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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6 10:53
제 기억으로 중국 해외영화 흥행 1위가 타이타닉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아바타는 지금 공자때문에 3d만 상영될거라고 하는데 오히려 도움이 안되는게 아닌지. 여튼 아바타 아직까지 안보고 있었는데 후... 서울가서라도 한번 봐야하나;;
10/01/26 10:57
고등학교때 대전 엑스포에서 3D화면 처음으로 보고 정말이지 충격 그 자체였는데...
이제 3D가 대중화 되어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TV는 올 봄부터 대량생산되어 나온다구 하구.... 안경 안 끼고 3D화면을 볼수있는 TV도 1-2년안에 상용화 된다더군요... 요새나오는 아이돌 실제로 3D화면으로 보면... 내 눈앞에서 인형이 나와 춤추고 있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2010남아공 월드컵도 3D로 방송한다고 하던데.... TV를 바꿔야 하나? 씁.... 던도 없는데... ㅠㅠ 3D를 넘어 4D도 나오는것 같던데.... 말로만 듣던 가상현실(VR)이 이제 멀지만은 않은것 같군요....
10/01/26 10:59
나//타이타닉이 개봉시 중국의 상황을 감안하면 개봉이나 했을런지 의문이죠.
아바타 이전 중국 최대 흥행작은 2012 이고, 대략 7-8천만달러 정도입니다. 중국영화 시장이 요근래 많은 성장을 해왔지만, 시장크기(흥행액수)만으로 따지면 우리나라랑 비슷합니다. 극장숫자(스크린숫자)도 우리나라랑 별차이 없구요. 그래서 헐리우드에서 중국에 호의적인 영화를 생산하는 이유이고 그 대표적인것이 2012입니다. 잠재력이 워낙 크니까요.
10/01/26 11:03
나님// 또한 공자는 아바타의 2d상영금지라는 조치에 대한 반발심리와 좋지않은 작품성으로 개봉후 엄청난 흥행참패를 보이고 있답니다.
그래서 공자의 흥행을 위해 3d상영관이 없는 극장에 한해 2d상영을 다시 가능하게 했다는군요.
10/01/26 11:18
나님// 아마 일본이랑 착각하신게 아닌가 합니다.. 일본에서 타이타닉이 2억달러라는 말도안되는 흥행을 했죠.
이번에 중국에서 이런일이 생길듯하네요. 벌써 2012와의 격차가 엄청나죠. 불법 dvd혹은 다운로드로 인해,여태까지 중국이나 러시아에서 큰 흥행을 한 영화가 없었는데 , 아바타는 3d이기 때문에,이 두곳의 시장이 가진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듯합니다.
10/01/26 11:36
해외시장1위는 프랑스가 맞는거 같아요. 물론 알제리,모나코,모로코 등의 주변국가 흥행성적이 합쳐서 1억 3천만불 이상 수입을 올린거라고 하지만 순수 프랑스 박스오피스 결과만 봐도 1억불이 넘어있거든요.
그리고 이탈리아는 이제 개봉2주차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2주차임에도 후덜덜한 흥행력을 보여주며 4천만불 가까이 찍은모습이네요.
10/01/26 11:51
개봉기간도 염두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알기로 타이타닉의 개봉기간이 엄청 길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바타의 개봉기간과 비교한다면 거의 박빙이죠. 그나저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도대체 어느 별에서 왔나요?
10/01/26 11:53
허미 배트맨은 왜 일케 미국에서만 잘 먹혀 ㅠ.ㅠ
아바타 최초로 20억 달러 돌파하겠네요. 축하합니다. 별로 재밌있게 본 영화가 아니라 제가 뭘 잘못 본건지 다시 한번 볼 생각인데 아이맥스로 못 보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10/01/26 12:03
OrBef2님// 스타워즈나,E.T의 경우(바람과함께사라지다는 확실치않음) 재개봉으로 벌어드린 수입이 꽤 됩니다.
재개봉을 꽤나 여러번해서 그 누적된 수입이 반영된것이라고 하네요.
10/01/26 21:00
forangel님// 97년쯤에 디지털 재개봉 .. 우리나라도 했었죠
'제국의 역습'을 보러 어린이날 오전쯤 표를끊고 5분 늦게 들어갔는데 뛰어다니는 유치원생들의 압박 아직도 그 다리긴 제국군 탱크(?)를 보면 몸이 부르르 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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