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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2 09:43
결혼못하는 남자를 재밌게 보셨으면 '정의의 아군' 추천합니다.
사실 질게에 꾸준히 올라오는 일드 추천 질문글을 읽고나서, 대략 35개정도의 일드를 묶어서 주관적으로 추천순위를 매기고, 간단한 설명, 감상평등을 곁들여 자게에 글쓰려고 계획중인데... 이 놈의 레포트와 숙제들과 다가오는 시험의 압박때문에 계속 미루고있네요..ㅠ_ㅠ
09/11/22 09:47
슈슈님// 네, 꼭 좀 올려주세요.
Tiffany님// 저도 깜짝 놀랬습니다. 시즌2 1화 보고 주인공 바뀐 줄 알았다니까요. ㅠ.ㅠ
09/11/22 09:53
지난주에 휘릭 꽂혀서 본 "유성의인연" 완전 포복절도+ 눈물흘리면서 봤어요. 용의자X의헌신//갈릴레오 원작으로 유명한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이구요. 수시로 코믹개그물과 진지 추리극을 넘나드는. 글쓴님께서 좋아하시는듯한 토다에리카양도 나오구요. 저는 남자주인공 두명과 그옆의 또 다른 남자 조연 한분한테 확! 꽂혔답니다.
더불어 엑스트라로 확 깨게 나오는 나카시마 미카!!!
09/11/22 09:57
저는 어제부터 보고싶은거 선별해서 받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쁜 여배우들이 나오는 작품들 위주로요;;
디씨 일드갤 처음 가봤는데 신세계더군요^^
09/11/22 10:01
유성의 인연은 윗 분 말씀대로 웃기기도 웃기고 스토리도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 이라서 아주 좋습니다. 드라마 속의 드라마 연출이 최고였죠~
그리고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의 백야행.. 굉장히 어둡고 무겁지만..그런 걸 딱히 싫어하지 않으신다면 강추합니다~
09/11/22 10:48
저는 역시 예전에 유명했던 많은 사람들이 입문작으로 추천한, 춤추는 대수사선으로 시작했죠.
그담에 IWGP, 안티크, 히어로, 백야행, 러브셔플, 화려한 일족, 프라이드, 런치의 여왕, 썸머스노우, 결못남, 드래곤 자쿠라, 고쿠센1~2, 라이어게임, 블러디 먼데이, 언페어, 리모트, 호타루의 빛, 홀리랜드, 노다메 칸타빌레, 쿠로사기... 이 정도 봤는데 아마 기억 못하는게 더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멜로물은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라 독특한 소재 작품들을 주로 봤고, 결국 저중에 멜로 물이었던 썸머 스노우는 그다지 였습니다. 멜로물이 아닌건 거의 다 재밌었습니다. 러브셔플은 멜로물치고 설정이 독특했기에 재밌었네요.
09/11/22 11:03
일드를 한 5년여 보아왔는데,
언제나 최고 소리를 들었던 작품은 HERO(기무라 타쿠야, 마츠 타카코),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와타베 아츠로, 히로스에 료코), 섬머스노우 (도모토 쯔요시, 히로스에 료코), 하늘에서 떨어지는 1억개의 별 (아카시야 산마, 기무라 타쿠야), 하얀 거탑 (카라사와 토시아키,에구치 요스케), 오렌지 데이즈 (츠마부키 사토시, 시바사키 코우) 일리터의 눈물 (사와지리 에리카, 니시키도 료) 정도를 꼽습니다. 그 외로, 라스트 크리스마스, 전차남, 내가 사는 길 시리즈, 미녀혹은야수, 의룡, 핫맨, 그리고 기무라 타쿠야 주연 전작품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러고 보면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야마타 타카유키와 이시하라 사토미인데, 두 배우의 작품은 하나도 적지 않았네요.(일반적으로 인기 얻은 작품들을 소개 시켜드릴려고 적어서요) 두 배우 모두 연기잘하고 매력있는 배우이니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팬심을 빼도, 야마타 타카유키의 백야행과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워터보이즈, 태양의 노래등은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배우가 같이 나온 H2도 재미있었구요.)
09/11/22 11:07
노다메 칸타빌레에 대해......
작가 니노미야 토모코씨가 작년말부터 출산관계로 한동안 연재를 쉬다가 올해 3월경에 연재재개해서 한달전인 10월자 KISS에 일본에선 완결편을 연재 했습니다. 번외편이 더 연재 될 예정이고, 우리나라 정식판은 21권까지 나왔는데 언제 나올지 모르겠네요.....완결편이 될 예정인 단행본 23권은 일본에서 다음주중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12월엔 드라마 출연진이 그대로 나오는 영화가 개봉하고 내년 1월에 애니메이션이 다시 시작한다고 하네요....... 이상 노다메 정보였습니다.
09/11/22 11:13
뜬금없이 쌩뚱맞지만 꼭두각시 서커스는 드라마화 안되겠죠? ㅠ
아.. 방금 밤새서 전권 다시 읽으면서 너무많이 울었네요...ㅠ 이것도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되는데.. 상대적으로 왜 덜알려졌는지 ..으흑ㅠ 일드는... 전 고쿠센, 꽃남, 노다메 칸타빌레 정도 밖엔 본적이 없지만, 뭐랄까.. 그래도 한번빠지면 그 중독성이 참 심하달까요... 고쿠센하고 노다메 추천합니다!
09/11/22 11:15
전 일드나 에니 자막을 만들어서 배포하다가 요새는 한국 영상물을 자막 만들어서 일본으로 배포를 하고 있는데...
행렬48시간이라는 드라마가 재미있는데 국내에는 별로 인기 없더군요 올리는 사람이 없어서 생방으로 그냥 보고 있네요 NHK 금요일 밤 10~10시45분까지 인데 정말 추천 해드립니다
09/11/22 12:17
위에 어떤 분이 일드 보신 년수를 적어놓으셨길래 저도 재미로 세어봤더니 무려 8년이나 되네요 -_-; 후. 저렇게 오래 보면서도 남들 다 본 춤추는 대 수사선을 안 봤다는 게 참 -_-; 손이 잘 안가네요. 형사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작품들은 거의 다 나온 것 같긴 한데.. 안 나온거 위주랑 절대 빠뜨릴 수 없는 추천작 중심으로 써 보자면
트릭(나카마 유키에와 아베 히로시의 콤비가 꽤 즐겁습니다) 백야행.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두개 다 멜로긴 한데, 어두운 분위기 싫어하는 분들은 비추천이지만 참 기억에 남는 일드들이네요. 저 중에 사필여는 몇 번을 돌려봤는지..) 아네고 (파견의 품격의 시노하라 료코가 주연인 드라마입니다. 파견의 품격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추천입니다) 루키즈, H2 (야구 ㅠㅠㅠㅠㅠㅠㅠ 저에게 야구라는 종목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해 준 드라마죠. 청춘이 있고 열정이 있는 그런 고교야구 드라마입니다. 아아 루키즈는 정말 추천작이에요) 더퀴즈쇼 (이건 1과 2가 있는데 1을 더 추천해드립니다. 음, 어떤 퀴즈쇼를 통해 한 남자가 복수를 하는 내용인데 굉장히 흥미진진합니다) 맨하탄 러브 스토리, 키사라즈 캣츠아이 (쿠도 칸쿠로의 작품들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작가이긴 한데 되게 유쾌합니다. 유성의 인연도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에 쿠도칸이 극본을 썼었죠.) 하얀거탑, 의룡 (의료물 중에 제일 재밌었던 것들입니다. 한국판 거탑도 괜찮지만 일본판 거탑도 꽤 괜찮습니다. 의룡은 말이 필요없...) 그 외에 마이보스 마이 히어로, 보스, 러브레볼루션, 러브제너레이션, 프라이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스캔들, 트라이앵글, 호타루의 빛 추천해드립니다. 아아 더 많이 생각날 것 같은데 이거뿐이 기억이 안 나네요. 라겜2 너무 재밌습니다. 토다가 좀 덜 민폐스러워졌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아키야마의 카리스마에 여심은 녹아납니다 .T_T 2에서는 그 수뇌부를 만날 수 있을지 =_=; 왠지 그 수뇌부 만나는 건 영화로 넘어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09/11/22 12:55
The HUSE
아닙니다 완전 코미디 입니다;;; 춤추는 대수사선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시간만 있으면 자막 만들어서 올리겠는데 문제는 원본 파일이 없다는 -_-;;
09/11/22 13:04
저도 일드를 꽤 오래전부터 봐왔습니다만, 일드 커뮤니티등지에서 말하는 2000년대 중반이후의 하향세에는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과거의 일드들이 재미를 넘어선 깊이가 있었다고할까요. 그래서 점점 줄더니...이번시즌은 파트너 하나만 보고있지요. (저번시즌 구명병동은 가슴아프게 봤지만서도..) 일드테크의 스타트는 역시 키무타쿠가 젤 무난합니다. 굿럭까지만요. 그이후는, 정확히는 프라이드부터는 추천하고싶지 않고, 굿럭까지는 멋진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러브제너레이션, 잠자는숲, 롱바케, 뷰티풀라이프, 히어로, 소라호시 등등...입문테크로 최상의 작품들이라고 봅니다. 여자쪽으로는 마츠시마 나나코, 히로스에료코, 마츠다카코등이 있겠군요. 걍 이름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드라마 아무거나봐도 괜찮을겁니다 아마. 열거해보면 정말 대단들하지요. 나나코(야마토나데시코,GTO,얼음의세계,미녀혹은야수,구명병동24시,마녀의조건등), 히로스에료코(롱베케이션,섬머스노우,속도위반결혼,트라이앵글등 - 사랑따윈필요없어여름은 전 비추), 마츠다카코(이분은 요새는 안나와서리....) 갠적으로는 마츠시마 나나코쪽을 좀 더 손들어주고 싶군요. 마지막으로 글쓴분이 원하시는, 유쾌하고 기분이 좋아지는일드라....전 제가 남자라 그런지 야마토나데시코가 가장 즐거웠던 드라마로 기억을 합니다. 너무나 예쁜 여주인공과 즐거운 스토리....보는내내 웃음지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랑의힘도 그런편이었고. 웃기는걸로치면 전설의교사가 가장 웃겼던걸로.
09/11/22 13:06
하나 덧붙이면 일드에대해서 굉장히 괜찮은 블로그가 하나 있는데 거기에서 정보를 얻으서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http://blog.dreamwiz.com/deathnote
09/11/22 13:40
일드를 상당히 좋아하고 많이 즐겨서 봤는데
위에 사랑해미니야님이 소개해주신 박서님의 블로그에서 정보를 많이얻어서 보곤했는데 요새는 통 드라마 정보를 얻을만한 블로그들이 없더라구요 어디괜찮은블로그나 정보공유싸이트없을까요?
09/11/22 14:57
사랑해미니야님// 프라이드를 왜 추천하고 싶지 않나요?
일본에서 무지 대박났던 건데.. 거의 한국의 '마지막 승부'격 아닌가요. 사람마다 차이야 있겠지만 어쨌건 저 드라마 끝나고 일본 남자애들 전부다 'may be' 'may be' 거리고 다녀 여자애들에게 엄청 욕먹었답니다(웃음)
09/11/22 15:37
근 3년간 본 일드가 150시리즈가 넘네요. 화 수로 가뿐히 1500여편이 넘네요.. 이정도 보니까 일본인친구가 제가 일본어 하는거 보고 일본인보다 더 일본스럽게 한다고 하더군요..
09/11/22 15:44
트릭은 재밌지만 좀 오래되서 시대차이때문에 오글거릴 수 있어요.
유쾌하고 웃음짓는 드라마 중 단연 넘버원으로 꼽는걸 저는 '타이거&드래곤'으로 꼽습니다. 일본 드라마 관련 정보는 ilbondrama.net(무료구 일드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에서 충분히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곳 일드 리뷰의 별 4개짜리는 봐서 후회한 적이 거의 없네요. 개인적으로 글쓴이 분 취향에 따라 추천을 드리면 타이거 &드래곤(2005), 슬로우 댄스(2005), BOSS(2008), 아네고(2005),시모키타 선데이즈(2006),야스코와켄지(2008),아름다운 그대에게(2007),전차남(2005),루키즈(2008),마이보스마이히어로(2006인가 2007),어텐션플리즈(2006)-이거 시드니편sp는 제가 자막을 만들었는데 그 자막이 영상 유일자막..후후-,걸서클(2006),브라더비트(2005),드래곤사쿠라(2005),오렌지데이즈(2004),원더풀라이프(2004)-소년야구드라마입니다- 정도입니다. 이 중에 보시고 재미없다고 느낄 작품이 없다는 데에 제 손목은 안걸고 100원만 겁니다.
09/11/22 15:46
사랑해미니야님// 2004~5년 이후 약간 '한드스럽거나 미드스러운 물이 든' 일드들이 꽤 있죠. 하지만 1994~2000년 작품들을 안 본 사람들(그리고 지금에와서 그거 볼려고 해도 시대가 너무 차이나서 오글거려 보기 힘듭니다.)한테 있어서 2009년 현재까지 충분히 어필할만한 작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2007,2008은 좀 확실히 일드가 힘을 못받았던 해죠.
09/11/22 15:46
저도 일드는 여배우 보는 맛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저도 처음에 아야세 하루카에 빠져가지고 일드에 입문했었죠. 아직 일년도 안 됐지만 백야행,세중사,1리터의눈물,전차남,프라이드,보스,런치의여왕, 정도 보았네요. 아 글로리 데이즈도 껴야하나,,
09/11/22 15:56
nickyo님// 100원이라도 받아볼까요. ^^
많은 작품 추천 감사드립니다. 쭉 읽으면서 보고싶은 것은, 야마토 나데시코, 루키즈 정도이고, 신작은 행렬48시간 봐 볼 생각입니다. 심야식당은 2화까지 봤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더라구요. 일본에서는 야밤에 하는 거라서 시청률이 2% 조금 넘던데, 의외로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더군요.
09/11/22 16:04
The HUSE님// 저 작품들이 어중간하게 추천드린게 아니라 진짜 베오베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추린거에요 크크
타이거&드래곤은 정말........아 최고에요 그건 진짜.10번보고 거기 나오는 라쿠고까지 외울정도로 봤네요. 구성과 내용 편집 모두 천재라는 말밖엔 안나오는..
09/11/22 18:00
토다가 성숙해진 이유는 사랑을 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엉엉엉
집에 단둘이 있었지만 사귀지는 않는다 드립에 우는 팬 한사람... 일본아이돌팬질을 하고 있지만 전 드라마는 잘 못보겠더라고요 특히 좋아하는 아이돌분들이 출연한 작품은 더 못보겠어요 일리터의 눈물 라스트프렌즈 필살사업인 등을 보고 개폭소를 한사람은 저희들 뿐인 듯... (물에 젖으면 가르마가 웃기게 변하는 NSKD를 볼때마다..) 저는 이번분기는 팬심으로 마이걸이랑 0호실의 손님을 보고있고요 팬심으로도 못보겠는 드라마 ROMES .....이걸 보니 아이리스는 명작입니다. 제 주위에서는 JIN~仁 이 제일 평이 좋더라고요 저는 딱히 추천할만한게... 전 팬심으로 봐서....
09/11/22 18:39
늦었지만.. ㅠ 저도 기무타쿠 완전좋아하구 .. 프라이드도 진짜 좋던뎅..(다케우치 유코짱!도 이거 보고 좋아라 하게 되었다는)
지금금방.. 백야행 영화를 보고 들어와서.. 드라마가 있었을까 했는데 역시 있나보네요. 찾아봐야겠어요!
09/11/22 18:45
지금 일본에 살고 있는데 노다메칸타빌레 극장판이 2010년봄에 개봉된다고 일본에서는 벌써부터 홍보중입니다. 팬분들은 기대하셔도 좋을듯^^
09/11/22 19:17
일드보시는 분이 많네요. 저도 뭔가 일드에 관한 글을 쓰고 싶기는 한데, 필력부족으로,,,
h2보신분들이 많네요. 일드사이트들에서는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 드라마인데, 전 이드라마로 사토미한테 입문했습니다. 요새 좀 뜸했는데 다음분기에 좌목탐정으로 돌아온다네요.^^ 아류엔님// 토다 남친은 칸자니의 니시키도가 소개시켜준 무라카미군이죠? ㅠㅠ 딱 유성의 인연부터 이뻐지기 시작했다고 생각을...... 일드는 배우따라가는 것도 재밌지만, 작가따라가며 보는 것도 추천할만합니다. 쿠도칸이나, 기타가와에리코나요. 전 쿠라모토소우를 가장 좋아하는데, 잔잔한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09/11/22 19:59
GG님// 아리가토 오캉에서 만났습니다 .... 칸사이 테레비 특별드라마... 내 남자는 그렇게 갔습니다.
토다는 네놈에게 아깝단 말이다 이 싱고릴라! 아 저는 드라마 자체를 잘 안봐요 요새 유행하는 선덕여왕 대장금 그런.. 전국민이 다 봤다는 그런드라마들도 안봐서요... 시간 맞춰서 tv로 보는거를 못합니다. 다운 받아서 몰아보기는 가끔해도 중간에 끊고 다른거 하고 다른거 하고 그래요...지금도 진 6화를 14분 35초에 멈춰두고 리플 달고 있습니다. 그냥 팬심으로 버텨서 보는거나 원작을 좋아하거나 하면 보는편이라......
09/11/22 20:04
GG님// 쿠라모토 소우 좋습니다 T_T 니노 때문에 팬심으로 접하게 된 작가지만 따스하니 잔잔해 지는게 좋아서 간간히 돌려봅니다.
09/11/22 20:35
sin-ya님// 전 자상한시간, 하이켄치치오야를 연달아 맞고 니노한테 빠졌습니다. 니노랑 동갑인 남자주제에.....;
니노연기는 가수출신으로는 그나이대에서 독보적이고 연기력이 비슷한 레벨을 찾자면 야마다타카유키정도라고 생각해요. 유성의인연 이후로 시즌드라마가 없는데 좀 찍었으면 하네요. 아류엔님// 진은 참 재밌지 않나요? 이번 분기는 도쿄독스도 좀 시들하고 라이어게임도 얼마되지 않았지만 꾸역꾸역보는 느낌인데, 진은 정말 재밌습니다. 원작만화를 찾아보고 싶은데, 한국엔 소개되지 않은 모양이더군요.
09/11/22 20:37
GG님// 타입슬립닥터 진 이라고 라이센스 나왔습니다
아이큐 점프에 연재중인듯 하네요 ..그거 보고 드라마도 끝까지 잘보고 있습니다 아야세 하루카는 정말 예쁜거 같아요 오랫만에 복귀한 나카타니도 좋지만 말이죠 니노는 동안의 얼굴과 체구가 .. 그 연기력을 방해하는 요소 인거 같습니다. 그것만 아니었으면 더 많은캐릭터를 연기 했을거 같아요.
09/11/22 20:49
아류엔님// 그렇군요....이제 연재중이라니... 드라마끝나면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니노는 프로필상 키가 68로 알고있는데, 제가 보기엔 더 작을 것 같더군요. 65정도? 얼굴도 어리지만 그래도 연기할땐 카리스마가 잘 묻어나오는 편이라, 얼굴은 커버할 수 있을 것 같던데요. 작가가 친애하는아버님께의 주인공을 니노로 낙점하고 극을 썼다고 하던데, 정말 그 작품에서의 니노는 잘 어울렸죠. 그런 작품을 잘 만났으면 하네요.
09/11/22 22:13
사신아리님// 아라시의 팬이라고 하기엔,,, 아라시가 누구누구인지는 알지만 노래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어요;
단지 니노드라마만 재밌게봐서요 ㅠ
09/11/22 22:17
GG님// 그렇다면 니노 솔로곡을 들으신다면 더 많이 빠지실 겁니다 ^^
아라시의, 버라이어티의 니노도 다 너무 좋아요.. 물론 전 남자..;; 오늘도 니노 눈물 흘리고 있는 표지의 잡지를 하나 사와버렸네요 ;;
09/11/23 00:51
쟈니스계쪽에선 나카이 마사히로,킨키키즈 들이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연기도 괜찮게 하구요. 물론 최근에 스시왕자,5분탐정이었나
그런 망작만 아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요. 나카이 마사히로가 사생활이 좀 어둡다고는 하던데 드라마를 보니..정말 포스가 남다르더군요. 드라마를 보고 제가 다 우울해져버리니..요새 일본에선 아라시 광풍이더군요. 음반,드라마,예능 등 후덜덜이더군요. 예전에 내한콘서트했을때 암표짓하다가 그냥 갈까하다가 결국 잘팔아서 안갔지만 갔어도 괜찮았을것 같더라구요. 예전엔 정말 일드에 빠졌었는데 요샌 통 관심이 없어서..얼마전에 한 원한해결사무소였던가요. 원작을 재밌게 봐서 그런지 참 괜찮더라구요. 한번 보셔도 후회는 안하실듯해요.
09/11/23 01:40
저랑 춤추는 대수사선 - 노다메 칸타빌레 테크가 같으시군요. 그냥 반가워서... ^^;
저는 그러고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넘어갔더랬죠. 뻔한 불치병 여주인공 이야기지만서도...... 배우들의 연기와 극의 연출이 탁월해서 푹 빠져서 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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