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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2/03 12:05:45
Name zephyrus
Subject [일반] 82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 발표

2010년 3월 7일에 열릴 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후보작이 발표되었습니다.

예상대로 한 때 부부 였던 두 사람의 영화인 <아바타>와 <허트 로커>가 각각 9개부문 최다 노미네이트작이 되었습니다.

역시 이번 오스카 무대의 최대 화두는 제임스 카메론과 캐서린 비글로우의 2차전이 아닐까 싶네요.

골든글로브에서는 작품/감독상 모두 제임스 카메론의 손을 들어줬었습니다.

 

이번 오스카상의 변화라면 작품상 후보가 기존 5작품에서 10작품으로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나머지 부문은 그대로 5개 후보군이며, 분장상과 시각효과상은 3개후보입니다.

 

작품상 Best Picture
Avatar
The Blind Side
District 9
An Education
The Hurt Locker
Inglourious Basterds
Precious: Based on the Novel 'Push' by Sapphire
A Serious Man
Up
Up in the Air

* Up in the Air : 국내명 "인 디 에어". 처음엔 "마일리지"라는 이해할 수 없는 개봉명을 잡았었는데 항의가 많이 들어온 것인지 얼마전에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굳이 "업 인 디 에어" 가 아닌 "인 디 에어"인 이유는 도통 알 수가 없네요. 개봉예정 3월 11일.

* Inglourious Basterds : 국내명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 Precious: Based on the Novel 'Push' by Sapphire : 국내명 "프레셔스". 개봉 예정은 아직 없는 듯 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아바타>와 <허트로커>가 경합을 벌일 확률이 가장 높아보입니다. 현지에서 들려오는 평이나 여러가지를 종합해볼 때, 영화 자체로만 본다면 <허트 로커>의 수상 가능성이 좀 더 높지않을까 싶긴 하지만, <아바타> 또한 뛰어난 작품인데다 워낙 폭발적인 흥행세 때문에 오스카는 1997년 <LA 컨피덴셜>과 <타이타닉> 때처럼 <아바타>의 손을 들어줄 것 같기도 합니다. 아, 물론 <아바타>가 흥행의 뒷받침이 아니라면 절대 상을 못 받을 작품이다 이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번에 후보가 10작품으로 늘어나면서 애니메이션인 <업>이 작품상 후보에 올라왔다는 것이 참으로 신선한데, 작년의 <월E>의 아쉬움이 생각이나네요.


남우주연상 Actor in a Leading Role
Jeff Bridges
Crazy Heart
George Clooney
Up in the Air
Colin Firth
A Single Man
Morgan Freeman
Invictus
Jeremy Renner
The Hurt Locker

 

남우조연상 Actor in a Supporting Role
Matt Damon
Invictus
Woody Harrelson
The Messenger
Christopher Plummer
The Last Station
Stanley Tucci
The Lovely Bones
Christoph Waltz
Inglourious Basterds

 

여우주연상 Actress in a Leading Role
Sandra Bullock
The Blind Side
Helen Mirren
The Last Station
Carey Mulligan
An Education
Gabourey Sidibe
Precious: Based on the Novel 'Push' by Sapphire
Meryl Streep
Julie & Julia

* The Last Station : 국내명 "마지막 정거장"

 

여우조연상 Actress in a Supporting Role
Penelope Cruz
Nine
Vera Farmiga
Up in the Air
Maggie Gyllenhaal
Crazy Heart
Anna Kendric
Up in the Air
Mo'Nique
Precious: Based on the Novel 'Push' by Sapphire

연기상 4개부문 출연자들의 영화를 하나도 못 봤습니다. 그래서 뭐라 할 말도 없네요. 골든글로브 코미디/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을 <셜록 홈즈>의 로버트 다우니 Jr.가 수상했었는데 이번엔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팬으로써 후보에라도 오르길 기대했는데 그 점이 좀 아쉽기도 합니다.


장편 애니메이션상 Animated Feature Film
Coraline
Fantastic Mr. Fox
The Princess and the Frog
The Secret of Kells
Up

* The Princess and the Frog : 국내명 "공주와 개구리"

* The Secret of Kells : 국내명 "켈스의 비밀"

아무래도 <업>의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집니다.


미술상 Art Direction
Avartar
The Imaginarium of Doctor Parnassus
Nine
Sherlock Holmes
The Young Victoria

* The Imaginarium of Doctor Parnassus : 국내명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촬영상 Cinematography
Avatar
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The Hurt Locker
Inglourious Basterds
The White Ribbon

* 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 국내명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 The White Ribbon : 국내명 "하얀리본"

 

의상상 Costume Design
Bright Star
Coco before Chanel
The Imaginarium of Doctor Parnassus
Nine
The Young Victoria

* Coco before Chanel : 국내명 "코코샤넬"

 

감독상 Directing
James Cameron
Avatar
Kathryn Bigelow
The Hurt Locker
Quentin Tarantino
Inglourious Basterds
Lee Daniels
Precious: Based on the Novel 'Push' by Sapphire
Jason Reitman
Up in the Air

작품상과 마찬가지로 <아바타>와 <허트 로커>의 경합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허트 로커>는 보지도 못해서 이렇게 말하기가 좀 웃기긴 하지만, 아무튼 분위기가 그렇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작품상은 어떻든, 감독상은 캐서린 비글로우가 받았으면 합니다.


장편 다큐멘터리상 Documentary Feature
Burma VJ
The Cove
Food, Inc
The Most Dangerous Man in America: Daniel Ellsberg and the Pentagon Papers
Which Way Home

 

단편 다큐멘터리상 Documentary Short
China's Unnatural Disaster: The Tears of Sichuan Province
The Last Campaign of Governor Booth Gardner
The Last Truck: Closing of a GM Plant
Music by Prudence
Rabbit a la Berlin

 

편집상 Film Editing
Avatar
District 9
The Hurt Locker
Inglourious Basterds
Precious: Based on the Novel 'Push' by Sapphire

 

외국어 영화상 Foreign Language Film
Ajami (Israel)
El Secreto de Sus Ojos (Argentina)
The Milk of Sorrow (Peru)
Un Prophete (France)
The White Ribbon (Germany)

 

분장상 Makeup
Il Divo
Star Trek
The Young Victoria

* Star Trek : 국내명 "스타트랙 - 더 비기닝"

 

음악상 Music (Original Score)
Avatar
Fantastic Mr. Fox
The Hurt Locker
Sherlock Holmes
Up

한스 짐머의 음악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팬심을 바탕으로 <셜록 홈즈>가 좀 수상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주제가상 Music (Original Song)
The Princess and The Frog
Almost There
The Princess and The Frog
Down in New Orleans
Paris 36
Loin de Paname
Nine
Take It All
Crazy Heart
The Weary Kind (Theme from Crazy Heart)

<아바타>의 "I See You"가 적어도 후보에는 오르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후보에도 들지 못했네요. <공주와 개구리>는 두 곡을 후보에 올렸습니다.. 


단편 애니메이션상 Short Film (Animated)
French Roast
Granny O'Grimm's Sleeping Beauty
The Lady and the Reaper (La Dama y la Muerte)
Logorama
A Matter of Loaf and Death

 

단편 영화상 Short Film (Live Action)
The Door
Instead of Abracadabra
Kavi
Miracle Fish
The New Tenants

 

음향편집상 Sound Editing
Avartar
The Hurt Locker
Inglourious Basterds
Star Trek
Up

 

음향믹싱상 Sound Mixing
Avatar
The Hurt Locker
Inglourious Basterds
Star Trek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트랜스포머2의 굴욕이랄까, 단 한부문 올리긴 했는데 차라리 그 한 부문이 음향 믹싱상입니다. 시각효과상도 아니고 말이죠. 물론 음향믹싱상을 폄하하는 말이 아니라, 트랜스포머란 영화 자체가 영상과 특수효과를 주력으로 내세운 영화인데 시각효과상엔 후보로도 못 올라왔으니 하는 말입니다. 뭐, 아예 전혀 이름조차 올리지 못한 <2012>보다는 나은걸까요..


시각효과상 Visual Effects
Avatar
District 9
Star Trek

 

각색상 Writing (Adapted Screenplay)
District 9
An Education
In the Loop
Precious: Based on the Novel 'Push' by Sapphire
Up in the Air

 

각본상 Writing (Original Screenplay)
The Hurt Locker
Inglourious Basterds
The Messenger
A Serious Man
Up

 


4개 부문 이상 후보가 된 영화들을 살펴보면 우선 <아바타>와 <허트 로커>가 9개,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이 8개, <인 디 에어>와 <프레셔스> 6개, <디스트릭트 9> <스타트랙> <나인> <업> 이 각각 4개입니다..

이번에는 주요 5개부문(작품/감독/남우주연/여우주연/각본or각색)에 모두 이름을 올린 영화가 없다는 것이 좀 아쉽지만 마지막 승자가 누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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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Villa
10/02/03 12:10
수정 아이콘
시각효과상 후보에 없는 트랜스포머2 의 굴욕..
그리고 주제가상 후보에 I See You 가 없다는 게, 저 역시 약간 의외네요.
10/02/03 12:14
수정 아이콘
디스트릭트9 이 시각효과나 편집상에서 왠만하면 탈법한데

왕님의 아바타가 너무 강력하네요........

이번엔 과연 어떤 명대사를 남기실런지..

I'm the king of the world !
권보아
10/02/03 12:26
수정 아이콘
아바타가 싹 쓸어갈거 같은데요..

타이타닉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제임스 카메론이 다 쓸어갈거 같군요..
선데이그후
10/02/03 12:27
수정 아이콘
남우주연상과 감독상후보에 더로드 가 빠진게 충격적이네요.
10/02/03 12:30
수정 아이콘
저도 허트 록커를 보지 못했지만;; 분위기가 작품 자체로 보면 허트 록커,
하지만 흥행 때문에 아바타에게 상을 줄 것 같기는 하더군요. 아카데미가
요즘 변했다고는 해도 흥행에 영향을 많이 받는 상이기도 하고요.
zephyrus
10/02/03 12:31
수정 아이콘
선데이그후님// 저도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사실 영화가 원작에 비하면 많이 못 미친다는 평이 지배적이었고, 좋은 평가는 "그래도 원작을 충실히 따라가려고 노력은 했다." 정도 뿐이었기 때문에 작품/감독/각색 이런 부문의 후보는 안될거라 예상은 했었지만,
영화를 보고나서 비고 모텐슨의 연기는 정말 뛰어났기에 남우준연상 후보에는 오르지 않을까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본문에도 언급했듯이, 연기상 후보자들이 출연한 영화를 하나도 못봐서 뭐라 단정지어 말하기는 힘드네요.
선데이그후
10/02/03 12:35
수정 아이콘
zephyrus님// 저도 비고 모텐슨의 미친연기에 남우주연상후보에 오를거라 생각했는데 저역시 다른작품들은 단하나도 보지를 못해서 뭐라
하기가 그렇네요.
혹 남우주연상후보로 오른 배우들의 작품들을 보신분이 있으시면서 더로드를 같이 보신분계신면 덧글좀 달아주세요.
10/02/03 12:58
수정 아이콘
Up in the air 라는 영화도 꽤 재밌던데.. 오션스 일레븐에 대니 오션 역할 맡으신분이 주인공인데 꽤 감명깊게 봤네요..
shadowtaki
10/02/03 13:05
수정 아이콘
이번에 제임스 카메룬이 작품/감독상 수상하고
I'm the king of the space!!
이러면 오바일려나요..

일단 보지 못한 작품들이 좀 있어서 말하기 어렵지만 하나 바스터즈:거친 녀석들은 각본상 받을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랍쉽도잡는
10/02/03 13:36
수정 아이콘
더로드는 원작의 힘이 너무 강해서...
선데이그후
10/02/03 13:46
수정 아이콘
드랍쉽도잡는질럿님// 원작에 영화가 못미친다라는데는 동의하지만 비고 모텐슨의 연기는 충분히 후보에는 오르지않을까 생각했는데.
10/02/03 13:51
수정 아이콘
디스트릭트와 아바타중 하나 꼽자면 디스에 올인하고 싶은데...

햄보칼수가없어 엉엉...
페페냥~
10/02/03 14:12
수정 아이콘
up in the air 의 경우라면 국내 개봉시 제목에 영어 단어를 3개 이상 사용할 수 없다는 규정을 본 적이 있어요-
아마 그래서 in the air로 제목을 축약한 걸 겁니다-
영어를 못 읽는 사람을 위한 규정이 아닌가 싶은데;;
예전에 let me in 의 경우도 그런 이유로 3단어로 함축해서 제목이 수정되었다고 하더군요;;
바다란꿈
10/02/03 14:15
수정 아이콘
작품상 부분 영화 중 '아바타, 허트로커, 디스트릭트 9, 업, 비열한 녀석들' 이렇게 5개를 봤네요...

개인적으로 아바타가 아카데미의 성찬이 되고 있는 상황은 이해할 만하지만(아카데미이니까요...)
허트로커가 인정을 받는 건 잘 이해가 안 가네요.
이라크 전을 다루기는 하지만 전쟁이나 전쟁 안에 있는 사람들의 상황에 대해 문제의식을 걷어내고,
특수한 상황에 집중해서 그 상황 묘사를 정말 충실히 다룬 작품이라서요.
잘만든 영화임에는 틀림없지만 작품이 뛰어난 영화라고는 말 못하겠네요.
비슷한 영화로 블랙호크다운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직 상황에만 집중해서 멋있는 영화를 만든 대표작이죠.
잠깐 생각해 보니 문제의식이라고 굳이 말하면 '전쟁에 중독된 사람은 전쟁에 떠나서 생활할 수 없다'겠네요.
이건 디어헌터나 이런 영화에서 워낙 많이 다룬 주제이고...
사실 영화내에서 처음과 시작에 잠깐 보여줄 뿐 거의 다뤄지지 않습니다.

위의 다섯작품 중에 제가 첫머리에 꼽는 것은
'디스트릭트 9'인데요. 아무래도 아카데미가 비주류 영화에는 관심을 거의 기울이지 않은 전례를 보면
이번 아카데미에서도 찬밥을 못 면할 것 같네요...
마요네즈
10/02/03 14:38
수정 아이콘
허트로커가 주위 평은 그렇게 좋지만은 않던데.. 왠지 작년 벤자민버튼이 생각나게 하는. 과대포장된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개인적으로 감독상은 타란티노가, 남우조연상은 크리스토퍼 왈츠가 받았으면 좋겠네요.
가만히 손을 잡
10/02/03 15:16
수정 아이콘
DomDom님// 저도 디스트릭트에 한표입니다. 새로운 영화에 신기원을 열었다는 점에 있어서 아바타도 좋고
찰영, 시각, 미술같은 부분은 당연히 우수하지만, 작품상까지는 아닌거 같네요.
10/02/03 15:42
수정 아이콘
가만히 손을 잡으면..님//
저도 리스트 보면서 그생각을 쭉 했는데 엉엉 디스의 선전을 기원해 봅니다!!
10/02/03 15:42
수정 아이콘
아바타와 허트로커가 경합을 벌이는 와중에 타란티노가 알짜배기를 쏙 빼먹을 것 같습니다
남우조연상의 크리스토퍼왈츠랑 감독상이나 편집상 중 하나는 바스터즈가 탈 듯 하네요
블라인드 사이드를 재미있게 봤는데 골든글러브의 여세를 몰아서 산드라블록이 아카데미까지 탔으면 합니다만...
여우주연상에서는 이변이 많이 일어나더라고요...
10/02/03 16: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작품상을 UP이 탔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냥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타는데에 만족해야 할 듯 싶네요.
Ms. Anscombe
10/02/03 17:08
수정 아이콘
아바타라... 시각 효과상이 괜히 있는 게 아닐텐데..
10/02/03 18:14
수정 아이콘
남주는 조지클루니가 탈 것 같습니다.
여주는 산드라블록.
에프지 쉐도우
10/02/03 21:48
수정 아이콘
다들 아바타 허트로커를 꼽고 있군요.
전 작품상 블라인드사이드 한번 밀어봅니다.
불론 여주상도 산드라블록~~
TheInferno [FAS]
10/02/04 01:10
수정 아이콘
shadowtaki님//
아바타로 수상한다면 I see you 겠죠
I'm the king of the world 가 타이타닉에서 디카프리오가 말했던 대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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