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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6 11:53
본문과 상관없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는 막장오브막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연애놀이나 하는게 아이들 정서상 나을수도 있을듯
10/01/26 11:53
저도 만화로 원작을 다 봤는데..
거기 나오는 테크닉들을 수능에 맞게 바꾸려면.. 꽤나 고민될듯 하네요.. 그거와 별개로.. 여주인공이 꽃미녀가 아님에도.. 꽃미남들의 사랑을 받는지라.. 여학생들의 열렬한 지지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꽃남의 금잔디는 사실 평범한 외모는 아니었죠.. ^_^;;)
10/01/26 12:00
이 드라마 원작을 보면 물론 엄청 힘들기는 하겟지만 정말 저런식으로 공부하면
동경대 합격도 가능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드라마를 보면 저런식으로 공부해서 말은 천하대지만 서울대 붙을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자연스레 들죠. 저거 보고 아줌마들이 애꿏은 자식들 잡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입시요건은 지식이 많지 많으면 절대 통과하기 힘들다는거 그리고 고1때부터 내신을 잘 받아놓지 않으면 네버죠.
10/01/26 12:02
저도 처음에 나온다고 했을때 가장 우려했던 부분입니다.
'현지화'를 어떻게 시킬것인가. 결론은 실패죠. 아이들의 사랑놀음이야.. 전작에도 있었던 부분이긴 한데 우리나라로 오면서 비중이 더 커졌고 어른들의 사랑놀음이 나오는것이 '아, 이건 아닌데'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시청률로는 성공할지 몰라도 내용은 실패한 리메이크라고 생각합니다.
10/01/26 12:03
원작에서는 일본의 입시정책을 풍자하는 느낌도 있죠.. 다른사람보다 공부 조금 못해도 이렇게하면 동경대에 갈 수 있다! 고 말이죠..
10/01/26 12:04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는 제가 우연히 어제 보게 되었는데요. 정말 막장 of 막장이더군요.. 제가 이런 사전 조사도 없는 막장들 때문에 드라마를 싫어하는데 이건 진짜 생각없이 만듣다는게 어떤 것인지 알려주는 듯한 인상을 심어주네요.
10/01/26 12:10
친구 병문안 가서 할 일이 없어서, 드라마를 딱 한 번 봤는데 웃음이 나오더군요.
고등학교 공부나 한국의 입시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은 알아서 안 볼 드라마입니다. 대사할 시간에도 공부를 해야 갈까 말까인데 그저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10/01/26 12:12
글쎄요
내신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사실 의문이네요 수시 아니면 일단 수능성적인데 수능을 만점 받거나 한두개 틀리면 과연 s대 떨어질까요? 내신 망쳐놔도 수능만 잘보면 사실 장땡인거 같은데요? 내신은 사실 그리 신용할수 없는거 또한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내용은 막장이기는 하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공부방법은 꽤 유용하네요 어제 나온 국어공부 방법은 좀 위험하기는 해도 제 경험과 유사한면이 있는지라 언어영역 같은 경우 처음 접하면 시간이 굉장히 부족하죠 포인트는 빨리 읽는법과 그러면서 내용파악+핵심단어찾기 책 빨리 읽는데 재미있는 소설만한게 없습니다
10/01/26 12:31
수능이 100%는 아니지만 대학이 학생선발하는데 내신이 절대적이 아닌것또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100% 현실과 매치시킨다면 지역별 학교별 내신 차등 적용하는데 드라마상에서같이 꼴찌학교출신 내신1등급받아도 s대 절대 못가죠 원작은 동대 입학법이라면 드라마는 공부비법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를 다큐로 보기 시작하면 끝이 없죠
10/01/26 12:33
우리나라처럼 획일화된 입시제도로 한번 똑 같은 시험 보고
대학 들어가는 현실에선 저런 방법이 안 통하죠. 일본이야 대학마다 다 자체적으로 시험을 치루니 한 대학에 대한 맞춤 입시전략이 가능하죠. 원작보면 애들 성적이 좀 오르니깐 엄마가 동경대보다 좀 낮은 교토나 와세다 쳐보는건 어떻냐고 물어보면 변호사가 일언지하에 거절하죠. 자기들이 지금 하고 있는 입시전략상 동경대말고 다른 대학은 절대 못 붙는다고
10/01/26 12:41
청염님 생각에 일부 동의합니다.
저야 수시합격자라 수능도 올림픽 정신으로 봤기 때문에 잘 모르겠구요 [...] 그냥 공부비법을 알려주는 드라마 정도로만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처음에 현지화[?]가 결정되었을 때, "흠.. 획일화와 변별력의 결정체인 수능을 어떻게 뚫겠다는 거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힘들 걸 알기에 크게 기대도 안 했구요. (..서..설마 입학사정관제!? 라고도 생각은 잠시 했었습니다만 이건 좀..) 그냥 저는 지연이 보는 낙으로 봅니다. 원작은 물론 나가사..
10/01/26 12:52
나름 수능에 성공한 케이스로서(내신으로는 꿈도 못 꾸는 대학에 다니고 있죠. 끄끄)
일단 전교 400등 정도 하는 애들 천하대 붙이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서울대는 내신을 허벌나게 많이 반영하니까 수능 만점을 받아도 힘들겠지만, 가상의 대학 천하대는 내신 반영 비율을 줄이거나 없애겠죠. (그렇지만 드라마에서 이야기하는 공부 방법에는 저랑 좀 견해의 차이가 있네요.^^; 물론 차기봉 선생이 수학 문제 많이 풀게 하는 건 대찬성입니다. 수학은 노가다거든요.) 문제는 아무래도 드라마에서 이야기하는 주제의식인 것 같습니다. '학벌 지상주의를 조장한다' 라는 식으로 비판하는 블로그들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아직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본판 드라마인 '드래곤 사쿠라'도 봤지만, 저는 이 드라마의 주제가 '죽을동 살동 공부해서 천하대에 가라'일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금 더 깊고 근본적인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해라'라든지 '성실과 열심에는 보상이 따른다'라든지... (손발이 오그라들긴 하지만, 그래도 학벌지상주의보단 나은 듯...) 아니면 교육의 의미에 대한 생각을 던져줄 수도 있겠죠. (강석호 변호사의 몇몇 발언에서는 깊지는 못할지라도 교육에 대한 좋은 고민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교육을 일생의 꿈으로 삼고 있는 사람으로서 여러 모로 관심 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오글거리는 손과 발은 이미 포기한 지 오래입니다. 끄끄) 흐뭇한 결말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p.s 동시간대 파스타도 곰TV로 보고 있습니다. 쉡~ 쉡~
10/01/26 12:57
하지만 공부의신...이상한 매력이 있습니다.
아내의 유혹을 "막장이지만 재밌어" 라고 한다면 공부의 신은 "오그라들지만 재밌어" 랄까요? 개인적으로는 제가 고2말에 모의고사와 내신이 250~300등 정도 하다가... 고3수능에서 전교 5등 내외를 찍어서 그런지...묘하게 공감도 가고요... 제 소견은 공부 방법도 방법이지만 동기부여와 강한의지??가 선행된다면 못할것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드라마는...드라마니깐...좀더 극단적이고 비현실적이겠지만요... 음...제가 하고 싶은말은...공부의 신...오그라들지만 재밌어...
10/01/26 12:59
저는 그 막장요소를 찾는 재미로 드라마를 봅니다. 고아성의 발연기도 볼 겸 해서요.
더불어 서울대 입시는 1단계 내신, 2단계 수능, 3단계 면접-논술 로 나뉘어져있고, 각 단계는 독립적으로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셋중 '하나라도 안좋으면' 절대 못들어가는 곳입니다. 현실적으로 아무리 깡촌학교지균으로 들어간다고 설정해도 내신 평균이 2등급 이상을 벗어나면 서울대는 불가능입니다. (2등급도 사실 붙으면 운이라고 쳐줄정도입니다. 보통학교는 1.2등급이 넘어가면 유아교육과도 간당간당할점수입니다) 그리고 드라마 속에 이미 유학파와 천재 탤런트지망생이 등장하는데,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1,2학년때 내신등급이 7,8등급인 애들을 서울대지균 써주는건 꼴통학교만들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소개된 공부방법도 기본을 다지는데에는 도움되지만, 서울대 갈 실력을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서는 너무 후진적 방법이고, 이제동선수에게 드론가르기 연습을 시키는 꼴과 같은 비효율의 극치입니다. 그리고 천하대가 서울대를 말하는 것이 맞다는 내용을 담은 기사도 수없이 쏟아졌습니다. 따라서 드라마이지만, 현실에 대입해서 비교를 할 수밖에 없죠. 그런데 드라마속 내용은 전혀 아니니 이런말이 나오는거라고 봅니다. 드라마 자체가 공부방법을 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서울대 들어가는것을 목표로 하는 내용을 담고있다고 이미 말했죠.
10/01/26 13:02
하나도 재미없습니다.
드래곤사쿠라는 현실성이 1%정도 있다고 치면 공부의신은 현실성 제로에 가깝죠. 무슨 러브라인이 그렇게 막장스럽게 많은지... 그리고 또 공부하는씬은 몇번나오지도 않는구만 성적을 어떻게 올릴건지, 수능잘봐서 대학자유이용권을 뽑아야 천하대에 갈텐데 그게 말이나 되는소린지... PD의 역량에따라 이렇게 같은 원작(만화책)을 가지고도 천지차이가 될 수 있구나 하는걸 정말 많이 느끼는 드라마입니다.
10/01/26 13:05
Fanatic[Jin]님// '오그라들지만 재밌어' 완전 공감합니다. 크크
아는 여자사람 중 하나는 '추노' 볼 때 장혁이나 기타 남자 배우들 복근 보면서 '꺄아~~~' 하면서 본다고 하던데 저는 공부의 신 볼 때 오그라드는 장면이 나오면 '꺄아~~~ 내 손발!!!! 살려줘!!!' 하면서 봅니다. (아주 쉴 새 없이 몰아칠 때도 있더라구요. 끄끄) 요는 공부의 신...오그라들지만 재밌어... (2)
10/01/26 13:30
4화까지밖에 못봤지만 뭐랄까. 나름 현지화 전략 시도한 거 같긴 하던데
드래곤 사쿠라도 보았고, 공신도 보았지만 정말 쓰잘데기 없는 것들을 괜히 넣어놔서 -_-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김수로씨 러브라인이나 (배두나씨, 오연아씨), 학교에선 일진인데 집에만가면 '집으로...'의 꼬맹이가 나오는 유승호씨나 뭐랄까 설정이 너무 작위적이어서 내뱉는 대사들과 언밸런스가 굉장히 심합니다. 김수로씨도 코믹한 이미지지만 날카로운 대사로 분위기 많이 잡아놨었는데 설정덕에 가면갈수록 산으로 가는 기분이랄까; 원작의 아베 히로시의 날카롭고 단정짓는 어투로 촌철살인의 대사를 내뱉던 모습이 오히려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건 뭐 너무 다정한 인간을 만들어놔서;
10/01/26 13:43
나름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현지화 시키려는 노력도 보였습니다. 이건 우연히 공신이 막장이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쓴 블로그 글인데.. 공감되서 링크겁니다. http://v.daum.net/link/5588562
10/01/26 14:25
우연히 케이블에서 재방송 해주는거 봤었는데.
이 드라마과련해서 전혀 사전지식이 없었는데 10분정도 봤을때 확 느낌이 왔습니다... 일본꺼 가져온거네... -_-;; 한국드라마 작가들이 이런 설정을 쓸리가 없어 라고생각하면서... 그래서 저는 원판을 볼려고 생각중이죠...
10/01/26 14:56
민죽이님// 그 블로그의 글쓴분이 뭔가 착각을 하는거 같은데, 공신이 막장이라고 불리는건 공신의 설정이 아닙니다.
공신의 설정은 어차피 꼴지 동경대의 가다 라는 만화책 원작에서 나온것일테고, 그것을 토대로 리메이크하는데서 막장요소가 반영되는겁니다. (같은 원작을 썼던 일드 드래곤사쿠라는 막장이라는 평가는 안받았습니다.) 저는 어느 부분이 현지화에 성공했는지 모르겠습니다. 1. 일본의 대학은 학교별로 시험치는 방법이 다릅니다. 원작에서는 도쿄대에 가는 방법을 가르쳐주죠. 다른 대학은 생각도 안합니다. 거기도 이과1류(우리나라로 치면 공대학부)를 가라고하죠. 이유는 단순합니다. 너네한테 필요한건 간판이지 적성이 아니다! 라고 주장하죠. 여기까진 천하대만 들어가면된다라는 공신과 비슷해보입니다. 다만, 도쿄대 이과 1류를 목표로 정해두고 수학은 반타작만해도 된다, 이과를 골라놓고 영어,국어로 승부보자. 라는 식의 입시전략이 뚜렷한 드래곤사쿠라와 달리 공신은 그냥 전과목 올만점으로 1/1/1/1/1등급맞고 천하대가는 방법밖에 없어보입니다. 이 부분을 현지화로 어떻게 해소할지 아직까지 답이 안나오고있죠. 심지어 우리나라는 내신까지 반영하기때문에 더 현지화에 성공하기 어렵죠. 공부한지 1달된 애들한테 2주남은 중간고사 올 백점을 맞으라니... 2. 약간 파생된건데, 됴코대의 영작문 시험은 시험방식자체가 '감점제'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문법과 어휘를 화려하게 써도 몇몇개가 틀리면 결국 기초문법과 어휘로 뜻만통하게쓴 완전한 문장에게는 지게되어있는 시스템이죠. 이 때문에 영어꼴통도 됴쿄대에 시험을 봐서 붙을 가능성이 생기는 겁니다. 그러나 공신은 수능에 무슨 영작문이 필요한가요? 도데체 영작문대결을 왜 펼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전~혀 현지화가 되어있지 않죠. 현지화가 되었다면 차라리 문법이 모를땐 3번으로 찍어라! 라고 말하는게 낫겠죠. 3. 공부를 너무 안합니다. 원작은 선생님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매편마다 새로운 공부법을 소개해주죠. 학생들의 러브모드가 약간 있긴하지만 신경쓸정도도 아닙니다. 오히려 러브모드보단 고3학생의 고민과 스트레스에 관한 이야기가 더 주류를 이루죠. 공신은 공부하는 장면을 얼마 나오지도 않고 괜한 선생님들끼리의 러브라인, 선생님들끼리의 견제라인을 넣어서 오히려 더 산만해진 느낌입니다. 잔뜩 기대하고 봤던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너무 실망이 많이 남아서 글이 길어졌네요.
10/01/26 15:04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어차피 입시야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이렇게 공부하면 어떻고 저렇게 공부하면 어떻고 하는건 별로 신경 안쓰입니다. 열심히 하면 장땡인거죠. 김수로씨도 자기 배역에 알맞게 잘 살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만화책에서는 두명이서 공부를 했었는데 공신은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10/01/27 11:35
드래곤자쿠라나 원작만화 꼴지 동경대 가다를 보고 공신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다소의야하더군요.
뚜껑을 열어보니 저그가 테란빌드를 따라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연애라인의 강화도 좀 실망이였습니다
10/01/28 10:46
드래곤자쿠라를 재밌게 봐서 이 드라마도 관심있게 봤는데... 일단 참신한 소재때문에 관심을 받은 것 같긴한데
일드를 먼저 본 입장에서 제일 걸리는 건. 원래 특별반 학생들 설정이 막장고등학교의 막장학생들인데 공부의 신 배우들은 너무 유순한 이미지라 불량학생 같은 느낌이 전혀 안들더군요. 거기다 막장학교 치고는 학교 시설이 너무 좋아요;; 쩌는 잔디 운동장. 글고 주로 러브라인으로 살을 붙였는데 이게 좀 드라마를 산으로 보내는 느낌. 천하대를 목표로하는 꼴지 아이들이 연애도 같이 하다니요. 원작에서는 뒤로 갈 수록 진짜 공부를 해야 하는 절박함이 느껴지는데 얘들은 공부도 하고 연애도 하다 보니;;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변호사 캐릭터의 좀 더 독한 모습을 기대했는데... 일드에서 야마삐 앞에서 지폐를 한장 한장 찢으면서 특별반 가입 권유하는게 인상이 깊었었거든요. 이부분에서는 살던 집에서 계속 살 수 있도록 무슨 회생인가? 암튼 돈빌려주는 걸로 바뀌었더군요. 돈빌려주는 것은 같긴하지만. 우리나라의 교육열+드라마에서 없었던 소재 때문에 관심 받는 것 같지만 현지화를 잘했다 못했다를 넘어 드라마의 완성도는 좀 부족한 것 같네요. 그래도 머 재밌게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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