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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9 14:08
좋다... 아이유양은 Pgr이 제게 준 가장 큰 행복이네요.
길가다 마쉬멜로우만 듣고 "이게 뭐지?"했던 제게 아이유양의 진면목을 알려준... Pgr은 좋은 곳이에요~
10/01/29 14:08
본방 사수했는데... 뒤에 악기 소리가 너무 커서 IU가 치는 기타 소리가 잘 안들렸어요...
IU목소리가 넘 좋아 그런지 악기 소리들이 저한텐 거슬리더군요.... 아~ 얼마만인가요? 악기소리보다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한게......... 전 고 김광석씨 이후로 첨이네요... ㅠㅠ IU 퐈이아~~~~~~~~~~~
10/01/29 14:16
각자 보컬 특성이 제대로 나오는군요.
iu는 허스키하면서도 말랑말랑~ 이영현씨는 여성가수중 본좌소리 듣는 분이라 말할것도 없고 둘다 최고~
10/01/29 14:20
슬픈인연 예전에 아쉬워했던 분들 이걸로 벨소리 만들면 되겠네요.
애인있어요랑 사랑은 봄비처럼.. 은 원곡이 파워풀해서 오히려 영현님 스타일이 어울리고 아이유 목소리랑 약간은 안어울리는 노래 같지만 워낙 목소리가 말랑말랑하니 좋네요 너무 이쁘고 귀여운 아이유..ㅠㅠ
10/01/29 14:21
저도 본방은 못 보고 유투브에서 찾아봤는데요.
이야기하는 부분도 있더군요. 함께 출연 예정이었던 윤하 양은 갑작스레 아파서 입원하는 바람에 나오지 못했다고 하네요. 인지도는 낮지만 좋아하던 연예인이 갑자기 유명세를 타면 더러 괜히 싫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아이유 양만은 영원히 *-_-*
10/01/29 14:42
와~ 이영현의 체념.. 정말 짱이네요.
윤하까지 있었다면.. 그랬다면.. 정말.. 윤하씨도 얼른 건강 되찾아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히 스케치북, 초콜릿과는 다르게 라라라만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라라라 참 좋아요.
10/01/29 14:54
아이유가 부를때랑 이영현님(?)이 부를때랑 차이좀 나네요. 동영상키고 다른거 했는데 와...
아무튼 체념이 저런노래였군요. 다시금 느낍니다.
10/01/29 14:55
어제 이영현씨의 체념을 벡스코 열린음악회에서 라이브로 들었는데 정말 전율 그 자체였었습니다.
화면으로만 보다 직접 들으니 차원이 다르더군요..
10/01/29 15:21
왜 하필 이영현과 아이유가 같이 붙여놓았는지... 본방으로 보는 내내 관광당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이유가 노래를 못부르거나 하진 않는데 성량에서 완전히 밀리다보니...
10/01/29 15:59
아직은 자기 창법을 서서히 찾아가는 중이라고 봐야겠죠
암튼 다들 노래 넘 잘하네요 갠적으로 365일을 부른 알리를 라라라에서 한번 봤으면 합니다
10/01/29 16:04
정말 오랜만에 소름끼치네요~
이영현님 체념은 정말 호소력이 장난이 아니네요..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왜 하필 이영현과 아이유가 같이 붙여놓았는지... (2) 피디가 미워지네요!!
10/01/29 16:22
이런 비교는 불공평합니다. ㅡ.ㅡ 완성형 보컬과 아직 경력이 부족한 싱어와 붙여 놓다니;;;
윤하가 있었다면 둘 중간에서 밸런스를 맞춰 주었을 듯.
10/01/29 16:46
이영현씨 노래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아이유가 완전 애기로 보이네요;
아직 어려서 앞으로 노래 실력이 더 늘겠지만 아직은 같은 무대에서 노래하기에는 이영현씨가 넘 잘하네요 덜덜;; 잘 조율된 악기가 숙성된 소리를 내뿜는 느낌이 들 정도랄까요. 호흡, 성량, 리듬, 독특한 음색, 표정, 제스쳐 뭐 그냥 완성형.
10/01/29 16:48
꼭 부대안에 있을때 좋아하는 가수들이 이런 좋은 음악방송에 나와서는..ㅠ_ㅠ..
윤하까지 나왔으면 본방송 놓친거 열폭했을겁니다! ㅠㅠ
10/01/29 18:13
아~~아이유..목소리가 정말 너무 좋습니다..
얼마만인가요? 악기소리보다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한게.........(2) "슬픈인연" 다음 번엔 나미씨 버전으로도 꼭 듣고 싶네요..
10/01/29 18:25
와.. 하필 못봤을때 이런가수들이..
아이유양 참 좋아하는데.. 이영현님이 우와........... 잘 조율된 악기가 숙성된 소리를 내뿜는 느낌이 들 정도랄까요. (2) 정말 멋지시네요.. 아이유양은 고음에서의 호소력이 와닿지가 않네요..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는 가슴이 아릴정도의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아직 어리니 점점 발전해가면~ 잘봤습니다~
10/01/29 18:58
생방으로 봤습니다.
아이유양이 노래 잘한다는 느낌이라면 이영현씨는 '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중간에 아이유양이 자기 입으로 "이영현씨가 배려해줘서 살살 불러 준것같다"고 했으니 말 다한거죠...
10/01/29 19:20
아이유는 아직 어립니다. 발전가능성이 높죠. 이미 완성된 영현이모님과 비교하긴 좀 그렇습니다.
미아때부터 봐 왔는데, 나이에 비해 노래 잘부릅니다만 그렇다고 가수로서 매우 잘부르는건 아닙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죠.
10/01/29 20:50
저 체념이라는 노래가 이영현씨가 실제 사귀던 남자친구를 보내면서 경험담을 작사 작곡 한거라고 들었습니다.
이영현씨가 부른 수 많은 곡 중에서 유달리 많이 회자되고, 최고로 꼽히는 이유는 아마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모니터를 통해서 보는데도 소름이 돋는데, 라이브로 보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10/01/29 20:52
Shura님// 그 이야기 라라라에서 아이유가 했던 이야기 말씀이신가요?
저는 라라라 보진 못하고 기사로만 봤는데 거기서 대충 내 노래가 구리다는 소리를 모 선배 가수가 했다. 이영헌 웃으며 맞장구 치면서 나도 그 가수한테 그런 소리 들었다. 이런 기사가 나왔는데 하동균씨가 이영현씨한테도 그런 소리를 한건가요???
10/01/29 21:29
생마린님// 헐 그래도 충격인데요 하동균이 선배로서 그냥 뭐 아이유한테는 장난으로 할수 있겠지만 이영현은
그런 말할 등급이 절대 아니라고 보는데요;
10/01/29 21:33
최연발님// 사실 다시 생각해보면 좀 그렇긴 하지만, 팬으로써 하동균씨가 까칠하다는걸 알고있다는거랑 이영현씨가 워낙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하셔서 저도 별일 아닌걸로 여기고 있었네요 크..
10/01/29 23:45
나이는 한살차이라던데.. 암튼 노래쪽으로는 스승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니 그런말도 했겠죠.
뭐 진지하게 하기보단 농담반 아니였을까 싶구요
10/01/30 04:20
아이유양 기타치는 영상은 여러번 봤었는데요,
그냥 기본 코드정도 잡고 아르페지오 하면서 노래도 같이 되는 평범한 정도로 보여요 스트로크 하는모습은 제대로 몇번 못봤었는데, 잘친다고하기에는 부족한 모습이였어요 뒤에서 치시는 분과의 비교는....물론 불가죠....;;; 저분들은 프론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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