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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8 08:07
세션 하나에서 소개하고 또 말씀 나누기엔 다소 짧은 시간이었습니다만..
이런 자리를 마련하셨다는 것 만으로도 참으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학생 분들과 탈IT를 고민하시는 분들. 그리고 그러한 길을 이미 걷고 비전을 제시하고 공유하고 싶은 분들로 스펙트럼이 나뉘는 자리여서.. 그런 부분에 대한 배려가 있게 된다면 더욱 좋은 자리가 앞으로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술자리에는 참가하지 못하고 앞쪽 세션만 마치고 가게 되었습니다만..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된다면 참석하고 싶습니다. :) 한해 잘 마치시고 새로운 한 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09/12/28 09:36
애 많이 쓰셨어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그나저나 뭐 사람 사는 것은 어디나 똑같은 것 같아요. IT나 다른 곳이나 직장인 사는 것 다를 바 없고, 여기나 저기나 미래가 암울한 건(나름 인문학 전공자니까요.ㅠ_ㅠ) 비슷해요.-_- 그리고! 저는 외계어가 싫어요!!!
09/12/28 09:59
고생 많으셨어요 !! Orbef님 인상이 참 좋으시더군요 ^^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모임이었구요, 외계어도 여러종류가 있다는 걸 실감한 자리였습니다. 하하 -
09/12/28 10:03
잉여력에 대한 의견 교환은 꽤나 신선했습니다.
아무래도 저랑 의견이 비슷한 사람들만 있다보니, 저도 생각이 약간 편중된 느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잉여력에 대한 얘기는 제가 차후에 정리해서 글을 한 번 올려볼께요. 다시 한 번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살짝 우울할 뻔 했던 크리스마스 연휴를 매우 즐거운 기분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09/12/28 10:31
2차때 미녀삼총사에게 둘러싸여서 아다리(응?)를 당할 기회를 박탈해버리신 KnightBaran.K님... 잊지않겠다! -_-+
뭐, 즐거웠습니다. 내내 까칠하고 암울한 모습을 보여준건 최근에 소개팅을 실패했기 때문이 아니라구요!!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게 못내 아쉽습니다. 노래방에 같이 갔으면, 폐인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드렸을텐데. 크크크...
09/12/28 10:39
아, 제 자리를 홀라당 선점하신 그분이 KnightBaran.K님이셨군요. 질문 하나 하신다더니 그대로 좌석고정... 흥.
뭐, 저는 덕분에 새로운 분들과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놀았으니 괜찮습니다^_^ 아무튼 OrBef2님 수고 많이 하셨고, 조용한 모임을 원하신다면 절대로 자게에 글을 쓰는 만행(...)을 저지르셔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얻으셨을거라 믿으며, 아직도 가출 상태인 정신이 귀가하는대로 회비 정산내역을 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충 계산기 두들겨보니 돈이 맞는거 같기도 아닌 거 같기도 아리까리한 상태이지 말입니다.... AhnGoon님// 성가대 지휘하시는 분의 노래실력을 감상하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가버리시다니요.
09/12/28 10:51
퍼플레인님// 지휘자는 노래 못해도 돼요. 크크크...
노래는 어차피 솔리스트가 잘 하고, 음정이랑 박자는 반주자가 맞춰주니까요... 음.... 그러고보니, 성가대에서 내가 하는게 뭐더라;;;
09/12/28 11:06
따뜻하게 대해주신 Orbef2님 감사합니다~
다른 자리를 왔다갔다 하면서 많은 분들과 친교를 나누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해서 아쉽네요. Orbef2님께서 계속 한국에 계실 수만 있다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아요. 여역언니 함께하지 못해서 넘넘 아쉽고 퍼플레인님과는 구면임에도 인사밖에 못하고 자리가 멀어서 떨어져 있던것이 아쉽습니다 ㅠ_ㅠ
09/12/28 11:14
AhnGoon님// 남초모임에서 여성분을 독차지 하시는 것은 도리가 아니지 말입니다!
퍼플레인님// 암울한 남성동지들의 테이블에서 한줄기 빛이 되어주신 퍼플레인님을 칭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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