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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1 23:56
허허허허.. 그래도 상 주면 좋아해하실분들이...^^;;;
저렇게 어린 팬들한테 돈쓰지 말라고 말해주다니 팬들입장에선 정말 미안하면서도 고맙겠어요~ 근데 앞으로 엠넷에서 상 못받는 거 아닐지;;;;
09/11/22 00:00
하하, 개인적으론 노래가 취향이 아니라서 큰 관심은 안 가지지만, 정말 멋진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쨌든, 투표하는 거, 팬들의 맘은 또 그게 아니죠. 이런 그룹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09/11/22 00:23
이런거는 칭찬해야죠.
골든디스크도 이런 방식이라서 싫긴한데 그래도 시상식중에서는 시상방식이 제일 공정하니까 어쩔수 없다고 해야되나? 이런 투표방법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09/11/22 00:29
이렇게 쓰면 악플러 되려나..
말은 저렇게 해도 자기네 팬덤에서 날잡아서(총공이라고 하던가요?) 누나들이 두당 몇십장씩 앨범사서 음악프로 1위시켜주는건 그만하라고 안하던데요 크크. 감사히 받던데.. 그리고 음원사이트 중 엠넷만 중첩스트리밍 가능해서 팬덤큰 ss501이 대중성과 무관하게 여태껏 1위 지키고있는데요 뭐...
09/11/22 00:34
이건 상을 무시하고 이런걸 떠나서
올바른 마인드라고 생각하는데요.. 요즘같이 뭐바라는게 많고, 논란 일으키는 아이돌도 많은데, 이런생각 가진 아이돌이 거의 없죠..
09/11/22 00:36
미네랄님// 앨범은 그래도 아이돌이 팬들을 위해 그들의 음악이라도 들려줄수 있지만 유료문자는 팬들에게 아이돌이 주는게 없잖아요..
뭐 만족감 이렇게 들어가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09/11/22 00:42
이분들은 팬들에게 선물 안받는걸로도 유명하죠...
데뷔초부터 팬분들한테 자기들은 절대로 선물같은건 안받고, 편지만 받는다고 들었네요...
09/11/22 00:45
SS501에 대해 아는게 전혀 없지만
개박자 김현중 매맞자 허영생 베란다 김규종 대성짱 박정민 배반자 김형준 더블에스 오공일 올해에도 게막장 플래쉬를 보고난 이후로 반해버렸습니다... 여러모로 대단한 그룹인듯...
09/11/22 00:45
부엉이님// 재범군 안나왔어요~ 재범군은 지금 나올리도 없죠;; 믹키유천, 영웅재중, 시아준수 3명만 나왔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버젓이 '동방신기'라는 이름으로 상도 주던데 SM이랑 맞짱 뜨기로 작정한 듯 해요.
09/11/22 00:51
아니키님께서 써주신 코멘트를 쇼크를 받아서 찾아봤는데 원래는
내남자 김현중 내남자 허영생 내 남자 김규종 내남자 박정민 내남자 김형준 더블에스오공일 올해에도 대박나! 이거군요. 진짜 저거인줄 알고 놀랬네요;;
09/11/22 00:52
인필드님// 앨범을 몇십장씩 구입하는건 오빠들 위상 올려주려고 하는거지 들으려고 구입하는게 아니죠 흐흐. 모바일 투표랑 어차피 같은 맥락입니다. 막 팬카페에서 단체로 구입해서 여기저기 선물하고 규모가 크면 어디 기부하고 그런다더군요 덜덜..
아 그렇다고 ss501만 그런건 아니고 모든 아이돌 팬들이 그러는데 ss501은 팬덤도 크고 경력도 오래돼서 그 혜택을 많이 보는 가수 중 한팀이거든요. 암튼 뭐 ss501에 대한 공격의도는 아니었고;; 음반 시장이 워낙 작아져서 오빠들 1위 한번 시켜주겠다고 단체로 하루 천장만 구입해도 당일 음반판매량 1위하고 이런 왜곡된 음반시장이 안타까워서 해본 말입니다.
09/11/22 00:53
여자친구가 일본인인데 이 친구들 중 규종이라는 친구의 팬입니다.
덕분에 콘서트에 억지로 끌려가서 별천지를 구경하고 오기도 했죠 (남자가 진짜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전 늘 병풍 그룹에 병풍 멤버를 좋아한다고 놀리곤 했는데,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겠네요
09/11/22 00:53
BoxeRious님// 동방신기란 이름에 대한 권리가 에스엠에게 있는데 유노윤호, 최강창민을 제외한 3명에게 상을 준 거 자체가 에스엠 엿먹이려는 수작이라고 봐야죠. 저러다가 에스엠에서 앞으로 엠넷에 자기 회사 가수들 뮤직비디오도 못쓰게 할지도 모르겠군요.
09/11/22 00:55
이번뿐만이 아닌 현중군은 예전부터 저 말 계속 했었죠. 유료투표 하지 말라고..
Zakk Wylde님// 애들 코푼 돈 뺏을려고^^; 근데 엠넷만 하는게 아니고 골든디스크나 서울가요대상도 모바일투표 하더군요.
09/11/22 00:59
MinWoo님// 근데 그런걸 팬들이 직접 만든다는거죠. SS501팬들 재밌어요.
자기들 가수 보러 가서 다른 가수들 사진까지 찍어서 뿌려주고.
09/11/22 01:00
혹시나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싶어... 저 발언은 이번 MAMA와 관련된 것은 아니고, 2006 MKMF 때입니다^^ 저 때는 정말 말도 못하게; 유료 모바일 투표? 이런 경쟁이 과열되었던 때죠...-_- 참고로 이 때 저 유료투표 관련으로 김현중씨가 남겼던 글도 매우 개념찼었지요.
미네랄님// 가수가 앨범 사지 말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까...^^;
09/11/22 01:03
저정도 마인드를 저정도로 표현한 것만 해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거기다대고 이건 왜 안하냐? 저것도 하지 그러냐? 하고 바란다면 세상에 칭찬이라는 단어는 없어져 버릴걸요.
09/11/22 01:25
아이돌계의 김구라군요 흐흐..(아 전 참고로 김구라씨의 열렬한 팬입니다.. 개인적으로 구라본좌라고 부르지요;;) 한번은 누군가 속시원히 한번 말해줬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간만에 바른말이군요... 어린 소녀팬과 젊은 청년층을 겨냥한 M사의 장삿속에 한방 먹여줬네요. 개인적으로 슈퍼스타k다 아시아최고 드립 mama, 정말 눈이.. 시다고 해야되나요.. 그랬는데 즐겁게 보고갑니다
(참고로 저는 아직도 재범군 사태에 대해선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지만, 어쨋든 고생하는 사람 출연을 흘려서 돈이나 챙기려는 장삿속은 정말 인간의 도리도 모르는 사람들이라 생각됩니다.. 어쨋든 출연은 하지 않았지만요)
09/11/22 01:39
타나토노트님// Zakk Wylde님//
본래 밝혀진 아주 근본적인 취지는 모바일 투표의 수익성보다는 1인이 여러번 같은 후보에게 투표하는 투표권 남용을 방지하기 함이었지만(이라고 말하지만), 한 번호로 한 번 투표로 제한하는게 가능해진 뒤부터는 요금 200원 차징시키는건 무용지물이 된걸로 압니다. 어차피 할사람은 200원이건, 500원이건 타인 번호로 중복 투표 하거든요.
09/11/22 04:00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EEOibVzwQ4Y$
요 동영상도 있습니다. 내용은 김현중이 관계자가 사진 못 찍게 하니까 찍어찍어라고 한거였는데...상당히 쿨한 그룹이죠? 전 박정민 팬입니다.
09/11/22 04:42
이런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이분들 MAMA왜 참가안했는지.... 작년 '비'같은경우는 상을 안받지만 나와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기회로 활용해서 참가했는데.. SS501도 이번에 상받을 타이밍에 앨범발표안했다면 나와서 멋진 무대라도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09/11/22 11:20
와이고수에서 ucc를 하나 봤엇는데 공항에서 지나갈때 선물은 안받아가고 편지만 일부러 집어서 가더라고요. 김현중씨는 어떤 팬에게 명품 넥타이를 선물 받았는데 아버지한테 이런거 선물한적 있냐고 물어보며 우리는 이런거 좋아하지도 않으니까 부모님께 잘하라고 말해주고 노대통령님이 서거하셨을때는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해외 활동 중에 들어와서 장례식장에 갔다가 다시 출국했다고 알고있습니다.
정말 개념돌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는 그룹이에요.
09/11/22 11:36
그야말로 호감돌이죠.-_-;; 팬이 아니라 잘은 몰라도 이쁜 짓만 골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개념으로 똘똘찬; 이런 아이돌 드물죠
09/11/22 12:33
더블이네요. 제목 보고 예상도 못했었는데, 애들이 참 이쁜 말을 골라서 한달까. 아이돌에서 관심 끊은지 오래 되었지만 요즘 아이돌 중에서는 제일 예뻐하는 그룹이네요. 한동안 활동 안해서 아쉬웠는데 요즘 활동하는 거 보니깐 좋네요. 계속 개념충만한 아이돌로 오래도록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09/11/22 16:08
저도 더블팬은 아닙니다만, 김현중씨는 인상이 좋더군요..올핸가, 국상날 구찌(인듯합니다)행사를 했는데.
가방 하나 공짜로 받겠다고 온갖연애인들이 갔었는데, 몇몇분이 그(국상)날 구찌행사장 안갔었죠? 그중에 김현중씨가 포함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누가 돌아가셨던, 정치적인 기준이 무엇이던지 간에 국상날에 행사연 구찌나 거기에 끝끝내 참가한 연예인이나...그밥에 그나물.
09/11/23 13:45
참으로 팬 소중한 줄 알고 팬 고마운 줄 알고 팬 무서운 줄 아는 더블이들.
현중 군 공항에서 축지법 쓰듯 성큼성큼 걸어가면서 선물 사이에서 귀신같이 편지만 뽑아가는 영상도 있고, 정민 군 땅에 떨어진 편지까지 주워가는 영상도 있고 그래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한결같지요. 공개방송 때 추운 날씨에 오래 기다린 팬들한테 사비 털어서 따뜻한 커피랑 빵 공수한 일화도 유명하고(이때 쓴 돈이 7백? 8백? 그쯤 됐다네요), 현중 군 꽃남 막방 때 사비로 올림픽 경기장 빌려 팬미한 일화도 있구요. 이때 지방팬들 버스 대절하는 비용까지 현중 군이 다 냈다고 하더군요. 이 친구들 일화는 하나같이 다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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