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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1/25 23:25:07
Name AnDes
Subject [일반] 2009년 47주차(11/16~11/22) 박스오피스 순위 - '혼자 신났네'
* 이 글의 데이터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수 : 금~일 3일간의 관객수. 박스오피스 순위의 기준이 됩니다.
- 금주 총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대비 관객수 : 지난주 총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100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누계 관객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수
- 스크린당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스크린 수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개봉 전 시사회 등으로 인한 관객수는 별도로 치지 않고 개봉 첫주 관객수에 포함시킵니다.
(단 탑텐에 진입했을 경우 글에서 다루기는 합니다)

-----------------------------------------------------------------------------------------------------------------------------------------------------------------------------

* 줄 문제로 인해 이번주부터 11~20위는 네이버 평점을 제외합니다.
더불어 앞으로 20위권 바깥으로 나갔던 영화가 다시 20위 안으로 들어올 경우에는 (RE)로 표기하며
총 관객수와 스크린당 관객수를 표기하지 않습니다. (이미 거의 의미없는 수치이기도 하고, 지지난주 데이터까지 뒤져야해서 좀 빡셉니다;)




1위 - 2012 (-)



개봉일 : 2009/11/12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045,817명
금주 총 관객수 : 1,639,326명 (지난주의 101.46%)
누계 관객수 : 3,255,075명
스크린 수 : 917개 (스크린당 관객수 : 1787.71명)
네이버 평점 : 8.04점 (6589명)

'2012'의 폭풍은 2주차에도 대단했습니다.
지난주보다 관객수가 증가, 주말 관객수만으로 따져도 약 20%의 관객만이 감소하며 순식간에 3백만을 넘겨버렸습니다.
재난 블록버스터의 필수요소인 파괴력 있는 흥행세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볼거리에 치중하는 영화장르의 특성상 관객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편이니까요)



2위 -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NEW)



개봉일 : 2009/11/19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96,449명
누계 관객수 : 353,034명
스크린 수 : 481개 (스크린당 관객수 : 733.96명)
네이버 평점 : 8.13점 (1791명)

동명의 일본 소설을 각색한 '백야행'은 화려한 캐스팅과 개봉 전의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첫주 35만에 머물렀습니다.
일단 개봉 초기 평점은 괜찮은 편이지만 이어지는 블록버스터들의 파상공세를 버텨낼 수 있을 지가 걱정입니다.
원작을 본 관객들 사이에서도 '원작보다 낫다'와 '원작보다 못하다'로 평이 갈리고 있는 점이 이색적이네요.



3위 - 청담보살 (1)



개봉일 : 2009/11/11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34,020명
금주 총 관객수 : 401,683명 (지난주의 71.54%)
누계 관객수 : 963,202명
스크린 수 : 437개 (스크린당 관객수 : 919.18명)
네이버 평점 : 6.18점 (1725명)

'청담보살'은 2주차에 100만 관객에 근접하며 지금까지의 흥행추세는 나쁘지 않습니다.
역시나 다음주 굵직굵직한 영화들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며, 일단 130만 정도까지는 무난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안그래도 높지 않은 관객평점이 지난주보다 0.2점이나 떨어져서; 지난주에 이어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취향이 맞아야 재밌게 볼 영화일 것 같습니다.



4위 - 솔로이스트 (NEW)



개봉일 : 2009/11/19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58,547명
누계 관객수 : 69,245명
스크린 수 : 206개 (스크린당 관객수 : 336.14명)
네이버 평점 : 6.49점 (338명)

잔잔한 음악영화 '솔로이스트'는 4위 치고는 상당히 저조한 스코어입니다.
지난주 덧글에서 지적해주신 대로 두 주연배우가 아직 국내에서는 티켓파워가 없는데다, 북미보다 한참 늦게 개봉해서 이미 볼 사람은 다 봤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그렇다고 이게 북미에서 잘 됐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는...

더불어 이 영화도 관객평점이 상당히 낮네요.
음악을 소재로 한 비슷한 느낌의 영화 '어거스트 러쉬'나 '원스'가 9점 전후의 평점을 기록하는 것과 대비됩니다.



5위 - 굿모닝 프레지던트 (2)



개봉일 : 2009/10/22 (5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50,268명
금주 총 관객수 : 93,528명 (지난주의 39.52%)
누계 관객수 : 2,536,748명
스크린 수 : 316개 (스크린당 관객수 : 295.97명)
네이버 평점 : 6.69점 (4168명)

볼 사람 다 봤다는 듯이 관객이 급격하게 빠져나가는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5위입니다.
그저께 봤던 무릎팍도사 재방송에서 장진 감독님이 '왜 내가 감독까지 맡으면 대박이 안 날까'를 고민으로 들고 오셨던 것이 오버랩되네요.
'박수칠 때 떠나라'도 그렇고 이건 관객이 안들어온것도 아닌데 대박도 아니고...



6위 - 시간 여행자의 아내 (2)



개봉일 : 2009/10/28 (4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8,863명
금주 총 관객수 : 46,108명 (지난주의 35.61%)
누계 관객수 : 719,525명
스크린 수 : 246개 (스크린당 관객수 : 187.43명)
네이버 평점 : 8.31점 (1819명)


7위 - 집행자 (2)



개봉일 : 2009/11/05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7,202명
금주 총 관객수 : 45,180명 (지난주의 36.78%)
누계 관객수 : 368,089명
스크린 수 : 255개 (스크린당 관객수 : 177.18명)
네이버 평점 : 7.79점 (1217명)


8위 - 천국의 우편배달부 (2)



개봉일 : 2009/11/11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8,745명
금주 총 관객수 : 18,661명 (지난주의 26.40%)
누계 관객수 : 89,358명
스크린 수 : 98개 (스크린당 관객수 : 190.42명)
네이버 평점 : 8.64점 (2625명)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포함하여 지난주 3~6위 영화가 2계단씩 떨어졌습니다. 네 영화 모두 관객이 빠르게 빠져나가는 추세입니다.
'집행자'는 얼마 전 사형수의 자살사건 때문인지 뭔가 소름끼치네요. 예언자적 영화였을까요?
'천국의 우편배달부'는 같은 날 개봉했지만 이번주에 10위권 밖으로 나간 '19-Nineteen'과 대조됩니다. 역시 팬덤의 차이일까요?



9위 - 홍길동의 후예 (시사회)



개봉일 : 2009/11/26
금주 주말 관객수 : 3,100명
누계 관객수 : 17,925명
스크린 수 : 8개 (스크린당 관객수 : 2240.6명)

'홍길동의 후예'가 스크린 수는 적지만 알찬 관객수로 9위에 진입했습니다. 아마 극장 개봉식의 유료시사회를 한 것 같습니다.
작년 '신기전'과 '맘마미아' 등이 선보인 세자리수 스크린의 유료시사회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애교지요.



10위 - 브로큰 임브레이스 (NEW)



개봉일 : 2009/11/12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719명
누계 관객수 : 3,533명
스크린 수 : 6개 (스크린당 관객수 : 588.33명)
네이버 평점 : 8.63점 (43명)

10위는 그야말로 깜짝 탑텐입니다.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페넬로페 크루즈 주연의 '브로큰 임브레이스'가 6개 스크린만으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2792
워낙 알려지지 않은 영화이기 때문에 이 영화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영화페이지를 직접 찾아가보시기 바랍니다.



11위 - 귀없는 토끼 (NEW)
2009/11/19 개봉 (1주차) / 주말 2,637명 / 누계 4,463명 / 스크린 수 33개 (스크린당 135.24명)

12위 -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4)
2009/10/28 개봉 (4주차) / 주말 2,499명 / 총 7,742명 (전주대비 21.24%) / 누계 329,647명 / 스크린 수 31개 (스크린당 249.74명)

13위 - 19-Nineteen (6)
2009/11/11 개봉 (2주차) / 주말 2,358명 / 총 4,545명 (전주대비 16.95%) / 누계 31,365명 / 스크린 수 62개 (스크린당 73.31명)

14위 -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NEW)
2009/11/19 개봉 (1주차) / 주말 1,920명 / 누계 3,258명 / 스크린 수 13개 (스크린당 250.62명)

15위 - 트라이앵글 (NEW)
2009/11/19 개봉 (1주차) / 주말 1,578명 / 누계 1,851명 / 스크린 수 55개 (스크린당 33.65명)

16위 - 애자 (RE)
2009/09/09 개봉 / 주말 1,340명 / 누계 1,917,564명 / 스크린 수 3개

17위 - 제노바 (5)
2009/11/12 개봉 (2주차) / 주말 1,297명 / 총 2,833명 (전주대비 74.47%) / 누계 6,637명 / 스크린 수 11개 (스크린당 257.55명)

18위 - 제1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영화제)
주말 1,159명 / 누계 1,432명 / 스크린 수 1개

19위 -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9)
2009/10/28 개봉 (4주차) / 주말 1,112명 / 총 3,678명 (전주대비 27.39%) / 누계 125,580명 / 스크린 수 13개 (스크린당 282.92명)

20위 - 펜트하우스 코끼리 (11)
2009/11/05 개봉 (3주차) / 주말 725명 / 총 6,578명 (전주대비 17.49%) / 누계 142,400명 / 스크린 수 21개 (스크린당 313.23명)



- 박스오피스 총평

그야말로 '2012' 혼자 신난 한 주였습니다. 주말 관객수와 총 관객수 모두 2~10위의 관객수를 합쳐도 '2012' 한 편을 못 이길 정도였으니까요.
그 와중에도 틈새 흥행에 성공한 '청담보살'의 행보를 '백야행'이 따라갈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지난주 1~2위를 제외한 나머지 탑텐 영화들의 관객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홍길동의 후예'와 '브로큰 임브레이스'가 한자리수 스크린으로 탑텐을 차지한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 개봉작 및 흥행 예상

이번 주 박스오피스는 그야말로 피바람이 불어올 것 같습니다.
비(정지훈) 주연의 '닌자 어쌔신'이 북미와 같은 주간에 드디어 공개되며, '홍길동의 후예'가 본격 개봉합니다.
그리고 '폴라 익스프레스'와 '베오울프'를 잇는 로버트 저멕키스 감독의 3D캡처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 캐롤'도 북미보다 2주 늦게 개봉합니다.
'뉴 문'은 당초 이번주 개봉이 예상되었으나 한주 늦췄습니다.

이외에 개봉규모는 작지만 캐스팅만큼은 만만치 않은 '낙원-파라다이스'와 '나는 행복합니다', 영국 SF영화 '더 문',
국내 인디영화 '약수터 부르스', '바람', '샘터분식' 등이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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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러쉬
09/11/25 23:29
수정 아이콘
닌자 어쌔신...평점이 거의 디워급이던데..과연 흥행할수 있을지 불안하네요.
내일 보러 갈 생각인데..평점말고 시사회보신분들 입소문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릴리러쉬
09/11/25 23:31
수정 아이콘
헐 닌자어쌔신 청소년관람불가군요..흥행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듯..
정지율
09/11/25 23:32
수정 아이콘
천우배는 팬덤의 차이라기 보다는 노출의 차이겠죠. 아무래도 이번 사태로 인해 세 멤버의 노출빈도가 적었고 그래서 많은 팬들이 목을 빼고 기다린 터라 아직까지 선전중이라고 봐요.

라고 말하는 저는 천우배 개봉하는 동안 다사다난했던고로 못봤는데 어느새 내린다는 말에 땅만 치고 있지 말입니다.(.....) SBS에서 해줄 때까지 기다릴까봐요.

그리고 한효주씨 당신은 전생에 지구를 몇번이나 구한겁니까!!!!ㅠㅠ
09/11/25 23:33
수정 아이콘
솔로이스트 재밌게 봤습니다. 청담보살, 2012 평이 썩 안 좋아서 재끼고, 백야행은 그닥 안끌려서 '볼게 없다..' 이러고 있었다가 솔로이스트를 봤는데 괜찮더군요.

다만 보는 사람들에 따라서는 너무 잔잔할수도 있겠지만 중간중간 개그도 적당히 있는지라...[후반으로 갈수록 진지해지긴 합니다;;]
LunaticNight
09/11/25 23:47
수정 아이콘
브로큰 임브레이스 딸랑 스크린 6개밖에 안되나요..-_-
보고 싶었는데 보기 힘들겠네요..ㅠㅠ
zephyrus
09/11/26 00:31
수정 아이콘
전 솔로이스트가 어거스트 러쉬의 분위기인줄 알았는데 실화를 영화화 한 것이더군요.
덕분에 중간 중간 지루하긴 했었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본 잔잔한 영화라 좋았는데,,,
문제는 자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얼굴에다 빨강과 황금색으로 된 갑옷을 입히고 있고;;;
그리고 제이미 폭스의 머리스타일 때문인지 드록신께서 떠올라서 완전 빠지질 못했었네요 ^^;;


릴리러쉬님// 닌자어쌔신은 미국에서 이미 R등급으로, 피가 많이많이 튀는 영화입니다.
너무 어두운 장면이 많아 액션씬이 잘 안보인다는 단점이 많이 제시되고 있지만,
현지의 IMDB평점은 7.7/10, 로튼토마토 관객 평가는 88%(8.2/10)나 됩니다. 한 마디로 관객들에게 먹히고 있다는 이야기죠.
물론 로튼토마토 평론가 평가는 30%(4.6/10)로 저조하긴 합니다.
Thanatos.OIOF7I
09/11/26 01:24
수정 아이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셜록 홈즈'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12월에 개봉이라고 하니 곧 볼수 있겠네요.
아, 얼마전에 오랜지 투척사건으로 가쉽을 들끓었던 주 드로 아저씨도 나오네요.
정말 보고싶습니다'-'
오묘묘묘
09/11/26 08:00
수정 아이콘
백야행을 봤는데, 이건 백야행인지, 환야인지 모르겠더군요..
한석규씨 연기 너무 잘 하시고, 결말이 말이 안되서 허무 하더군요.
09/11/26 09:19
수정 아이콘
손예진 때문에 +알파 되서 그런거긴 하지만..
<0백야행> 제가 2009년에 본 것중 최고였어요~
DuomoFirenze
09/11/26 10:03
수정 아이콘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동료동료열매
09/11/26 11:31
수정 아이콘
12월에 에반게리온 '파' 개봉하는데 그게 제일 기대됩니다 흐흐. 요즘 영화볼게 많네요~ 백야행도 나쁘지 않을거같지만 일드의 포스가 워낙 굉장해서 좀 꺼려지고 2012는 2시간 40분의 러닝타임의 압박이...
연성연승
09/11/26 11:47
수정 아이콘
닥치고 아바타 기대중입니다. 후우
트랜스포머에 이어서 영상혁명을 기대합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라 DP에서도 엄청나게 기대중이더군요.
권보아
09/11/26 11:51
수정 아이콘
아바타 저도 기대중입니다.

자구 와우가 생각난다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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