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2/02 21:27
박지성 선수 리그3회 우승이랑 챔스우승이랑..칼링컵과 fa컵도 먹었죠?
하긴 비록 졌지만 챔스결승전 선발선수였던것만 봐도.... 그리고 박선수 연봉도 epl에선 굉장히 상위라는데 얼만지아시는분..? ⓑ
10/02/02 21:30
어머님 아버님// 살짝 태클 좀 걸자면.... 동갑이 아니라 이청룡 선수(88년생)가 한살 많습니다.
기선수(89년생)가 생일이 빨라서 친구로 지내는 거죠~ ^^;
10/02/02 21:34
기성용선수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 보여준다면
올해 충분히 빅클럽에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의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10/02/02 21:37
박지성 선수는 네덜란드 리그 챔스4강도 있죠..챔스 4강만 몇번 간건지..그것도 4강에서는 거의 주전으로..결승도 기억나는걸로 2번..
다른 선수들은 한번 가기도 힘든 곳을 몇번이고 가버렸죠-_-. 그리고 클럽월드컵 우승에다가 우승메달만 몇개인지... 주급 1억원 훌쩍 넘겼고..박지성선수는 정말 커리어는 세계적이죠...정말 박주영선수와 기성용 선수 군대만 해결 된다면 정말 10년동안은 축구볼맛 날듯 싶은데요.
10/02/02 21:39
박지성 선수의 커리어엔 월드컵 4강이란 후덜덜한 커리어도 있습니다.
맨유같은 거대한 클럽내에서도 반데사르... 외에 또 있나요?
10/02/02 21:49
월드컵 4강, 챔피언스리그 우승1회, 준우승1회, 4강1회, FA컵, 칼링컵 우승, 네덜란드리그 2회, 프리미어리그2회 우승이던가요? 후덜덜하군요...
10/02/02 22:07
박지성선수는 들어올린 우승컵만 크고 작은거 합쳐서 12개죠....;
그것도 다 해외꺼... 그리고 교토퍼플상가의 일왕배 우승과 관련된 일화를 들으면 진짜... 커리어를 넘어선 무언가 전설이 될만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생각도 들죠....
10/02/02 22:08
그래도 이번 월드컵은 워낙 수비진이 시망이라..
대대적인 수비진이니 수비전술 교체가 있지 않는 이상... 16강이 힘들어보입니다. 오늘도 내셔널리그 신생팀 목포시청을 상대로 2골이나 헌납했다던데.. 정말 수비진을 보면 볼수록 힘들어 보이네요..
10/02/02 22:11
탱구와레오님// 허정무감독이 양아들들은 좀 버려줬음 좋겠습니다. 차라리 곽 - 이 라인이 나아보이던데 강민수 - 조용형은 그저 자동문..
조용형 선수는 싸줄에서는 허용형으로 불리더군요. 뭐 언젠가 포텐이 터지면 또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으로만 봐서는 터질 포텐이나 있을가 싶습니다.. 수비에 대한 개념 자체가 시망이라..
10/02/02 22:57
강민수는 이미 이정수에게 밀렸고, 조용형은 붙박이죠. 개인적으로 조용형를을 대체할만한 유사한 유형의 중앙수비수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10/02/03 00:02
쿄토: J2리그 우승, 텐노배 우승
아인트호벤: 에레디비지 2회 우승, KNVB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4강, 챔피언스리그 베스트11, KNVB컵 MVP, 에레디비지 베스트11 맨체스터: 프리미어리그 3회 우승, 칼링컵 2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1회 준우승, 1회 4강, 클럽월드컵 1회 우승 대한민국: 월드컵 4강 박지성 선수의 4강 이상의 성적입니다.
10/02/03 00:13
Schizo님// 박주영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아니면 희망이 없어보이는데 어떻게 되야할지 모르겠고...
기성용선수도 이청용선수와 마찬가지로 중퇴를 해서 학력미달로 군면제입니다. 축구감독인 아버님이 이런걸 대비해서 일찌감치 중학교를 중퇴시키고 호주로 유학을 보내버렸죠.
10/02/03 03:34
현재는 이정수-조용형 체제가 가장 유력하다고 봅니다. 공수가 균형잡힌 중앙수비수로 이정수-곽태휘가 경합 중에 있고, 최종수비수로서는 현재 조용형 외에 딱히 대안이 없습니다. 강민수는 현재 국대에서의 포지셔닝이 좀 애매해서 주전을 꿰차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불안한 수비를 너무 중앙수비수에 한정된 문제로만 생각하면 곤란한게, 윙백(오범석-이영표)과 미드필더(이청용-김정우-박지성-기성용)의 일-이선 수비가 썩 받쳐주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 중앙수비수에 가해지는 부담이 꽤 큽니다. 현재 가용가능한 어떤 자원을 중앙수비에 배치하든 만족할 정도로 수비력을 끌어올리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이선에서의 수비가담력을 늘리는 식으로 전술을 바꾸면 이번엔 공격력이 약해지는 식이라 양날의 검과 비슷합니다. 2002 때의 김남일같은 선수가 있었다면 상황이 훨씬 나아졌을 겁니다만.
10/02/03 03:44
국대, epl 모두 관심은 있지만 언론에 자주 노출되는 선수들 외의 선수들은 모르는 그저 평범한 관점에서 보면..
우리나라 수비는 확실히 불안해보여요.. 그 2002년때의 불굴의 의지가 느껴지는게 아니라 그저 '깡'으로만 밀어붙이려는 느낌이랄까..
10/02/03 07:28
기우일꺼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더 그런 것 때문에 더 화이팅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쨋거나 기성용 선수도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0/02/03 09:13
최강견신 성제양님// 기성용은 중학교 1학년 마치고 호주로 유학간건 맞지만 호주에서도 중학교-고등학교를 다녔고 한국에 돌아와서 금호고 졸업까지 했습니다.
10/02/03 09:16
최강견신 성제양님// 기성용 선수는 호주 유학간게 학력이 인정되서 군면제가 아니라는 소리도 있고
아무튼 군면제는 아닌것 같던데 정확히는 모르겠군요 이청용 선수는 확실히 군면제고
10/02/03 09:38
랩교님께서 잘 보셨네요.
현재 국내파와 일본파로 구성된 동아시아 대표팀은 남아공에 가기 위한 무한경쟁 체제로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미들 라인과 공격 라인에서 골 욕심들이 엄청난 모양입니다. 허정무 감독의 눈에 뜨이기 위해서는 한 골이라도 더 넣어야 한다는 건데 어제 있었던 용인 시청과의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는 다름 아닌 미드필더인 김보경 선수였죠. 미드필더의 기본은 골을 넣는 것이 아니라 공수의 연결이 주가 되어야 하는 건데 미드필더가 헤트트릭을 기록했다는 점만 봐도 현 동아시아 대표팀 내 선수들의 공격 성향이 어떠한 지를 알 수 있는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당연 미들진의 웃선으로의 압박은 후방에 공간을 내 줄 수 밖에 없고 이 몫은 고스란히 중앙 수비수에게 떨어지게 됩니다. 어제의 실점도 이런 과정과 관련이 없을 수 없겠죠. 국대 중앙 수비수 두 사람의 책임으로만 돌리기에는 너무 가혹한 듯 보입니다.
10/02/04 18:07
에이~ 군면제 그까이꺼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버리면 되지 않나요ㅠㅠ
물론 차출이 안되면 좌절이겠지만... 월드컵은 8강은 가야 면제해주려나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