라는식의 논리는 어느나라에서 가져온건지 궁금하군요.
앵콜요청금지
10/02/25 21:14
수정 아이콘
재범이 빼고도 잘되니깐 데리고올 필요가 없었던것 같네요.
탱구와레오
10/02/25 21:14
수정 아이콘
요새 그런 찌라시를 기획사에서 일부러 알려주는게 많아서..

jyp같은 경우는 워낙 그런 경우도 많고 믿을수가 아직 없네요..
FantaSyStaR
10/02/25 21:15
수정 아이콘
수익분배랑 언제나 함께 한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는데 저 시점의 전후인지는 모르겠네요..
간담회도 하고 준비하다가 이렇게 갑자기 터지는건 또 뭔일인지..
박재범을 이용한 언플만 실컷하고 2pm클만큼 크니까 버리는거 같은 느낌이네요.. 뭐 전후사정이야 모르지만..
사적인 잘못.. 사살이라면 되게 궁금하네요.. 말을 말지..;;;
핸드레이크
10/02/25 21:15
수정 아이콘
이정도 말 나온거보면..임신크리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범죄나 여자문제 밖에 없는데 여자문제겠죠 ..

그건그렇고 이병현씨 사건은 어찌됐는지..
조용하네요..합의했나? ⓑ
라라랄라
10/02/25 21:17
수정 아이콘
한사영우
10/02/25 21:17
수정 아이콘
http://gall.dcinside.com/list.php?id=2PM&no=1303659

베스티즈를 돌아다니다가 박재범군과 관련된 흥미로운 글이군요
대충 내용은
디시에서 이 내용이 나오기 훨씬 전 부터 JYP가 박재범군을 어떻게 처리 할건지
예상한 내용인데 오늘 성지가 되버렸네요.
노련한곰탱이
10/02/25 21:23
수정 아이콘
제왚돋는군요
비소:D
10/02/25 21:55
수정 아이콘
정형돋는 성지군요;
DavidVilla
10/02/25 21:18
수정 아이콘
최악이군요. 어떻게 이런 일이..
방황의끝
10/02/25 21:19
수정 아이콘
한사영우//우왕 진짜 성자네요,,신기합니다
10/02/25 21:20
수정 아이콘
멤버들이 동의했는지도 알수없지않나요? 매니저가 팬때려도 가만히있는데 위에서 시키는대로 말할수밖에없잖아요.
kimbilly
10/02/25 21:24
수정 아이콘
하여튼 저 기획사는 '왜 매번 자사 소속 가수가 활동을 접게 되면 똑같은 수순을 밟게 되는가?' 입니다.
차라리 동방신기나 H.O.T. 처럼 재계약을 못한다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 하여튼 미스테리 입니다. JYP Ent.
10/02/25 21:26
수정 아이콘
이것으로 회사는 박재범 본인 말고도 다른 여섯명을 별 의리도 없는 주제에 본인들이 같이 못하겠다고 선언한 멤버를 홍보 및 이미지 메이킹에 이용해 먹는 상술 최고의 아이들로 만들어 버리는 군요.

해당사항의 공지가 뜸과 동시에, JYP로 부터 간담회 참가 신청이 접수 되었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굉장히 부지런하며 멀티태스킹에 능한 회사네요. 참 성공하겠어요? 원래는 대단한 팬도 아니었는데 탈퇴후 회사의 행보에 관심을 가져오던 중 기회가 되어 간담회 신청에 참여하게되었는데, 진짜 무슨 소릴 할 지 궁금하군요. 엄연히 남의 일인데 이렇게 휘말려 스펙타클한 경험을 하게 되네요. 기대됩니다.
이준수
10/02/25 21:29
수정 아이콘
바쁘시지 않으시면 후기라도 올려주실수 있을지 ^^;
10/02/25 21:33
수정 아이콘
네, 다녀오게 되면요. 아직 잘 모르겠어요. 당장 내일 모레인데 시간장소 추후 통보라네요. 게릴라 팬미팅인가...
Grayenemy
10/02/25 21:27
수정 아이콘
한 여가수와도 이상하게 사이 안좋아지니 갑자기 딸을 낳았다는 루머가 돌고...
한 2인조 그룹과도 이상하게 사이 안좋아지니 매일 클럽다니면서 원나잇만 한다는 루머가 돌고...
한 솔로가수와도 이상하게 사이 안좋아지니 연습생때부터 사생활 깨끗하다던 그 가수가 사생활 더럽다는 루머가 돌고...
한 아이돌 멤버와 이상하게 사이 안좋아지니 갑자기 낙태 루머가 돌고...
또 다른 아이돌 멤버와 이상하게 사이 안좋아지니 한국에 남자를 못잊어서 그렇다는 루머가 돌고...
이번에 아이돌 멤버와 이상하게 사이 안좋아지니 뭐 여 아이돌 그룹과 찍은 테이프가 있다는 루머가 돌고...

참 희안해요. 그렇게 아이돌 많이 키운 SM도 저 정도 성 루머는 없었는데 말이죠... 그 회사 들어가면 성과 관련된 것만 배워서 나쁜짓을 하는건지 참 ......
10/02/25 21:32
수정 아이콘
게임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씁쓸하네요.
10/02/25 21:35
수정 아이콘
SM은 아이돌을 아이돌답게 관리하는 건 잘합니다. 반면 JYP는...?!?!
앵콜요청금지
10/02/25 21:39
수정 아이콘
강..강인.
10/02/25 21:41
수정 아이콘
앗... 존재 자체를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진리는망내
10/02/25 21:37
수정 아이콘
사장이 게임을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머릿돌
10/02/25 21:27
수정 아이콘
private님// 1월6일에 우영은 부산에 있었고 택연은 보스턴에 있었답니다. 유선으로 연락을 했을까요?
정지율
10/02/25 21:30
수정 아이콘
거참. 무섭네요. 이래서 아이돌 팬질은 꼭 살얼음을 걷는거 같다니까요. 이제 반발하는 팬들은 어떻게 달랠까요? 내참.
임효환
10/02/25 21:31
수정 아이콘
평소에 이런 문제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흥미롭네요.
흠........ 무엇이 진실일까요?
어머님 아버
10/02/25 21:31
수정 아이콘
아무튼 1월 3일에 멤버들에게 이야기하고 1월 6일에 같이 활동 못하겠다고 멤버들이 전해왔다는 건 거짓말 같습니다
2am 컴백하고 최근까지 재범이 언급하지 않았나요? 자켓에 땡스투도 그렇고 조권군도 최근에 재범군을 언급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2pm한테만 말해줬기 때문에 2am은 몰랐다고 말한다면 할 말 없지만 억지라고 느껴질 듯 하네요
Grayenemy
10/02/25 21:33
수정 아이콘
일단 1월 3일 통보 받았다면 그 뒤로 우리는 하나 드립친 맴버들은 사기꾼이 된거죠. ;;
10/02/25 21:34
수정 아이콘
2월 14일 푸켓투어 행사를 한 닉쿤은 누구를 가장 부러워 하냐는 질문에 재범군이라고 답했죠. 멤버 전원이 함께 할 수 없다고 선언한 상대가 부러웠다니, 닉쿤 취향이 특이 한가보죠?
Ace of Base
10/02/25 21:31
수정 아이콘
결국 재범과관련된 퍼포먼스는 모두 언플이네요.
역시 제와쀠~
UntouchableOb
10/02/25 21:32
수정 아이콘
2PM에 대해서 잘 모르시거나 하는 건 당연히 이해합니다만
박재범, JYP라는 제목에서도 2PM이야기 인 것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데
굳이 클릭하셔서 2PM 멤버가 7명인지 처음 알았다거나, 인지도 운운하는 댓글을 꼭 달아야하나요?
관심이 없으시면 그냥 백스페이스를 누르면 될 일이지..
10/02/25 21:49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모르면 그냥 백스페이스 누르면 되지. 자게에 있는 모든 글에 이 일은 제가 잘 몰랐던 글이네요..라고 글쓸것도 아니고.
한사영우
10/02/25 21:35
수정 아이콘
또 재미있는게 있네요.
http://blogfile.paran.com/BLOG_1014312/201002/1267097037_94.jpg
위에 링크는 JYP가 12월 31일날 쓴글이고
대충 내용은 뭐 대충 상받아서 감사하고 박재범과 마음 항상 같이 하겠다는 내용이네요.

그런데. 여기서 급반전이 있으니.. 위에 JYP가 말한게 사실이라면
12월 22일날 박재범군에게 전화를 받고
31일날에는 저런글을 썼군요 .
1월 3일날 맴버들에게 알리고
맴버들은 박재범군과 상을 같이 받는다고 외쳤군요..

알고 보면 참 무서운듯 해요
swflying
10/02/25 21:38
수정 아이콘
재범이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는데 사회적으로 심각한 파장을 우려할정도의 잘못이라며 부풀려서
저런 공개글을 님긴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데요.
만약 잘못한게 없다면 재범쪽에서 재판 걸어도 명예훼손으로 백퍼센트 승리할 겁니다.
저정도의 발언이라면 연예생활 뿐만아니라 인생자체를 흔드는 발언이니까요.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마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jyp측에서 심각한 문제라고 한 걸 보면. 뭔가 문제가 있긴 있는 것이라고 제 상식적으론
이해가 됩니다만.

많은 분들은 아직까지 jyp쪽에서 무고한 재범이를 손쉽게 떨구기 위해 무슨 악한 술수를 다 동원한 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진실은 저도 모르겠지만 이 사건에 대해 전자쪽 의견보다
압도적으로 후자쪽 의견이 많다는 것은 무언가 조금 이상합니다.
10/02/25 21:5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다만 그 사실이란게 지금 현재 제왑쪽에서 처리를 할 수 없을만큼 심각한 상황에 이른 나머지 명명백백 밝혀질 상황이 아니고서야 저렇게 공개적으로 내치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네요
사생활 지켜준답시고 얼렁뚱땅 넘어가지 말고 정확히 말을 하길 바라요
비소:D
10/02/25 22:02
수정 아이콘
꼭 탈퇴하는 멤버는 안좋은 소문이 도는데 그게 우연x우연x우연이 되면 의심하게 되는 것이 사람마음이죠
10/02/25 22:05
수정 아이콘
비나 박진영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것 같은데요 레이니즘 첫방때 박진영에게 전화도 하고.
10/02/25 22:08
수정 아이콘
비 팬분들한테 박진영과 우호적...까지만 꺼내보시면 굉장한 반응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10/02/25 22:12
수정 아이콘
그런데 X파일만 봐도 비가 박진영에게 소속되어있던 시절 역시 사생활에 관한 소문이 그렇게 좋았던 것 같진 않은데요
DavidCoverdale
10/02/25 23:51
수정 아이콘
둘의 사이가 우호적이지 않나요? 방송용이었던건가..
Grayenemy
10/02/25 21:3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Again & Again 활동할때 2PM이 아마 동방신기 이후 가장 많은 사생팬을 몰고 다녔는데 그 사생팬 사이에서도 안나온 사적인 문제가 나올 정도면 박재범군은 땅굴을 파고 여자를 만나는 초인이였을지도 모릅니다. 사생팬 몇 백명이 쫒아다니는데도 말이죠.
어느멋진날
10/02/25 21:39
수정 아이콘
제이와이피가 그렇게 욕먹을 만한 일인가요? 저 발표가 어느정도 사실이라는 전제하에선 말이죠. 못믿겠다 하는데 저정도 수준의 발표는 연예 기획사 입장에서는 그 자체로 상당한 리스크를 감수하고 한거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jyp와 헤어진 가수들도 어쨋건 표면적인 이유는 잘 둘러댔으니까요. 현아도 그렇게 많은 루머에도 불구하고 장염으로 나갔다고 했죠. 대체 그렇게 박재범을 내쫓고 싶어할 이유가 있을까요. 정말 jyp측의 언플이라면 박재범측의 반응이 없을 수 없는 jyp의 발표입니다. 그걸 대중에게 어쨋건 공식적으로 한거고요.
supernova
10/02/25 21:49
수정 아이콘
저는 무슨 일이 있었다라는 저말에 상황상 그럴듯 하게 보이네요
왜냐하면 제이와이피입장에서는 박재범 사건에 대한 여론도 예전에 쓴 글때문에 탈퇴까지는 너무했다라는게 대세이고
다시 복귀 시켜도 손해볼 일이 없는데(회사입장에선 오히려 득이 될꺼라 봅니다)
괜히 이렇게 회사 이미지만 뻔히 깍아 먹을 일을 벌릴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느멋진날
10/02/25 21:5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이 그겁니다. 그리고 어쨋건 해당 발표는 대중에게 한 공식적 발표니까요. 위에 쓴 댓글처럼 아무일없었고 그냥 지나갈 일 수준이었다면 이런식으로 내칠일은 없었겠죠. 본문을 보니 거의 박재범의 명예를 깎는 수준의 글이었으니까요. 정말 jyp가 박재범을 그냥 떨궈내려고한 언플이었다면 박재범측에서 어떤 반응이 있을겁니다. 그 여부를 보면 알겠네요.
허저비
10/02/25 21:55
수정 아이콘
흠...SM처럼 뭔 문제가 있든 말든 그냥 시간 지나면 덮고 가면 그만이라는 태도도 욕먹고...
문제 있어서 탈퇴시켰다는 JYP도 욕머고...
뭘해도 욕먹으니...;;
10/02/25 21:58
수정 아이콘
덮고 가면 안티 혹은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서 욕을 먹고 탈퇴시키면 팬들에게 욕을 먹죠.
어느쪽을 선택할지는 기획사에서 이익과 손해를 따져봐서 결정할 일인데..
안그래도 원걸 선미양 탈퇴때문에 팬들에게 말이 많은 JYP에서 탈퇴를 결정한 이유가 궁금하네요.
10/02/25 21:57
수정 아이콘
박재범=돈 입니다.큰 돈이죠.회사는 절대 손해 보는 일은 안 합니다.
그런데도 탈퇴 시켰다는것은 단순한 언론플레이가 아닌 분명히 먼가 문제가 있다는거겠죠.
슈투카
10/02/25 21:58
수정 아이콘
sm보다 하는행동은 훨씬낫구만요... sm은 저런발표라도안하던데. 그나저나 전 사생활이라기에 제일먼저 마약이 더오르던데 여자문제인가보군요.. 재범군스타일이면 솔직히 여자가 줄을 서긴하겠지만 -_- 그리고 다들 생각좀해보시길. 제와피가 재범군 내칠려면 그냥 sm처럼 시간만끌면 자연스럽고 더쉽게 내칠수있는데 저렇게 큰파장나올거알면서도 발표하는건 진짜 사생활문제가있는겁니다. 당사자 재범군이 눈시퍼렇게뜨고 살아있는데 누가미쳤다고 거짓발표합니까. 재범군앞으로 이미지 개박살나는건데 나같으면 전재산걸고 소송겁니다
10/02/25 22:01
수정 아이콘
지금 동정여론도 무르익었고 복귀시켜도 괜찮을 상황이 된것같은데 이 마당에 계약끊고 언플할 이유가 있나요-_-;
장군보살
10/02/25 22:03
수정 아이콘
지금 2PM의 인기는 탄탄하죠. 박재범군이 없어도 잘돌아갈 것입니다. 사실 그것보다는 원걸 현아가 빠졌을때 정말 타격이 크다고 생각들 하지 않았나요? 진짜 망했다. 유일한 원탑이자 모든것이라고 할수있는 현아가 빠져서 원걸은 끝났다..라고 하는 의견 많았죠. 그런데 오히려 더 대박으로 흥했습니다. 재범군이 2PM에서 많은 인기를 차지하는 맴버였지만.. 사실 그가 없어도 떴습니다. 오히려 시기상으로 그가 탈퇴한후 더욱더 인기가 올라간 느낌입니다. 즉 재범군이 없어도 2PM은 건재하겠죠.
가만히 손을 잡
10/02/25 22:04
수정 아이콘
호,,상당히 파격적인 결정으로 보이는 군요. 그간 팬들의 반응을 볼때, 박재범군이 상당한 가치가 있어 보였는데,
이렇게 그냥 내보낸다...JYP라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대단한 사업적 판단을 한건데, 무슨 이유인지 궁금하네요.
어쩌니 저쩌니 해도 데려오는게 회사로서는 이익일텐데, 이렇게 내보내야할 정도로 안 좋은 일이 있다는 건가요?
담을넘어
10/02/25 22:05
수정 아이콘
비디오테잎관련 루머는 언제 생긴건가요?
루머가 있다면 커뮤니티나 디시에서 진작에 터졌을텐데 왜 전 모르고 있었는지
허저비
10/02/25 22:11
수정 아이콘
어쨌든 냉정하게 말해서 재범군이 좀 불쌍하긴 했고 복귀하기를 바랬지만...뭔가 한번 잘못을 더 저질러 탈퇴시킨거라면 적절한 조치였다고 봅니다.
회사 발표 못믿겠다, 카더라 통신이 더 믿을만하다는 분들은 생각이 다르겠지만, 글쎄요...위의 여러 분들 말씀처럼 지금와서 딱히 탈퇴시켜야만 할 이유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례적인 자세한 공지도 설득력이 있게 느껴지구요...
장군보살
10/02/25 22:13
수정 아이콘
JYP 측은 그 내용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부분이라 밝힐 순 없다"라면서도 "하지만 재범이 고백한 문제의 내용은 지난 9월 팀을 탈퇴했던 시기보다 더 안좋고,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에서 방금 본 뉴스의 문장입니다. 굉장히 큰 일인것 같습니다. 도대체 무슨일인지도 궁금하네요. 하지만 알수 없겠지요.
OnlyJustForYou
10/02/25 22:15
수정 아이콘
사생활 부분 얘기는 무슨 얘기인가요.
흐음.. 비디오테잎이 이 부분인거 같은데 정확히 어떤 루머인지 궁금해지네요.
10/02/25 22:19
수정 아이콘
기사대로 잘못한거면
탈퇴시키는게 맞다고봅니다.
10/02/25 22:21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투피엠에 관심있던 분이라면 일곱명중 그나마 춤과 노래에 있어서 에이스였다고 봐도 되고
예능감과 JYP의 오랜 꿈인 미국진출까지 고려하면 괜히 리더 달고 나온친구가 아니란건 알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악의적으로 그를 탈퇴시킬 이유가 JYP에게 있을까 싶어요.
10/02/25 22:26
수정 아이콘
제생각은 애초에 정말 재범을 다시 복귀 시킬 맘이나 있었을까 싶습니다. 위에 몇몇 분들은 복귀하는게 손해가 아니라 더 이득일텐데 거짓말할 이유가 있겠냐고 하시지만... 제생각으로는 복귀시키면 손햅니다. 지금 동정 여론이 무르익었다..애초부터 내용이 너무 과장됬다.. 하지만... 그건 팬들 입장일 뿐이고요. 실제로 복귀 한다면 부담이 될수밖에 없죠. 팬들이야 좋아하겠지만... 그 외에선 안티 여론도 만만치 않을껍니다. 냉정하게 계산해보면 뺴는게 더 낫죠. 왜냐하면 지금 뺀 상태에서도 잘 나가고 있으니깐요. 하지만 그냥 빼버리면 팬들이 극렬 반대 할테니....
증권가찌라시가 무슨 이야긴진 모르겠지만 성 관련 소문인가 본데요. 원래 증권가 찌라시라는게 그리 신빙성이 있는것도 아닐뿐더러 누가 의도를 가지고 뿌리기도 쉽습니다. 그건 별로 심각하게 고려할 이야기는 아닙니다.
머 저 인터뷰가 사실이라면... 좀더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겠죠.
10/02/25 22:37
수정 아이콘
정말 복귀 시킬 마음이 없어서 뺄 생각이었다면 영구탈퇴 발표를 하진 않았을 듯 싶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 처럼 재범 복귀 떡밥을 던져가면서 팬들 여론이 흐지부지 될 때까지 기다리면 될 테니까요.
아니면 떡밥 없이 아예 묵묵 부답으로 일관하거나요.

안 그래도 선미 탈퇴때문에 보이콧, 시위등등 악재가 겹친 JYP에서 하필 지금 영구 탈퇴를 꺼냈다는 건 무슨 이유가 있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도 인터뷰가 사실이 아니라면 재범군이 가만히 있진 않겠죠.
10/02/25 22:44
수정 아이콘
강인처럼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넌것도 아닌고..흐지부지 시간만 끌기도 좀 팬들 반발이 강하기도 하고 부담되긴 하죠.
제가 사실 그동안 선미탈퇴도 그렇고 현아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jyp를 좀 싫어라 하는 입장이라서 더 그렇게 보이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슈투카
10/02/25 22:47
수정 아이콘
복귀시킬맘이없다면 재범군한테 구체적인 복귀시기까지 알켜주진않았겠죠.. 저렇게 의논시기나 복귀시기까지 자세히나와있고 재범군도 다알고있었다고하는마당에 모든게 사실이겠죠? 사실이아니라면 재범군이 가만히있겠나요? 소송의천국인 미국에서 감히 있지도않은 사실을 발표하는데요
장군보살
10/02/25 22:32
수정 아이콘
있지도 않은 사실을 기정 사실화하여 저렇게 발표하면.. 박재범군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 무조건 명예훼손으로 고발합니다. 안그래도 지금 인터넷 커뮤니티에 저건으로 관련해서 박재범이 도대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엄청난 추측이 돌고있죠. 이건 개인으로서는 돌이킬수 없는 이미지 훼손인것 같습니다. 분명히 이유가 없는데 저렇게 공갈치고 나오는것은 아닐거란 겁니다. 필시 박재범군이 무슨 문제가 될법한 일을 저지른것 같습니다. 그것이 다른 2PM맴버들도 박재범과 더이상 활동할수없다고 말한것이겠고 JYP에서도 엄청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걸 보면요..
실비아스
10/02/25 22: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JYP 의 발표시기가 아주 절묘하네요-_-;
오늘 하루 시끄럽고 말면 내일인 26일엔 김연아양의 프리 경기로 이 사건이 묻힐테고, 27일날 하는 간담회는 그날 우리나라의 메달데이로 예상되죠-_-;(숏트랙) 정말 시기 절묘하네요. 머리 짱 잘쓴듯요 '';
arq.Gstar
10/02/25 22: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재범을 복귀시키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재범에 대한 동정여론으로 일단 기반을 다진 뒤에 6인조로 대박 히트를 쳤지만
부쩍 관심이 높아진 대중에겐 재범이 없는 2PM 은 아마 2% 모자란 느낌이었겠죠..

그런 와중에 다음 앨범에 박재범이 극적으로 합류한다면
남자 아이돌 1위로 치고 올라가는것도 꿈은 아니게 될텐데

결국 합류시키지 않았다는건.. 뭔가 뒷얘기가 더 있다고 봐야 할것 같은데요..

p.s 근데 그 소문이라는게 진짜 궁금하긴 하네요 ㅠ_ㅠ
알려주시는분께.. 루팡의 가호를 -_-;;;
10/02/25 23:02
수정 아이콘
2PM갤에 가셔서 찌라시 검색하시면 몇시간 걸릴 정도의 양이 나올겁니다.
아 이정도라면 탈퇴 시킬만 했다 싶은 찌라시부터 충격! 이 모든 것이 JYP의 농간이었다 까지요.
어느것이 진짜인가는 고사하고 그 중에 과연 사실이 있는가가 문제겠지만요.
10/02/25 22:45
수정 아이콘
소속사에서 루머를 퍼트리고 그걸 바탕으로 잘랐다는건 진짜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그러다가 재범군이 고소하면 회사 자체가 날아갈수도 있을걸요. 재범군 미국인으로 알고있는데 미국에다 소송걸면 jyp가 염원하는 미국진출은 영원히 망상으로 끝나버릴거라 봅니다. 재범군과 회사간에 미리 언약을 맺었다는 말도 있지만 그럴거면 좋게 포장해서 끝내는걸로 나오겠지요. 결국 같이 활동못할 어떤 이유가 있는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사족...이 짧은 시간에 세자리수 댓글이 달릴만큼 관심받는걸 보니 2pm이 망할거란 생각은 안드네요..
민죽이
10/02/25 23:43
수정 아이콘
루머의 근원지를 쉽게 알수있나요...
결국 루머가 생기는건 JYP의 저런 발언들 때문에
누리꾼중 찌질이들이 만드는거죠;;
10/02/25 22:52
수정 아이콘
헤헤, 조만간 6PM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앨범은 4월이라니 당장은 아니고, 소문 돌던 리얼프로그램 방영에 앞선 홍보인가 싶은데요. 케이블 방송 치곤 화려하게 홍보하네요?
뭐 4월달에 나올 앨범의 홍보 기사 타이틀이 눈에 보이긴 합니다. '재범 영구 탈퇴 2PM~' 이 어쩌고, 종전 앨범 홍보에서 '영구' 한 단어 추가 시켜 홍보대사로 임명시킴이 확실시 됩니다.
권보아
10/02/25 22:52
수정 아이콘
팩트가 얼마냐의 전제를 놓고 판단해야할것 같습니다.
FantaSyStaR
10/02/25 22:55
수정 아이콘
설마 미국에서..선미양이랑 눈맞은건 아니겠죠..;;
탱구와레오
10/02/25 22:57
수정 아이콘
jyp가 까이는게 2가지 이유일듯..

첫번째는 이미 짜르기로 확정해놓고 확정한 담에도 몇몇 언론이나 멤버들의 발언등을 통해서 꼭 2pm으로 복귀시키겠다고 해놓고

뜬금없이 언로플레이로 짜른 점..

두번째는 사생활 문제인데 이건 뭐 박진영 본인이 섹스는 게임이다라고 하면서 사생활이 좋은 편도 아니고 그것때문에 이혼까지 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 사생활 문제를 가지고 소속가수를 짤랐다는 것 같네요.

정말로 사회에 파장을 일으킬 문제라면 이미 소문은 다 돌고 돌아야하는데 이상한 루머만 난무하게 만들고 그 루머 또한

jyp기획사에서 배출했다라는 소문도 있죠.

정말 사생활에 관련된 문제라면 알아서 기획사에서 잘처리한담에 좀더 자숙기간을 가지게 한담에 복귀시키는게 더 타장해 보이네요
장군보살
10/02/25 22:59
수정 아이콘
네.. 분명 성적으로 개방된 박진영이 성문제와 관련해서 재범군을 짜른걸로 보이진 않습니다.
10/02/25 23:16
수정 아이콘
일개 아이돌 박재범과 스스로 섹스를 마케팅화한 박진영을 동급으로 둘 순 없죠
노련한곰탱이
10/02/25 23:23
수정 아이콘
만약 재범이 섹스스캔들을 일으켰다는(그렇다는 확증은 없습니다) 가정하에

제와피가 재범과 계약을 혜지한건 무슨 도덕적 실망이나 책임을 물으려는게 아니죠

그냥 상품가치가 없어지는거기 때문에 버리는 겁니다. 사장의 성적 가치관과는 관계없죠.
석호필
10/02/25 23:1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인데

jyp에서 재범에게 너 다시 활동할수 있겠냐? 의사를 물어봤고,
재범군이 다시 활동못할것같다. 내자신이 허락하지 않는다. 죄송하다..팬들 볼 면목이 없다. 부끄럽다.

이랬을것 같고, 그래서 최종적으로 계약해지를 했을것 같은데....
즉 박재범군의 결정이 제일 크게 영향을 미쳤을것 같은데..

박재범군이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jyp측에서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했을 것 같지는 않은데,,

제가 너무 순진한건가요? ^^;
10/02/25 23:16
수정 아이콘
어쨌든. 진실이 무엇이든. 정말 박재범 군이 정말 너무나.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진실이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10/02/25 23:20
수정 아이콘
저는 뭐 하트비트의 육피엠도 되게 호의적으로 봐 왔던 사람이지만, 이 일로 '2PM'이라는 브랜드가 입을 타격은 꽤나 크겠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10/02/25 23:21
수정 아이콘
정말 복귀시키고 7인조로 활동할 마음에 부풀어오른 사람들이라면 이렇게 이런 문제를 일부러 공개할 이유가 없죠.
이렇게 공개하기 전에는 거의 아무도 몰랐던 일이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전부 다 떠나서 설사 잘못을 했더라도 인간적으로 같이 활동했던 소속사 식구인데 어떻게 조용하던 문제를, 조용히 넘어갈 수 있는 문제를 이렇게 크게 공개하고 까발릴수가 있습니까. 이거는 팬들에게 욕먹을까봐 방패막이로 이용하는 거죠. 이거는 평생 따라다닐 수 있는 루머가 될 수 있는데 그 재범이란 친구야 미국에서 살면 된다고 생각한건지 암튼 박진영 정말 실망이네요. 평소에 엄청 괜찮은척하더니 정말 재수없네.
소녀시대권유
10/02/25 23:24
수정 아이콘
박재범 본인에게도, 2pm 나머지 멤버에게도, 그리고 소속사 자체에게도 부정적 인식을 불러일으키는
말을 소속사 공식입장으로 밝힐 정도로 심각한 문제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Karin2002
10/02/25 23:30
수정 아이콘
박재범군의 아기가 임신되었다는 루머 아닌 이상 이해가 안되네요. 어겐 앤 어겐 때 루머면 한국서 있었던 일이라던 건데.
Karin2002
10/02/25 23:32
수정 아이콘
닉쿤이 며칠 전만해도 태국서 재범형짱이라고 외치고 다녔는데 저게 다 사실일까요..
10/02/25 23:32
수정 아이콘
전 사실 아직도 박재범군 사건에 대해서 재범군에게 아직도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있습니다. 간혹 마녀사냥과 지나친 국수주의로 모든 생각을 몰고가시는 분들이 인터넷에 산재하는데(물론 pgr에서 그랬다는 말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국수주의니 마녀사냥이니 하는 거창함보다 '배신감'이 가장큰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과거 한때의 잘못을 갖고 한사람의 인생을 망친것 아니냐란 말도 하는 분이 있겠지만 '공인'이 된다는 것 그리고 그게 대한민국이라면 더욱이 큰 각오를 갖고 임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캥기는 일은 미리 없애버리는 것이 좋겠죠. 박재범군의 실수는 그게 한때던 아니면 진행중이던간에 적당한 처우로 처리가 됬다 생각합니다. 물론 jyp의 언플은 저 역시 짜증나긴 마찬가지입니다.

ps. 재범군의 사생활 드립이 만약 언플을 위한 변명이엇다면 이번일로 jyp의 신용은 바닥으로 추락할것임을
jyp에서 모를리 없는데 무리수를 둔걸까요 아니면 진실일까요 전 그게 더 궁금하네요
10/02/25 23:45
수정 아이콘
어떤 부분이 아직도 부정적이신지 묻고 싶네요. 저도 군대를 갔다온 대한민국의 남아이지만, 인터넷 문화에 대해서, 또 어떤 사건에 대해선 마녀사냥과 국수주의가 너무하다 싶은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10/02/26 00:32
수정 아이콘
영어 번역만해도 그것이 설령 오역이었다한들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누구나 오해할만한 소지의 굉장히 불쾌한 글입니다.
'한국은 이상하다 내가 하는 이상한 랩을 잘한다고 칭찬한다' 등등 아무리 좋게 해석해도 지금 앞에 글 이상의 번역은 어렵다 생각됩니다.
이외에도 많이 있으나 단적인 예를 든 것이죠.
개인적으로 굉장히 부정적인 생각이 들게되는건 국수주의나 마녀사냥이 아닌 배신감입니다.
누구나 교포를 보고 '아 저사람은 한국사람'이라 생각하지 '모양세만 한국사람에 미국인이야'라 생각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그렇게 바라보던 사람이 과거에 나마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건 '아.. 잘못봣구나 내가' 하는 배신감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안 그럴까? 라는 생각에 확신이 안드는 것이죠.

또한 부정적인 시선과 정당한 비판을 무조건적으로 악플러, 마녀사냥, 보수적인 국수주의자로 몰고가는 재범군의 팬들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제가 가는 포털사이트의 대부분은 그렇더군요)은 재범군이 직접적으론 아니나 간접적으로나마 계속 안좋은 생각이 들더군요

ps. 제 생각이 정답이다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이고 어찌보면 억지스러운 말이겟죠 ^^;;
10/02/26 00:47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전에 그 관련 글에서 도가 지나치게 몰아붙이는 사람과 시비가 붙어서 대단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댓글도 달지 말라는 글에 욱했던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어떤 녀석인지나 알자하는 맘덕분에 박재범군에 대해선 자세하게 알게 됐네요.

댓글 잘 읽었습니다. 상당히 이성적인 분이시네요. 좋은 밤되세요. 낼은 연아가 금메달따서 오서쌤이랑 환하게 웃었으면 좋겠네요.
10/02/25 23:33
수정 아이콘
JYPE의 글로 인해 회사 이미지 보다는 박재범군의 이미지가 더 걱정이됩니다.
9월 경에 터진 사건도 큰 파장이 일어났는데, 그 보다 더한 사건이면
박재범군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습니다.
물론 저 글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말이죠.
박재범 군이 연예인을 안한다고 할지라도 다른일을 할 수도 있는데
나쁜 이미지를 더 강하게 심어준 느낌이네요.
민죽이
10/02/25 23:36
수정 아이콘
정말 박재범을 위한다면 그 일보다 더 심한 파장을 일으킬 일이라는 떡밥을 던질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완전 이제 상품가치 떨어졌다고 내쳐버리는것 그 정도입니다.
굳이 그렇게까지해서 재범팬들을 떨쳐야했나..;;
10/02/25 23:35
수정 아이콘
근데 전체적으로 뭔가 안맞는 느낌이 드네요. 지금까지 해왔던 2pm친구들의 행동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이상한데, 부모님때문에 돈벌려고 한국왔다는 아이가 마약이니 섹스니 이런 문제는 아닐것 같고,

JYP측에서 꿍꿍이가 있어, 재범일 아예 2PM에서 분리해서 미국활동을 시키려고 하는건가 생각해봐도,

굳이 이런 언플을 할 필요는 없을것도 같고...

진실은 알 길이 없고, 루머만 확대재생산되는 느낌이네요.
루이스 엔리케
10/02/25 23:40
수정 아이콘
이거 뭐 마약이라도 한건가요? 근데 아무도 몰랐던 일을 왜 굳이 공개까지 할만큼 팬들의 공격이 무서운건가요? 그러니까 저 소속사 공식입장은 아무리봐도 -> 소속사는 재범복귀시키고 싶었는데 재범이 저지른 잘못때문이다(이 잘못은 아무도 몰랐는데 순전히 이번에 새로 공개하는거죠) -> 그러니 소속사 잘못아니다 -> 팬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는 건데... 재범이란 놈한테 다 뒤집어씌우겠다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재범의 잘못이란게 실재하다는 가정하에, 경찰이 재범의 잘못(범죄)으로 형사처벌을 계획하고 있다든지, 누군가 재범의 잘못을 공개하기 직전에 방어적 차원으로 먼저 공개하는 것 말고는 납득이 안가는데. 그런데 그것도 편지를 보낸 시점이 12월이니까 말이 안되고...

결국 저렇게까지 밝힐정도면 분명히 재범의 잘못이란게 무척 심각하고 사회적으로 안좋은 것이라는 건데 문제는 그 잘못이 퍼져나가고 있었던 건지, 재범이 복귀하고 그 잘못이 공개될 위험이 상당한건지 그게 의문이네요. 왜냐면 그게 공개될 일이 아니고 그냥 재범이 편지에다만 고백한 상황이라면 그것을 굳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논란을 불러일으킬것이라고 공개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당최 이해가 안되네요. 사생활이라 말할 수 없는 문제를 왜 사회적으로 심각한 파장을 불러일으키는 문제라고 공개를 하느냐는 거죠.
민죽이
10/02/25 23:42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번일로 남은 6PM도 타격 클겁니다. 6명으로 정상에 가보더니 왜그러는지
정떨어질정도;;
여태까지 그들이 해온 행동들이 오히려 짜증나지려합니다.
루머 엄청 생기겠죠?
루이스 엔리케
10/02/25 23:43
수정 아이콘
사생활이라 말할 수 없는 문제 = 사회적으로 심각한 파장을 불러일으키는 문제... 이 공식입장이 있기 전에는 사회적으로 파장이 일어나지 않았던 상황에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는 잘못의 존재 여부를 공식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재범의 탈퇴사유로요. 이거는 좀... 뭐야 이거?
민죽이
10/02/25 23:46
수정 아이콘
승승장구 촬영도 웃기네요.
이미 1월 6일에 결정된 문제를...
언제 터뜨려야 조용히 묻힐까 고민하다가
오늘로 정했나 봅니다..
여러모러 정떨어지는 JYP..
전 한 3년을 JYP 광신도였는데 이게 뭔지..
테페리안
10/02/25 23:50
수정 아이콘
JYP도 그렇고 YG도 그렇고 너무 아마추어하게 운영을 하네요. SM이나 DSP는 그에 비하면....
10/02/25 23:59
수정 아이콘
DSP도 불안합니다. 과연 SS501은 모두 재계약이 가능할 것인가.
테페리안
10/02/26 00:09
수정 아이콘
핑클의 경우를 봤을 때 재계약은 어렵지 않을까요....
머릿돌
10/02/26 00:15
수정 아이콘
테피리안님// 라스에선가? 어느 프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기들은 회사에서 하자면 한다고 말을 했었습니다.
물론 타 그룹들이 평생함께 할 꺼에요 라고 하면 그냥 예의상 하는 말로 넘겨 듣고 깊게 받아들이지 않는데 501은 신뢰가 가서 그런지 몰라도 재계약을 할 것 같네요
딱히 솔로로 활동할 만한 멤버도 없고요, 있다면 허영생 정도인데 요즘 솔로에 발라드가수면 자신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으니까요
연기쪽으로는 김현중이 유일하게 성공할 수 있어 보이지만, 뮤지컬에는 박정민이 있고요 그런데 규종하고 형준이는 혼자서 무언가를 하기에는 아직은 부족해보이기도 하고요 아 물론, 잘하고 못하고의 관계없이 따로 할수 도 있는거니 머 하면 하는거긴 하지만요.
그냥 머 평생 가는건 아니더라도 전 멤버가 군대가기전까지는 한 팀으로 활동을 했으면 좋겠네요.
올해인데.. 하겠죠?
칼잡이발도제
10/02/26 00:35
수정 아이콘
다른곳 돌아다니면서 뉴스랑 리플이랑 많이 봤는데 아무래도 이번 일도 JYP의 계략인거 같네요...
정말 무섭습니다. 그 사람... 어떻게 자기랑 같이 일하던 사람을 그런식으로 한방에 보내버리는지 참...
특히 박지윤씨, 현아양, 선미양등은 여자로서 수치스러울 정도의 루머로 고생하게 만드니 이건뭐 정말 답없는 사람이네요.(더군다나 미성년자인데 말이죠.)
차라리 돈밝히는 이수만이 양반이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니깐요. 강인이 JYP였으면 지금쯤 슈주 쫓겨나있는건 물론이거니와 루머살포로 희대의 난봉꾼정도로 만들었겠네요. 저 사람 밑에있는 조권군, 선예양 등은 그저 안됐다는 생각뿐입니다.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가수하고 싶어 그 오랜시간을 참고 거기까지 겨우 왔는데 주변사람들 저런식으로 보내버리는거 보면 얼마나 가슴아플까요. 전 그쪽가서 팬은 아니지만 정말이지 이제부터는 그쪽 가수들 위해서는 돈한푼도 쓰고싶지 않습니다.
소녀시대힘내
10/02/26 00:35
수정 아이콘
기획사의 루머 퍼트리기 무섭군요;;
박재범군을 한방에 훅 보내버리겠다 이건가요?

JYP......
비군을 시작으로 현아양 박지윤양 이젠 박재범군까지 루머를 어떻게 이리 잘 만들어낼까요?
우리나라 3대 연예기획사(SM, JYP, YG)기획사라는 것들이 하나같이 왜 이 모양인지...
그저 소속된 가수들과 연예인들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소녀시대도 SM의 장기노예계약에 묶인 몇몇 멤버들을 생각하면 안타깝고...
SM특유의 강압적인 매니지먼트와 그동안의 작태 등등등...
태연양이 가수로서의 꿈 그리고 다양한걸 이루고 싶다고 말해왔는데...
힘없는 팬은 먼 발치에서 '힘내' 라고 응원만 할뿐...
10/02/26 00:51
수정 아이콘
비군에 대한 루머란 뭔가요?
칼잡이발도제
10/02/26 01:01
수정 아이콘
비효리...
10/02/26 01:05
수정 아이콘
아 근데 그건 너무나 어이없는 얘기라..
칼잡이발도제
10/02/26 01:07
수정 아이콘
저도 어이없다고 생각하지만 상당히 많은 사람이 그 루머를 믿고 있습니다... 현아양만 봐도 알수 있죠... JYP가 얼마나 영악한지 알수 있는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루머에 대한 신뢰를 아주 제대로 이용하고 있거든요.
소녀시대힘내
10/02/26 01:57
수정 아이콘
Seany님// 칼잡이발도제님께서 말씀해주셨지만 비군과 효리양에대한 루머가 있고,
현아양의 경우도 X신설등 허무맹랑한 루머... 박지윤양은 가수로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준 가장 어이없는 루머 -_-
그 밥에 그 나물이지만 3기획사중 JYP가 이번건까지 해서 악명으로 TOP으로 올라갈지도;;;
10/02/26 09:46
수정 아이콘
비 관련 루머는 비효리 루머도 있었는데요.. 그 당시엔 다른 루머도 있었습니다. 테이프가 있다.. 머 이런류였죠.
동료동료열매
10/02/26 00:47
수정 아이콘
6PM이 잘나갈 거라구요? 글쎄요, 그건 2PM의 재범이 있었을때의 무대와 지금의 무대를 쭉~ 보아온 저로서는 납득하기 힘드네요.
퍼포먼스적인 측면이나 춤동작하나하나가 뭐 중심인 사람이 없다는 느낌이 팍팍들던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재범을 그냥 이 좋은 시점에 합류시키는게 JYP입장에서도 이득이었을텐데, 그런데도 탈퇴시킨것은 뭔가 다른 이유가 있긴 있는거 같습니다.
10/02/26 00:50
수정 아이콘
처음 재범이 떠날땐 2pm에서 재범이가 가장 눈에 보여서 많이 속상하곤 했는데 heartbeat랑 기다리다 지친다...보면서 어랏 재범이가 빠진 2pm의 다른 멤버들의 매력도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재범이 없인 힘들줄 알았는데 재범이의 자리를 어느새 애들이 채워주고 있더라구요. 물론 제 눈에선 말이죠. 시간이 흐르다보니 재범이가 있는 2pm과 없는 2pm을 나누는것조차 하지 않고 그냥 2pm이 방송에 나오면 엄마미소(?) 지으면서 좋아라 하는게 다였는데... 무의식중에 재범이가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나봅니다.
재범이가 2pm으로 돌아오지 않는건 이래나 저래나 뭐 상관없단 생각이 들긴 하지만, 연아 경기 전날 만국민 이슈가 한쪽으로 쏠릴때 살포시 본인의 회사에서 4년을 연습한 소속사 아이를 그런식의 어조로 탓하며 발을 빼버리는 모습에 참 징하단 생각이 드네요.
나머지 멤버들이 동의를 하였다(?) 하니 꼬꼬마 팬들부터 시작해서 그네들을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팬들은 참 jyp에 대한 분노와 함께 마음이 썩어 문들어질듯해요.
한때 god를 열렬히 좋아했던 사람이였는데 싸이더스의 박준형 탈퇴 만행때 느꼈던 분노 이상으로 그네들은 느낄듯... (최소한 그때는 다른 멤버들이 기자회견까지 하며 탈퇴 불가 선언했었죠.)

더불어 재범군을 제외한 멤버들은 참 불안할듯.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는 결정이였든 본인의 의사가 반영된 결정이였든간에 오랜기간 동안 꿈꾸던 가수 생활 이루고 이제 각 멤버들간의 존재를 알리며 누나들이 좋아라 하는 짐승돌의 모습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친근함으로 다가갈 수 있는 편안한 컨셉의 방송도 선보이고 있었는데... 이런 또 큰 이슈가 생겼으니 말이죠. 개인적인 마음이야 남은 아이들 잘 풀렸음 좋겠지만 재범이가 2pm에서 가진 지분이 얼마나 큰지, 2pm+2am=oneday 라는 개념이 팬들에겐 얼마나 절대적인지 알기에... 에효. 4월 앨범 나올때 벼루는 팬들이 많을듯.
칼잡이발도제
10/02/26 01:06
수정 아이콘
예전에 듣기로는 재범군의 2pm 팬덤내 인기가 거의 절대적인 수준이라 영구탈퇴시키면 크게 손해볼거라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저 개인적인 생각인데 만약에 다음 2pm 앨범의 반응이 안좋으면 2am이랑 아예합체해버리는 경우까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실제로 재범군 탈퇴했을때 그런루머가 돌기도 했었구요. 그 당시보다 지금 2am 인지도도 훨씬 높아진데다가 최근에는 합동무대까지 하는걸 보니 불가능한 일만은 아닐거라는 생각이드네요.
자영이
10/02/26 01:54
수정 아이콘
모든일은 당사자만이 아는것 주위에서 무슨말을해도 누가진짜고 누가 거짓인지는 아무도 모르기때문에 오직 당사자만이 알수있죠..
루머도 사실이냐 거짓이냐 이걸 확실하게 알수 있나요? 머 어처구니 없는 루머는 어느정도 알겠지만 확실하게 거짓인지 사실인지는
당사자 만이 알수있죠 제 3자들은 절대로 진실을 알수가 없죠
10/02/26 01:56
수정 아이콘
http://blog.naver.com/trady_mark/30081430350

이해를 돕기 위해 링크 하나 올립니다.
저도 본인이 아니기에 뭐가 진실인지는 잘 모르지만,
자신들의 해체 혹은 탈퇴를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던
그룹 노을과 지오디 박준형씨의 일을 떠올리면
제와피의 말을 100% 신뢰하진 못하겠네요.
민죽이
10/02/26 02:02
수정 아이콘
누가 진실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주목할점은
JYP는 이미 거짓말을 했고 그걸 이용했다는 점이죠
1월 6일 이후 그들(6명 멤버)의 행돌을 보시면...
윗분이 링크도 걸어주셨지만, 이미 결정된 상태에서
시상식에서 재범이형 어쩌고 언급하고...
승승장구에서도 아직이라 하고..

애초에 재범이는 올 생각 없었고
가장 적당한 날짜를 찾고있었다는게 적절해보이네요.
마바라
10/02/26 02:03
수정 아이콘
12월 22일, 1월 3일, 1월 6일이란 날짜랑.. 그동안 제왑과 2PM멤버들이 보여준 말과 태도가 맞지 않는것도 사실이고..

그렇다고 제왑이 재범에게 누명을 씌워 탈퇴시켜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뭔지도 모르겠고..

이번일로 연예인으로서 재범은 매장된거나 다름없는데.. 누명이라면 재범이 가만히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네요.
김원준
10/02/26 02:17
수정 아이콘
만약 기사대로 2집 활동당시 큰 잘못을 저질렀다면 9월달에 문제가 터졌을때 도망가듯이 재빨리 미국으로 귀국한
재범군이 이해가 갈듯하네요..느낌상 너무 성급하다는 걸 많이 느꼈었는데.
10/02/26 02:25
수정 아이콘
무릅팍도사에 박진영씨가 나와서 재범군에 대한 언급하는걸봤는데......그때 이야기하는모습으로봐서는 분명히
때가되면 다시 되려와서 활동시킬생각이 분명히 있었던것같습니다.
재범군에 대한 사회적반감도 많이 누그러진 상황에서 재범군같이 가치가있는 소속연예인을 전속계약해지하는건
무언가 문제가 있지않고는 있을수없는일이죠.
10/02/26 04:58
수정 아이콘
재능있는 친구 한명이 연예계를 떠나니 아쉽네요.
차사마
10/02/26 05:05
수정 아이콘
전후 사정을 모르니 섣불리 판단할 수 없는 문제같네요. 제왑이 지속적으로 재범을 설득해 오다가 포기한 건지, 아니면 팬들의 추측처럼 이미 제명시킨 상태에서 계속 언플에만 이용해 왔는지, 지금까지 나온 정보로는 확신 할 수 없다고 봅니다.
F.Lampard
10/02/26 08:16
수정 아이콘
음...제가듣기론 3월복귀확실시라는 소문을 지인통해 들었었는데 갑자기 역으로 빵터지네요...
제가봤을때도 그냥 별말없이 활동하면 자연스레 묻힐일인데 굳이 발표까지하며 탈퇴처리시키는거보면 뭔가있다는쪽에 무게가 실리는데 저와 반대생각을가진분들이 상당히 많네요.
10/02/26 09:46
수정 아이콘
딴거 모르겠고 잘못했으면 떠나야죠.
rAchdom.
10/02/26 11:11
수정 아이콘
역시 제왑 언플은 대단해요 ^^; 제왑은 그냥 멀쩡한 사람 하나 단물 쪽쪽 빨아먹고 버린겁니다.

시간있으신 분들 여기서 자료 한번 훑어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39&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2023
10/02/26 11:39
수정 아이콘
날짜가 이상하네요 12월 22일 통보했는데 31일날 그런 글을 올린다라.... 그리고 지금은2월하순이구요.
JYP가 단물을 쪽쪽 빨아먹고 버린거는 맞는거 같긴한데...
재범 탈퇴할때 너무 이른 탈퇴가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재범이 사생활에 큰 이상이 있어서 그거때문에
탈퇴한거라면 말이 또 되는거고... 이상하네요 12월 22일이 아니라 2월22일인거같긴한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823 [일반] 진중권의 비전2020 비판 "747에서 2020으로" [12] 나, 유키호..4518 10/02/26 4518 0
19822 [일반] 배삼룡의 죽음과 한국 코미디의 슬픈 자화상 [7] paramita6639 10/02/26 6639 0
19821 [일반] 100226 오늘 알게된 피트니스 (추가) [7] 비마나스5016 10/02/26 5016 0
19820 [일반] 삼국지로 드래프트하면 누가 1라운드 픽일까요? [66] 꺄르르뭥미6630 10/02/26 6630 0
19819 [일반] 최동원 씨가 암 투병중이었군요. [10] 하드리아누스4933 10/02/26 4933 0
19818 [일반] 무도와 1박에 대한 키보드 논쟁 [139] 차사마6120 10/02/26 6120 0
19817 [일반] 재범군에 대한 생각을 더 듣고 싶습니다 [137] 이슬라나7246 10/02/26 7246 0
19816 [일반] 유로파 리그, 로마 초토화.. 아게로 부상 아웃 [8] NecoAki3884 10/02/26 3884 0
19815 [일반] 항상 1등이던 친구 (여자쇼트트랙 대표팀 응원글) [4] 아웅3170 10/02/26 3170 0
19814 [일반] 쇼트트랙 규칙의 수정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8] EndLEss_MAy4245 10/02/26 4245 0
19813 [일반] 음.. 논쟁이라 [60] 개떵이다4577 10/02/26 4577 0
19812 [일반] [본격 알콜섭취 유도글 2탄] 보드카(Vodka) 알고 마시자 + 김철민캐스터 소환완료 [72] Arata10942 10/02/26 10942 12
19811 [일반] 과활마당을 아십니까? [7] 푸훗3049 10/02/26 3049 0
19810 [일반] 추노 이야기. [49] 슈슈5230 10/02/25 5230 0
19809 [일반] 이번 카라 앨범에 대한 제 개인적~ 인 느낌 [36] HonEy_H4932 10/02/25 4932 0
19808 [일반] 한국 축구, 코트디부아르전 명단 (안느 복귀) [31] 반니스텔루이4502 10/02/25 4502 0
19805 [일반] 가온차트 2월 셋째주 (10.02.14 ~ 10.02.20) 순위 공개~! [11] CrazY_BoY3869 10/02/25 3869 0
19802 [일반] JYP. 박재범과 최종 계약 해지. [163] Grayenemy10833 10/02/25 10833 0
19801 [일반] 아이스댄싱 이 프로그램은 꼭 봐야 한다!...는 무엇이 있을까요? (+92알베르빌금은메달영상) [6] VilleValo3657 10/02/25 3657 0
19797 [일반] [라쿠고]nickyo의 고전! 옛날 이야기 2탄 - 석 장의 서약서(2)-完 [10] nickyo4128 10/02/25 4128 0
19795 [일반] [본격 자랑] 차 샀어요~ (부제 : 꼬마자동차 붕붕이의 탄생) [34] Arata5602 10/02/25 5602 0
19794 [일반] 2010년 7주차(2/15~2/21) 박스오피스 순위 - '금메달급 흥행' [8] AnDes4495 10/02/25 4495 0
19792 [일반] 해외유저를 배제한 블리자드코리아의 통합정책시스템 [8] 밀가리5612 10/02/25 561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