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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3 19:47
무죄추정의 원칙도 무시해버리고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선 하이에나처럼 물어뜯는 저 놈들을 보면 왜 모든 혁명의 성공 뒤엔 피의 숙청이 뒤따랐는지 짐작이 갑니다. 피의 숙청 외에 저들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이 과연 존재할 것인지...
10/01/03 19:50
야권 통합후보로 당선된 분이신지라, 다음에도 통합이 될지도 의문스럽고...
공무원이라지만 투표로 뽑는 곳에 대해 직무유기를 따질 이유가 있을까요? 어짜피 투표로 심판하게 될 것인데... 직무유기라고 볼 수도 없는 사항이지만 말이죠. 정말 직무를 무진장 유기하고 있는 분들도 계시는 구만...
10/01/03 20:05
욕나오네요. 잃어버린 2년. 그리고 잃어버릴 3년.
그 동안 나라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만큼만 무너져야 할텐데.. 하고 있는 꼬라지 보면 이 나라가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까봐 겁이 납니다.
10/01/03 20:31
무엇이 바른것인지에 대한 판단도 없이 그저 안정만을 추구하는 도교육청 관계자도 답답하네요
분명 교육감 하나 잘못 들어와서 교육청 뒤집어 놓는다고 뒷담화 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10/01/03 23:32
물론 저는 김교육감편입니다만...
솔직히 말해서 좀 꼬시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미국도 좌파진영에서 오바마의 중도노선을 비난하고 있다지요. 좌파쪽도 기존 시스템의 저항이라는걸 좀 겪어봐야 개량주의에 대한 저 날선 비판이 좀 수그러들지요.
10/01/04 00:07
이적집단초전박살님// 방법론상의 개량주의냐 방향 자체를 잃어버리는 개량주의냐는 구분을 해야 하겠지요.
그런 면에서 미국 좌파는 민주당에 비판적 지지나 밀어주다가 소멸 직전. 그리하여 리버럴과 컨저버티브만 남은 미국이 바람직하냐 하면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녹색당 같은 당은 민주당 표 깎아먹는다고 욕이나 먹고 찌그러지고, 양당제로 '중도'와 '극우'만 남은 미국이 과연 더 좌로 이동할 포텐셜을 남겨 놓고 있는지 의문이거든요. (저 강고한 공화당이 쉽게 무너질 것 같지는 않아보이고..) 아무튼 어쩌다가 원문과 좀 멀어진 리플을 달게 된 것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여튼, 이렇게 된 이상 경기도민으로서 김교육감 연임이나 잘 되도록 한 표 행사할 준비나 해야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가 최대 8번 기표해야 한다면서요.. 헷갈리지 않아야 할텐데 ㅡㅡ;; 참고로 8회 기표: 광역단체장(도지사 등), 기초단체장(시장 등), 광역의원, 기초의원, 광역정당투표, 기초정당투표, 교육감, 교육의원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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