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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8 10:29
새롭네요...
다시만난세계는 따라부를때도..도대체 가사의 의미가 뭐지??? 주어동사서술어가 제멋대로 배치되고....문장간의 연결을 논리적으로 파악하기힘든.....정말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글쓴님의 해석을 보아도 아직까지 잘 이해가 안되고..가사가 너무 어거지다 라는 생각이드는건 저뿐인가요? (만약 외국인이 이 가사를 해석하려한다면..Oh shit을 연발할듯합니다..) 결론은 그래서 유리는 5대본좌입니다..임이최마율! 응?? 어쨌든 잘 보고 갑니다..~~
10/01/28 10:37
문장의 형식을 시적허용으로 뒤집어버린 사례가 너무 많은 가사지요
어떻게 보면 이국의 노랫말을 억지로 해석해놓은 느낌이랄까 (흔히들 말하는 왈도체 정도 겠네요) 무언가 단어의 나열같기도하고 ... 여튼 그래서 의미파악이 사람마다 다르게 되는 계기가 되는듯합니다. 소녀시대 노래중에서 가장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일본삘이랄까 그것도 느껴지고) 하지만 소녀시대 노래중 거의 맨처음에 나온노래라서 사람들에게 인지도는 낮은거 같습니다.
10/01/28 10:40
노래방에서 다시만난세계를 불렀는데 가사가 무슨 내용이냐고 들었던 기억이.. 얼핏..
노래는 참 괜찮다고 생각 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가사가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안 남네요. 그나저나 어서 2집 음원들 전부공개나 하지.. 언제쯤 할려고.. 본문의 동영상도 좋지만, 연습하는 동영상도 재밌게 본 기억이 납니다. 멤버들 다들 기억 안 나고 시카만 기억했었나? 하고 태연이 자기 파트 언제 나오냐고 했던 기억이.. ^^;
10/01/28 11:53
OnlyJustForYou님// 2집 음원공개는 오늘안으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몇시에 할지는 저도 궁금하네요.
아무튼 소녀시대 노래는 다시만난세계가 진리입니다.
10/01/28 11:55
마약님// 11시 조금 넘어서 공개 됐네요. ^^;
흐흐. 멜론에서 벌써 다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괜찮네요. 2,3,4,8이 괜찮은 것 같고.. Day by day는 조금 아쉬운 감도 있네요. 젤 좋아하는 곡이긴 한데.. pgr에 관련 글이 올라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10/01/28 11:59
OnlyJustForYou님// 오...발표했군요.Day by day는 베토벤 바이러스 ost 곡 '사랑은 선율을 타고'영어제목 아닌가요??아무튼 다 들어보고 와야 겠습니다.
10/01/28 12:02
마약님// 맞습니다.. 좋은 일만 생각하기(Day by day)로 10번 트랙에 있네요.
영어 제목이 같을 때 대충 예상은 했지만, 같은 곡이고 가사만 바뀌어서 나왔네요. 개인적으론 사랑은 선율을 타고가 더 나은 것 같은데.. 가장 좋아했던 곡인데.. 흑흑..
10/01/28 12:39
곡 스타일도 그렇고 가사도 알 수 없는게.. 처음엔 일본노래를 번안한 곡인줄 알았지요.
약간 덕스러운 애니메이션 주제곡같은 느낌..;; 그래도 소시 노래중에서 이 곡이 가장 좋긴 좋습니다.
10/01/28 13:51
이건 사실 간단한 내용의 가사입니다. 세계에 대한 개념만 이해하면 쉽게 들리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세계는 화자가 인식하고 살아가는 개인적 세계(객관적 세계가 아닌)를 말하는 겁니다. 그대(이때는 사랑하는 사람이든 아니면 팬들이든)를 만나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계가 열렸고(그대란 존재가 내 세계에 등장했기 때문에) 그 세계를 소중히 생각하고 지켜나가기 위해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헤쳐나가겠다는 매우 심플한 가사 내용입니다. 소녀시대의 데뷔곡에 어울릴만한 가사내용이죠.
그에 반해 f(x)의 데뷔곡 라챠타는 나와 함께 신나게 놀아보자란 내용이고요... 이 곡도 해석하기 어렵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별 어려움이 없는 내용인 것 같은데.
10/01/28 13:58
OnlyJustForYou님// 저도 익숙해져서 그런지 사선타가 더 적절한듯...
우리끼리 미리 허락도 받지 않은채 말랑거리는 사랑을 해도 되는건지...라니...-_-;;; 이번 앨범 중에 별별별이 부제의 압박에도 괜찮은 듯 합니다...
10/01/28 16:29
catonme님// 내용이 어렵다가 아니라 단어들이 뜬금없이 어법을 무시하고 튀어나오니 거기서 이해가 어려워지는거죠.
우리가 좋아하는 수 많은 만화영화 주제곡이 그랬고, 자막을 입혀서 보는 일본 애니메이션 오프닝, 엔딩들이 비슷한 모양새를 띱니다. 다만세 가사야 뭐.. "너를 이렇게 앞에 두고 보니 감동이 벅차오르는구나!" 라고 그냥 요약하면 끝이긴 합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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