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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6 11:23
누군가 했더니 Answer가 은퇴라; 아이버슨과 제이슨 키드를 제일 좋아했는데, 이제 키드도 얼마 안남은것 같고...
조던 이후로 그래도 NBA에 애정을 가지게 해 준 선수들인데 다들 떠나가네요. 쩝...
09/11/26 11:28
앤써라면 그의 플레이스타일만큼이나 화려한 은퇴를 바랬건만 지금 시점에 이게 무슨...
최근 행보를 보면서 그의 고집과 자존심을 알기에 마음 속으론 응원해왔는데 좀 허무하네요.. 90~00 가장 화려했던 슈퍼스타의 말년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09/11/26 11:36
아쉽네요. 맴피스에서 그래도 부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려나 기대했건만..
에이스자존심 때문에 팀에서 요구하는 롤을 못 받아 들인게 컸던것 같습니다. 요즘은 밀워키의 제닝스가 아이버슨의 느낌이 좀 나더군요. 루키면서 지금 포인트가드부분 득점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시즌초반이긴 하지만 3점성공률이 미드레인지성공률보다 높은...;;;
09/11/26 11:46
모범시민님// 실제키는 5-11(180)정도라는게 정설이죠(같은 6-0인 크리스폴과 같이서면 확실히 작습니다). 거기다 NBA는 공식신장을 신발신고 측정하니 맨발키는 루저 -0-;
09/11/26 12:49
그 화려했던 플레이의 답사마였는데 말년이 너무 쓸쓸해서 슬프네요.
앤써의 자존심에 벤치롤은 허락되지 않나봅니다. 그의 열정을 노력을 플레이를 볼 수 있어서 행운이였습니다. God Bless all of you. Allen "The Answer" Iverson
09/11/26 13:06
몇년도인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이버슨이 엄청난 점수차를 원맨쇼로 뒤집고 올스타전 mvp가 된적이 있었죠.
물론 올스타전이라는 특성상 타이트한 수비를 하는건 아니었지만 내노라하는 슈퍼스타들을 요리 조리 제치고 골을 넣는 모습을 보면서 왜 그가 the answer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 근데 은퇴는 답이 없군요 ㅠㅠ
09/11/26 13:14
쓸쓸한 은퇴에 할말은 아니지만, 앤써의 팬이기 앞서 디트로이트의 골수 팬이었기에
근 2년간의 행보는 정말 실망스럽네요. 거기다 은퇴라니. 결국 그의 농구는 심장으로 하는게 아닌, 고집 내지 현실을 모르는 자존심이었던 건지...
09/11/26 14:58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WVj8_NR57x8$
00~01시즌에 정말 멋졌어 ㅠㅠ 답형 잊지 않을께 ㅠㅠ
09/11/26 15:11
답선생 한국 때문에 떠났다는 ............
루저 라고 해서 -_- 그래 난 루저다 그래서 떠난다 이랬다는. 물론 유머 입니다.
09/11/26 17:46
캠비 스카우팅 리포트가 그렇게 좋았었나요?
물론 차세대를 이끌어갈 재목으로는 평가받았지만 엄청났던 수비력에 비해 공격력 개선이 필요하다고 써있던걸로 생각나는데.. 물론 던컨이 네이비에 입대하기 전 평가만으로 비교하자면 비슷할지도 모르지만 던컨이 1번픽 받을 당시의 리포트를 보면 엔비에이의 판도를 바꿀것이다 라고 적혀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이 놈의 기억력이란.. ㅜㅜ ps) 데릭 콜먼.. 너만은 용서하지 않을거야.. ㅜ
09/11/26 19:21
96년에 처음으로 NBA 카드를 접하고, 한동안 루키카드만 주구장창 모아서 다른 년도보다 96년 루키들은 더욱 친근함이 느껴지는 선수들입니다. 2,3,45,6픽 카드는 다 있었는데 아이버슨 카드만 못모았던 아픈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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