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1/27 23:04
역시 국제대회와 내셔널의 차이를 느끼겠네요, 플립을 팝을 했는데 트악을 다운을 줄 줄은 몰랐어요, 하나 실수 했으니 트악 인정이겠구나 했는데 역시 나름 공인 국제대회라 마구잡이로 퍼주지는 않네요
우리 민정이 잘했는데, 피씨에스, 조금만 더 주었다면 막그룹에서 프리할 텐데, 그래도 대견하고 장하네요, 프리도 클린하길 기술점은 민정선수가 1등입니다, 기술의 민정이여요...^^
10/01/27 23:09
진짜.. PCS 19점이 뭐냐고요..ㅠㅠ.. 팟플레이어 보면서 정말 억울했어요.ㅠㅠ
우리 곽국대 내일 프리도 잘할 거라 믿어요.^^
10/01/27 23:14
저두 팟플레이어로 봤는데... ^^;
아사다 마오 선수 3A<2T 1F 2A 이더군요......... 그동안 3A보면서 저걸 도대체 왜 다운 안 잡나 했었는데... 오늘에야 잡는군요... 그래두 Pcs는 28.12로 여전히 1위........... ㅠㅠ 아래는 아사다 마오선수 경기 영상 입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03183
10/01/27 23:18
저도 이거 결과 보고 가져올까 해서 들어왔는데 먼저 올리셨네요.
우리 곽국대 너무 장하지 않나요!!! 민정아, 내일모레도 퐈이야~!! 시니어 첫 데뷔하는 선수들에게 PCS 짜게 주는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기술점 1위인 민정이가 PCS는 12위라니 안타까워요. 하지만 첫 시니어 대회 첫 무대를 침착하게 잘 끼운 것 같아서 프리를 부담없이 해내기만을 바랍니다. 이렇게 경험을 쌓는 게 가장 좋은 거니까요.
10/01/27 23:39
ThinkD4renT님// 마오 트악 다운 확실하네요, 슬로우로 보니까
보면 단독 트악은 그래도 겨우 인정범위 안으로 들어오는데 역시 연결을 생각하면 그게 안되나 보네요 암튼 우리 민정이 프리 때 날자
10/01/28 06:51
고작 이런 대회에서 사리가 없어지면 안되죠.
연아선수가 올림픽에서 우승하는 (연아양이 설마 피지알에 오진 않겠죠? 에구 부담주기 너무 싫은데..) 그 날 완벽히 사리가 제거되어야 합니다. 그 전까지는 철저히 좋은 기운만 연아양도 눈치 못채게 몰아줍시다. 그나저나 피지알이 7시간동안 잠겼었네요. 제가 첫 댓글인가요?
10/01/28 08:42
민정선수 어제 경기 침착하게 풀어나가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아보이고, 홈 그라운드이긴 했지만.. 시니어데뷔 첫 경기라는 점을 생각하면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민정선수 말고 다른 우리나라 선수들도 프리 컷오프를 통과한 점 축하합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네요^^
10/01/28 09:10
곽민정선수의 경기영상 링크 걸어주실 분 계신가요?
클린했다고 하는데 경기를 못봤습니다. 궁금합니다. 아침부터 뉴스를 열심히 봤는데 1위한 스즈키아키코는 얼굴도 안나오고 3위한 아사다마오는 왜그리 경기영상까지 자세히 나오는지... 곽민정선수도 점프하는 모습만 잠깐 나오구요.
10/01/28 09:11
그래도 아직도 많은 점수를 퍼받고 있습니다. pcs도 어제 수행한 연기에 비하면 정말 많이 받은거죠;;
조금씩 거품이 빠지곤 있지만, 아직 한참이나 더 빠져야 합니다. 본인의 실제 수행 연기에 합당한 점수를 받을려면요.. 이 대회는 옆나라 공주님 기세워주기 대회인데, 차려진 밥상을 제대로 찼죠.. 크크- 언제부터 점수 뻥튀기 시켜서 얼마나 퍼줄까.. 기대하면서 봤는데,, 예상대로 앞 선수들이 말도 안되는 점수 받고 본인이 차려진 밥상에서 숟가락만 들면 되는데, 그걸 뻥~ 차다니.. 그것도 능력인거죠.. 덕분에 예상치못하게 스즈키선수와 아만다선수가 많은 점수를 받았죠.. 특히 아만다선수는 정말 소위 갑툭튀하는 점수를 받아놔서;;; 어이가 없죠.. 게다가 스즈키선수 스텝 레벌4 받았다는 소리도 나오는데,, 그건 프로토콜 확인해봐야겠지만;; =_= 그래도 우리나라 선수들 잘해줬습니다!! 3명 모두 프리컷 통과했고.. 국제대회 경험이 더 쌓이면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을꺼에요!! 곽민정선수의 TES 1위는 정말 고무적입니다!! 통계자료 보니깐 09-10 시즌 TOTAL TES 12위 더군요.. 물론 1,2위는 연아선수입니다.. ^^ 기술의 마오 라는 옆나라 공주님은 30위권에도 없군요.. 어떻게 기술의 마오인지,, 궁금합니다.. 크크
10/01/28 09:15
곽민정선수 경기영상을 찾았습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03188 쇼트 1위 스즈키 아키꼬 선수 영상입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03193
10/01/28 10:04
곽민정선수 pcs 19점은 진짜 -_-;;
시니어 국제무대 첫 출전의 통과의례라 생각하겠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경기를 거칠수록 점점 성장하는게 보이네요. 그리고 스즈키아키코선수의 스텝... 엣지 사용과 스피드를 보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원래 스텝이 괜찮은 선수였지만 어제의 스텝은 굉장했지요. 개인적으로 카롤리나 코스트너 nhk 어거지 레벨 4 스텝보다는 어제 스즈키선수의 스텝이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연아양의 스텝레벨은 올림픽을 위해 여운을 남겨놓고 있는데요. 007이나 거쉰에서 4레벨이 나올 것 같습니다. 둘다 나와도 손색이 없는데 굳이 꼽자면 007이 더 박력있고 빵터지는 맛이 있어서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10/01/28 10:20
나님//그래도 스즈키선수의 스텝 레벨4는 너무했습니다.. 흑흑- 죽무와 007, 거쉰이 받지 못한 스텝 레벨4인데.. 에휴-
말해 뭐하겠습니까.. 연아선수에게만 안주는 스텝레벨4인데요... 올림픽에서 줄려고 아껴둔거라 정말 믿고 싶습니다.. ㅠㅠ
10/01/28 11:33
머... 연아선수 점프, 스핀, 스텝 GOE 팍팍 안 주는데 항상 불만인데요...
스텝도 나름 공부한다고 했는데... 공부하고 연아선수 스텝보니 레벨4 충분히 받을만 한것 같더라구요... 정말 올림픽때 스텝 레벨4 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래는 스텝 관련 링크겁니다... 스텝분석 http://gall.dcinside.com/list.php?id=figureskating&no=730615 연아와 마오 스텝비교 http://gall.dcinside.com/list.php?id=figureskating&no=730522
10/01/28 13:59
아만다 돕스 선수는 미내셔널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가오(오서샘의 제자이자 연아양과 크리켓클럽에서 함께 스케이팅하는 선수)+베베+아만다 선수는 지금은 우울한 미국여자피겨에 큰 빛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러시아 3인방과 미여싱의 활약이 펼쳐질 소치가 기대될 정도로 말이죠.
무엇보다도 우리 곽국대. 마오 선수에 가려, 자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서도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우리 곽국대가 이렇게 안정된 연기를 펼쳐보이다니 그저 눈물이 흐릅니다. 비엘만, 스파이럴 아주 아름다웠구요. 점프도 가벼웠습니다. 뭐 가다듬어야 할 부분들이 있겠지만, 곽민정 선수가 이렇게 성장하다니 감동입니다. 금요일 프리에서도 훨훨 날아주세요. 그까이 PCS 흥! 소치는 남의 나라 잔치일 줄 알았는데, 우리 곽국대도 그렇고 자라나는 어린 선수들도... 점점 기대가 됩니다. 모쪼록, 4대륙 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선전해주길 바랍니다.
10/01/28 15:16
Gallimard님// 우리 연느님이 아직 참가 할지 안할지 모르는 상황이예요.
섣부른 체념은 아직은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연아양이 이 피지알을 들어올 가능성을 0이라 보고 전 개인적으로 올림픽 3연패도 가능하다고 봐요. (혹시 울 연아가 여길 들어오는건 아니겠죠? ㅡㅜ) 정말로 연아양은 모르는 좋은 기운만 전달해주고 싶어요. 진심으로요... 여튼 한국 피겨 화이팅입니다!!!
10/01/28 16:09
나님// 전 너무 당연히 연아양이 소치까지는 갈 것이라 생각하는데 의외로 밴쿠버 이후 은퇴를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물론 이는 위의 Gallimard님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보면 그러시는 분들이 좀 계셔서요
예전에 연아양도 가급적 현역으로 오래 가고 싶다 했고 아버님도 그런 취지의 말씀도 하셨는데, 다만 현역시절 스폰도 없고 너무 힘든 시절 부상으로 고생하면서 그런 생각을 말한 적은 있지만요, 지금은 모든게 달라졌으니까요 물론 연아양의 결정을 존중해야 하지만 좀더 오래해서 확고부동한 레전드가 되었으면 하네요 아, 그리고 올림픽 3연패, 저만 그런게 아니라서 반갑습니다...^^;;;;;
10/01/28 17:17
나님// 물론 연아선수가 소치까지 가준다면야 더 바랄나위가 없겠습니다만.
'벤쿠버 이후 은퇴'를 가정하고 쓴 댓글이 아닙니다. 연아선수가 어떤 결정을 하든 '맡겨놓은 금메달'에 변동이 있을리 없고 말이죠!!! 다만 러시아, 미국, 일본, 중국의 유망주들. 그 인프라가 부러워서 '남의 잔치'라는 표현을 썼답니다. 곽국대와 해진 선수(그 외 무럭무럭 자라는 소중한 어린 선수들)를 보며, 그리고 연아키즈로 불리는 많은 입문자들을 보며, 좀더 오래 피겨팬을 할 수 있겠다, 그런 마음으로 쓴 댓글이니 맘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