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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6 09:57
윗기사는 그야말로 하나의 콩트를 보는듯하고...
아래기사를 눈여겨 보게 되는군요. 정치판에서 저런 눈에 보이지 않는 암투는 끊이지 않고 일어나나 보네요. 어쩔 수 없는 거긴 하겠지만 참... 드라마에서나 보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치인들이 불쌍하기도 하고,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를 하는 것 같아 괘씸하기도 하고... 그저 세금 먹고 얻게 되는 그 에너지가 올바른 곳에 쓰이길 끊임없이 바래봅니다...
09/11/26 13:21
1) '자유' 대한민국에서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것이 왜 옳지 않은지
2) 저들이 말하는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 중 일부분이 북한의 요구와 같다고 해서 '북한 주장을 따르는 사람들' 이라고 말하는 것이 옳은지 -표면상의 요구가 같아 '보일 뿐', 그 근거는 분명히 다른 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가 생각나네요. 대체 좌파하고 북한이 무슨 상관입니까? 한때는 왜 저렇게 염치가 없을까, 왜 그들은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할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네요. 그냥 뭐가... 없는 것 같습니다. 노동당이나, 집회, 결사의 자유 얘기하는 부분에서 오그라든 건 저 뿐만은 아니겠지요?
09/11/26 13:36
abrasax_:JW님// 1)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와 대치중인 적대국가이기 때문이죠. 아무리 관계가 완화 되어도 그건 어쩔수 없는 일이니까요
09/11/26 14:41
저쪽에서 저런 식으로 나오는 건 좌파에게 도움이 되는 겁니다.
자기에게 불리한 건 쏙 빼고 필요한 것만 주입하면, 후에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더 쉽게 돌아서거든요. 그러니 고등학교까지 조용하던 학생들이 대학생만 되면 돌변해서 화염병 들고 뛰쳐 나갔었죠. 좌파진영에서도 저런건 반면교사로 잘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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