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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6 13:00
소녀시대는 안 좋아하고(사실은 싫어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이번 곡도 그닥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이걸 표절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분위기를 제외하고 순수 코드 진행과 멜로디만 고려해도 꽤나 다르게 들리네요. (물론 꽤나 다르게 들린다는 말은 어느 정도 비슷하다는 걸 내포하는 말이기도 합니다...마는)
10/01/26 13:03
음.. 길게 썼는데 그냥 지웁니다 -_-);
비슷한 감이 있지만 이걸 갖고 표절 운운하기에는 좀 약한 것 같습니다. 요즘 하도 쎈걸 많이 봐와서리.. * 그나저나 Shut up and drive는 언제 들어도 좋네요. 닥치고 운전햇!
10/01/26 13:03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겠네요. 이런 식으로 표절논란 되었던 곡들이야 셀 수 없죠.
빅뱅, 투애니원 노래 대부분은 한번씩 논란이 되었구요, 최근 씨앤블루라는 인디의 탈을 쓴 아이돌 밴드도 논란이 되었구요. 근데 뭐.. 결국 다 잊혀지고 조용해졌잖아요. 그게 소속사의 강력한 대응이나 언플때문인지, 정말 표절이 아니라서 그런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소녀시대도... 표절 여부에 상관없이 대형 소속사와 팬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이런 논란은 문제되지 않겠지요.
10/01/26 13:09
딴데서도보고 여기서도보는데 도데체 어디가 비슷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이정도면 어거지죠 -_-
(본인은 카라덕후고 소시는 썩 좋아하지않는편입니다)
10/01/26 13:12
조금도 비슷한지 모르겠는데 저렇게 말하자면 정말 안 걸릴곡 없을텐데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여기에서도 안 비슷하다는 분이랑 비슷하다는 분이 많이 갈리는거 보면.. 별일 없이 넘어갈 듯 합니다.
10/01/26 13:21
이건 그냥 느끼기에 따라 다른 거 아닌가요? 좀 비슷한 부분도 있는 거 같기도 하지만 지드래곤 꺼도 그냥 넘어간 판인데 뭐...
10/01/26 13:26
이정도면 충분히 표절시비가 붙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의 높낮이나 연주하는 악기는 달라도 음의 느낌 (느낌말고 다른 표현이 따오르지 않네요.) 이 상당히 비슷합니다.
10/01/26 13:27
Je ne sais quoi님// 지드래곤은 그냥 넘어가진 않았죠.
현재 표절의 대명사처럼 대접받고 있고 소니측으로부터 사전경고인가 뭔가 받은 상태입니다. 양측다 소송까지 불사한다고 했죠.
10/01/26 13:32
CNBLUE 표절 논란이나 G-Dragon 표절 논란도 지켜 봤지만,
일단 그 건들이랑 비교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건들은 '이거 표절일 수도 있겠네. 아마 표절인 듯?' 이 정도였고 이번 건은 그냥 '에이 이게 뭐 표절이야. 조금 비슷하긴 하네' 정도구요. (물론 제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끄끄) 한 마디를 보통 8개나 16개로 쪼개서 멜로디를 박는데, 그러다 보니 결국 사용할 수 있는 배열이 한정 되어 있죠. 게다가 아무렇게나 배열해서 되는 게 아니고 듣기 좋은 배열만 골라야 하니까요. 특히 멜로디 변화를 무시하고 박자만 보면 정말 그 한계가 크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미 존재하는 진행을 피하는 것 자체가 꽤나 어렵습니다. (얼마 전에 미용실에 갔는데, 제가 작곡해 놓은 곡이랑 2마디 정도가 거의 비슷한 곡이 흘러 나와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아무튼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이번 건 정도는 딱히 표절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가능한 경우의 수 중에서 비슷한 게 걸린 정도... 사실 멜로디 같은 거 유심히 들어보면 그렇게 비슷하지도 않습니다. 저런 정도로 비슷한 곡은 정말 도처에 널렸죠. (하지만 CNBLUE나 G-Dragon 건들은 너무 대놓고 비슷했죠. 의심스러울 정도로...)
10/01/26 13:34
지드래곤이 표절했다라고 피해자들(?)이 직접 고소라도 하든가요?
그게 성립되어야 이야기가 됩니다. 정말 지난 몇개월동안 지드래곤 문희준만들기에 참 기가찹디다. 사람 하나 보내는거 쉬워요.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바다의 매드는 되고 지드래곤은 너무 떴으니 안되고 자신들 마음대로 피해자는 가만있는데 표절이라 나무라고 비웃고 전 정말로 지드래곤을 그저 그렇게 보는 사람이지만 집단 이지메 전 문희준 이후로 바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건 꿈나라 이야기더군요.
10/01/26 13:38
이건 그냥 커피.. 쥐드래곤은 티오피
사실 이 정도면 커피도 아니고 그냥 보리차 수준입니다. 그냥 좀 비슷하다 정도일뿐이죠.
10/01/26 13:45
뭐 비슷해 보이긴합니다. 그 뿐인거 같긴하지만요
더 커보이는 건 전곡을 다 듣진 못했지만 개인적 느낌으로는 소녀시대의 이번노래 상당히 별로네요. 이떄까지 해 왔던걸로 볼때 뭐 그외적인 퍼포먼스 마케팅이나 강제주입식홍보 등으로 인기는 얻을수있겠지만요. 그나저나 번안 수준이었던 소원을 말해봐와 그 외국곡의 결론은 어떻게 난건가요
10/01/26 14:11
나님// 표절이 법적인 용어라고, 고소해서 표절 판결 나기 전까지는 표절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사실 그건 그냥 말장난이죠. 표절 대신 '베끼기'라고 표현하면 그만입니다. 제가 별로 안 유명한 뮤지션의 곡을 어디서 듣고 비슷하게 베낀 다음에 제 주위 사람들한테 '이거 내가 작곡한 곡이예요'라고 하고 다닌다면 뭐 딱히 법적인 제재를 받지도 않고 도덕적인 책임을 질 필요도 없겠죠. 그 뮤지션은 제가 곡을 베꼈는지도 모를 거고 제 주위 사람들도 제가 그 사람 곡을 베꼈는지 모를테니까. 하지만 그 곡이 베낀 곡, 표절한 곡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표절의 여부는 원작자가 고소를 했느냐, 표절 판결이 났느냐가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표절의 여부는 본인이 곡을 쓸 때 어떻게 썼느냐로 결정되는 거죠. 그래서 결국 작곡자 본인과 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본 사람들 말고는 그 곡이 표절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다만 추측하는 거죠. '이 정도면 표절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 정도는 그냥 비슷한 정도다', '비슷하지도 않다' 혹자는 '아무리 곡이 비슷하다고 해도 너네 마음대로 함부로 추측하고 단정 지어도 되느냐?'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함부로 어떤 곡이 표절이라고 단정 지어서는 안되겠죠. 하지만 계속 표절 논란이 일어나고, 그게 너무 터무니 없는 것들이 아니라면 결국 표절이라고 의심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일반론을 이야기하긴 했는데, G-Dragon을 생각하면서 쓴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G-Dragon은 퍼블리싱 회사인 소니에게 경고장 받았습니다. 원작자 쪽에서 그냥 넘어가지는 않았죠. 또한, 언급하신 문희준 건과는 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1. 당시 '아이돌' 문희준은 HOT로 쌓은 명성이 있었지만, '락커' 문희준은 완전히 마이너였습니다. 까이는 건 락커 문희준이었죠. 반면 지드래곤은 현재 아이돌로서 ('최고'인지는 모르겠고)'최고에 근접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고, 까이는 것도 그 영역에서 까입니다. 2. 문희준이 까일 때는 주로 본인이 한 적 없는 이야기(ex. '7옥타브')나 와전된 이야기(ex. '오이 3개', '레드 제플린')로 까였지만 지드래곤은 실제로 자신에게 책임이 있는 일들을 토대로 까이고 있죠. 무대 의상 논란이나 표절 논란 같은 거... (정말 표절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뮤지션으로서 자기 곡에 대한 책임이 있으니까요.) 3. 문희준은 당시 소수의 문희준 팬들과 일부의 무관심한 사람들을 제외하고 정말 대부분의 네티즌들에게 무분별하게 까였지만 지드래곤은 그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10/01/26 14:25
jjohny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결국 지드래곤은 떴다는 이유 하에 과도한 말을 들었다는게
맞는 것 같네요. 그리고 원작자가 아닌 그 음반 제작자에게 들은 것이죠. 저는 모든 잣대는 동일하게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누구는 떴으니 안되고 누구는 못떴으니 되고 이런 말도 안되는 잣대는 스스로의 품위를 격하시킬뿐이지요. 작금의 현실에서 표절이라고 의심되는(?)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었을때 지드래곤만큼 나무람 당하고 비웃음 받은 인물이 있었는지 역으로 되묻고 싶네요. 사회적으로 찾을 수 밖에 없게 된 희생양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과거 문희준님이 그랬듯...
10/01/26 14:30
나님// 제 말을 약간 오해하신 것 같은데...
'누구는 떴으니 안되고 누구는 못떴으니 되고'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딱히 과도하게 까이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표절은 누가 했어도, 어떤 경우에라도 잘못이고, 그게 원작자 쪽에서 고소를 했느냐 안 했느냐로 판가름 나는 문제가 아니라는 의미였습니다.
10/01/26 14:32
jjohny님// 그렇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바다의 매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표절이라고 본인 스스로 확신을 하고 너무 뜬 곡에 대해서 가혹한 잣대를 들이밀지는 않으셨는지 생각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계속 말씀드린 부분은 이 잣대에 관한 부분입니다.
10/01/26 14:38
나님// 저는 가요 쪽은 잘 모르고 진짜 유명한 가수들 얘기들만 알아서 바다의 매드...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검색해봤는데, 그룹명인가요? 아니면 곡명인가요? 들어보고 판단하겠습니다.
10/01/26 14:44
jjohny님// 소니에서 경고장 보냈고 yg에서는 표절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사후 합의도 없었죠. 그이후로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소니측에서 고소나 여타 다른 움직임이 아직 없는걸로 봐서는 적어도 법적으로는 표절이라고 할수 없다는 쪽으로 무게가 많이 실리는 것 같네요.
10/01/26 14:44
jjohny님// 그런 면이 있습니다. 결국 바다의 매드는 못떠서 잘 모르셨고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는 이슈가 되었기 때문에
더 듣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되는... 저도 지드래곤의 속내는 모르고 지드래곤이 정말로 표절이나 도용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민중재판식으로 너는 표절했으니까 그만 짜져 이런 식으로 몰아버린다면 정작 피해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아무런 말이 없는데 이건 정말로 가혹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나라 뮤지션중에 표절이나 도용에 자유로운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며 이 모든 책임과 덤탱이를 지드래곤에 씌우는게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모든 잣대는 어떤 대상이건간에 동일하게 적용되었으면 하고 지드래곤이 혹시 소송에 걸릴지도 모르지만 모든건 법대로 제대로 판결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결론은 잣대는 어떤 대상이건 동일하게 적용 되었으면 합니다... 에휴 노무현님 생각나네요...
10/01/26 15:12
쥐드래곤 사건도 그렇고 많이 비슷하더라도 우연의 일치일 가능성이 있으면 대부분 표절을 안주는것 같더라고요..
비슷하다고 하지만 창작해낸건지 원래 있던걸 손본건지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부분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아니면 소속사의 힘때문일까요.. 어쨌든 지드래곤 사건 이후 앞으로 작곡가들중에서 외국곡 슬쩍슬쩍 배끼는 사람 늘것 같습니다.. 네티즌에게 걸려도 법에는 안걸리니까요
10/01/26 15:23
이런 것이 물타기..
이렇게 올려 놓으면 표절이든 아니든 간에 표절 논란은 생성된 것이고.. 이로써 소녀시대와 지드래곤은 똑같이 표절 논란이 된거라는 논리가 형성.. 그래서 지드래곤 욕할거면 소녀시대도 욕하던지.. 소녀시대 욕 안할거면 지드래곤도 욕하지 말라는 주장이 나옴.. 이런 물타기로 팬덤 간에 싸움이 되고.. 이 논란으로 노래가 더 흥할건지 망할건지에 따라 최후에 승자가 가려지겠죠. 예상했던 일입니다.. 이미 지드래곤 표절 시비 나왔을때도.. 대한민국 모든 아이돌은 지드래곤 팬들에 의해 표절의혹이 제기 됐었죠..
10/01/26 15:24
나//
지드래곤은 떠서 많이 까이고 바다는 덜 떠서 덜 까였다는 의견에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지드래곤이 그렇게 까인 이유는 양현석의 드립이나 언플이라고 생각되는 데요. 단독 프로듀싱 드립이나 작곡드립 등등... 거기다가 지드래곤이 관여한 곡이 표절시비난게 한두곡이 아니여야 말이죠... 바다 소속사에서 MAD 노래 발표전에 바다와 관련해서 각종 드립을 쳤나요? CNBLUE도 잘 넘어갈수 있는 일을 소속사에서 멍멍이 드립쳐서 정말 성질 나더군요. 개인적으로 표절의 책임은 가수가 아니라 철저히 작곡가, 편곡가, 프로듀서가 져야한다고 봅니다. 실제로는 가수가 타격받는 일이 비일비재하지만 말이죠. 이미지가 있으니까요.
10/01/26 15:58
보름달님// 예 하지만 지드래곤이 까인 이유는 양사장의 언플과 지디티비에서의 드립도 있지만
철저하게 표절과 도용 의혹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그 일련의 상황을 봐왔고 심지어 피지알에서도 그것가지고 우스갯소리 하는 분들 많이 봐왔거든요. 그런 언플은 다른 소속사에도 있어왔고 지드래곤이 표절 전례가 있었다라는건 이미 아니다라고 결론이 나온 상황이지 않습니까. 설마 바보 벗알러뷰 디스러브를 여기서 다시 확대 재생산하고 싶으신건 아니시겠지요. 그리고 그런 드립들이 지드래곤 저번 앨범이 뜨지 않았으면 회자나 되었을까요? 누구는 말하면 언플이고 누구는 진실어린 마음이고 누가 말하면 개그고 누가 말하면 자존심이 과하게 비춰지는것이고...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누구나 동일한 잣대를 부여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그래 이 정도면 됐어 누구는 에이 너는 이 정도는 받아야지.. 라고 잣대의 길이가 달라진다면 세상의 정의는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10/01/26 16:18
막상 팬덤 간에 싸움을 만드는 게 이 글 리플과 같은 것 아닐까요?
소녀시대 표절 논란에 지드래곤 표절을 갖다 붙이는 것 말이죠. 상대적으로 덜 비슷하니까 '걔도 아닌데 얜 당연히 아니지~' 하는 말들..
10/01/26 16:33
중간 중간 살짝 비슷한 것 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 거 같긴한데, 잠깐 잠깐의 부분을 비교했을 때의 느낌 같고 곡이 표절이다라곤 생각되지 않네요.
10/01/26 17:29
보름달님//
쥐드래곤의 경우 YG의 대응이 썩 좋았던건 아닙니다만.. 그것 때문에 까이는건 아니죠. 이미 심하게 까이고 있었는데 YG의 언플이 그걸 더 심화했을뿐. 바다 매드는 뭐 관심이 없으니 표절인지 아닌지도 몰랐어요 사람들이. 소속사가 해명할게 아무것도 없죠.
10/01/26 18:09
여기 반응도 그냥 그렇고 그닥 이슈도 못 될만한 수준인듯 하군요.
그리고 저 윗분은 소시 끌어들여서 저러지 말고 따로 정리해서 새글 쓰시는게 어떠신지.
10/01/26 19:48
올라온 동영상만 보면 충분히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인거 같은데요.
물론 이정도로 표절이라고는 못하겠지만요. 제가 만약 소시의 팬이고 곡이 나온 시간 순서가 반대라고 치면 저 외국곡을 듣고 소시 노래 베낀거네 하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오래전 생물시간에 배웠던 실무율과 역치가 생각나네요.
10/01/26 20:01
나님// 피해자가 소송을 해도 잘 해 봐야 본전치기 아니면 실입니다. 한국은 징벌적 손해배상이 없고 승소 이후에 돌아오는 '득'이 없기 때문에 소송을 걸지 않는 것이죠. 시간은 시간 대로 다 소모해 버리기도 하고요. 제 말모단 뉴스 기사(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6/10/31/200610310248.asp)를 읽는 것이 보다 신빙성이 있겠군요. 마녀 사냥의 폐해 자체에 대해서는 동감을 하나, 그것과 소송과는 논리적 연관성이 떨어진답니다. 마녀 사냥이 실제로 마녀를 향한 것이냐, 아니면 단순한 욕망의 배출이냐...이를 풀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구조 자체의 문제겠지요.
10/01/26 20:06
어디서 들어봤나했더니 이노래랑 비슷했던거군요.
리에나 노래도 소시처럼 약간씩 쪼여주다가 저부분에서 확 풀어주던 느낌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10/01/26 21:06
어쩔수없이 팬심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반복해서 몇번을 들어도 비슷한점을 찾을수가 -_-
덧붙여 글쓴분께 '소덕' 이란 안티들이 부르는 단어대신 '소원' 이란 단어를 써주셨다면 좋았을텐데;;
10/01/26 21:24
언뜻 듣기에 비슷하긴 한데 표절이라고까지 할만한지는 모르겠으나
솔찍히 소녀시대가 음악성 자체가 그렇게 뛰어난 그룹도 아니고 우리나라 가수들이 한두번 그러는 것도 아니고 표절 하는 것 자체가지고 욕하기에는 너무 만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아이돌 좋아하는게 노래 자체가 완성도가 뛰어나고 가창력이 놀라워서 좋아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YG같은 경우에는 표절한 주제에 천재 작곡가니 하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와 대응 때문에 까인거죠. 지드래곤도 애초에 말도 안되는 언플같은 거 안했으면 이렇게 까이지도 않았을 겁니다.
10/01/26 21:54
처음 들었을때는 어디가 비슷하지??라는 느낌이였는데 자꾸 들으니까 비슷한 느낌도 있네요..
그렇지만 처음들었을때가 가장 정확한 느낌이라는 판단하에..제 의견은 표절은 억지라고 생각해요.. 머 듣는사람 나름이겠지만 표절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없고 대부분 대중들의 의견으로 결론이 모아지는데 댓글에서 볼 수 있듯이 많은 분들이 표절이 아니다라고 보고 계신 것 같네요..제 생각도 동일하고요.
10/01/26 22:05
3년째 소녀시대 팬이고,막귀인지라 객관적인 판단을 할 입장은 아닌 것 같지만 제가 듣기에는 정말 안 비슷한 것 같은데요...
이게 어디가 표절이라는 건지...이게 표절이면 표절시비 안 걸릴 노래가 없지 않을까요.
10/01/26 22:34
개인적으로 잘 못느끼겠네요^^
다만 이거 가지고도 충분히 기사 쓸수도 있는 그 기자가 생각이 납니다... 소원이라면 다 아는 그 기자
10/01/26 23:04
대체 어디가 어떻게 표절이라는 건가요?
툭하면 표절이니 하는 인간들을 비판(솔직히 욕)하는 글을 더 썻다가 간신히 꾹 참고 지운채 write버튼을 누릅니다
10/01/27 02:26
골수까진 아니더라도 나름 소녀시대 팬으로서 봤는데 동영상 초반부는 안비슷한데 중후반부는 좀 비슷한 느낌이 드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뒤에 두 노래 합쳐놓은 건 표절확인용으론 들을 가치가 없습니다. 저렇게 섞어 놓으면 '저거나 이거나 그게 그거네' 란 생각을 하게 될 수 밖에 없죠.
10/01/27 07:35
GD나 씨엔블루가 부인하듯 이것도 작곡하는 사람의 정도의 차이이지 분명 어느정도는 참고해서 만든곡 같네요. 다 정도의 차이일뿐이라고 생각되네요. 뭐 어쩔수 없는 현상같기도 하고요.
10/01/27 07:53
사실 이 글에 대해 매우 불만스럽습니다.
이런 예와 같은 경우입니다. 예를 들자면 어느 도시에 우유 소비량이 증가하자 그 도시의 사망자가 증가하였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우유는 사망자를 증가시킨다고 주장한다는 그건 바보죠. 인구가 증가하면 당연히 우유 소비량도 증가할 것이고 사망자도 증가할 것이니까요. 소녀시대의 표절논란이 생기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녀시대 정도로 유명한 그룹이라면 그만큼 관심을 많이 받고 어떻게 해서든 까내리려는 사람의 수도 증가하니까, 별것도 아닌 일에 저렇게 그럴듯해 보이게 포장한 표절 시비 영상도 만들어지는 것이죠. 단지 그런 영상이 하나 만들어져서 배포되었다는 것만으로 그걸 퍼오면서 표절논란이 떴다라는 글을 쓰는 것은 3류 연예 기자들의 행태나 다를 바가 전혀 없어보입니다. 이런 것을 퍼오기 전에는 본인이 먼저 이것이 얼마나 타당한지는 생각하고 퍼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이런 내용을 퍼온 사람은 자기 의견은 전혀 밝히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의 소모적인 논쟁만 일으켜놓고 쏙 빠지더군요. 그리고 이런 내용이 잘못된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거나 잘못된 것이라고 판정되면 난 잘못 없다 난 단지 퍼온 것뿐이다 이러고요. 퍼오는 것에 대해서도 좀 더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10/01/27 08:32
음 전 비슷하다고 못 느끼겠네요.
일단 노래는 안무를 봐야 좋다 안좋다 판단이 될 듯... 전 gee때도 첨에 노래만 듣고는 별로라고 생각했거든요 -_-; 지금이야 뭐 gee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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